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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 중인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박연문화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형문화재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겨울방학 맞이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과 시지정 무형문화재 제3호 ‘판소리’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세종시만의 지역적 특성이 담긴 가야금 산조 및 병창, 판소리 유래 등 무형유산 탐구 이론수업과 보유자, 전수자에게 직접 지도편달 받는 실기수업으로 구성·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로 선착순 마감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0명 이내 소규모 집중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구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세종시 무형유산의 명맥을 잇는 가야금 및 판소리의 전수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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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노란신호등’ 설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지역 초등학교 5곳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신호등’을 설치하고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읍·면지역은 신도심에 견줘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여건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만큼 어린이호보구역의 시인성 강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노란신호등은 기존의 신호등과 달리 외관이 노란색으로 꾸며져 시각적인 식별효과를 높인 게 특징이며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지시켜 안전운행을 유도할 수 있다.
시는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거 어린이교통사고 발생 건수, 수혜대상 학생 수, 차량 통행량 및 제한속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봉초, 대동초, 교동초, 연봉초, 전의초 등 5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시는 노란신호등 설치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운전자의 시인성이 대폭 강화돼 어린이 보행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옥 시 교통정책과장은 “노란신호등 설치로 어린이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도 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교통문화 개선을 통해 교통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교통안전인프라 대폭 확충, 어린이교통안전종합대책 수립,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활동 등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오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아 전국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교통약자, 보행자, 도로환경 등 6개 전 분야에서 A 등급을 받았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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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세종의사당 비대위 활동 백서 발간
국회세종의사당 비대위 활동 백서 발간
[세종타임즈]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국가균형발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가 활동 백서를 발간했다.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펼쳤던 시민 활동 내용과 사진들을 모아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실시되자 비대위는 규칙에 따라 해산을 결정하며 비대위 활동 지원을 위한 모금 잔액은 백서 발간에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었다.
백서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추진 경과, 비대위 규칙, 조직 구성, 사업 계획, 출범 선언문, 활동 내역, 참여단체 목록, 회의자료 및 회의록, 성명문 및 보도자료 모음, 회계 처리 내역, 비대위 참여 소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백서는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라는 목적 아래 정파와 지역을 초월한 258개 단체가 모여 시민 주도하에 성과를 내고 그 과정을 기록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백서는 읍면동과 세종시청 1층 북카페에 비치될 예정이다.
비대위는 2021년 7월 28일 출범했으며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국회 앞 1인 시위, 행정수도 사수 투쟁 기록 사진전 개최, 국회 호소문 발송, 성명 발표, 2022년 대선과 개헌 토론회 후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2021년 10월 28일 해산을 결정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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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 새해 첫 업무는 ESG경영 중소기업 현장방문
세종 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 새해 첫 업무는 ESG경영 중소기업 현장방문
[세종타임즈]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1월 3일 오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시무식을 마치고 곧바로 중소기업 현장을 찾는 것으로 2022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한 기업은 ㈜유니코넥션으로 전년도 세종 스타기업이며 세종시 기업대상을 수상한 기업이다㈜유니코넥션은 자동차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자동차 중심의 차량전장사업으로 전환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시장을 확대함으로서 300만불탑을 수상했고 매출액 또한 2018년 20억에서 2021년 630억으로 매출액이 상승하면서 세종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김현태 원장은“ESG경영 도입, 탄소중립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응 등 지속적인 경영 혁신이 필요하다”며“세종TP 맞춤형 정책 연계지원을 통해 ESG 경영 전환 및 확산을 돕고 지역 혁신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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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공영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운영 연장 실시
세종시설공단, 공영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운영 연장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인한 위기 극복과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운영을 2022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운영 연장은 조치원 주차타워 아름동 공영주차장 종촌동 공영주차장 2생활권 A동·B동 환승주차장으로 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4개소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소비 위축과 매출 하락 등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피해가 크다”며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시간 연장 운영이 지역경제 회복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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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첫 번째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올해 첫 정기회의인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결식 가정에 영양만점 반찬을 제공하는 행복푸드더더하기사업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이날 행복푸드더더하기 사업관련 회의와 더불어 신규위원 위촉, 전년도 연기면 특화사업 감사 결과 보고 설 명절 지원 등을 추가적으로 논의했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우리 연기면 협의체가 새해 사랑 실천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2022년 연기면을 우리 함께 행복하게 만들자”고 말했다.
박석근 공공위원장은 “2021년 코로나19로 많은 제한이 있었지만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올해는 위원님들의 열정이 코로나19를 불식시키고 복지사각지대 제로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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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자율방재단, 새해 첫 온정의 손길 보내
아름동 자율방재단, 새해 첫 온정의 손길 보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4일 ‘희망 2022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기부콜 나눔챌린지 참여와 동시에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콜 나눔챌린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2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전화 한 통화로 2,000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인증샷을 찍은 후 누리소통망에 남기는 사업이다.
이날 아름동 자율방재단은 성금 기탁 후 회원 20여명이 이웃상가와 인접한 청결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 쓸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벌이기도 했다.
양영애 아름동자율방재단장은 “기부콜 나눔챌린지와 이웃사랑 성금 기탁으로 아름동 사랑의 온도를 올려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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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소외계층 위한 기부행렬 이어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으로 연초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연서면 쌍전리에서 섬유제품을 제조하는 동양메디케어는 5일 연서면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고복1리 칠보농원과 ㈜청아건설, ㈜수도건설은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신대2리에 위치한 학림사에서도 50만원을 기탁해 왔다.
기탁받은 성금은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기부행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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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시민, 금남면에 여성용품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 중인 한 시민이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여성용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기를 불어넣고 있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이 금남면을 찾아 27만원 상당의 여성용품 60팩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시민은 한부모·저소득가구의 여성청소년들이 여성용품 구매에 재정적 부담을 느끼는 것이 안타까워 기부를 하게됐다면서 기부의 배경을 밝혔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부 받은 여성용품을 한부모·저소득가구의 여성 청소년 6명에게 각각 10팩씩 배부할 예정이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는 “여성용품은 여성들의 생활필수품임에도 저소득 가구의 여성 청소년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매월 여성용품 구매를 걱정해야 한다”며 “모든 여성 청소년을 후원하지 못해 아쉽지만 조금이라도 아이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미숙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개인의 착한 선행으로 취약 가정의 겨울이 참 따뜻할 것 같다”며 “예쁜 마음으로 아낌없이 후원해 준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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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차량화재 막은 박성연씨에게 새 소화기 보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최근 이웃을 위해 자신의 소화기를 사용한 박성연씨에게 새 소화기를 보상했다고 5일 밝혔다.
조치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6시쯤 전의면 유천리 주유소 보유 공지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
박 씨는 차량에 불이 붙는 모습을 목격하고 즉시 주유소 내 비치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박 씨의 신속한 조치로 불을 끌 수 있었지만, 이번 화재는 주유소에서 발생한 만큼 박 씨의 신속한 대처와 판단이 없었다면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긴급한 상황이었다.
조치원소방서는 차량 화재 진화에 자발적으로 개인 소유 소화기를 사용한 주유소 업주 박 씨에게 새 소화기를 보상했다.
이번 보상은 지난해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시 이웃을 위해 소화기를 사용할 경우 이를 보상해주는 조례가 개정되면서 가능해졌다.
소화기 보상은 현장에서 사용한 소화기의 경우 인근 소방서에서 즉시 보상받을 수 있으며 그 외 장비 사용이나 고장 등 손실에 대해서도 일부 확인 과정을 거쳐 보상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이웃을 위해 소화기를 사용해 소화기를 보상해 준 사례는 5건으로 조치원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소화기 보상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송호영 서장은 “화재를 목격하고 망설임 없이 소화기를 제공한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재 등의 재난 현장에서 사용되는 시민 자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보상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