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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주민자치회‘모두의 모임터’북적
소정면 주민자치회‘모두의 모임터’북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사무소 2층 유휴공간에 조성한 ‘모두의 모임터’가 주민의 활발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모두의 모임터는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주민 모두에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9월 조성했다.
조성 이후 이곳은 주민자치회가 진행한 벚꽃, 코스모스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뿐만 아니라 포토존과 회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스터디 모임, 포토존 촬영, 관내 단체 회의, 전시 관람 등으로 활용되면서 10월 동아리방 예약 건수는 9월 대비 150% 증가했다.
특히 주로 노인층의 방문이 잦았던 면사무소에 모두의 모임터가 조성되면서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활발한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모두의 모임터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모임터를 활용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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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사, 도담동에 사랑애 김장 나눔‘온정’
보림사, 도담동에 사랑애 김장 나눔‘온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한국불교세종보림사가 지난 23일 겨울철 맞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를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보림사는 매월 도담동 내 60가구에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에는 도담동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김장김치,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여했으며 모두 한마음으로 배추를 버무리고 김치통에 넣으며 나눔과 봉사를 전개해 의미를 더했다.
우영담 보림사 보살은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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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돈햅, 취약계층에 겨울 잠옷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돈햅이 24일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겨울 잠옷 851벌을 지정 기탁했다.
돈햅은 방진복, 방진화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그동안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이웃돕기 성금 기부,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안부용 대표는 “지사협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많이 봐 왔다”며 “이번 겨울 잠옷 기탁으로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기탁받은 겨울 잠옷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저소득 가구와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추운 날씨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온정을 베풀어주신 돈햅 안부용 대표님에게 감사하다”며 “겨울철 추위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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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구조·구급 현장대원 감염병 예방 이상무'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가 23일 소방서 작전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열고 구급·구조대원의 보건 안전 확보 및 안전한 구급서비스 제공방안을 논의했다.
감염관리위원회는 현장 활동 시 전염성 질병 및 유해화학물질 접촉에 노출되기 쉬운 구급·구조대원의 보건 안전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감염관리위원회는 천창섭 소방서장과 조성욱 구급지도의사, 전문구급대장, 특수구조대장 등이 참석, 코로나19 대응 구급활동 상황과 감염관리 법령 및 지침에 따른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또, 감염병 환자 이송 현장을 비롯한 현장대원의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상황과 현장활동 시 감염방지 활동 관련 애로사항을 살피고 지도의사의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천창섭 세종소방서장은 “우리 대원들은 감염 위험이 있는 현장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구조·구급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철저한 감염 예방으로 안전한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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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사고 대비 수색·구조훈련 실시
항공기 사고 대비 수색·구조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23일 금남면 비학산 인근에서 항공기 사고에 대비한 합동 수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세종시 항공기 사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을 위해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세종소방서 현장지휘팀, 대전소방본부 항공대 등 3개 기관 39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금남면 비학산에서 헬기 추락으로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항공 분야 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초기 대응 역할을 숙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조난신고 접수 세종·대전소방 긴급구조시스템 활용 공동대응 유관기관 상황전파 세종소방 출동대 및 대전소방 항공대 수색 화재진압·인명구조·사상자 이송 등이다.
윤길영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구조조정본부의 지휘·조정 능력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해 항공기 사고 대응 역량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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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운전·법규위반 이륜차 합동단속 실시
난폭운전·법규위반 이륜차 합동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관내 전 지역에서 법규위반 이륜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이륜차의 인도주행, 신호무시, 불법튜닝 등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어린이 등 보행자뿐만 아니라 타 차량 운전자에게도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시와 관계기관은 지난 5일부터 어린이 보행자가 많은 아름동, 종촌동, 다정동, 보람동 등 관내 학원 밀집 지역 및 이륜차 사고가 많은 나성동 일대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인도주행, 신호위반, 번호판 미부착, 불법튜닝 등 43건의 법규위반을 적발하고 범칙금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상옥 교통정책과장은 “이륜차의 법규무시 관행이 근절될 때까지 지역·시간대·유형별 단속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이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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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전국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전국 147곳 가운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2007년 연기군 시절부터 개설되어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매년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청년농업인과 화훼 2개 과정이 개설되어 총 5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코로나19에 대응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적절하게 혼합해 교육을 추진해왔다.
특히 세종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전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새롬홀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교육내용, 운영의 독창성, 전달력, 청중의 호응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인대학의 높은 교육 질과 교육생의 연구열의를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세종시민이 필요로 하는 과정을 개설, 특색 있고 내실 있는 농업인대학 교육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 결과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15일 농촌자원인적개발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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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발‘어울링’이용 더욱 편리해진다
시민의 발‘어울링’이용 더욱 편리해진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디지털 트윈 및 머신러닝 기반의 데이터 분석·예측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어울링 배치·재배치, 신규 대여소 설치 등 공영자전거 운영관리 체계를 개선한다.
시는 어울링 운영 효율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협업해 디지털 트윈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지난해부터 분석 결과를 반영해 어울링 운영계획을 수립·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 동일하게 구현해 모의시험을 통해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이를 문제해결 및 의사결정 과정에 활용되는 기술이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트윈 연구과제로 세종시 내 모든 어울링 대여소의 적정 보유 대수를 실시간으로 예측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현장 작업자의 경험에 의존해 어울링을 재배치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 수요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이를 근거로 시간대별·대여소별 재배치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시는 작업자용 어울링 재배치 앱과 대시보드 개발을 지원해 작업자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시민의 어울링 이용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들어서는 적정 수준의 어울링 보유와 유지관리를 위해 기존 디지털 트윈 기술에 더해 경험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고 예측을 수행하는 머신러닝 기반의 시뮬레이션 분석을 도입, 적용했다.
이에 따라 올해 어울링 이용 시간, 이동 거리, 대여·반납 위치 등 각종 데이터를 토대로 도출된 시나리오에 따라 적정 수요 예측 및 재배치 효율을 분석하고 신규 대여소도 연내 20곳까지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시는 어울링 추가도입 시나리오에 따른 이동시간 단축, 시민의 건강 증진, 주차비용 절감 등 사회적 편익을 추정해 향후 어울링 운영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데이터 기반 이용수요 분석 예측을 통해 어울링 운영을 효율화해 시민의 공영자전거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 트윈을 접목해 스마트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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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농업부산물·영농폐기물 소각 집중 단속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23일 면내 일원에서 산불단속반과 함께 농업부산물 및 영농폐기물 소각 집중 단속을 시행했다.
단속반은 마을별 순찰 코스를 정해 농산물 소각 금지 포스터를 게시했으며 산불 예방 계도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일몰 이후 등 불법 소각행위의 산불 위험성과 과태료 부과에 대해 차량 방송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연일 지속하는 데 따른 산불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김철호 면장은 “기온 강하와 건조한 날씨로 가을철 산불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산림 주변에서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폐기물을 함부로 소각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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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통장협의회, '시민가로수 돌보미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23일 보람동 근린공원 및 상가 주변에서 보람동통장협의회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가로수 돌보미 활동’을 진행했다.
시민가로수 돌보미 활동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 내 가로수를 직접 돌봄으로써 지속 가능한 녹지환경을 만들어 가는 시민참여형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보람동통장협의회는 올해 2월 ‘시민가로수 돌보미 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총 7차례에 걸쳐 물주기, 잡초 제거, 가지치기 등 다양한 가로수 돌보미 활동을 펼쳐왔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실내 활동에 제약이 많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을 주민들이 직접 가꿔온 녹지 공간은 힐링의 공간이 됐다”며 “한 해 동안 시민가로수 돌보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보람동통장협의회를 비롯한 모든 주민 분들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