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소정면과 ㈜썬텐드, 빈터정원 조성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세종시 소정면과 ㈜썬텐드가 17일 빈터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에 발맞춰 기업과 연계를 통해 방치되고 있는 빈터를 정비하고 정원을 조성·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빈터정원 조성·관리 및 주변 환경 정비,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건설에 적극 협력, 기타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썬텐드는 소정면 대곡리에 위치한 천막 시공 업체로, 불법 경작 등에 따라 사업장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한 후 영산홍을 식재해 정원으로 조성하고 관리하고 있다.
소정면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빈터 정원을 더욱 확대해 조성할 계획이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소정면 빈터 정원 조성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소정면을 만들기 위해 기업,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7
-
세종시, ‘소중한 사람과 커피 한잔’ 이벤트 진행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하고 커피쿠폰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소중한 사람과 커피 한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 1만원권이 지급된다.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매주 수요일에 발송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는 7월 31일까지 고향사랑이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에서 세종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무더위에 소중한 분과 아이스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 상반기 세종 고향사랑기부제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7
-
세종시, 올해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17일 시청 성삼문실에서 올해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에는 사용자대표인 최민호 시장과 근로자대표인 김규열 위원, 근로자와 사용자를 대표하는 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그간의 안전·보건 업무 실적 보고,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 실시 계획 심의 등이 있었다.
또한,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과 휴게실 개선 요구사항 등 근로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산업 안전은 단순히 법과 규정을 준수하는 것을 넘어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인 만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실질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근로자 여러분도 각종 현장에서 스스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7
-
세종시, 노인학대 예방의 날 맞아 공모전 선정작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시청 1층에서 공모전 선정작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개최한 노인 인권 4행시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 20점이 선보인다.
전시 첫날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도 배부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2013년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 등 노인보호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매년 노인 인권 보장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앞으로도 노인학대 신고 의무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게는 시설 내 노인 인권 향상을 위한 사례 중심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노인 인권 감수성이 가장 높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7
-
세종시,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특별점검 실시
다중이용시설 등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관리 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오는 30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관리 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원, 버스터미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24곳과 시청사·행정복지센터 34곳 등 총 158곳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국제행사를 대비해 공중화장실의 외국어 표기를 정비하고, 소독·방역 관리와 위생·청결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 비상벨 점검, 화장지 및 손세정제 비치 등 안전 및 편의시설 점검에도 집중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 발생 시 문제 해결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할 방침이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쾌적한 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4-06-17
-
세종시와 홍익대, '2024년 지역콘텐츠 중점대학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는 17일 홍익대 세종캠퍼스 세종관에서 '2024년 지역콘텐츠 중점대학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승희 홍익대학교 부총장, 세종시의회 의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콘텐츠 중점대학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콘텐츠 중점대학은 대학을 중심으로 콘텐츠 기반 예비 창업자를 양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으로, 로컬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사과정 운영 및 실전 창업공간 내 전시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세종시와 홍익대는 지난해 처음으로 지역콘텐츠 중점대학 수료생 21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공모 선정에 따라 로컬콘텐츠 전문인력을 공동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수료생들은 관련 석사 진학, 연계 취업은 물론 조치원 섭골길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창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선발 규모를 확대해 대학생 30명, 일반인 30명 등 총 60명을 선발하고, 이들을 지역콘텐츠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융합전공 교육과정 운영, 로컬 창업 전문가 특강, 선진지 현장답사, 팝업스토어 및 플리마켓 운영 등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청년들은 지역이 가진 숨은 가치를 창의적으로 브랜딩하는 힘을 가졌다”며 “우리시의 가치를 더하는 콘텐츠 전문가 육성을 위해 대학 등 혁신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7
-
세종시,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56억 원 부과, 지난해보다 10억 원 증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올해 상반기 동안 총 20만대의 차량 등록으로 자동차세가 약 2% 증가한 결과, 총 156억 원을 부과했다. 이에 따라 11만 3,000여 건의 자동차세 고지서가 발송되었다.
자동차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과 12월 1일을 기준으로 연 2회 부과되며, 납세자는 내달 1일까지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과세기간 동안 신규 등록, 이전 등록, 폐차 말소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소유기간에 따라 계산된 세액이 부과된다.
세종시는 고지서 없이도 현금자동인출기(CD·ATM), 위택스, 온라인 계좌이체,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며,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이체수수료가 면제되고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지역 주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부 기한 경과로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지 않도록 기한내에 꼭 납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6
-
세종시, 농업인 안전 보험료 최대 80% 지원으로 안전한 영농환경 구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인구 고령화와 장시간 반복 노동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된 농업인들을 위해 신체상해 보상보험 등 보험료를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시는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와 시비 8억 원을 들여 보험료를 지원하고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하면 농작업 중 발생한 부상·질병·재해 피해와 치료급여, 유족급여 등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가입 대상은 15세부터 87세까지의 농업인이다.
농기계 운행 중 사고 시 인·물적 피해를 보장하는 농기계 종합보험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등 12종을 소유 또는 관리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19세 이상의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가입 대상이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협에 방문해 신청하고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보장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지난해의 경우 농기계 종합보험에 833농가(농기계 1,365대)가 가입했고 총 30건의 사고에 대한 보험료 2700여만 원이 지급됐다.
또한, 6,403명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에 가입해 농작업 중 발생한 재해 및 질병 1,285건에 대한 보험료 4억 1500여만 원을 보장받았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농작업 중 예기치 못한 상해사고 발생에 따른 충분한 경제적 손실 보상과 신속한 회복을 위해 보험에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6
-
세종시, 전세버스 및 학원차량 안전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7일간 세종보 주차장 등에서 전세버스와 학원차량의 안전관리를 점검한다.
시는 여름 휴가철과 학원 수업일 증가로 전세버스와 학원 통학차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마련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9개 업체 총 113대의 전세버스와 학원차량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속도제한장치 설치와 작동 여부 ▷안전띠 설치 및 작동상태 ▷타이어 상태 ▷영상기록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운행기록계(DTG) 설치 및 작동 여부 ▷소화기 상태 등 차량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사항들이다.
특히 지난해 점검 시 주요 지적 사항이었던 등화장치 적정 여부와 차로이탈경고장치 작동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성은하 교통과장은 “이번 여름 휴가철 단체여행 수요와 학원차량 이용 학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6
-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공개강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대한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 해소, 인식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좌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김드레 둔산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이 청소년 우울에 대한 정보와 도움 방안 등을 소개한다.
이어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를 주제로 김현진 세종연세나무 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이 원인과 해법을 전달한다.
이번 강좌는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강좌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하거나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http://www.sjcmhc.com)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