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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 통일기원 문화체험 개최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5월 25일소셜캠퍼스 온 세종 6층에서 ‘통일기원 문화체험’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탈북민, 세종시민, 자문위원,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 홍근진 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문화체험을 진행하였다.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갖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세종지역회의가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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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북부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체험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북부경찰서가24일관내 연서초등학교에서 경찰, 협력단체(녹색어머니회), 교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및 경찰장비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 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 횡단보도 통행방법,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교육과 경찰 순찰차, 오토바이 등 경찰장비 체험을 통해서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을 고취하고,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앞으로 세종북부경찰서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캠페인, 등·하굣길 순찰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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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종여성,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운영
[세종타임즈] (사)세종여성은 올해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4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의 지역 주관처로 선정된 (사)세종여성은 세종 및 인근 지역의 아동, 노인, 장애인 기관 등의 신청을 받아 문화봉사단 활동가를 파견한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대 이상 활동가의 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마련 및 문화취약계층 대상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 및 균등한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사업 목적으로 한다. 활동가 교육(12회기, 36시간)을 마친 활동가들이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그림책 읽기와 독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의 활동가와 방문기관의 모집기간은 6월 10일까지로 선발절차를 거친 후 활동가 교육 및 발대식 진행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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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비상임 정책특별보좌관 4명 추가 위촉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시정 현안에 대한 자문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강화하기 위해 24일 비상임 정책특별보좌관 4명을 추가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정책특별보좌관은 다음과 같다:
사회통합분야: 강석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
예술분야: 김종률 전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교육분야: 원성수 전 공주대학교 총장
외로움분야: 이동일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시는 올해 상반기 공석이 발생한 정책특보 인사를 단행했으며, 신규 위촉된 특별보좌관 모두 오랜 기간 사회·문화 분야에서 활동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는 시가 사회문제 해결 및 문화도시 역량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시가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역량이 필요하다"며, "신임 정책특별보좌관들께서 많은 정책 제언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추가 위촉으로 세종시는 시정 현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사회문제 해결과 문화도시 역량 강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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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플라자, 직장맘지원센터 저출생 대응 정책 마련을 위한 시민인터뷰 및 설문조사 이벤트 진행
세종여성플라자, 직장맘지원센터 저출생 대응 정책 마련을 위한 시민인터뷰 및 설문조사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세종에 맞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6일까지 ‘직장맘·직장대디 시민인터뷰 참가자 모집’과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직장맘·직장대디 시민인터뷰’는 세종형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생활 균형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면서 자녀를 둔 30~40대 직장맘, 직장대디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다음달 8일에 세종여성플라자에서 FGI 방식으로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26일까지 세종여성플라자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또한 세종시 저출생 완화, 일·생활 균형 관련 정책 제안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설문조사는 △가정 내의 자녀 돌봄과 가사에 대한 분담, △일·생활 균형 등에 대한 실태와 △시민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이번 시민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통해 직장맘 및 직장대디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무엇이 임신과 출산의 걸림돌인지를 찾아가면서 걸림돌은 제거하고 디딤돌을 놓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발굴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과거의 답습이 아닌 새로운 관점으로 저출생 문제를 이해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형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여성플라자,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 세종시청년센터가 각 기관의 전문성과 당사자 관점을 기반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는 협업 사업이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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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롬동, 소외계층에 생필품과 식품 꾸러미 전달
새롬동, 가정의 달 맞이 소외계층에 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민관협력으로 소외계층에 생필품과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족 등 가정의 달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10가구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 견과류, 라면, 키친타올 등을 전달받았다.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롬행복드림꾸러미’ 사업을 통해 매월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하여 생필품과 식품 등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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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동크린넷 주변 생활쓰레기 투기 방지 계도 활동 실시
"생활쓰레기, 꼭 자동크린넷에 넣어주세요"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자동크린넷 주변 생활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해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계도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 시간에 이뤄졌다.
시 공무원들은 도담동 먹자골목 등 자동크린넷 주변 종량제봉투 상습 적치 구역을 중심으로 인근 상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자동크린넷 사용법을 알리고 불법 투기 근절에 참여할 것을 홍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자동크린넷 주변 생활쓰레기 적치로 발생하는 민원 해결과 더워지는 날씨에 따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방침이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편리하고 깨끗한 도시의 환경을 만들고자 설치한 대표 환경기초시설이 자동크린넷”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 생활쓰레기를 꼭 자동크린넷에 투입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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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 대상 저렴한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로, 대상은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이다.
시는 세종형 쉐어하우스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시에서 매입해 운영 중인 전용면적 1732㎡ 규모의 주택으로, 냉장고, 에어컨, 책걸상 등이 구비되어 있다.
특히 시중 시세보다 3050% 저렴한 임대 조건을 갖추고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월 임대료는 차상위계층 등 1순위의 경우 5만10만원, 2·3순위는 7만17만원이다.
이번 모집은 신안1 10호, 신안2 10호, 금암 10호 등 총 30호로, 임대차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재계약을 통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입주 후 결혼하면 재계약 횟수를 연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시는 신혼부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인근 고려대, 홍익대, 한국영상대 등 학생들, 전입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위해 세종시 거주 여부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입주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청 주택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오는 8월 30일 입주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청년층의 초기 사회 정착과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임대주택 공급 확대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2017년 조치원 신안1 매입임대주택의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 신안2, 서창 등 총 61호를 운영 중이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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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안심보험에 야생동물 피해보상 항목 신설
세종시 2024년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 개편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시민안심보험에 포유류, 뱀, 벌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보상 치료비 보장항목을 신설했다.
2019년부터 시행된 시민안심보험은 시민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사망 또는 후유장해 등의 피해를 입을 경우 보험사를 통해 보장항목당 최대 1000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그동안의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을 개선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특정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 보장항목이 신설되면서, 관내에서 야생동물에 의해 직접적인 신체상의 피해가 있을 경우 최대 150만원의 치료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자연재난사망 △사회재난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등 항목은 지속 보장돼 총 12개 항목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시민안심보험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료는 시에서 부담한다. 가입 기간 중 발생한 사고는 3년 이내에 보험사에 청구해야 한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안심보험의 보장 항목을 꾸준히 보완·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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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지방정부연합' 설치 공식 승인
[세종타임즈]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기본 규범 역할을 하는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20일 조건부 승인을 받고, 4개 시도가 이를 고시함으로써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규약을 승인하면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인 ‘충청지방정부연합’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변경하도록 조치했다.
이는 ‘지방정부’라는 용어의 사용이 헌법·법령 규정 취지에 위배되며, 국민과 공무원에게 혼선을 줄 우려가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4개 시도지사들의 합의를 거쳐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명칭을 결정한 후 각 시도의회 9월 임시회에 상정해 재의결을 추진할 방침이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 부칙 제2조에 따라 고시 후 6개월 이내에 사무를 개시해야 한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관계자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예정대로 출범하면 특별지방자치단체 제도 도입 이후 최초 출범이라는 큰 의의를 갖게 된다”며 “올해 본격적으로 사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