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대상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 및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과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이론 수업과 농작업 안전 보호구 활용,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 등 실습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실습 시간에는 농작업용 장갑, 방진마스크 등 안전 보호구의 사용법을 배우고 이를 제공하여 실제 현장에서도 안전한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농업인 안전 재해 제로 실천 운동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여성농업인, 청년농업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안전 재해 예방관리 실천 능력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교육과 활동 지원을 통해 안전 재해 예방관리 실천 능력을 키우고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 유병률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를 농업인 안전보험 및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시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24-06-12
-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 철저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증가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대형건물의 냉각탑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된 에어컨의 냉각탑, 급수시설, 목욕장 등에서 사용되는 용수가 비말 형태로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무기력함, 피로감, 고열, 근육통, 두통 등의 호흡기 질환이나 폐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지만, 다중이용시설 등 공용공간에서의 감염은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중이용시설과 대형건물의 시설관리자들이 검사 의뢰를 접수하면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 진행된 총 74건의 검사 중 5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었으며, 지난해에는 총 111건 중 15건에서 균이 검출되는 등 매년 검출률이 증가하고 있다.
엄진균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과장은 “레지오넬라균은 사람 간 전파가 잘 이루어지진 않지만, 공용시설인 목욕장, 온천, 숙박시설, 의료기관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며 “각 시설 관리자께서는 냉각탑, 저수조 등의 정기적인 점검과 소독을 꼭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건물의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4-06-12
-
세종시,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도와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청 도시과 개발행위허가 부서에서 구성한 2개 반 9명의 점검반이 담당한다. 점검 대상은 대규모 사업장을 포함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28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급경사지와 옹벽구조물의 안전관리 상태, 절·성토로 인한 인근 토지 피해 발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소홀하거나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경우,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고 관련 법에 따라 공사 중지 등의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자연재해에 대비한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의 현장점검을 강화해 산사태 등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
세종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12일 집현동 ㈜현다이엔지 사옥에서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훈 ㈜현다이엔지 대표의 건의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기업 간의 대화의 장을 형성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다.
간담회에는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김성훈 ㈜현다이엔지 대표, 박성원 ㈜대경이앤씨 대표, 유기종 ㈜비타바이오 대표, 강양기 ㈜아이디로 대표 등 8개 기업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와 각 기업은 산단 입주기업 간 자율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기업 대표들은 단지 내 기업정보 교류와 애로사항 논의를 위해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단지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시는 글로벌 증시 불안과 고금리 등으로 장기간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2024년 세종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현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관외에서 이전하는 기업들이 많은 만큼, 기업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 기업들의 생산력 향상과 단지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꾸준히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며, “시가 뒷받침할 사항은 적극 검토하고 관련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시는 기업의 혁신 성장과 제도 개선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기업민원해결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4-06-12
-
세종시, 태명산업개발(주) 나눔명문기업 정회원으로 등극
[세종타임즈] 세종시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문화를 이끌어가는 나눔명문기업 8호로 태명산업개발(주)가 정회원으로 등극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세종모금회 사무처에서 김시유 대표와 박상혁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8호 태명산업개발(주) 나눔명문기업 정회원 인증패 전달식’을 열었다.
태명산업개발(주)는 착한가게 554호, 나눔명문기업 8호로 등극한 김시유 대표는 아너 소사이어티 세종 24호에 가입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이익을 얻는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나눔명문기업 정회원에 등극하여 감사하고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은 “김시유 대표는 명문기업과 아너 등 많은 기부참여에 앞장서고 솔선수범하는 여성기업인”이라며 “세종의 행복바이러스와 나눔 DNA를 확산시키기 위해 몸소 실천하는 따뜻한 분”이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세종중앙신협(세종 1호),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세종 2호), 농업회사법인 영신(주)(세종 3호), 타이어뱅크(주)(세종 4호), (주)한덕산업(세종10호) 등 5개소가 정회원으로 등극했다.
2024-06-11
-
바르게살기운동 안전문화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가 11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 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소속회원 및 일반 시민 100여 명을 초청해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사이버사고 예방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개인정보 유출과 보이스피싱 범죄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의 전자문명 발달과 SNS 활용 증가로 인해 이러한 범죄의 위험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이런 안전문화교육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 김행숙 수석부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주로 택배를 이용하는 농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며“자칫 노출되거나 피해를 볼 수 있는 지능적인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벗어날 수 있는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2024-06-11
-
최민호 세종시장,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수상
[세종타임즈]최민호 세종시장이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는 대한민국의 미래 블루오션 창출을 위한 창조적 리더를 선정·시상하는 자리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세종시는 11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제12회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시상식에서 최민호 시장이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글로벌리더'는 대표경영, 리더십, 사회공헌, 기술혁신, 서비스,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은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매경미디어그룹과 매일경제신문이 주최·주관하며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다.
최민호 시장은 17개 시도 중 산업 임계 규모가 가장 낮은 세종시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양자 및 사이버보안 산업 등 차세대 혁신 기술 육성에 힘을 쏟아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세종시를 글로벌 양자과학 기술 거점도시인 '퀀텀시티'로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3월, 최 시장은 미국을 방문해 하버드대학교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인력양성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올해 1월에는 노벨상 수상자인 볼프강 캐틀리 MIT 교수를 초청해 시민 특강을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제24회 세계지식포럼에서는 미국의 양자컴퓨팅 기업 큐에라(Qera)와 국내 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카이스트와 업무협약을 맺어 양자 산업 육성에 힘을 보탰다.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이 밀집한 세종시의 특수성을 고려해 사이버보안 산업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지정하고 육성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기회발전특구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집현동에 위치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투자를 유치하는 신산업 육성 전략 및 대학이 참여하는 혁신 캠퍼스타운형 전략을 구상 중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글로벌리더 수상은 행정수도를 넘어 경제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힘을 보태준 전 시민의 영예”라며, “앞으로 자족기능 확충을 통해 미래전략수도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종시장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민호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조적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세종시가 경제적 자족기능을 확충하고 미래전략수도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6-11
-
세종여성플라자, 저출생 대응 정책 마련 위해 직장맘·직장대디 인터뷰 진행
세종여성플라자, 직장맘, 직장대디 인터뷰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세종형 저출생 대응 정책 마련'을 위해 지난 8일 직장맘과 직장대디를 대상으로 시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에는 총 19명의 직장맘과 직장대디가 참여해 저출생 문제의 걸림돌과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시민 인터뷰에 참여한 한 직장맘은 “아이들을 환대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있는 근무 시간의 유연화가 시급하다”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 시간이 경력 단절이 아니라 경력으로 인정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직장대디는 “직장에서 경조사 휴가를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것처럼 남성의 육아휴직이 당연한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시민 인터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기업 인사 노무 담당자 인터뷰와 온라인 설문조사의 결과와 함께 정책 제안서에 담길 예정이다.
세종형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여성플라자,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 세종시청년센터가 각 기관의 전문성과 당사자 관점을 기반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는 협업 사업이다.
2024-06-11
-
세종시 한솔동, 착한가게 신규 가입 업체에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세종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업체 6곳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신규로 착한가게에 동참한 사업장은 △세종 골프볼 △동원칼국수 △네일먼저 △리트릿 헤어 △사랑채 △좋아라, 카페다.
‘착한가게’는 가게 수익 중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한솔동에는 이번에 가입한 착한가게를 포함해 모두 30개의 점포가 착한가게에 참여하고 있다.
임재긍 민간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일 공공위원장은 “현판 전달식을 통해 착한가게를 한 번 더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를 증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1
-
세종시 종촌동, 가재마을 정원관리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 종촌동과 종촌동주민자치회가 11일 가재마을 정원관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2024년 종촌동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꾸려진 가재마을 정원관리단은 주민 39명이 참여해 마을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등 정원 도시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가재마을 정원관리단은 정원에 대한 이론부터 정원 관리 요령에 대한 1차 교육을 받았다.
또한, 종촌동 일대 73개 꽃박스에 메리골드, 일일초 등 여름꽃 4종을 식재했다.
특히 겨울철 외 사용하지 않는 소형 제설차를 활용해 물 주기가 어려운 정원에 직접 급수하며 주민 참여의식을 높이고 예산도 절감했다.
앞으로 정원관리단은 정원 관리 교육을 수강하고, 종촌동에 조성한 마을 정원을 매주 관리할 예정이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정원관리단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더 많은 주민이 정원을 가꾸고 즐길 수 있도록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촌동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정 4기 100대 마을 정원의 일환으로 ‘어린왕자 정원’, ‘너와 나의 꽃길’, ‘종촌물빛정원’, ‘빛의 정원’ 등을 조성했다.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