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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 세종청년주간’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20일부터 28일까지 세종중앙공원 등에서 ‘2024 세종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세종청년주간은 ‘젊음에 빠진 세종’을 주제로 진행되며, 세종청년센터와 고려대, 한국영상대, 홍익대의 지역 3개 대학 총학생회가 공동 주관한다.
첫 행사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세종중앙공원에서 진행되는 세종시 첫 대학 연합 축제 ‘청춘예찬 페스티벌’로 시작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학 동아리와 청년 예술인의 공연, 대학 및 청년 부스가 운영되며, 21일에는 자이언티, 존박, 크라잉넛 등이 참여하는 케이팝(K-POP) 콘서트가 펼쳐진다.
특히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에서는 고려대와 연세대 합동 응원전에서만 볼 수 있는 고려대학교 응원단의 특별한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세종청년주간 동안 다정동 세종청년센터와 조치원읍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인 청년 가구를 위한 ‘나만의 공간 워크숍’ ▷부동산 꿀팁 및 전세사기 예방 교육 ▷유리공예·그림책 심리 코칭 등 원데이 문화 클래스 ▷3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과 세종청년 간 네트워킹 등이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청년플랫폼 누리집(www.4242.or.kr/sub05066) 또는 세종청년센터(☎ 044-850-8591)로 문의하면 된다.
최민호 시장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움을 느끼며, 그 에너지로 도시에 활력이 넘쳐나길 기대한다”며,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답게 청년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청년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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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센터, ‘2024 제5회 세종청년주간’ 다양한 프로그램 개최
세종청년센터, 2024 제5회 세종청년주간 ‘젊음에 빠진 세종’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4 제5회 세종청년주간 – 젊음에 빠진 세종’을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인 페스티벌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청년주간의 주요 행사는 ‘청춘예찬 페스티벌’로, 20일과 21일 양일간 세종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청년기업과 유관기관 부스 운영이 진행되며, 이어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는 대학 부스와 대학 동아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1일에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후 1시부터는 청년 예술인팀 공연, 청년의 날 기념식, 그리고 다양한 부스 운영이 이어지며, 오후 6시부터는 ‘청춘예찬 콘서트’가 열린다.
이 콘서트에는 자이언티, 존박, 크라잉넛, DJ세라, 고려대학교 응원제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청년주간 동안에는 메인 페스티벌 외에도 다양한 지역 행사와 워크숍, 강의 등이 함께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일 지역투어 – 리퀴드 조치원 △23일 나만의 공간 워크숍 발표회 △24일 세종형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와 부동산 전세 사기 예방 강의 △25일 원데이클래스와 부동산 전세 사기 예방 강의 △26일 글로벌 네트워킹 – 세종블록파티, 원데이클래스, 독립영화 상영회 △27일 지역투어 – 리퀴드 조치원과 조치원 올 로케 ‘빚가리’ 개봉투어 등이 마련되어 있다.
홍영훈 세종청년센터장은 "이번 제5회 청년주간이 매년 기다려지는 풍성한 일주일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종청년주간 행사는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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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내버스 탄력배차 시범운행… 이용자 패턴 맞춤형 운영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버스 이용자 패턴을 분석하여 시내버스 운영 횟수와 배차 간격을 조정하는 탄력배차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탄력적인 버스 운영은 교통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 수요를 분석하여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 등 수요가 많은 시간에 버스 운영을 확대하고,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는 감차하는 방식으로 시범운영된다.
이번 시범운영은 대중교통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일부 노선에서 먼저 적용되며, 601번, 1000번, 201번, 202번, 204번, 222번 등 총 6개 노선이 대상이다.
세종시는 시민들에게 변경된 시간표와 운행 정보를 신속히 알리기 위해 시청 누리집과 정류장 안내문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승객 수요와 승하차 패턴을 기존 데이터와 비교 분석한 후, 이 방식을 다른 노선으로 확대할지 여부와 개선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대중교통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세종시는 이번 탄력배차 외에도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8월에는 광역 5개 노선과 내부 7개 노선으로 구성된 12개 신규 버스 노선을 발표하여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 중 1001번, 18번, B7번, 1003번, 271∼3번, M1번 등 8개 노선은 이미 개통을 완료했으며, 올해 10월까지 274∼5번, 279번 등의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노선 신설뿐만 아니라, 시내버스 운영 효율화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남궁호 세종시 교통국장은 “탄력적인 시내버스 운영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수요를 분산하고, 교통 체증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수종사자의 휴식 시간 보장 등을 통해 시내버스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탄력배차 시범운영은 세종시 대중교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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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센터, 1인 가구 청년 위한 ‘쉐어하우스 네트워킹’ 개최
세종청년센터, ‘쉐어하우스 네트워킹’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9월 23일 어반라운지에서 1인 가구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 네트워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추진하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제5회 세종청년주간과 연계해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세종시청 주택과와 협업하여 세종형 쉐어하우스와 1인 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개성 넘치는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고, 그들이 공통된 관심사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인 가구 청년들의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와 3D 도면을 활용해 자신의 공간을 소개하는 ‘나를 닮은 공간 소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특히, 3D 도면을 활용한 ‘나를 닮은 공간 소개’에서는 홍익대학교 건축학부 재학생이 참여해 1인 가구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공간 디자인을 논의하며, 이 과정에서 지역 청년들과의 커뮤니티 형성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 청년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반영한 생활 공간을 소개하며 교류의 장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홍영훈 세종청년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 가구 청년들이 삶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키고, 세종지역에서 살아가는 의미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청년들의 필요와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쉐어하우스 네트워킹’은 1인 가구 청년들이 서로의 생활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청년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서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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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추석 앞두고 세종기동대 격려 방문
최민호 시장, 추석 앞두고 경찰관 노고 격려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9월 13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비상근무에 돌입한 세종기동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 동안 민생치안 활동과 교통안전 관리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빈틈없는 특별치안활동을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최민호 시장은 경찰관들에게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올해도 경찰관들의 헌신 덕분에 세종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세종시도 시민들이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연휴 동안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세종시는 경찰관들이 연휴 기간에도 민생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사기를 북돋우고, 세심한 치안 관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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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곡동, ‘반곡 자율방범대’ 발대식 개최
반곡동 '반곡 자율방범대'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시 반곡동은 지역 내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반곡 자율방범대’를 구성하고, 9월 10일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정환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최영환 세종시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박충서 세종남부경찰서 형사과장, 임준오 반곡동장, 안계환 세종시 자율방범남부연합대 대장, 그리고 반곡동 자율방범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에서는 방범대장의 인준, 자율방범대 활동 선서, 대원 위촉장 수여 등의 절차가 진행되었다. 또한, 세종남부경찰서는 조직 구성과 민·경 협력 치안 활동에 기여한 기옥전 대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 공로를 인정했다.
박하진 반곡 자율방범대장은 “주민들이 반곡동에 요구했던 치안 활동을 위해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특히 부부 방범대원이 6쌍이나 참여한 점을 강조하며 “지역사회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모두가 안전한 반곡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준오 반곡동장도 “반곡 자율방범대가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반곡동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반곡 자율방범대는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정기적인 순찰을 진행하고, 안전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 자발적 방범대는 주민들이 스스로 나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반곡동 내 범죄 예방과 치안 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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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추석 맞이 ‘이웃사랑 위문 사업’ 진행
조치원읍, 민관 협력해 적극적 취약계층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1일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위문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진행되는 특화 사업으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송편, 동그랑땡, 꼬치전, 나박김치, 동태전,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는 ‘찬찬세종’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찬찬세종’은 민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취약계층 가구에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자들이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오봉산 산신암의 김향란 주지는 현금 200만원과 햅쌀 200포를 기부했으며, 수도건설과 청아건설은 3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60상자를 후원했다. 또한 연서면 하나님의 교회는 식료품 20상자를, 쌍용씨앤비는 화장지 66롤을, 해양수산부는 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이재경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자들의 도움과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이번 추석은 더욱 넉넉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조치원읍장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잘 살피고, 후원받은 위문품을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이웃사랑 위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명절을 맞아 모두가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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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정동, 취약계층에 명절음식 나눔 행사 진행
다정동 "명절음식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나눠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육전, 버섯전, 호박전 등 전통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 배달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오전부터 다정동 행정복지센터의 공유주방에 모여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고, 포장과 배달까지 맡았다.
이번 행사는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사랑 가득 행복찬 나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명절 기간 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협의체는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음식을 전달하며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다정동 세종우리의원에서 후원한 떡이 더해져, 더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선물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이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조금이나마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주목받았다.
김광엽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모 다정동장도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으로 마련한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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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취약계층 70가구에 추석 맞이 명절 선물세트 전달
부강면, 명절 선물 세트로 훈훈한 추석 맞이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기저질환자,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계층 등 70가구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세트 전달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 기간 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그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인 ‘부강한 행복꾸러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구당 7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선물세트는 생활 필수품과 함께 명절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가구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마련되었다.
정종길 부강면 민간위원장은 “이번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헌관 부강면 공공위원장 역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나눔 행사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부강한 행복꾸러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명절 동안 소외감을 덜 느끼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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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 제3차 정기회의 개최… 저소득층 지원사업 논의
[세종타임즈]세종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2일 나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나성동에서 진행 중인 ‘나성나눔상품권’ 사업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가적으로 추진할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성나눔상품권’ 사업은 나성동 지역의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중요한 지원책으로, 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의 효과를 점검하고 더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지원 사업에 대한 추진 방법과 비용 마련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논의했다. 김장 지원 사업은 매년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복지사업으로, 협의체는 다양한 자원 연계 방안을 고려하며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정기회의에 앞서 나성동 협의체는 관내 복지대상자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송편, 김, 스팸, 잡곡 등으로 구성된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를 통해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제공하며, 그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박재혁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뵙고, 그들의 필요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적극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