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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4회 명예학위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2월 28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책문화센터(4층)에서 ‘제4회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진흥원 특기적성 장학생의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세종특별자치시장,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 등 내빈과 학위 수여 대상자, 가족 및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은 ‘학습도시 세종’이라는 목표 아래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세종시만의 특화된 교육 시스템이다. 이 가운데 명예학위제는 전임학사, 부제학, 대제학으로 구성되며, 취득 기준에 맞춰 일정 학점을 이수한 시민들에게 명예학위를 부여하는 제도다.
수여식에서는 ▲전임학사 55명 ▲부제학 9명 ▲대제학 6명이 학위를 받으며, 총 80명의 명예학위 대상자가 배출됐다. 이로써 지난 4년간 총 255명의 시민이 명예학위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제학 학위를 받은 허**씨는 “이렇게 값진 학위를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자세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민호 이사장은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명예학위를 취득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축하를 전한다”며, “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로서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세계적으로 널리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지식과 지혜를 쌓아오신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세종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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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제일운수,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 맞아 시민 홍보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제일운수㈜ 임직원과 승무원들이 28일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세종시청 일원에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은 이응패스 도입과 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혁신 정책의 성과를 확산하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월 네 번째 금요일 시행되는 제도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세종시청 전 직원이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했으며, 세종제일운수 임직원들도 시내버스를 활용해 출·퇴근하며 대중교통 이용 독려에 동참했다.
세종제일운수㈜ 백창욱 대표이사는 “이응패스 도입 이후 시내버스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용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승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향후 대중교통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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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교육 강화 교원배치법’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
‘유치원 교육 강화 교원배치법’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
[세종타임즈] 2025년 2월 27일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해당 법안은 유치원 배치 교사의 기준을 시도교육청이 정하도록 해 학령인구 감소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에 따른 교육 환경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
2특히 이번 법안으로 유치원 학급 담임 교사를 지원하는 보조교사를 초중등 전담 교사와 유사하게 정교사를 배치해 유아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며 유치원 교육과정 내 영역별 담당 교사, 바깥 놀이 지원 교사, 안전 지도 교사 등 유아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앞으로 학령 인구의 감소에 따라 교원의 배치 기준이 달라지는데, 해당 법안을 통해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배치 기준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해당 법안의 통과를 위해 2023년부터 교사노조연맹은 국회에 해당 법안의 발의를 추진했으며 해당 법안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국회의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구체적인 입법안 및 개정안을 제시했다.
세종교사노조는 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해 최우선 과제 중 하나였던 본 법안 통과를 적극 환영하는 바이며 앞으로도 유아 공교육 강화에 대한 국회와 교육 당국의 지속적인 노력을 촉구하는 바이다.
이를 바탕으로 세종교사노조는 합리적 교원 배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적극 소통 및 협업할 예정이며 유치원 교육과정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세종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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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녹내장 바로 알기’ 강연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오는 3월 28일(금)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본관 4층 도담홀에서 ‘녹내장 바로 알기’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3월 1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녹내장 주간을 기념해 한국녹내장학회 주최로 열리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안과 김진수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매년 3월 둘째 주는 ‘세계 녹내장 주간’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인 녹내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위해 세계녹내장협회(WGA)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WGPA)가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세계 각국의 학회 및 기관들이 녹내장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녹내장학회를 중심으로 심포지엄, 포럼, 강연회 등이 연이어 열리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QR 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등록 또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안과 외래에서 오프라인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한해 강연회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44-995-50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녹내장 환자와 보호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유튜브 채널(https://youtube.com/live/kKbCBo_SIRw?feature=share)에 접속해 실시간 강연을 시청할 수도 있다.
김진수 교수는 “녹내장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 시기를 놓쳐 말기 녹내장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높은 안압, 당뇨 및 고혈압 등 전신질환, 가족력, 근시·원시, 장기간 스테로이드 치료 경험이 있는 사람은 녹내장 고위험군에 해당하므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녹내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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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사랑운동’ 확산 위해 기업인과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를 ‘세종사랑운동’ 원년으로 선포한 가운데, 민간 주도의 확산을 위해 기업인들과의 소통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28일 조치원 전통시장에서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김윤중 부회장 등 10여 명의 기업인들과 함께 ‘기업인과 함께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세종상공회의소 회의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 시장이 기업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한 약속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당시 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권 이용을 제안했으며, 이에 김진동 회장을 비롯한 세종상공회의소회원들이 적극적인 공감을 표하며 동참 의사를 밝혀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세종시가 올해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대중교통의 날’과 연계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최 시장과 기업인들은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해 조치원 전통시장으로 이동했으며, 시장 내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지역 소비 촉진을 실천했다.
행사 만찬 자리에서 최 시장과 세종상공회의소회원들은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진행되는 ‘대중교통의 날’과 연계해 지역상권을 방문하고 지역상품을 소비하는 ‘세종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기업인과 시민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세종사랑운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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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학생 정신건강 증진 위해 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지난 25일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생 정신건강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지역 돌봄 현안을 발굴하고, 민간 기관과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추진되었으며, 학생 정신건강 서비스의 효과적인 연계 및 지원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 돌봄 서비스 운영 협력 ▶정신건강 프로그램 및 사례관리 연계 ▶사회서비스 종사자 역량 강화 지원 등 세종시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원근희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장도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해 지역 학생들이 건강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아동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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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 맞아 버스 출근… 시민들과 소통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28일 첫 번째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991번 버스를 이용해 출근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출근길 버스 정류장에서 시민들과 대중교통 이용 경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한 최 시장은 “한 달에 한 번은 꼭 버스로 출퇴근하려고 하는데, 그때 또 만나겠네요. 반갑습니다”라며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인사했다.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대중교통 체계가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일부 노선의 배차 간격이 길어 불편함이 있다는 의견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승객 수와 노선에 따라 배차가 이뤄지다 보니 불편하실 수 있다”며 “더 나은 대중교통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버스를 100대 증차하고, 이응패스를 도입했다. 시민들이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날 출근길에서 한 시민이 퇴근 후 저녁 약속이 있다고 하자, 최 시장은 “매월 네 번째 금요일에는 저뿐만 아니라 세종시 산하 기관장들과 직원들도 모두 버스를 이용해 출근한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에는 세종시청을 비롯한 시 소속 공공기관의 주차장이 민원인과 교통약자에게만 개방되며, 직원들도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며 정책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구내식당 휴무일과 연계해 자연스럽게 인근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세종시는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과 연계해 밤마실 주간 운영,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개방 등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자연스럽게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 시장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단순한 교통 정책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한 도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세종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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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연기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기면이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연기면은 봄철 영농 시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불법 소각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 지역에 산불 감시원을 배치하고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면 직원, 마을 이장, 지역 단체 회원들이 산불 위험성과 예방수칙을 알리는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연기면은 향후에도 산림 보호를 위한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위반 행위에 대해 엄격한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생활쓰레기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화목보일러 재처리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이 빈번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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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실 운영일정 확인하세요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시치가 3월 변경되는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실 운영 일정을 확인한 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성인응급실은 2월에 비해 진료가 가능한 일정이 확대돼 2일 4일 6일 야간을 제외한 날에는 24시간 운영된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전문의 부족으로 3월부터 24시간 진료가 아닌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해 응급실을 이용하려는 환자는 이용 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진료 일정표를 참고해 응급실을 이용해 주시고 비응급 환자나 경증환자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 이용을 바란다”며 “응급의료 정상화를 위해 세종충남대병원과 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엔케이세종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정상 진료하고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관내 문 여는 병의원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또는 응급의료포털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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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관할구역 반영해 소방서 명칭 변경
세종소방본부, 관할구역 반영해 소방서 명칭 변경
[세종타임즈] 세종시 소방본부가 오는 3월 7일부터 소방서 2곳의 명칭을 변경한다.
이번 조치는 각 소방서의 관할 구역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명칭을 변경해 시민들의 혼란을 예방하고 원활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명칭이 변경되는 소방서는 조치원소방서와 세종소방서로 각각 세종북부소방서와 세종남부소방서로 변경된다.
조치원소방서는 조치원읍, 연서면, 전의면 등 세종시 북부 지역을, 세종소방서는 어진동, 보람동, 장군면 등 세종시 남부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관할구역을 반영한 명칭 변경을 통해 각 소방서의 구분이 쉬워져 소방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원 본부장은 “기존 명칭으로는 정확한 구분이 어려워 시민 혼란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있었던 만큼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시민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