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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확대 설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확대 설치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올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4곳에 추가 설치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구급차나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에서 정지하지 않고 우선 통과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 시스템은 화재 등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시 긴급차량이 신호대기로 지체되지 않고 신속히 목적지까지 도착하도록 지원하고 교차로 내 긴급차량 교통사고를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올해 1억 4,500여 만원을 들여 상습 정체 교차로 4곳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신규 입주가 예정된 지역 등 교차로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소방본부는 2020년 조치원읍 교차로 12곳, 차량단말기 14대 설치에 이어 지난해 신도심 내 교차로 11곳, 차량단말기 17대를 설치해 관내 상습 교통정체 교차로 23곳과 소방차량 31대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사업으로 교차로 통과시간이 51.5%가 단축됐으며 지난해 11월 기준 목표시간 내 화재현장 도착률은 75%로 전국 평균 도착률인 65.86% 보다 높게 나타났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습 정체 구간을 파악해 추가 설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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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달력으로 편하게 보세요
공직선거법, 달력으로 편하게 보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대통령선거일과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돕기 위해 주민자치회 선거 유의사항을 담아 2022년 달력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달력은 선거일 60일 전부터 제한되는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프로그램 업무 기간·행위를 표시해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선거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제작했다.
달력은 올 1~6월 사이 주민자치프로그램 증설·모임 등이 언제부터 금지·재개되는지 한 눈에 살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달력 뒷면에는 선거관련 Q&A를 담아, 주민자치위원들이 공직선거 미숙지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성했다.
이경우 시 참여공동체과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 공동체 목소리를 대변하는 만큼 이번 선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행위를 근절해 모범도시로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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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2022년도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 참가 기업 모집 실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의 성장과 사업화를 위한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2022~2023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관리하고 세종시의 추가 지원으로 세종지역에서는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역선도기업사업화 등 총 2개 분야로 추진된다.
지역SW서비스사업화는 지역의 전략산업과 관련된 SW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품질관리를 거치며 성공적인 사업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지역선도기업사업화는 지역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SW기업을 대상으로 핵심역량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선도기업을 육성하고자 일자리 창출, 기업 성장, 기술사업에 대한 제품고도화 및 성능 테스트 등을 통해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돕는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SW서비스사업화와 지역선도기업사업화 과제 신청을 접수 받고 사전 선정 평가 실시 후, 최종 선정 과제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사업 공모 절차에 공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과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SW제품개발, SW품질관리, 국내·외 마케팅, 관련 제품 사업화 등의 지원을 2년간 받게 된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과 더불어, 세종시 스마트시티로의 발전을 위한 SW 관련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SW서비스사업화 참가 기업 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세종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서 접수는 다가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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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생활개선회, 소외 이웃 위해 쌀국수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생활개선회가 7일 연서면을 찾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쌀국수 25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순자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연서면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서면생활개선회는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현물, 현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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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제1기 주민자치회 위촉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7일 ‘제1기 반곡동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열고 마을공동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을 알렸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 대표기구다.
이번 위촉식은 주민자치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들의 각오를 다지고 새로운 시작을 알려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22번째로 출범한 반곡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1월부터 2년간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의 현안과 의제를 포함하는 마을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이날 첫발을 내딛은 주민자치회 위원은 고등학생 등 17명으로 이들은 지난 12월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한 공개모집과 공개추첨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 주민자치 위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공고문의 한 줄은 저를 주민자치회로 이끌었다”며 “앞으로 2년 간 반곡동 변화의 주춧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곡동은 주민자치회가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 구성, 임원 선출, 역량 교육 등 최소한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2022년 새해를 주민자치회와 함께 열어 뜻깊다”며 “반곡동이 생동감 넘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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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의 노인이 전한 따뜻한 새해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최고령 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구순의 나이에도 이웃을 위해 50만원을 기부한 소담동 주민 이옥희씨. 이씨는 자녀들의 용돈으로 생활하며 틈틈이 성금을 마련했으며 근래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나눔에 나서게 됐다.
이 씨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고생할 이웃들이 걱정됐다”며 “저 역시 어려웠던 시절이 있어 적은 돈이지만 정말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담동 지역주민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소담동은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식품 등을 지원하는 ‘소담 사랑꾸러미’,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하는 ‘힘내라 소담 위기가구 여민전 지원’ 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경식 소담동장은 “2022년 새해부터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이 소담동을 사람냄새 나는 따뜻한 동네로 만들었다”며 “이 마음을 마중물삼아 더욱 살기 좋은 소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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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봄철 산불 예방 2022년 입산통제구역 지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봄철 산불예방에 필요한 입산통제구역과 화기물 등 소지 금지 구역을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입산통제 기간은 2022년 2월 1일부터 2022년 5월 15일까지 약 4개월이며 입산통제구역은 28곳 4,524㏊와 등산로 통제 5개 노선 17.2㎞다.
산불조심 기간 동안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하고자 할 때에는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 없이 입산한 자는 산림보호법 제57조 제5항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조림·숲가꾸기·임도시설 등 산림사업을 하거나 학술연구·자원조사를 하기 위한 경우는 신고 없이 입산이 가능하다.
또한, 화기 및 인화·발화물질 소지한 채로 입산통제구역에 오른 자는 산림보호법 제57조 제4항에 따라 30만원 이하 과태료를 처분받는다.
자세한 구간별 지정·고시 내용은 산불조심 기간 중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산불로부터 세종시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입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입산통제구역에 출입하지 않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산불예방과 신속한 초동진화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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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 비상급수시설 설치·완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에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6,500만원을 들여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설치·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 비상급수시설은 유사시 수원지가 파괴되거나 가뭄 등 비상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시 최소한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치했다.
비상급수시설은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정상운영될 예정이며 일일 용출량은 100톤이다.
수질검사결과 적합시설로 판정돼 평상시에도 양질의 음용수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상수도 공급중단 사태에 대비해 비상급수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지역에 매년 2곳 이상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기환 시민안전실장은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에 설치된 비상급수시설은 비상시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음용수로 활용할 수 있게 개방돼 공원을 찾는 시민의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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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인삼포크’ 축산물 최우수 브랜드 입증
‘세종 인삼포크’축산물 최우수 브랜드 입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 축산물브랜드인 인삼포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21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한돈부문 종합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는 생산부터 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 전 과정 관리가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를 발굴하고 시상해 소비자들에게 축산물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은 브랜드에게만 주어진다.
인삼포크는 2008년부터 2022년까지 15년 연속으로 ㈔소비자시민모임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2015년부터 7년 연속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높은 품질과 위생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각종 인증과 수상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삼포크브랜드사업 참여 관련업체는 품질준수를 약속하고 매월 인삼사료통일 종돈통일 품질관리, 브랜드출하, 브랜드 판매 등 관리실적 등을 공개하고 있다.
정회원농가 13곳과 준회원농가 5곳에서 3만 5,700두 규모 돼지를 사육하고 연간 5만 4,400두를 출하하고 있으며 현재 세종시 내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포함해 전국으로 유통·판매 중이다.
천용민 인삼포크 대표는 “축산물 안전관리 통합인증을 받은 세종시 대표 축산물 브랜드로 쌓아온 신뢰와 선호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랜 기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 안전 축산물의 품질관리와 브랜드 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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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심축 세종에‘헤럴드’함께 한다
뉴스 중심축 세종에‘헤럴드’함께 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헤럴드와 ‘헤럴드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정치·행정수도를 넘어 언론수도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협약에는 이춘희 시장과 전창협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헤럴드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으로 정치·뉴스 중심지로 거듭나는 동시에 ㈜헤럴드와 지역 문화 역량 강화와 뉴미디어 및 콘텐츠 생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헤럴드 세종미디어센터 안정적 건립 세종시의 헤럴드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지역 경제·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확산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전창협 헤럴드 대표이사는 “헤럴드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으로 세종시가 뉴미디어와 정치·뉴스 중심이 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정치행정수도로 거듭나고 있는 세종시와 손잡고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미디어 그룹으로 뻗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에 본사 또는 본부 건립을 목표로 세종시와 협약을 맺은 언론사는 경기일보를 비롯해 MBC, YTN, 한겨레, 연합뉴스, EBS, 경향신문, SBS미디어넷 등을 포함해 17곳으로 늘었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으로 세종시가 행정과 정치가 중심이 되는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며 “세종이 행정수도에 걸맞은 뉴미디어 허브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에 노력해주시기 바라며 우리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