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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 충청권 최종선정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대전·충북·충남 충청권 4개 시도가 2029년까지 5년간 국·시비 200억원을 투입해 정보보호 기업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년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충청권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보호 산업을 지역으로 확산해 사이버 침해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특화 정보보호 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청권 컨소시엄은 세종테크노파크 주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충남테크노파크·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공모 선정은 2023년 충청권 4개 시도가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충청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사업추진단 운영 등 공동으로 협력해 온 결실이다.
충청권 컨소시엄은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보호 산업을 지역으로 분산하고 충청권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디지털 보안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충청권은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총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등 총 20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정보보호 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전략산업 연계 사업모델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SB플라자 4∼5층에는 이 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인 사이버훈련장, 테스트베드, 기업입주 공간 등이 조성돼 정보보호 융합 촉진과 지역 사이버 보안 자생력 강화의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세종 스마트시티, 대전 스마트국방, 충북 융합바이오, 충남 스마트모빌리티 등 각각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보안 테스트베드도 함께 조성해 맞춤형 정보보호 기술 개발과 실증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충청권은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 외에도 풍부한 정보보호 공급기업,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융합보안대학원 등 전문인력양성 기반이 탄탄해 지역 정보보호 산업 거점으로 도약이 기대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충청권이 힘을 모아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 “이는 디지털 시대의 핵심인 정보보호 산업의 지역기반을 강화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보보호 산업은 세종시가 중점 추진 중인 5+1 미래전략산업 중 하나”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충청권이 대한민국 디지털 보안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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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선상투표’ 26일부터 실시… 전국 선원 3,051명 참여
[세종타임즈] 세종·대전·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상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상투표는 원양어선 등 외항선박에 승선 중인 선거인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 선거에서는 전국적으로 3,051명, 세종·대전·충남 지역에서는 총 152명(세종 24명, 대전 72명, 충남 56명)이 참여한다.
선상투표는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제도로, 대통령선거 및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선거에 한해 실시된다. 지난 제20대 대선에서는 전국 3,267명이 선상투표를 신고해 3,108명이 투표에 참여한 바 있다.
선상투표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선장이 투표 기간(5월 26~29일) 중에 결정하며, 공정성과 중립성을 갖춘 입회인 1명 이상이 반드시 참관한 가운데 진행된다.
투표에 앞서 선장은 5월 25일까지 선상투표 전용 홈페이지나 선박의 팩스를 통해 투표용지를 수신한 뒤 선거인에게 교부해야 한다.
선상투표자는 선박에 설치된 임시 투표소에서 입회인의 입회 하에 투표한 뒤, 전자 팩스 또는 팩시밀리를 이용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투표지를 전송한다.
중앙선관위는 ‘쉴드팩스(Shield Fax)’ 시스템을 활용해 기표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봉합 출력 처리된 투표지를 수신하며, 이 투표지는 다시 해당 유권자의 주민등록지 관할 시·도 선관위를 통해 등기우편으로 구·시·군 선관위에 이송된 후 선거일(6월 3일)에 개표된다.
※ 쉴드팩스: 기표내용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봉합된 상태로 출력되는 보안 팩시밀리
단, 투표소 밖에서 미리 기표한 경우에는 기권 처리되므로, 선거인은 반드시 정해진 절차에 따라 투표해야 한다.
한편, 선상투표를 신고했으나 5월 25일 이전에 귀국한 유권자는 선원수첩, 승무경력증명서 등 승선 사실을 증빙하는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관할 선관위에 신고하면 선거일(6월 3일) 해당 투표소에서 직접 투표할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상투표는 선거권 보장을 위한 중요한 제도로, 선박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도 공정하고 비밀이 보장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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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태풍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빈번해진 태풍·강우에 따른 토사 붕괴, 침수, 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별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더욱 꼼꼼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세종남·북부 소방서 세종시건축안전자문단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건축공사장 중 공정률 90% 미만 현장으로 향토유물 박물관,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창고시설 등 모두 2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우기 대비 수방대책 등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이행여부 △굴착사면, 배수시설, 흙막이 지보공 등 시공 및 관리상태 △거푸집, 동바리, 비계 설치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관리 상태가 미흡한 현장은 보완 조치하고 필요시 재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자 쉼터, 휴식공간 제공 등 적정 여부도 점검하고 현장에서 행정 지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최근 태풍에 대비해 타워크레인 점검을 완료하는 등 주요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사전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제 우기를 맞아 지반 붕괴, 침수 등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건설 현장 감리·시공 실태를 집중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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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 해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31일부터 금남면 용포리 등 19개 리 일원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전면 해제한다.
금남면은 지난 1990년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등 각종 지역개발 호재로 인한 급격한 토지가격 상승과 부동산 투기 차단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관할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취득 후 2∼5년의 이용의무 기간을 미이용할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금남면 일대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개발제한구역 등 이중 규제를 받아 지역간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대전세종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24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결정했다.
특히 △주민 재산권 보호 △부동산 투기 우려 해소 △지가 안정 △지역간 불균형 해소 △행복도시 3·4생활권 준공 시점 도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에도 부동산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펴보면서 필요 시 선제적인 시장 안정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방성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따라 금남면 지역의 매매가 자유로워질 것”이라며 “금남면 주민들이 최소한의 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주민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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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계 최대 옥상정원에서 즐기는 한여름 밤의 음악공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4일(금)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야간개방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찾아가는 세종 한글 컬처로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을 배경으로 감성 가득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야간개방 행사는 일반적으로 출입이 제한되는 시간대에 시민들에게 정원 개방의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일상 속 색다른 문화 향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기타 솔리스트 ‘김나린’ ▲창의적 판소리 팀 ‘바투’ ▲재즈밴드 ‘레브드집시’ 등 세종 거리예술가 3개 팀이 무대에 올라 저녁노을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저녁노을과 함께 자연을 품은 정원을 산책하며, 공연을 감상하는 이색적인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입장료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카카오채널 ‘한글문화도시 세종’(pf.kakao.com/_xauBxnn)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총 350명을 모집한다. 당첨자는 6월 4일 개별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sjcf.or.kr)의 공지사항 또는 한글문화도시사업팀(☎044-850-897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옥상정원 야간개방 행사는 시민들에게 세종의 아름다운 경관과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동시에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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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에 앉다’에 ‘어진마음 어진가게’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영호)가 심리상담센터 ‘마음에 앉다’(대표 하주안)를 ‘어진마음 어진가게’ 4호점으로 선정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은 현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어진마음 어진가게’는 정기적으로 복지자원을 기부하거나, 지역사회 복지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업체를 발굴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어진동 협의체의 특화 사업이다.
이번에 4호점으로 등록된 ‘마음에 앉다’는 어진동 특화사업인 ‘어진마음 마음돌보미’ 사업에 참여해, 정서적 위기에 놓인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해왔다.
지난 2024년에는 5명의 대상자를 상담 지원했으며, 올해는 그 범위를 확대해 총 20명에게 정서적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주안 대표는 “지역의 일원으로서 심리상담사의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심리상담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협력 체계를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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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 완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스포츠용 휠체어 2대를 신규 보급했다.
이번 장비 보급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사업’ 공모에 세종시체육회가 최종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보급된 장비는 범용 스포츠 휠체어 1대와 배드민턴 전용 휠체어 1대로, 각각 생활체육 참여자들과 전문 선수의 훈련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범용 스포츠 휠체어는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 비치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며, 배드민턴 전용 휠체어는 세종장애인배드민턴협회에 전달돼 선수들의 전문 훈련 장비로 활용된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장비 보급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과 장비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반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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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엔’ 앱 통해 사전투표소 실시간 대기시간 안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9~30일 이틀간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스마트포털 ‘세종엔’ 앱을 통해 실시간 대기시간 및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사전투표소 방문 시민들이 혼잡한 시간을 피하고 보다 신속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엔’ 앱을 통해 세종시 24개 읍면동 사전투표소의 실시간 혼잡도 정보와 함께 위치 기반 길안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투표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세종엔’ 앱은 ▷초정밀 버스 도착 정보 ▷여권민원 대기시간 ▷주요 놀이터 혼잡도 ▷미세먼지 정보 등 생활밀착형 스마트 서비스를 다수 운영 중이다.
앱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세종엔’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으며,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치면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시민들이 대기 시간의 불편 없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사전투표를 마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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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주문 후 연락 두절, 소방기관 사칭 범죄 주의
[세종타임즈] 세종남부소방서가 최근 소방기관을 사칭해 물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세종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한솔동의 한 음식점에 소방기관 명의로 27만원의 도시락 주문이 접수됐으나 약속된 시간이 되자 주문자와의 연락이 두절됐다.
업주는 결제를 위해 119안전센터를 찾아 해당 사실을 알렸고 뒤늦게 소방기관 사칭 범죄임을 알아챘다.
영업주는 주문자와 통화 후 소방기관의 공식 문서처럼 위장한 ‘물품지급 결제 확약서’를 문자로 받았다.
다음 날 해당 음식점을 방문하겠다고 약속까지 했지만 주문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세종남부소방 확인 결과 해당 구매자는 소방기관 소속 직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영업주는 경찰서에 업무방해죄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세종남부소방서는 이와 같은 사칭 범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세종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소방기관을 사칭한 피해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기 범죄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고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관련 기관에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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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유망기업 베트남 시장 판로개척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관내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27일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대전·세종 대전방송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방송이 주관하는 것으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 매칭데이에 참가하는 세종시 기업은 스위트 바이오, 대명연마, 에스와이코리아, 도아협동조합 등 4곳이다.
스위트 바이오는 정통 그리스 방식으로 제조한 프리미엄 고단백 발효유인 ‘그릭데이’ 요거트를 대표 상품으로 베트남 시장 개척에 나선다.
대명연마는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기기와 자동차 등에 최적화된 다양한 연마지를 선보인다.
자동차 세차용품 전문기업인 에스와이코리아는 강력한 분사압과 배터리 분리형 충전 방식 등 우수한 성능을 지닌 세차용 전동 분무기, 폼 분무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도아협동조합은 전의초수 등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브랜드 ‘도아숩’의 화장품 등 제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베트남은 세종시의 주요 수출국이자, 앞으로의 경제성장이 기대되는 중요한 해외시장”이라며 “이번 상담회가 관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수출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는 2019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7번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수출상담 35건을 진행해 약 6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 양해각서 12건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올린 바 있다.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