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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공동캠퍼스 2차 입주모집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혁신성장 환경과 교육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4-2생활권(집현동) 공동캠퍼스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이하 LH)는 8월 31일(수) 여의도 켄싱턴 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행복도시 공동캠퍼스 입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2020년 9월 공동캠퍼스 입주모집 이후 잔여 분양형 부지에 대한 입주모집 일정 및 절차, 심사방법 및 기준, 분양가 등을 설명하고,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FAQ)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여한 대학 관계자는 “공동캠퍼스의 현황, 2차 입주 분양가와 절차 등을 상세하게 설명 받은 유용한 자리였다.”면서,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1~2차 입주대학과 인근 세종테크밸리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행복도시 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연구기관이 입주하여 교사‧지원시설 등을 공동 이용하고 상호 융합 교육‧연구가 가능하도록 하는 신개념 대학으로서, 4-2생활권(집현동) 내 대학부지(4-2, 4-7~16)에 임대형과 분양형 캠퍼스로 구성하여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캠퍼스 조성은 사업시행자인 LH가 임대형캠퍼스 공사와 분양형캠퍼스 부지조성을 맡아, 현재 2024년 임대형 캠퍼스 개교를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 모집을 통해 입주 승인한 대학으로는 임대형 캠퍼스에 서울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한밭대학교 KDI국제정책대학원이 있으며, 분양형 캠퍼스에는 공주대학교, 충남대학교가 있다.
공동캠퍼스 2차 모집 세부 내용은 2022.9.16.(금)에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2022.10.14.(금)부터 10.21.(금)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입주 신청 전 공동캠퍼스 입주에 관한 추가 질의 답변은 9.19.(월)부터 9.22.(목)까지 전자우편(yunhae0609@korea.kr)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정희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입주설명회를 통해 그 동안 공동캠퍼스에 관심을 가져주신 대학과 연구기관에 입주 안내를 구체적으로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앞으로도 후속 일정을 원활하게 진행하여 공동캠퍼스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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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선관위, 추석 전후 금품 등 제공행위 예방·단속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 등이 추석인사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특별예방·단속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입후보예정자 및 관련 기관·단체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법규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라 선거법 안내는 우편·전화 등 비대면 방식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 및 홈페이지 팝업창 등을 활용한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사안에 따라 과태료를 감면해주고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명절에 선거법을 위반하여 조치 된 주요 사례로는 ▷입후보예정자가 선거구민 290여 명에게 김 세트(총 277만원)를 제공한 사례(과태료 2천 457만원) ▷입후보예정자가 선거구민 7명에게 주류, 생활용품 세트(총 39만원)를 제공한 사례(과태료 282만원) ▷지방의회의원이 선거구민 등 78명에게 한라봉 84박스(총 168만원)를 제공한 사례(과태료 1천 680만원) ▲지방자치단체장이 예산으로 사과(46만원)를 구입한 후 선거구민 등에게 8회에 걸쳐 지역 특산품 홍보 명목으로 제공한 사례 등이 있다.
대전·세종·충남선관위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선거법 위반행위 안내 및 신고·제보 접수 체계를 유지한다면서 선거법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1390 또는 관할 구·시·군선관위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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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세종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간담회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세종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간담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31일 의정실에서 교육 현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세종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학교 주변 금연거리 지정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랑 신호등 교체 추진, 통학 차량 승하차 문제 해결 등에 필요한 협력방안과 정책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교육안전위는 세종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파악한 관내 학교운영위원회의 요구사항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교육청과 시청 관계부서에 후속 조치를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소희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학기 학교 개학에 따른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지난 2년 반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상 등교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학교 관계자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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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TP-소피아, 자율주행 기술 협력
세종TP-소피아, 자율주행 기술 협력
[세종타임즈]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의 하나인 소피아시에서 31일 자율주행 기술 협력을 위해 세종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소피아시의 이번 방문은 운송·모빌리티 분야를 주제로 하는 유럽연합 국제 교류 협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유럽연합 국제 교류 협력프로젝트는 세종시와 로테르담시, 소피아시가 속해 있으며 작년부터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로테르담시 모빌리티팀 선임 정책고문관이 세종 자율주행 관제센터를 방문해 세종시의 다양한 자율주행 차량과 인프라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노하우 공유를 요청했다.
소피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세종테크노파크가 운영 중인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의 자율주행차량 관제 기술을 확인하고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자율차량을 탑승해 산학연클러스터 ~ 세종시외버스터미널 구간을 왕복했다.
소피아시 교통센터 및 도시계획 담당자는 소피아는 지속 가능 모빌리티 정책을 추진 중이며 세종시에서 올해 말 추진 예정인 자율주행 BRT 실증 기술을 소피아에도 도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태 세종TP 원장은 “세종시의 자율주행 기술은 유럽의 도시도 부러워하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세종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BRT 자율주행 실증 등 세종 시민에게 다가가는 자율주행 기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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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순회초등돌봄전담사제 시범 운영
세종시교육청, 순회초등돌봄전담사제 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순회초등돌봄전담사제’를 시범 운영한다.
이는 각급학교 소속 초등돌봄전담사의 병가, 연가, 공가, 특별휴가 등에 따른 인력 공백 시에도 내실있는 초등돌봄교실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52개교 223실의 초등돌봄교실에서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을 희망하는 학생 전원을 수용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교육협력과 소속 순회초등돌봄전담사는 총 3명으로 최소 1일부터 최대 10일까지 학교 초등돌봄교실을 지원한다.
순회초등돌봄전담사가 필요한 학교는 세종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 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향후 순회초등돌봄전담사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현장의 의견을 모니터링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재택 교육협력과장은 “학교 현장 맞춤형 대체인력 지원으로 초등돌봄교실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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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직급별 소통·공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세종교육원, 직급별 소통·공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8월 30일부터 11월 25일까지 4회에 걸쳐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소통·공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상호 소통과 세대 간 이해를 통해 유대감을 높이고 세종교육 비전과 가치관을 공유해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다.
8월은 6급, 9월은 5급 이상, 10월은 7급, 11월은 8·9급 직급별 신청자 각 4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연수 내용은 세종교육 비전과 정책방향의 이해 세대 간 소통법과 갈등관리 성향분석을 통한 나와 타인의 이해 나를 찾아가는 심리치유 DIY 만들기 등이다.
부여, 논산 등의 지역 문화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든 시기를 보낸 직원들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의 소통·공감하는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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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권위 있는 신규 의료진 라인업 구축
신현대 원장, 정상민 교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권위 있는 의료진 라인업이 새롭게 구축되면서 수준 높은 진료가 기대된다.
우선 소아정형외과, 수부외과 ‘명의(名醫)’로 손꼽히는 신현대 원장이 9월부터 본격 진료에 나선다.
신현대 원장은 골(骨) 연장 및 변형교정을 포함한 소아정형외과를 전공하고 미세수술과 수부외과를 복수 전공했다.
2008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최우수논문상인 ‘만례재단상’ 수상을 비롯해 2011년에는 국내 최고의 소아정형외과 전문의로 EBS ‘명의’에 출연했다.
EBS ‘명의’ 프로그램은 현직의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분야별 명의(名醫)로 신현대 원장의 수준 높은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2017년에는 ‘마르퀴즈 후즈 후’가 발행하는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되기도 했다.
지난 2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2대 원장으로 취임했으며 8월까지 충남대학교병원 본원에서 진료하다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전문진료 분야는 소아정형외과와 수부외과를 비롯해 골 연장 및 변형교정,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수많은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8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응급의학과 정상민 교수는 수술보다 덜 침습적으로 접근이 가능한 중재시술(인터벤션)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응급의학과 전문의 수료 후 중재시술에서 추가 수련과정을 거친 보기 드문 경력의 소유자다.
중재시술은 막힌 혈관을 뚫거나 출혈이 있는 혈관을 지혈시키는 모든 시술을 포함하며 몸속 장기의 농양 또는 낭종을 배출시키고, 정체된 담즙을 배액시키거나, 암세포의 고주파 열치료 및 타깃 장기 항암치료 등이 해당된다.
정상민 교수는 응급실 관련 중환자의 응급중재시술을 많이 수행했다는 장점이 있어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서 수술이 아닌 빠른 중재시술로 좋은 효과를 볼 수도 있고 위험한 수술을 시행하기 전 중재시술을 통해 수술의 위험성을 낮추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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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신임 세종남부·북부경찰서장 접견
박성갑 신임 세종남부경찰서장, 황석헌 신임 세종북부경찰서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29일과 30일 박성갑 신임 세종남부경찰서장과 황석헌 신임 세종북부경찰서장을 잇따라 접견하고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상병헌 의장은 박성갑 세종남부경찰서장과 황석헌 세종북부경찰서장을 각각 만난 자리에서 취임 축하 인사를 건네고 치안 유지를 위한 경찰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접견을 통해 세종경찰특공대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과 자치경찰위원회 정착 및 발전 방향, 학생 교통안전 캠페인의 중요성 등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상 의장은 “순찰차 비가림막 설치 등 관내 경찰 공무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힘을 모으겠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의회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주어진 권한 안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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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화합·상권 활성화 위한 고운별 내린다
주민 화합·상권 활성화 위한 고운별 내린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주민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화합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뜻깊은 문화 행사가 열린다.
고운동과 고운동주민자치회는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남측 복합커뮤니티센터 주변에서 ‘제1회 고운별 내리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여는 이번 행사는 당일 오후 6시부터 ‘고운별 작은음악회’가 열려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팀은 전자현악과 크로스오버첼로 하모니카, 팝페라, 밴드 등으로 가을밤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중고장터인 별별시장과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별별놀이터가 운영된다.
김대곤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들이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일상을 편안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 겠다”고 말했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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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주민을 위한 꽃길 조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경관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북암천 주요교량인 전의교와 보행교에 꽃화분 조성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1년 마을계획사업부터 지속된 ‘전의면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식재한 북암천은 아름다운 주민의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는 북암천 주요교량 난간에 웨이브샤피니아 852본을 함께 식재하며 지역민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박원용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주민과 지역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과 함께 조성한 북암천 길이 명소로 부각돼 많은 관광객이 전의면으로 찾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