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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완성 입법과제 신속한 처리 건의
행정수도 완성 입법과제 신속한 처리 건의
[세종타임즈]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3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과 행복도시법·행정소송법 개정 등 세종시 발전 핵심과제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2일 발표된 충청권 대선 공동공약 중에서도 입법 과정에서 국회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과제를 설명하고 국회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보고한 세종시 발전 핵심과제는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헌법기관과 중앙행정기관 이전 등이다.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은 지난 2004년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헌법에 수도 관련 조항을 신설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와 관련해서는 정진석 국회부의장, 강준현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행복도시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상태로 시는 대선 전 2월 임시국회에서 행복도시법 개정안이 꼭 처리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행복도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대통령 세종집무실이 설치되면 대통령 주재의 국무회의와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세종에서 개최하고 세종 중심의 국정운영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행복도시법 개정안 처리와 함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세종에 설치해 ‘세종집무실 시대’를 준비하고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세종에서 개최하는 방안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분권위원회 등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당선 즉시 세종으로 이전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국회 내 큰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 중앙행정기관 이전, 세종행정법원 설치 등을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행복도시법 및 행정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이어 이 시장은 2027년 개원 예정인 국회 세종의사당을 국회 일부가 아닌 전체 이전이 가능한 수준으로 건립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회가 힘을 모아줄 것도 함께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로 이주하게 될 국회의원과 보좌관, 국회 공무원 등 5,000명 이상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및 생활기반을 마련해 지원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치인재 양성을 위한 연령·학력 불문 ‘청년정치학교’를 설립해 국회와 언론사, 정치학교를 아우르는 정치타운을 조성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춘희 시장은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등 국가균형발전을 바라는 전 국민적 염원을 이번 핵심과제에 담았다”며 “국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통해 새 정부 국정과제로 구체화되어 정치·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20대 대선에 출마한 각 정당 후보에게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세종미디어단지 조성, 충청권 국립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충청권 광역철도 조기건설 등 세종시 발전 핵심과제의 공약화를 집중 건의하고 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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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법 개정으로 자치분권 새모델 완성해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자치분권 2.0시대에 걸맞은 우수사례로 세종형 자치분권 모델을 제시하고 세종시법 개정을 통해 자치조직· 재정권 등 맞춤형 자치권 확보에 힘써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과 시·도지사가 정례적으로 모여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등 지방과 관련된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장으로 지방자치법 및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일에 맞춰 13일 처음 열렸다.
회의의 구성은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국무총리와 시·도지사협의회장이 공동 부의장, 17개 시·도지사, 지방협의체장과 주요 부처 장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기존 국무회의와 연계한 제2국무회의로서의 지위를 가지고 국정 동반자로서 지방의 위치를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열린 첫 회의는 중앙-지방 협력과 관련해 최고 의사결정기구이자 소통·협력·공론의 장으로서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향후 운영방안, 지방자치 관련 주요 정책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은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을 시정목표로 시정 3기에서 추진한 마을·참여 민주주의의 실현 등 세종형 자치분권모델의 성과를 대통령 및 17개 시도지사와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읍면동장 시민추천제, 자치분권특별회계 등 시정 3기 들어 시행·완료한 자치분권 5개 분야 12개 사업을 소개하고 지방분권 2.0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자치분권 모델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세종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단층제 형태라는 점에서 주민자치 원리를 직접 실현하는 유용한 테스트베드”며 “제도적으로 완성된 5대 분야 12개 과제를 질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자치분권 2.0 시대 완성을 위한 선도모델로서 세종형 자치분권 모델을 더욱 심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자치조직·재정권 등 맞춤형 자치권을 보장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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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올해도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는 전기, 가스, 소방, 건물안전분야로 나뉘어져 각 가정에서 주민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점검표로 각 마을회관, 면사무소에 비치했으며 면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기면은 이날 마을별 이장들에게 주민 주도로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를 요청했으며 마을 이장단 또한 코로나19를 고려해 마을방송 등을 통해 비대면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사전점검은 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각 가정내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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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주민자치회, 시민주권 주민자치 첫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가 13일 연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3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원선출 및 분과구성을 완료하고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 출범한 제2기 주민자치회는 총 36명으로 마을·연령·성별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했으며 2023년까지 2년 동안 연서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연서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주민자치회 이해, 민주적 회의 방식 실습 등을 내용으로 한 시민주권대학 주민자치회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새로 위촉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제2기 주민자치회가 주민과의 소통으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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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직능단체, 합동 코로나19 방역소독
연서면 직능단체, 합동 코로나19 방역소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의 직능단체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2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소독봉사’를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연서면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연서면분회가 동참했으며 봉암리 일대 상가, 버스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소독을 벌였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능단체 회원은 “방역 소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차단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방역소독 봉사에 참여해주신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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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운영
조치원읍,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지난 12일 ‘2022년 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민·관 합동으로 설 명절 대비 생활속 화재예방 및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지속 이행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조치원읍은 조치원소방서 시장상인회, 세종시 자율방재단과 세종전통시장, 역 주변 상가,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기’와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시에 화재취약시설 자율점검,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매뉴얼을 배부하는 등 안전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곧 다가올 설 연휴기간 중 가스와 난방사용이 늘고 장시간 집을 비우게 돼 화재에 취약해질 수 있다”며 “자율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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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
조치원소방서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12일 세종전통시장에서 대형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자가 직접 집과 건물을 점검하는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시장 3곳에서 동시에 실시돼 전통시장 내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캠페인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위험요인 점검 자율안전점검표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안전하기 좋은날은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화재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대상물 관계인의 주도적 자율 안점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조치원소방서 관계자는 “난방용품 사용이 많아지는 겨울철은 특히 화재에 취약하다”며 “안전하기 좋은날 캠페인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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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전화벨, 지난해 하루 277건 울려
119전화벨, 지난해 하루 277건 울려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119신고 전화 증가에 따라 비상상황관리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세종시는 성장 중인 도시여건 상 가파른 인구 증가와 코로나19 관련 이송·의료상담 전화까지 더해지면서 119신고접수건수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신고·접수건수는 2020년 9만 4,218건에서 2021년 10만 1,169건으로 전년대비 6,951건이 늘었다.
이는 하루 평균 277건의 신고전화가 온 것으로 전년 258건보다 19건 증가했다.
접수·처리 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화재 등 현장출동이 4만 1,072건, 민원처리가 1만 4,956건, 의료상담이 1만 3,622건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조치원읍에서의 신고가 19.3%로 가장 많았으며 시간은 13~오후 3시에 가장 많은 신고가 접수됐다.
세종소방본부는 시민들의 119신고전화 이용이 늘어나면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상황관리를 위해 자체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먼저, 2022년도 상황관리 교육계획을 수립해 대형공사장 화재, 화학사고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효율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동시에 구급지도의사 교육을 통해 구급상담 능력을 향상시켜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타 시도 주요 대형 재난 사례를 활용해 모의 상황관리 훈련을 실시하고 폭설, 지진 등 119신고 전화 폭주 상황을 가정해 분기별로 훈련도 실시 예정이다.
윤길영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신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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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4만 1,897건, 7억 2,3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년대비 7,000만원 수준이 증가한 규모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각종 인·허가 건수가 증가하면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법령에 규정된 각종 면허를 받은 개인과 법인으로 등록면허세는 다음달 3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등록면허세는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전화 ARS, 모바일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는 고지서에 찍힌 바코드를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앱 ‘보이스아이’에 적용하면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를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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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세종시설공단,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성금 500여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 본부에서 계용준 이사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부 성금은 공단 임직원 ‘급여 우수리 나눔 캠페인 모금액’으로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그 동안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취약계층 안심꾸러미 지원, 농촌 일손돕기 봉사, 사랑愛 집고치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기부금을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