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강면, 취약계층 70가구에 추석 맞이 명절 선물세트 전달

‘부강한 행복꾸러미’ 사업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이정욱 기자

2024-09-13 06:39:39

 

 
부강면, 명절 선물 세트로 훈훈한 추석 맞이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기저질환자,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계층 등 70가구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세트 전달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 기간 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그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인 ‘부강한 행복꾸러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구당 7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선물세트는 생활 필수품과 함께 명절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가구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마련되었다.

 

정종길 부강면 민간위원장은 “이번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헌관 부강면 공공위원장 역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나눔 행사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부강한 행복꾸러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명절 동안 소외감을 덜 느끼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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