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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들, 유도 국가대표 선발
황현, 정숙화, 김주니 선수가 2025년 유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황현, 정숙화, 김주니 선수가 2025년 유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상남도 진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한 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청각 개인전 –73kg급에 출전한 황현 선수, –52kg급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 +100kg급에 출전한 김주니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2025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또한 +100kg급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 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 기업연계 선수인 청각 개인전 –63kg급에 출전한 이현아 선수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종시 소속으로 –60kg급에 출전한 박한서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 획득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은 총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따냈다.
최민호 시장은 “전국대회 준비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고된 훈련을 참고 견뎌 이번 성과를 낸 선수단 전원 모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유도 선수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무대였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은 강도 높은 훈련과 노력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황현, 정숙화, 김주니 선수는 각각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2025년 국가대표로서의 자격을 획득하게 되었고, 이는 세종시의 스포츠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현아 선수는 기업연계 선수로서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박한서 선수와 양정무 선수도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여 세종시의 명예를 빛냈다.
이러한 성과는 세종시의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지원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종시의 장애인 유도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은 자신들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이는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 선수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는 사례가 될 것이다.
세종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장애인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이루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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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앞두고 자치법규 제정안 입법예고
[세종타임즈]충청권 4개 시도가 전국 최초로 출범하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안정적인 시작과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례와 규칙안을 담은 ‘충청지방정부연합 자치법규’ 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자치법규에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운영에 필요한 조직, 행정, 재정, 회계, 사무처리에 관한 조례와 규칙안 등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한 기본적인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제정안은 입법예고를 통해 충청권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조례규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충청지방정부연합 출범과 동시에 연합의회의 최초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입법예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세종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의견이 있는 경우 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적어 각 시도 공고문에 게시된 주소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입법예고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익수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며 “자치법규 제정안 입법예고 기간 지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대전광역시, 세종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협력하여 설립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지역 간 협력과 통합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치법규 제정안은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입법예고 기간 동안 주민들은 자치법규 제정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의견들은 향후 조례와 규칙안의 수정 및 보완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제정안이 성공적으로 통과되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충청권 전체의 행정 서비스가 더욱 개선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은 이번 입법예고를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이러한 참여가 충청권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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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이응카드 발급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세종시는 대면 행정에 익숙한 시민과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응카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카드와 협력하여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2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찾아가는 이응카드 발급 서비스는 당초 8일과 9일 양일간만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카드 신청과 발급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한카드의 협조로 8일부터 23일까지 연장하여 총 11일간 시행된다.
8일과 9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 별도로 마련된 카드 신청 공간을 방문하면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는 별도로 정해진 읍면동별 방문 날짜와 시간을 참고해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세종시는 신한카드와 함께 7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카드 신청 방법 등 안내 홍보물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또한, 시는 오는 9월 정식 출시되는 ‘이응패스’를 먼저 경험하고 싶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이응패스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체험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1일까지 시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정보무늬 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12일 체험단 최종 선정 시 개별 안내될 예정이며, 체험단으로 선정된 시민 전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특히 활동 기간을 마무리하고 9월부터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에 작성한 후기가 우수 후기로 선정되면 최대 10만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홍보와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이응카드 발급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응카드를 발급받아 이응패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서비스는 세종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접근성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중요한 행정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는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이응카드를 발급받고, 새로운 혜택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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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및 시상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8월 5일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내부 직원과 국민참여단 약 130여 명의 선호도 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행복청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도시성장촉진과의 김수빈 주무관이 수상했다. 김수빈 주무관은 행복도시 공동캠퍼스 학생들을 위한 대중교통과 대체기숙사 마련, 학생 및 교직원의 행복도시 상가이용 할인 제도 도입, 운영법인 직원 채용 안정화를 통해 공동캠퍼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운영기반 마련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국가상징구역 통합설계 추진기반을 마련한 집무실건립추진단의 채희탁 주무관과, 도시 활성화를 위한 숙박기능 도입 대안을 제시한 도시정책과의 윤상민 사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교통계획과의 오정석 주무관과 공공시설건축과의 김산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승진가점, 포상금 등 인사상 특전이 부여된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항상 국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민생과제를 발굴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은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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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직원 노고 격려 및 인사 발령 후 차질 없는 업무 수행 당부
"인사 발령에 따른 업무 차질 없어야"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올해 상반기 정부합동평가 종합 1위 등 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7월 인사 발령에 따른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5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8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무더운 여름, 보직 이동으로 업무 파악에 어려움이 더욱 크겠지만 새로운 자리에 빠르게 적응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시장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조치원복숭아축제 당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한 직원을 격려했다.
그는 “이번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용역 업체를 선정해 개최한 것이 아니라, 시와 조치원읍, 관계기관 등 여러 직원이 축제 전반에 걸쳐 직접 준비하고 운영했다”며 “그 결과 방문객은 지난해 6만명대에서 올해 8만명대로 증가하는 등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인사 발령 이후에도 새로운 자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에 집중하자”고 덧붙였다.
이어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최근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챗지피티 등이 행정에 활용되는 모습을 긍정적인 행정 변화라고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최근 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민원 서비스로 별도의 통역 비용 없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챗지피티-포오 기반의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또 직원들이 챗지피티로 직접 만든 마을정원 로고송은 종촌동, 보람동, 조치원읍에서 주민들에게 마을정원을 친근감 있게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 행정부시장은 “마을정원 로고송과 대표 노래 등이 최근 시민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해 대단히 감사한 마음”이라며 “세상의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여 우리 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최근 무더위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한 어려운 이웃과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도 강조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대한민국이 현재는 잘 사는 나라가 됐지만 잘 사는 나라를 위해 까치발로 노력하며 하루하루 어렵게 보내는 분들 역시 많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항상 따뜻하게 배려할 수 있도록 직장 내에서 간부 공무원 여러분이 먼저 솔선수범 해주시고 이 분위기를 시민들에게 확산해 풍요롭고 품격 있는 세종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과 김하균 행정부시장의 발언은 직원들에게 큰 격려와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세종시가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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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동면, 폭염 대비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꾸준히 폭염에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동면이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꾸준히 폭염에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동면은 먼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취약 가정 9곳에 냉방기 설치를 지원했고, 59개 가구에는 복지 홍보용 선풍기를 전달했다.
또한 세종시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무더위쉼터로 활용되는 경로당 7곳에 냉방기를 설치했다.
마을 이장들은 매일 아침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를 직접 가동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건강을 살피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위를 피하며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기초연금 상담, 연동면 건강상담실, 찾아가는 어르신 모바일 길잡이 등 자체 프로그램과 보건소 교육 등을 시행 중이다.
지난 7월부터는 연동면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된 생활지원사 11명이 노인 가정에 수시로 안부 전화를 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를 한층 강화했다.
채규식 대한노인회연동면분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장과 면사무소 직원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연동면은 장마 기간에도 다음 단계인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가동해 단 한 건의 폭염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동면의 활동은 폭염 대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활동은 더위에 취약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체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연동면은 앞으로도 폭염에 대비한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폭염뿐만 아니라 다른 자연재해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동면은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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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차 운행 재개
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차 운행 재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5일부터 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초 계약기간이 종료된 해당 노선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이용자 사용성을 개선한 결과로, 오는 10월 말까지 다시 운행될 예정이다.
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차는 대강당에서 청사 중앙동, 세종 도서관, 산업부를 순환하며 약 4㎞ 구간을 운행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셔틀버스는 기존과 같이 9개 정류소에서 ‘이응앱’을 통해 호출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무료다.
특히 이번에 재개하는 정부청사 순환 자율셔틀은 기존 7인승으로 운행되던 차량을 15인승으로 교체하여 이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운행사의 자사앱을 사용해 호출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이응앱과 연계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세종시는 국내 최초 광역형 자율주행버스 운행과 더불어 세종시 내 자율주행 셔틀 운행을 통해 자율주행 대중교통 상용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이번에 재개하는 정부청사 순환 자율셔틀로 세종시로 이전한 부처와 기관, 그리고 시민들이 업무를 처리할 때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운행 재개는 세종시가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루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세종시는 자율주행차 운행을 통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환경 친화적인 교통 수단을 확산시키며, 스마트시티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와 함께 교통 안전을 높이고, 교통약자에게도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세종시는 자율주행차의 운행 노선 확대와 기술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통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차 운행 재개는 세종시의 교통 혁신과 자율주행 기술 도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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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세계적 건축·조경가 참여한 '상징정원' 설계 공모전 개최
홍보물
[세종타임즈]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핵심 시설인 ‘박람회 상징정원’ 조성을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건축가와 조경가가 세종시가 추진하는 국제지명 설계공모에 참여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5일 국내외 건축가와 조경가를 초청해 국제적 위상을 갖춘 설계 공모전을 열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 박람회의 대표적인 상징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공원 푸른들판 약 7700㎡에 조성될 상징정원은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3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상징정원은 조망이 가능한 수직정원 형태의 조형물과 함께 박람회 주제에 부합하면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하고 국제지명공모를 위한 지명 후보자 선정 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이번 설계 공모에는 국내외 유수의 건축가와 조경가 6팀이 참여한다.
특히 해외에서는 정부세종청사 마스터플랜을 설계한 조경가 발모리 어소시에이츠, 이화여대 캠퍼스 복합단지를 설계한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서펜타인 파빌리온 초청 건축가 소우 후지모토가 참여해 국제적 수준의 공모전이 예고됐다.
국내에서도 국제 공모전 수상 경력 등 우수한 역량을 가진 건축 및 조경 전문가 네임리스 건축사사무소+오픈니스 스튜디오, 조용준, HEA+SoA+MONO가 참여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인공지능 조감도를 활용해 설계자들의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공모전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참여로 상징정원에 대한 국제적 관심도를 높이면서 수준 높은 설계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품작 심사는 오는 10월 중 국내외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는다.
심사 이후 최종안이 확정되면 연내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하고 2025년 4월 착공을 시작해 2026년 3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 설계 공모 당선팀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에 대한 계약 우선협상권을 부여하며 그 외 초청팀에는 각 100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국제공모는 국제행사 승인과 함께 박람회의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무대”라며 “세계적 건축가와 조경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이 세종시가 국제정원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국제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설계안은 세종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상징정원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한글문화도시의 정체성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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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다정다정로컬푸드 & 정말 재밌는 물놀이 행사’ 성황리에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광장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정다정로컬푸드 & 정말 재밌는 물놀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2024년도 다정동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로컬푸드 매장’과 ‘공동 물놀이 시설’을 연계하여 마련되었다.
㈜로컬푸드가 참여한 다정다정로컬푸드 행사에서는 로컬부채 만들기와 팡도르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싱싱장터 입점 생산자들이 참여한 로컬푸드 판매 매장도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 물놀이 행사에서는 어린이와 주민들이 거품놀이와 분수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기며 시원한 여름날을 보냈다.
이창모 다정동장은 “로컬푸드 매장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과 문화 놀이시설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다정동 주민들에게 이번 행사가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미애 주민자치회장대행은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다정동 직능단체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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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폭염 대응 비상대책회의 개최…철저한 폭염 대책 마련 지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일 김하균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철저한 폭염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폭염 전담부서(TF)와 24개 읍면동이 참석했으며, 지난달 24일부터 세종시에 발효 중인 폭염경보에 따른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노인맞춤돌봄대상자,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해 방문 및 전화 등을 통한 집중 건강관리 대책이 중점적으로 검토되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폭염 취약계층과 건설현장 옥외근로자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해달라”고 지시하며, “시민들이 국민행동요령 등을 미리 숙지하고 더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앞서 세종시는 폭염 저감시설 86곳을 신규 설치하고, 취약계층 1,500여 명에게 폭염예방물품을 전달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기준으로 세종 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11명으로, 이 중 세종시 거주자는 7명, 타지역 거주자는 4명으로 집계되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폭염 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