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경관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북암천 주요교량인 전의교와 보행교에 꽃화분 조성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1년 마을계획사업부터 지속된 ‘전의면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식재한 북암천은 아름다운 주민의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는 북암천 주요교량 난간에 웨이브샤피니아 852본을 함께 식재하며 지역민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박원용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주민과 지역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과 함께 조성한 북암천 길이 명소로 부각돼 많은 관광객이 전의면으로 찾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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