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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삶에 대한 만족은 6.5점
[세종타임즈] 세종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감 중 ‘삶에 대한 만족’은 6.5점, ‘전반적인 생활’은 6.3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또, 정서경험 중 ‘행복’은 6.6점으로 전년과 동일했고 ‘걱정’은 4.6점으로 전년보다 늘어났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시민 삶의 질에 대한 의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실시한 ‘2021년 세종시 사회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주요 조사내용은 개인 노동 소득과소비 교육 주거와교통 문화와여가 행복도시 7개 부문 70개 항목이다.
조사결과 세종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기업유치 확대’ 50.1%,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 확대’ 15.2%, ‘일자리지원센터 기능 확대’ 12.8% 등 순으로 꼽았다.
세종시 가구의 월평균 가구소득은 300만~400만원 미만 18.1%, 200만~300만원 미만 15.1%, 400만~500만원 미만 14.3%, 500만~600만원 미만 11.1% 순이었다.
월평균 소비 지출액은 200만~300만원 미만 26.0%, 100만~200만원 미만 22.6%였다.
부채가 있는 가구는 60.1%였고 부채이유로는 주택 임차 및 구입이 75.1%로 압도적 다수를 차지했다.
2021년 월평균 공교육비는 8.6만원, 사교육비는 35.1만원이었고 교육비 부담요인으로는 보충교육비를 꼽았다.
교육환경 개선점으로 도서관 설립 22.1%, 교육관련 상담센터 설립 20.6% 순이었다.
주거환경 중 도로 등 기반시설에 대해 ‘만족’ 비율이 가장 높았고 전통시장 주차장 이용에는 ‘불만족’ 비율이 가장 높았다.
교통수단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는 시민의 27.7%가 간선급행버스를 이용했고 이용자 중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2.2%였다.
시민의 24.8%가 이용한 자전거는 만족도 비율이 57.6%로 조사됐다.
반면, 택시 이용자는 전체 시민의 20.6%를 기록했으며 불만족 비율은 54.4%로 조사됐다.
불만족 이유는 택시 부족이 70.5%를, 비싼 요금이 17.0%, 운전기사 불친절 난폭운전이 5.2%로 조사됐다.
세종시민이 희망하는 문화예술행사는 콘서트 28.2%, 문화공연 23.0%, 음악회 17.8% 순이었고 문화예술시설 이용 만족도는 호수공원 76.8%, 국립세종도서관 71.8%, 방축천 64.1% 순이었다.
시민의 평소 여가활동 형태는 TV 시청이 47.0%, 인터넷 검색, 컴퓨터게임 9.7%, 관광활동 9.5% 순이었으며 향후 여가활동으로는 관광활동이 19.9%로 가장 높았다.
세종시정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 17.4%, 보통 57.1%로 74.5%이상이 긍정적으로 나타났고 가장 만족하는 분야는 보건·복지 29.5%, 일반행정 28.1%, 안전 24%, 문화·예술·체육 7.8% 순으로 조사됐다.
향후 세종시정에 대한 전망에서도 지금보다 잘 할 것이라고 예측한 비율이 49%, 지금과 비슷할 것은 38.8%, 잘 모르겠음 10%를 기록했으며 지금보다 못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2%에 그쳤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세종시의 사회 상태를 분석하고 변화를 예측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요정책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8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관내 1,800개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248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조사, 방문면접조사를 병행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9%p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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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다음달 16일까지 연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다음달 2일 24시 종료예정이었던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다음달 16일 24시까지로 2주간 연장한다.
이번 연장은 코로나19 유행규모가 11월 초 대비 2~3배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는 점과 오미크론의 지역사회 확산, 경구용 치료제 도입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이에 따라 연장된 거리두기 강화조치 기간에는 이전과 동일하게 사적모임 4명까지 허용하고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행사·집회 기준, 종교시설 등 모든 사항이 동일하게 적용한다.
다만, 영화관·공연장의 경우 운영시간을 기존의 22시 제한에서 상영·공연 시작시간을 기준으로 오후 9시까지 입장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
아울러 큐알체크 등 전자출입명부 적용 대상인 3,000㎡ 이상 대규모 점포에도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추가로 적용된다.
적용 시기는 현장혼란 최소화를 위해 1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1월 10일부터 시행하고 계도기간도 1주일 부여한다.
또, 당초 내년 2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던 청소년 방역패스의 시행시기를 내년 3월 1일로 조정하고 계도기간을 1개월 부여한다.
이춘희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에 빠른 대처를 위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자체 변이 검사를 실시하고 시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운영 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대응으로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연말연시 모임과 만남을 자제해주시고 주기적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로 안전한 연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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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T0-GO박스’참여로 연말연시 사랑의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TO-GO박스’ 참여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계용준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취약계층 안심꾸러미 지원, 도시락 배달 봉사 등을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O-GO’박스는 매월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지원물품을 제공하는 행사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름동상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원사업이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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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2생활권 환승주차장 본격 운영 실시
세종시설공단, 2생활권 환승주차장 본격 운영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1월 나성동·한솔동 인근에 위치한 2생활권 환승주차장을 신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환승주차장은 주차구획 540면, 자전거 보관 267면으로 일반 주차장과 달리 옥상정원, 주민쉼터 등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구비하고 있어 여가·휴식·교류의 공간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이 환승주차장을 운영함에 따라 도심지 내 주차난 및 교통정체 해소에도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
며 “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주차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생활권 환승주차장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신용카드, 모바일페이를 통해 결제 가능하고 경차, 장애인 등 관련규정에 의거 이용요금이 50% 할인 적용된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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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 발령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30일 2022년 1월 2일 1월 28일 등 총 498명 규모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5급 이상 인사발령 대상자는 3급 5명, 4급 29명, 5급 120명 등 총 154명이며 6급 이하 인사발령 대상자는 6급 131명, 7급 124명, 8급 74명, 9급 15명 등 총 344명 규모이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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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코스,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나우코스,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에 위치한 ㈜나우코스가 연말을 맞이해 소정면지역보장협의체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나우코스는 손소독제 500㎖ 3,200개를 전달했으며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받은 손소독제를 필요로 하는 세종시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우코스는 평소에도 소정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노향선 ㈜나우코스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빠른 시일 내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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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디지털 농업기술로 경쟁력 향상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첨단농업·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2년 농업분야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득작물 식량작물 과수 축산 도시농업 인적개발 분야 등 32가지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농산업 기반 조성 청년 중심 미래농업 인력 양성 농촌복지 향상 치유농업 활성화 기후변화 대응 등 사람과 환경 중심의 세종시 건설에 초점을 두고 실시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실천 의지가 강하고 자부담 능력이 있는 농업인과 단체로 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내년 1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신청서를 접수한 각 사업 담당자가 현지조사 후 세종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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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멘토링 사업 ‘청년의 꿈을 실현하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처음으로 청년 멘토링 사업 ‘청년희망배움터’를 운영 중인 가운데, 지역 청년들이 취업,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면서 인재육성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청년희망배움터사업에 참여한 멘티 10명 중 4명이 취업하고 3명이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지역 청년의 학업과 진로에 활로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희망배움터사업은 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멘티 1인당 학습비 100만원을 지원하고 지역 현직자의 차별화된 맞춤형 멘토링으로 지역 청년의 학업·진로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청년희망배움터 사업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 8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현직 정부부처 5급 사무관부터 생활체육지도자, 창업 전문가, 직업훈련 지도자 등 총 49명의 분야별 멘토후보군을 기반으로 멘티들에게 생생한 현장·실무 경험을 맞춤지원했다.
내년에는 회계·세무·노무사 등 전문분야를 포함해 직업군을 더욱 폭넓게 확장하는 동시에 멘토링 횟수를 7회로 늘리고 멘티 지원도 20명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청년희망배움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청년인재들이 자신들의 희망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취업난의 가중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청년희망배움터 멘토링 지원으로 취업과 국가자격증 취득을 이룬 청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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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관 2021 미래교육지구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교육청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의 우수기관으로 선정,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기존 혁신교육지구를 더욱 심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매년 미래교육 우수지구를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운영 우수기관에 대해는 기관표창을 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개 미래교육지구 중 운영실적이 우수한 6개 지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는데, 세종이 전남 곡성, 부산 북구, 서울 서대문, 경기 오산, 충북 제찬과 함꼐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시청-교육청이 협력해 공동설립한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 마을방과후 운영, 진로체험터 활성화, 실무분과 운영, 마을배움터를 시범 운영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시와 교육청은 세종시만의 특화된 방과후 모델로 주민센터에서 이뤄지는 ‘더 자람터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 전국적인 수범사례로 주목 받았다.
향후 2022년에는 더 자람터 마을방과후 확대 마을배움터 신설지역 발굴 읍면 마을교육공동체 확대 관내 체험터 활성화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거듭된 수상으로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세종시가 되도록 교육청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와 긴밀한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해 코로나 이후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세종특별자치시를 교육특별자치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11월에도 2022년 미래교육지구 및 지역연계 방과후 특화지구 공모에도 선정, 각 1억씩 총 2억의 특별교부금을 교부받아 지역 교육 발전의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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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자체검사 개시 첫날 2건 확인
오미크론 자체검사 개시 첫날 2건 확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0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자체검사를 개시한 가운데 해외입국자 2명이 오미크론 양성으로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그간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하던 오미크론 검사에 대한 기술이전을 차질 없이 완료해 이날부터 자체확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검체 이송 등으로 인해 약 3일정도 소요되던 검사시간을 3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검사 절차는 코로나19 중합 효소 연쇄반응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 질병관리청 검체 송부 없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곧바로 바이러스 변이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첫 실시된 자체 검사 결과 케냐를 방문했다가 국내로 입국한 2명의 확진자가 오미크론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세종시 코로나19 오미크론 발생은 총 5명이며 모두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 6월 이후 델타변이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해 자체 검사를 통해 신속 진단 체계를 갖추는 한편 관내 확산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여상구 감염병연구과장은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시 자체적으로 오미크론 변이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오미크론 발생추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역학조사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