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연기면·고운동주민자치회, 환경정화활동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고운동 주민자치회가 20일 고운동 실개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연기면·고운동주민자치회 간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우호증진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고운동 남측에서 북측까지 이어진 고운동 실개천을 따라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신동익 연기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양 지역 주민자치회가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더운 다양한 교류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8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교류사업이라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0-20
-
부강면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부강면 장날을 맞이해 전통시장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동참을 유도하는 ‘부강지키미’ 사업을 실시했다.
부강지키미는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부강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알리는 사업이다.
이날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소외이웃발굴 동참을 요청했다.
안진순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부강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
다정동‘나눔동참’착한가게 3곳 현판 전달
다정동‘나눔동참’착한가게 3곳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세종중앙신협 세종지점, 빛뜰어린이집, 고운드림케어 등 3곳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기부캠페인으로 월 3만원 이상 씩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기부금은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다정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김광엽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다정동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기로 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
부강면 부강장로교회 100주년 기념 500만원 기탁
부강면 부강장로교회 100주년 기념 5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위치한 부강장로교회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일 세종시공동모금회를 통해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은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강장로교회는 일제 강점기였던 1921년 부강면 오대리에 문을 열고 당시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노동청소년의 야학활동을 도왔다.
또 한국전쟁 직후 전쟁고아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부강공민학교를 설립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부강의 역사와 함께 한 부강장로교회의 100주년을 축하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기억하고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교회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0
-
최봉구 소방사, 쓰러진 60대 남성 살려
[세종타임즈] 가족과 나들이 중이던 119구급대원이 쓰러진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화제다.
조치원소방서 전문119구급대 소속 최봉구 소방사는 지난 9월 28일 오후 3시쯤 가족과 함께 세종시 국립수목원을 방문했다.
최 소방사는 매표소 인근을 지나던 중 국립수목원 직원이 길가에 쓰러진 60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에 최 소방사는 119에 즉시 신고 후 국립수목원 직원과 교대하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해당 남성은 잠시 후 의식이 돌아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인계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 소방사는 이 공로로 지난 18일 국립수목원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최 소방사는 “위급한 상황에 소방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당시 주변에서 도움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0
-
세종시, 겨울철 앞두고 건축공사장 44곳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동절기 건축공사장 안전을 위해 감리·시공실태를 점검하고자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내 건축공사장 44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파, 폭설 등 재난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축물의 품질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소방본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안전보건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동절기분야 자재 및 장비 확보 등 안전관리 이행 여부 화재,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실태 및 건설장비 안전장치 운영상태 난방·전열 기구, 용접 작업에 대한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화기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공동주택 감리 이행실태 점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의 지적사항에 대해서 현지 시정하거나, 처분이 필요한 경우 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이뤄진 상반기 점검에서 부실이 측정된 건축공사장 3곳에 의 각 감리·시공 업체 및 관계자에게 벌점을 부과한 바 있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평년보다 더 추울 것으로 전망되는 올 겨울 현장별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점검과 동시 건축관계자 및 근로자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1-10-20
-
세종시, 2021년 하반기 주민참여 예산학교 수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예산학교’를 운영·마무리했다.
예산학교는 시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일반시민들의 예산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주민주권·주민참여예산제의 원리 주민참여예산제 국내외 우수사례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 등으로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론으로 구성했다.
올해부터는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의 ‘세종시민대학 집현전’과 연계해 수료 시 진흥원 이사장(시장)명의 명예학위를 받을 수 있는 학점도 부여된다.
정진기 시 예산담당관은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산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
세종시, 긴급생계지원 한시적 공공일자리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긴급 생계지원 일환으로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1년 제2차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에 나선다.
제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추가 모집은 백신접종 행정지원 생활방역 골목상권 회복지원 공공 휴식 공간 개선 사업 등 공공일자리가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백신접종 행정지원 16명, 생활방역 사업 60명 등으로 총 111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사업은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으로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휴·폐업 자영업자 등이 우선 선발된다.
참여자들은 예방접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다중공공이용 시설에서 방문자 발열체크와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2일까지 신분증과 해당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황병순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친 시기에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0
-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 조성사업 본격화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 조성사업 본격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9일 장군면 대교리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 조성 현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2단계 사업의 본격 시행을 알렸다.
이번 설명회에는 차성호 시의원과 이충열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공사방법, 추진일정 등에 관해 궁금했던 점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사당과 재실의 건립,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2단계 사업을 통해 묘역 주변을 4계절 가족형 역사테마공원으로 조성해 세종을 대표하는 지역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구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은 추모와 휴식과 체험놀이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며 “시민이 휴식하면서 김종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체험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0
-
세종시, 자율주행 실외로봇 서비스 상용화 실증 착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세종중앙공원을 배경으로 음식배달, 방역, 순찰 기능을 수행하는 ‘자율주행 실외로봇 상용화’를 위한 실증에 착수, 미래기술 체험 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실증은 자율주행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세종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분야 기술력을 갖춘 7개 기업·기관의 참여로 추진된다.
실증 분야는 배달 로봇 코로나19 방역 로봇 보안순찰 로봇으로 개별 해당 기업·기관은 규제특례를 적용 받아 세종중앙공원에서 자율주행기술 고도화, 안전성 및 상용화를 중점 검증한다.
시는 로봇산업진흥원의 안전성평가 컨설팅을 실시해 그 결과를 로봇설계에 반영하는 등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책임보험 가입,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점검 등 꼼꼼하게 실증을 준비해 왔다.
분야별 실증 서비스는 배달로봇의 경우 시민이 민관협력 배달앱인 먹깨비로 음식을 주문하면 로봇이 주문자 위치까지 음식을 배달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 분야에서는 야간 시간대 서비스 제공 가능 여부와 냉·온장 배달 서비스, 외부 배달 서비스와 여민전 연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코로나19 방역로봇은 공원 시설물 소독은 물론, 안면인식을 통한 마스크 착용 유무를 식별하고 개인별 거리두기 안내서비스 등 방역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안순찰 로봇은 화재, 범죄 상황 등의 식별·처리 등 공원의 원활한 관리와 사물인터넷 센서 추가로 미세먼지 포집을 통한 공원 내 미세먼지 상태 확인·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실증으로 주행부 및 충전기 등 통합플랫폼 제작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수집된 영상 데이터를 비식별화를 거쳐 빅데이터 관제센터에 저장하고 관련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원창 시 경제산업국장은 “로봇산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및 센서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신 산업이나 각종 규제가 많아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자율주행 실외로봇 실증 결과를 스마트시티에 적용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