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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다정어린이집, 작은 꿈통으로 희망전해요
[세종타임즈] 세종다정어린이집이 26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저금통 220개와 교직원들이 모은 성금 74만원을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다정동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에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정미 세종다정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저금통과 교직원들의 성금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다정동 지사협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창모 다정동장은 “다정어린이집 아이들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속되어 더 많은 주민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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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병 진료비, 약제비 지원 재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고혈압·당뇨병 진료비·약제비 지원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지속 치료율을 높이고 개인과 사회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대상자로 2025년 기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이 사업은 전국 25개 보건소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특화 사업으로 시는 출범 시기인 2012년부터 사업에 참여해 왔다.
2024년은 국가 예산 소진으로 의료비 지원이 한시적으로 중단됐었지만, 내년 1월 1일부터는 진료비·약제비 지원을 재개한다.
김수영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가관리가 필수”며 “예산 집행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의료비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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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북부권 산업단지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총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출퇴근 시간대 북부권 산업단지를 경유하는 신규 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등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조직(TF)을 운영해 교통, 주거, 문화행사 지원 등 근로자 중심의 지원 방안을 준비했다.
이를 위해 산단 근로자 대상 설문조사와 기업 간담회를 실시한 결과, 대중교통 노선 확충이 가장 필요한 지원사항으로 꼽혔다. 이어 기숙사 등 주거시설 확충과 문화행사 지원이 뒤를 이었다.
시는 북부권 산업단지를 경유하는 출퇴근 시간대 신규 버스 노선(992번)을 신설할 계획이다. 종점지 확보와 차량구매 등 세부 사항을 검토한 뒤, 내년도 상반기까지 협의를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북부권 ‘두루타’ 운영은 기존 2대에서 3대로 증차하고 합승시스템 도입을 통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산업단지 통근버스 지원사업인 ‘잡아타’는 2024년 수요조사를 반영해 현재 1개 노선에서 2개 노선으로 확대하며, 산업단지별 자체 통근버스 시범사업도 검토 중이다. 이는 산업단지 입주협의회를 주관으로 기업의 수요에 맞춘 통근버스를 운영하고, 시가 일부 지원하는 형태다.
내년 5월에는 조치원역 인근에 위치한 일자리 연계형 행복주택 151호가 창업인, 청년, 산업단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전의면 스마트그린 산단 내 공동주택(834세대)이 신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지원 인원을 기존 기업별 최대 10명에서 13명으로 늘리고, 1인당 최대 지원금액 30만 원을 유지한다.
근로자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세종 컬처로드’를 산업단지 내에서 3회 이상 개최하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과 실시간 화상수업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노후산단을 대상으로 하는 국비 공모사업 ‘산업단지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을 수요조사 후 공모에 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20년 이상 노후된 산업단지로, 조치원·전의·노장 산단이 포함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단기간에 근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북부권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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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크리스마스 맞아 따뜻한 기부와 선물 전달 이어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와 선물 전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병국·장주연)는 지난 24일 세종새마을금고(이사장 양영직)로부터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10개와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이와 함께 소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우리명성교회는 일일 산타가 되어 소담동 내 아이들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 10개와 케이크를 배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양영직 세종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소담동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병국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세종새마을금고, 우리명성교회, 소담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열매, 세종지체장애인협회 등을 통한 다양한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우리명성교회는 2021년부터 소담동 지사협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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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호·이재경)가 주최하는 ‘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더하고 있다.
이번 기부챌린지는 연말 집중 모금운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모금 7일째인 24일까지 지역의 금융기관, 기업, 어린이집, 개인 등이 기부에 참여하며 조치원읍 곳곳에 나눔의 온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주요 기부 기관·단체로는 ▷세종중앙신협 100만 원 ▷㈜EHM 100만 원 ▷고려ENG 200만 원 ▷재롱이·개구쟁이·아이꿈·큰별·색동 어린이집이 1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 외에도 다수의 개인과 단체가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이재경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인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이번 기부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된 것 같아 기쁘다”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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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익명의 기부천사로부터 100만 원 기부 받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올해도 변함없이 익명의 기부천사가 사랑이 담긴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연동면은 25일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짧은 편지와 함께 현금 100만 원을 연동면사무소에 두고 갔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편지를 통해 “작은 금액이지만 연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셨으면 한다”며, “이름은 밝히고 싶지 않다”는 뜻을 전했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매년 연말이 되면 조용히 연동면사무소를 찾아 기부금을 남기고 사라져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한상구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손길이 줄어들까 걱정했는데, 익명의 기부천사가 큰 감동을 주셨다”며 “기부금은 한파와 추위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연동면 내 취약계층의 생계와 복지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해마다 12월이면 찾아와 기부금을 전달해 주시는 익명의 기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비록 이름은 알 수 없지만,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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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첫해에만 1,216명 일자리 창출로 주목받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출범 첫해인 2023년 한 해 동안 1,21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25일 밝혔다.
진흥원은 올해 1월 출범 이후 지역 내 분산된 일자리 기능을 통합해 세대별 취업 지원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세종시일자리지원센터에서 753명,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에서 228명,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통해 180명, 세종신중년센터에서 55명의 고용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세종시일자리지원센터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상시 취업 알선 등을 통해 가장 많은 고용 성과를 내며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진흥원은 청년층과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11월에는 청년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2024년 세종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신중년층을 위한 직업 전환 교육과 정책 포럼을 진행하며 세대별 취업 지원에 앞장섰다.
이홍준 원장은 “올해 성과를 초석으로 삼아 내년에는 더욱 체감도 높은 일자리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지역 경제의 든든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중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선도기관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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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막혔던 일 진척된 한 해…자부심 가져야"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올해 시정 성과로 이응패스 도입과 지방법원·검찰청 건립 확정, 한글문화도시 지정 및 친환경종합센터 건립 추진 등을 꼽고 업무 수행에 애쓴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민호 시장은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주요 성과를 하나씩 열거하며 박람회 개최 무산으로 인해 공직사회가 침체되지 않고 희망찬 새해 준비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개인적으로 올해 우리시가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되어 시민 자부심을 높인 일과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행정력을 입증한 일이 가장 기뻤다”며 “이는 그동안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해 준 전 직원들의 공이자 시민 모두의 기쁨”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6월 ㈔한국지역경영원이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순위에서 인구·경제·교육·건강·안전 등 5개 부문 총합 637.8점을 획득하며 도시 지속가능성 종합 1위에 올랐다.
또한, 행안부의 정부합동 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정량·정성평가 2관왕을 비롯해 지역행정 효율 증진 우수, 균형발전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등 행정력을 진단하는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최민호 시장은 올 하반기 들어 제2회 추경에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을 시작으로 시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것만이 시정의 전부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람회를 준비하며 국비 예산 확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정원 확보 등 행정적으로는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이뤘다”며 “정치적인 이유로 박람회가 무산된 것은 가슴 아프지만 거기에 가려져 공무원들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되지 못하는 것이 마음 아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올해를 시정의 여러 분야에서 막혀 있던 일이 진척되는 의미 있는 한해였다고 평가하면서 업무 추진에 노고를 기울여 온 직원 전체를 다시 한번 격려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들이 보는 성과도 중요하지만, 공무원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응패스도 해내니까 별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일이 성사되게끔 직원들이 얼마나 많이 노력했나. 잘했다 수고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올해 성과가 제대로 평가받고 내년도 당면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 전체가 심기일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이응패스 도입으로 시민의 대중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하며 개편된 버스노선을 시민들이 잘 인지할 수 있도록 버스 외부에도 노선도를 게시해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민호 시장은 이날 아침 시연한 일자리정보 키오스크가 일자리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행복누림터마다 설치해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지시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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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하나어린이집, ESG보육프로그램 우수상 수상
반곡하나어린이집, ESG보육프로그램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반곡하나어린이집이 ESG보육프로그램 ‘지구에게 보내는 메시지’ 공모전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반곡하나 지구환경 수호대’로 환경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증진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폐현수막과 스티로폼 등 재활용을 활용한 화분과 모종 꾸미기, 크레파스 업사이클링 활동, 환경정화 활동, 우유팩 기부활동 등 아이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재활용의 필요성을 교육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반곡하나어린이집의 ESG프로그램 수상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프로그램으로 잘 반영한 결과”며 “앞으로도 ESG기반의 교육활동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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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콘텐츠 제작 중심의 융복합 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선도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가 콘텐츠 제작과 융복합 교육을 통해 국내외 영상·예술 분야에서 명성을 이어가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의 제작단지형 캠퍼스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제작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인증받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스튜디오와 최첨단 영상·음향 장비를 갖추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모든 기술을 직접 학습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영상대학교는 영상편집툴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로 유명한 블랙매직디자인(Blackmagic Design)의 국내 최초 아카데믹 파트너로 인증받아 New York University와 LA Film School 등 세계적인 교육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한국영상대학교의 콘텐츠 제작 실력은 각종 공모전과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영상연출학과에서 제작된 <고령의 그림자 아래 피어나는 꽃>은 ‘2024 시청자미디어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영화개봉한 구상범 교수의 영화 <루프>는 한국 최초로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에서는 올해만 20명이 넘는 재학생이 프로로 데뷔해 웹툰·웹소설·웹PD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이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졸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선취업 예약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업과 취업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길을 열었으며, 2023년 기준 76.5% 취업률로 예술계열 전문대학 중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하며 매년 우수 취업처를 발굴하고 있다.
유주현 부총장은 “한국영상대학교는 국내에서 유일한 제작단지형 캠퍼스를 기반으로 영상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연출, 촬영, 영상편집, 특수효과, 음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