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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북세종 권역 건축물 인허가 신속 처리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세종시 조치원읍은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세종건축사회와 간담회를 열고 북세종 권역 내 건축물에 대한 신속한 인허가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상훈 세종건축사회 회장, 이영호 조치원읍장 등 지역 건축사와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인허가 기간 단축 방안, 규제 개선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도농복합의 성격을 띠고 있는 북세종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행위, 농지 전용, 산지 전용 문제 등의 복합 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북세종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인허가 절차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효율적인 행정 처리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시민에게 신속한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읍과 건축사회 간의 소통과 협조는 필수적”이라며 “시민을 위한 건축 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북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치원읍은 연서면, 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등 북세종 지역 내 6층 이하 연면적 2000㎡ 이하 건물에 대한 건축허가와 건축신고, 건축물 대장 관리, 건축물 해체 신고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또한 규제 개선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들이 오갔다.
현상훈 세종건축사회 회장은 “건축 인허가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치원읍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북세종 지역의 특수한 건축 행정 수요에 맞춘 서비스 제공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축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처리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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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수상레포츠캠프 성황리 종료
6일 충주무술공원 수상스키장에서 개최한 장애인 가족 수상레포츠캠프가 참여 가족의 큰 호응 속 막을 내렸다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6일 충주무술공원 수상스키장에서 개최한 장애인 가족 수상레포츠캠프가 참여 가족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캠프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총 37명이 참여했다.
수상레포츠캠프는 참가자들에게 도전과 개척정신을 심어주고 수상레포츠 종목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카약, 디스코팡팡, 땅콩보드,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수상 놀이기구 체험으로 구성되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친밀감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캠프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장애인 가족 여러분이 캠프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장애인 저변 확대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사회 내에서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의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더욱 발전하고,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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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 아름다운 한글 간판 공모전’ 기간 연장
포스터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2024 아름다운 한글 간판 공모전’을 오는 9월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더욱 우수한 한글 간판을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 기간을 연장하고 재공고했다고 7일 발표했다.
공모 분야는 기존 간판과 창작 간판 두 가지로 나뉜다.
기존 간판 부문은 세종시에 적법하게 설치된 고정형 간판을 대상으로 하며, 창작 간판 부문은 설치된 적이 없으나 실제 활용이 가능하고 시의 간판 개선 관련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간판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재공고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이메일로 출품작을 받기로 했다.
수상작은 작품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12월에는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과 전시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소상공인, 디자인 관련 학교 등 관련 기관에 적극 홍보해 공모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글 간판을 널리 알리고 싶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글 간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종시의 광고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간판 디자인을 실제 도시 환경에 적용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들은 세종시 내 주요 거점에서 전시되며, 시민들에게 한글 간판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글 간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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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2024년 제1회 KUMA영상캠프: 3days 숏츠 제작소’ 성공적 마무리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가방송영상미디어 인재 발굴을 위해 진행한 ‘2024년 제1회 KUMA영상캠프: 3days 숏츠 제작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형 멘토링을 통해 최근 트렌드인 숏츠 영상을 제작하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캠프 참가자들은 영상 기획부터 연출, 촬영, 편집, 후반 작업까지 영상 제작의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또한, 전문 교수진과 전공 대학생 멘토가 팀별로 배치되어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방송국 수준의 기자재를 직접 사용해보는 경험도 할 수 있었다.
2박 3일간 진행된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하여 숏츠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이 과정에서 멘토와 교수진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전공 교수와의 상담을 통해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조언도 받을 수 있었다. 이는 참가자들에게 진로 발굴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캠프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 98%가 강의 내용이 진로 준비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으며, 82%가 내년도 캠프에 주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는 캠프에서 제공한 이론 및 기술 지식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음을 보여준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영상 제작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조언과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원 총장은 “KUMA영상캠프가 방송계열을 꿈꾸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진로 발굴의 새로운 창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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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이응패스' 성공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총력 지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6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세종시 대표 정책인 ‘이응패스’의 성공과 연말로 예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대중교통 중심도시 실현을 위해 오는 9월 10일 시행하는 이응패스를 초기에 빠르게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카드 발급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시정 핵심 정책으로 이응패스의 시작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시청 직원부터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 보는 등 초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응카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응카드를 발급받아 이응패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 맞춤형 홍보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또한, 최 시장은 ‘한글문화수도’라는 세종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한글 관련 시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행정수도로서 문화적 품격을 갖추고 ‘한글문화도시’라는 정체성으로 시 전체가 한 뜻을 모아가게 되는 출발점으로서 연말로 예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반드시 이루자”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대왕의 묘호를 이름으로 물려받은 우리시가 한글문화수도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한글문화도시 예비 사업 추진을 비롯해 지정 절차 대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또한 이번 조치원복숭아축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세종시 및 문화관광재단 직원과 시민, 단체 등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모두 힘을 모아 준비한 결과 방문객은 지난해 6만 명에서 올해 8만 명대로 증가하는 등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한 모든 분께 시장으로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정 4기도 하반기에 돌입한 상황에서 시정 핵심 정책의 성과를 가시화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과 도시의 품격을 높여야 한다며 직원들 모두 합심해서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잘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 직원들이 서로 칭찬해 주는 등 긍정적인 기운을 북돋아 줄 필요가 있다”며 “그동안 긍정적 믿음으로 힘든 단계를 극복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직원들 모두 세종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번 확대 간부회의는 세종시의 주요 정책과 목표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명확히 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세종시는 대중교통 혁신과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 시장의 강력한 의지와 지시에 따라 세종시는 더욱 발전하고,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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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가을맞이 스페셜 기획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세종시민을 위한 가을맞이 스페셜 기획 공연으로 ‘2024 조수미 콘서트-In Love’와 ‘SONG for 세종 with 팬텀싱어, 신영숙&이창용’을 오는 9월 5일과 6일양일간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5일(목)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2024 조수미 콘서트-In Love’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적인 아름다움과 현대 팝 음악의 정서를 곁들인 우리 노래를 조수미의 특별한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함께하는 아티스트로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최영선),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 해금 연주자 박수아가 참여하며,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과 뮤지컬 <사랑은 영원히>의 메인 테마곡 ‘Love Never Dies’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9월 6일(금)에는 ‘SONG for 세종 with 팬텀싱어, 신영숙&이창용’이 개최된다. 팬텀싱어 출신의 김바울, 김현수, 유슬기, 이벼리와 함께 뮤지컬계의 디바 신영숙, 감성적인 보이스의 이창용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슬픈 영혼식’, ‘비와 당신’과 같은 대중적인 노래부터 ‘황금별’, ‘레베카’, ‘댄싱퀸’ 등 뮤지컬 대표 넘버까지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
심의현 공연기획팀장은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사전공연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소프라노 조수미와 작년 여민락콘서트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여준 뮤지컬 배우 신영숙, 팬텀싱어 가수들을 다시 초청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전 예매가 8월 6일(화)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www.sjac.or.kr)에서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8월 7일(수)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공연기획팀(044-850-8989)으로 하면 된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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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국회의원, 세종시민 의료서비스 확보 방안 마련 긴급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병원이 이번 달부터 응급실 축소 운영에 돌입하는 등 세종시 필수의료에 빨간불이 켜짐에 따라 강준현 국회의원이 관계자를 불러 긴급간담회를 개최한다.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은 6일 세종시의회에서 민주당 세종시의원들과 함께 복지부·행복청 등 정부, 세종시·충남대병원 관계자들 불러 세종충남대병원 경영난에 따른 필수의료(중증·응급·소아 등) 위기에 대응해 세종시민의 의료서비스 확보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지역 의료서비스 확보, 정주여건 향상을 목적으로 세종충남대병원이 2020년 개원하여 운영중이나 의료대란 및 금리상승으로 인한 건립차입금 원리금 부담 증가, 코로나19, 세종시 인구수 증가 둔화 등으로 매년 적자가 누적되어 경영난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에 황윤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성장촉진과장, 김지연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 이영옥 세종시청 보건복지국장, 이진선 충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유승 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준현 의원은 “세종시민 의료서비스 확보를 통한 세종시민 정주여건 향상은 물론 행정수도 완성에 필요한 세종충남대병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회, 정부, 세종시의회, 세종시, 충남대병원은 물론 세종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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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행복발굴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역 내 27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하는 ‘행복발굴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협의체는 관리사무소를 순회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이번 간담회에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특화사업과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일정으로 6일 협의체는 신흥주공, 신흥푸르지오아파트 등 5개 단지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협의체와 소통체계 유지 △위기가구 발굴 시 역할 △각 기관의 지원 사항 등을 논의했다.
각 관리사무소는 거주 세대 중 3개월 이상 관리비, 공과금을 체납하거나 위기 상황에 놓인 세대가 발생할 경우, 조치원읍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재경 위원장은 “생활고와 고독사 등으로 인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위기가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협의체는 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행복발굴단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 많은 주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세종시는 이러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조치원읍의 모든 주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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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 아름동도서관, 여름방학 맞아 '진로 글쓰기' 특강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 아름동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2일 ‘자녀의 가치를 높이는 콘텐츠, 진로 글쓰기’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십대, 나를 위한 진로 글쓰기’의 저자인 임재성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진로의 진짜 의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로 이해 △진로 글쓰기의 개념과 중요성 등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를 위해 △자녀의 현재와 미래를 통찰하는 기술 △자녀의 행복한 삶과 진로설정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 중요한 정보도 함께 제공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세종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지난 5일부터 아름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자녀의 미래를 설계하고 부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문학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재성 작가는 청소년 진로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로, 그의 강연은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더욱 명확하게 이해하고, 학부모들은 자녀의 진로 설계를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세종시립도서관 아름동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녀의 진로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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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강화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 운영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일제정리 기간 동안 부동산, 가상자산, 급여 등 재산압류 금액 기준을 체납액 100만원 이상에서 50만원 이상으로 변경하고, 체납정보 제공,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할 계획이다.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주 2회 합동 영치일을 운영하고, 낮 시간대 외에도 새벽과 야간에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이로써 체납자들의 자산에 대한 강력한 압류와 영치 조치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재정을 확충하려는 방침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 영세기업, 소상공인 체납자 등을 위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영치 유예 등의 경제 회생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를 촉진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질 것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세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강력한 행정제재와 함께 경제 회생 지원을 병행하여 공정하고 균형 잡힌 세정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세종시가 재정 확충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주력하면서도, 경제 회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체납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공정한 세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체납액 징수와 함께 경제적 지원을 통해 세정 운영의 균형을 맞추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많은 체납자들이 자발적으로 체납액을 납부하고, 세종시의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