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출신인 청운 김영운 선생이 지난 17일 연기면을 찾아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청운 선생과 제자들이 함께 모은 금액으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운 선생은 “고향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지만 나눔 기부를 통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전우 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잊지않고 매년 우리 연기면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면 내 어려우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청운 김영운 선생은 연기면 출신 풍수지리연구가로 2019년 고향사랑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나눔리더 제22호로 선정되어 올해 4회째 기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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