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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세종시 이전 결정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세종시 이전 결정
[세종타임즈]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가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강창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세종시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제41조에 근거해 1971년 12월에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중앙회 외 11개 시·도회, 전국 정보통신공사업 등록업체 1만 1,000여 개사가 등록되어 있다.
협회는 ICT 폴리텍대학과 함께 정보통신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각종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평균 약 8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는 오는 2026년까지 조치원 서북부지구에 신규청사를 건립해 협회 및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명을 이전하고 청사 옆에는 ICT 폴리텍대학 교육 실습동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교육실습동 건립은 정보통신기술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은 물론, 소비지출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이번 세종시 이전으로 정부기관과의 원활한 업무협력을 도모하고 전국 회원들의 접근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중앙회 및 유관기관을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 외에도 향후 스마트시티 구현 등 상호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하는 데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의 이전으로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충과 행정도시 위상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회의 차질 없는 이전과 소속 직원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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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2회 세종문해대상' 공모
[세종타임즈]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9월 30일까지 제2회'세종문해대상'후보자를 공모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돌을 맞이한「세종문해대상」은 세종시 문해교육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단체를 발굴하고 그 공적에 대해 대상(시장상), 최우수상(시의회의장상), 우수상(진흥원장상) 등 각 1점을 선정하여 표창한다.
응모자격은 문해교육에 대한 열정을 갖고 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성과를 이룬 문해 교‧강사 및 세종시 관내 기관‧단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평진원 누리집(www.sjhle.or.kr)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후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영송 원장은 “문해교육 현장에서 세종시 문해교육 발전에 노력해 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세종시 문해교육 기관·단체 및 교·강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문해대상 응모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평진원 누리집 또는 평생교육팀(☏044-865-9648)로 문의하면 된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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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영상디자인과 '2022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 석권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2022년 제15회 부산국제광고제(MAD Stars 2022) 영스타즈(Young Stars AD Competition)’에서 영상디자인과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이 실버 1개(김효진), 크리스탈 2개(이희창)를 각각 수상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15주년을 맞아 73개국 19,000여 편이 출품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광고제이다. 전 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Young Stars AD Competition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EXPO) 유치 홍보아이디어 라는 주제로 18개국 27개 대학이 출품했다.
Young Stars AD Competition에서 은상(Silver)을 수상한 영상디자인과 2학년 김효진 학생은 “광고제를 처음 준비하면서 작업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 뿌듯하다.”라면서 “대학 수업에서 배운 창의적 연출기법과 편집 기술이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대학에서 쌓은 실력을 토대로 브랜드영상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Young Stars AD Competition에서 크리스탈상(Crystal) 2개를 동시 수상한 영상디자인과 2학년 이희창 학생은 “좋은 팀원들과 함께 과제를 분석하고 부산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 창조적인 표현과 더불어 다양한 시각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아야 한다는 고민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캠페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상디자인과 이준오 지도교수는 “이번 부산국제광고제 명칭이 AD Stars에서 MAD Stars로 바뀐 이유는 광고영역을 넘어 디지털영상콘텐츠의 개념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이다.”라면서, “우리 학과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학과명 변경과 교육과정 개편 등 통합디지털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문가 양성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 영상디자인과는 기존 광고영상디자인과에서 학과명을 변경했으며,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2022 NEWYORK Festivals)광고제에서 지난달 본과 재학생 3학년 학생들이 출품한 ‘Handy Order’ 캠페인이 Shortlist에 선정되는 등 국제광고제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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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직접 제안한 예산사업 우선순위 도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시청 내 한글사랑책문화센터에서 ‘2023년도 청년자율편성예산 정책토론회’를 열고 청년 제안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이준배 경제부시장과 이순열·이소희 세종시의원, 정민기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을 비롯해 지역 청년과 전문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의 내일을 제안한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성현 청년정책조정위원장이 청년제안 예산사업을 발표하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정책화 방안 검토 결과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성현 청년정책조정위원장이 발표한 청년제안 예산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발굴해 직접 마련한 것으로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문화·참여 분야 11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그동안 각 사업에 대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진행하고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도출했다.
제안 사업은 청년 주거정보 플랫폼 청년 재능기부 사업 세종청년플랫폼 기능 강화 미래청년 원스톱 창업지원 대학·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등이다.
시는 청년제안 예산 사업 가운데 기존 지원 사업 고도화를 통해 해소할 수 있는 과제를 추려내고 새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의 예산반영 여부 등을 검토해 제시했다.
시는 이날 토론에서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제시된 청년 제안을 반영해 청년제안 예산 사업별 소관 부서와 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올 연말께 내년도 청년제안 예산사업을 확정·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성공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청년 당사자의 공감대와 지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경·청·해’ 즉 ‘경제는 청년이 해결책’이라는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도전을 뒷받침하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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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무단 방치·불법 주·정차 해법 찾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원활한 교통 흐름과 주차질서 확보를 위해 길거리에 무단 방치되거나 불법 주·정차된 자전거와 개인이동장치의 즉시 견인 또는 이동 조치하는 방안을 강구한다.
시에 따르면, 6개 민간업체가 신도심과 조치원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2,500대, 전기자전거는 650대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거치대 이용방식과 달리 민간업체는 자유로운 대여·반납 시스템 운영함으로써 불법 주정차를 유발, 많은 시민들의 보행 및 자전거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자전거 등을 견인 또는 이동 조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로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불법 주·정차 자전거 등 견인 조례에는 견인의 방식, 견인료 산정금액이 담길 예정으로 시는 향후 연구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견인 추진 방향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견인료는 원가산정용역 결과를 토대로 3만 7,000원 내외로 검토하고 있으며 보관료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표를 적용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와 관련해 시는 2일 시청 여민실에서 관계기관, 업계,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불법 주·정차 자전거 등 견인조례 추진방향과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시는 업체와의 간담회를 지속 추진해 주차시설 확대, 주·정차 시스템 개선유도를 통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자전거 등의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상 교통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가 자전거와 개인이동장치의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조성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다 나은 주·정차문제 해결방안 발굴을 통해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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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8일까지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오는 8일까지 관내 마을, 하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한다.
이번 정화활동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을주민 자율적인 참여와 마을협의회, 유관 민간단체 등과의 연계를 통해 실시된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산책이나 운동 시 봉투, 에코백 등에 쓰레기를 주워 담아 분리 배출하는 ‘쓰담 걷기 달리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금남면은 깨끗한 세종, 품격 있는 도시 가꾸기 사업의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내 32사 직할군부대와 협약을 맺고 매달 넷째 주 금요일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하기로 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마을 내 불법투기로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금남, 품격 있는 세종 가꾸기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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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깨끗한 연서 우리가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2일 고복자연공원과 수문강길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우리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서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회, 적십자회, 자율방범대 회원 및 99여단본부, 방공대대 군인, 연서면 직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고복자연공원과 수문강길 일대를 2구역으로 나눠 실시된 정화활동에서 5t 가량의 방치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등 캠페인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이어 이튿날인 3일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세종지부 회원들이 폭우로 떠내려 온 고복저수지 쓰레기 부유물을 수거하고 수변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병인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서면 환경 정화를 위해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 쾌적한 연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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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가을맞이 주민참여 도시가꾸기 운동
도담동, 가을맞이 주민참여 도시가꾸기 운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지난 1일 깨끗한 세종, 품격 있는 도시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가을맞이 도시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직능단체 등 주민 50명이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BRT정류장과 도담공원, 주택가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안전이 취약한 방축천, 교량 및 맨홀 등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손지혜 도담·어진동 통장협의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우리 주민들 덕분에 우리 마을이 더욱 깨끗해졌다”며 “주민 여러분 가정마다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식 동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열린 국토대청결 행사로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도담동을 구석구석 살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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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 드시고 따듯한 추석 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가득 행복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노인가구 등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명절을 외롭게 보내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전과 불고기 등을 전달했으며 다정동 우리의원에서도 송편을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김광엽 민간위원장은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마음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마을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지역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으로 마련된 명절 음식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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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추석맞이 도시가꾸기 운동 실시
반곡동 추석맞이 도시가꾸기 운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깨끗한 세종, 품격 있는 도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 도시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도시 가로환경을 정비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정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반곡동 통장협의회, 반곡환경봉사단, 새나루마을1단지봉사단, 반곡적십자회 등 반곡·집현동 봉사단체 회원 50여명은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 쓰레기와 도로변 방치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반곡동은 앞으로도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 배출 의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월 1회 이상 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희영 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봉사단체 참여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식개선 캠페인과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