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추석맞이 소규모 공공시설물 일제정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명절 안전하고 포근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관내 마을 진입도로 교통시설물 등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과 보수를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척척세종 운영인력을 기동순찰반, 기동처리1, 2반 등 3개조로 나눠 오는 9월 8일까지 읍면지역 소규모 도로와 교통 시설물 등을 중심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보수나 정비가 필요한 곳은 바로 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보수대상은 도로 훼손된 각종 표지판, 반사경, 차선규제봉 배수로 뚜껑 외래식물에 둘러싸인 교통표지판 등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가 가능한 소규모 공공시설물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관리·정비가 소홀한 읍면 외곽지역 순찰과 정비도 강화해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득 민원과장은 “교통 시설물의 지저분한 넝쿨도 제거해 깨끗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좁은 마을안길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시민뿐만 아니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도 안전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9
-
‘추석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추석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계획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자동크린넷을 사용하는 동지역은 추석 당일인 9월 10일 읍·면 지역은 추석 당일과 9월 11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6개반 18명으로 구성한 기동처리반과 민원처리 상황반을 운영하며 추석 연휴 전후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포스터 배포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주민들께서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추석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9
-
부강산단 노후시설 개선으로 경쟁력 강화
부강산단 노후시설 개선으로 경쟁력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월부터 부강면 부강산업단지 내 노후화된 정수시설을 새롭게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부강산단 정수시설은 금강 하천수를 취수해 모래여과방식으로 정수과정을 거쳐 각 공장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1995년 준공 후 27년이 흐르면서 시설 노후로 수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올 상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사업에 공모해 예산 4억원을 확보했으며 부족한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이번 추경에 확보해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정수시설 개선으로 산단 내 양질의 용수를 공급해 향후 산단 기업들의 생산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배원근 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사업에서 최신식 설비로 정수시설을 교체해 기업 14곳 2,400여명의 근로자에게 양질의 생활용수를 공급해 기업 생산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9
-
금강유역 상수도 위기관리 협력체계 맞손
[세종타임즈] 충청의 젖줄 금강유역의 상수도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충청권 4개시도와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가 손을 맞잡았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대전시, 충남도, 충북도,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29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금강유역 상수도 통합 위기관리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깔따구 유충, 관로 파손 등 각종 수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용수공급을 위해 금강유역 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금강유역 내 상수도 사고 위험요인을 진단·개선하고 기관별 각기 보유 중인 방재물자·인력과 수도시설 관리기술을 적극 공유·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수도사고를 예방·대응·수습하는 전 과정에서 관계기관별 역할 정립과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먼저 세종시를 포함한 4개 시·도는 교육·모의훈련 참여와 기관 간 기술교류를 통해 수도사고 사전예방과 유역 내 위기관리 공동대응에 협력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금강유역 상수도 위기대응체계를 진단하고 수도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행정·기술적 지원에 나선다.
또한 상수도분야 전문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방자치단체 위기 대응에 필요한 업무편람 제작, 직무교육 및 모의훈련, 각종 기술지원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금강유역환경청은 수도사고 유형별 대처요령 등을 담은 실무지침서를 제작해 관계기관에 공유하고 현장 대응인력에 대한 직무교육, 합동 모의훈련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강 유역 내 상수도 위기관리와 더불어 운영관리의 역량도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9
-
'세종으로 KT&G 온다'1800억 투자 유치 성공
'세종으로 KT&G 온다'1800억 투자 유치 성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4기 첫 투자유치 성과로 1,8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세종시와 케이티앤지는 업무협약을 맺고 세종 미래산업단지 내 담배 관련 인쇄 공장을 신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KT&G는 부지 4만 8583㎡에 인쇄공장을 2025년까지 건립할 계획으로 투자규모는 근래 최대 규모인 1,800억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로 22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에스지 기반위에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을 모토로 국내 최초 친환경건축인증 공장 건립을 시도해 업무 생산성 증대와 근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백복인 KT&G 대표는 “세종시에 생산 공장을 건립함으로써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업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과 인허가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에 좋은 기업을 유치해 경제자족도시로 만드는 것이 최우선 목표”며 “기업의 투자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인허가 등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9
-
대통령 제2집무실,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관련 계획을 발표했다.
동 계획에 따르면, 9월 중에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이 참여하는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단을 발족하고, 구체적인 건립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방안 연구용역 과정에서 대통령실을 비롯한 관계기관 협의와 전문가 및 국민의사 수렴 등을 거쳐 대통령 제2집무실의 기능‧규모‧위치 등 구체적인 건립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상반기에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즉시 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규모를 도출하여, 올해 정기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설계비를 증액 추진하기로 당정간에 합의했다.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는 2022년 대선 공약으로 제시되었으며, 이어서 국회가 지난 5월 말 법률 개정을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 내에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이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균형발전, 국민과의 약속 이행, 국정운영의 효율성 측면에서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방안을 검토해왔으며, 국정과제(12번, 116번)에 최종 반영되었다.(7월 26일)
※(행정안전부) 세종청사 1동 집무공간 활용방안, (국토교통부) 국토‧교통 관련 지역균형발전 공약 이행방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2집무실 건립방안
행정안전부는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전까지는 기존의 정부세종청사 1동 임시 집무공간의 시설을 보완하고 이용빈도를 한층 높여 세종이 실질적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현재 정부세종청사 1동에는 국무회의장을 비롯하여 집무공간, 회의실이 설치되어 있으나, 2012년 세종청사 건립 이후 윤석열 정부 출범 이전까지 세종 집무실 이용 빈도가 높지 않은 편이었다.
세종 집무실 활용도 제고를 위해 기존 세종 집무실을 계속 보완할 계획이며, 지난 7월에는 세종 국무회의 시 서울 소재 기관장들의 업무지원을 위한 스마트워크 센터를 확충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대통령 제2집무실 및 국회 세종의사당의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공약 또한 충실하게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하여, “관계부처와 이해관계자(공공기관·노조‧지자체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공공기관 추가이전 방향 및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공공기관 이전의 실질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추진하고, 관련 인프라를 지원한다.
대통령 제2집무실은 ▷국회세종의사당‧정부세종청사와의 연계성, ▷대통령 제2집무실의 기능에 충실한 실용성 ▷보안을 고려하되 최대한 국민과 소통 가능한 개방성의 세 가지 원칙에 입각하여 건립할 계획이다.
2022년에는 대통령 제2집무실의 기능‧규모‧위치 등을 결정하고, 2023년에는 건축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설계까지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대통령 제2집무실이 기존 정부청사 및 향후 건립될 국회 세종의사당 등과 조화롭게 연계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마련하고, 교통계획 및 관련 인프라 건설 등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단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중심으로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이 참여하여 9월 초 발족할 예정이며, 추진단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이 맡기로 했다.
2022-08-28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건강한 도시농업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사회적 배려계층인 노인들에게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농업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실버텃밭은 노인들이 직접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 도램마을 7·8단지, 31일 가재마을 1단지 등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해당 단지에 거주하는 노인 200여 명에게는 아파트 단지 내 조성한 텃밭에서 가을철 김장채소 배추, 무 등을 재배할 수 있도록 모종, 상토 등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에게는 작물 식재 및 재배관리에 필요한 교육도 같이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 육성 중인 도시농업공동체 3곳이 텃밭활동에 보조강사로 함께 참여해 텃밭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먼거리 이동이 불편한 텃밭활동을 아파트 단지 내 조성해 어르신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라며 “도시농업의 확산과 텃밭활동으로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활동으로 신체적, 정서적 건강증진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2-08-28
-
제14회 자원순환의 날 '2022년 세종자원순환축제4th'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월 3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제14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2022 세종자원순환축제4th’를 개최한다.
세종자원순환축제는 자원순환 가치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와 시민, 환경단체가 손잡고 지난 2019년 처음 시작,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제4회 세종자원순환축제는 세종YMCA에서 주최하며, 세종YMCA자원순환센터, 에코-루, 세종환경운동연합, 마을과복지연구소가 공동주관하고 시·환경부·교육청·테트라팩코리아 후원으로 진행된다.
시는 사전에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청소년대상 자원순환 동아리 경연대회·패션쇼, 가족 골든벨, 기네스북 등 참가자를 모집하면서 축제의 열기를 올리고 있다.
축제 하루 전인 9월 2일에는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자원이 순환되는 도시, 시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 공동체’를 주제로 세종 건강포럼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본행사에서는 자원순환축제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종건강포럼(자원이 순환되는 도시, 시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공동체) ▷청소년 자원순환(환경) 동아리 경연대회 ▷자원순환도전, 가족 골든벨 ▷문화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세종선언문 낭독, 청소년 자원순환 동아리 발대식, 자원순환 퍼포먼스 등과 자원순환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과 청소년 자원순환 동아리 경진대회, 자원순환패션쇼, 도전골든벨 등 부대행사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열린 이번 축제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녹색생활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자원순환체험, 문화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2-08-28
-
세종시립도서관, 손자녀 교육지원 프로그램 ‘금쪽같은 우리 손주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조부모와 예비조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금쪽같은 우리 손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손자·녀와의 소통과 조부모 자존감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이번 강좌는 ▷손자녀·자녀세대와의 공감대화법 ▷손유희와 동화구연을 활용한 책 읽기 ▷육아 스트레스 해소법 등으로 구성됐다.
강좌 종료 후 희망자에 한해서는 시립도서관 ‘책 읽어주세요!’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니어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세종시 거주 중인 조부모, 예비조부모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과 현장방문신청을 통해 오는 9월 6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립도서관(☎044-301-4334)이나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조설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차이에 따른 육아의 어려움을 덜고 손자녀를 깊이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손자녀와 더불어 함께 행복한 노후를 고민하거나 준비하고 계신 조부모님들께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8-28
-
다정동 주민자치회, ‘배달용 오토바이 안전운전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주민자치회가 26일 다정동 중심상가 앞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달용 오토바이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쳤다.
배달용 오토바이 안전운전 캠페인은 다정동 마을계획사업 일환으로 배달용 오토바이에 따른 보행자 안전확보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은 다정동 중심상가 인근에서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벌였다.
이정우 다정동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분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마을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다정동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202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