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직원들의 진심과 끈기가 세종의 변화를 이끌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5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를 열고, 시민 중심의 시정 성과와 함께 행정 혁신을 위한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부시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시민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최근 이뤄낸 시정 성과들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 해결 과정에서 보여준 직원들의 헌신과 끈기를 강조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최근 국보 ‘월인천강지곡’이 세종시에 기탁된 배경이 소개됐다. 해당 문화재는 원래 파주 이전이 예정됐던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에 보관돼 있었으나, 시청 직원이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며 설득을 이어간 끝에 박물관의 세종시 존치와 국보 기탁이라는 이중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반곡동의 숙원 사업이었던 ‘행복누림터’ 누수 문제 해결도 현장 공무원들의 집념이 빛난 사례로 소개됐다. 김 부시장은 “전문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을 향한 진심과 끈기”라며 “1년 반에 걸친 집요한 추적 끝에 문제를 해결한 이 사례는 공직자의 역할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김하균 부시장은 인공지능(AI)을 행정에 활용하는 혁신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문서 작성 능력보다,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술을 통해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역량이 더 중요하다”며 “AI 기술을 직접 다뤄보며 행정 업무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과의 소통, 재난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부서를 대상으로 으뜸세종상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 부서는 ▶시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한 시민소통과 ▶산불 현장에 신속히 대응한 대응예방과 ▶지역 특산물 식품 고도화를 추진한 농업기술센터였다.
2025-05-01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KTX매거진 통해 ‘세종 밤마실’ 전국에 알린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코레일 대표 월간지인 KTX매거진 5월호에 ‘세종 밤마실을 즐기는 네 가지 방법’을 주제로 한 기획기사를 게재하며, 세종의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를 전국에 소개했다.
‘세종 밤마실’은 세종시의 다양한 야간 관광 자원을 통합해 브랜드화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이를 알리기 위한 홍보 강화의 일환으로 이번 매거진 기고를 진행했다.
재단은 올해 ‘세종 밤마실 주간’을 4월을 시작으로 6월, 9월, 10월, 12월 등 총 5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세준 관광사업실장은 “KTX매거진은 전국 기차 이용객이 접하는 공공 매체인 만큼, 세종의 문화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세종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1
-
세종 스마트도시계획, 국토부 최종 승인…AI 기반 도시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시 전역에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는 ‘세종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으며 본격 추진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은 세종시와 행복도시 전역을 아우르는 스마트시티 중장기 청사진인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2025~2029년)’이 1일 국토부 최종 승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도시공간을 융합해 단계적으로 스마트 기반을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목표는 ▲첨단 모빌리티 도시 ▲포용적 안심도시 ▲문화·여가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AI 지능화 도시 등 5대 방향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15개 추진전략과 20개의 스마트서비스 도입이 포함됐다.
세종시는 이 계획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도시 전반의 기능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향후 최종보고회를 통해 계획을 확정하고,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 승인 절차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비 공모사업 참여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와 실행력 강화에도 나선다.
천흥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세종 스마트도시계획은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1
-
보람동, 유휴부지 ‘아이꽃터’로 탈바꿈…자연과 휴식 더한 주민 쉼터 조성
보람동, 유휴부지 ‘아이꽃터’로 탈바꿈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장기간 방치돼 있던 유휴부지를 자연친화적인 주민 휴게공간 ‘아이꽃터’로 조성해 1일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보람중학교 인근의 빈 공간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됐다.
‘아이꽃터’는 다양한 계절꽃을 식재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포토존과 벤치 등이 함께 설치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쉼터로 꾸며졌다.
보람동은 이 공간이 주민들의 일상 속 여유와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아이꽃터가 주민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1
-
세종남부소방서,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전통사찰 특별경계근무 돌입
[세종타임즈] 세종남부소방서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2일부터 6일까지 관내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봉축행사 기간 중 연등과 촛불, 전기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남부소방서는 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차량과 장비를 즉시 출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고,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김상진 서장은 특별경계근무에 앞서 1일 세종동 광제사를 방문해 사전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에 나섰다.
세종남부소방서는 관내 19개 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지도점검 ▶예방순찰 ▶화재안전조사 ▶과거 화재사례 공유 및 예방수칙 배포 등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김상진 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 건물로 산림 인근에 위치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 “안전한 봉축행사를 위해 사찰 관계자와 시민 모두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5-01
-
세종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최대 1,440만 원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정 소득 이하의 청년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지원금을 적립해주는 제도로, 근로 청년들의 안정적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정책이다.
신청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의 만 15-39세 근로 청년 또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만 19-39세 근로 청년이다.
중위소득 50% 이하 가입자의 경우, 매월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월 30만 원을 추가 지원해 3년 뒤 본인 저축금 360만 원을 포함해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는 매월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3년 후 총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단, 가입자는 3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달 적립금을 성실히 납부해야 하며, 자립역량교육(10시간) 수료와 자금사용계획서 제출이 필수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포털 ‘복지로’(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 복지정책과(☎044-300-3333)로 하면 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청년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라며 “청년의 자립과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1
-
세종시, ‘바르고 고운 우리말’ 두 번째 선정…가정의 달 감성 담은 문구 공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두 번째 ‘바르고 고운 우리말’ 문구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문구는 문삼석 시인의 시 '그냥'에서 발췌된 구절로, 아이의 순수한 질문과 부모의 사랑이 담긴 짧은 대화 속에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는 내용이다.
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정서를 전달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이 글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문구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세종시티앱 내 ‘시민 정책 소통방’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105건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세종시는 이 문구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시내 주요 현수막과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짧지만 울림 있는 문구를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일상 속에서 우리말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1
-
세종시, 공유모빌리티 무단 주차 AI로 잡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공유모빌리티의 무분별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일부터 ‘공유모빌리티 인공지능(AI) 불편접수시스템’ 운영에 나섰다.
최근 공유모빌리티 이용이 급증하면서 도심 곳곳에 무단 방치되는 사례가 늘고, 이로 인한 시민 불편과 보행자 안전 문제가 대두돼 왔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지난해부터 SNS 오픈채팅을 활용한 신고 시스템을 시범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는 이를 더욱 체계화한 앱 기반의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은 ‘세종엔’ 앱 내 통합 신고창구로, 시민들이 고장 나거나 방치된 공유모빌리티의 사진, 업체명, 기기식별번호 등을 입력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접수된 정보는 관련 업체에 실시간으로 전달되며, 업체는 즉시 수거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신고 활성화를 위해 최초 신고자에게는 하루 최대 100포인트까지 ‘세종엔’ 포인트가 지급된다.
특히 이번 시스템에는 RPA(업무처리자동화)와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GPT를 활용한 자동 민원 응답 기능도 도입됐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공유모빌리티 관련 민원에 대해 AI가 신속히 답변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된 것이다.
세종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무분별한 공유모빌리티 주차 문제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AI 접수시스템이 공유모빌리티 이용 질서를 바로잡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속 가능한 스마트교통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1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제98회 정례회 대비 3개 기관 운영 현황 점검 나서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제98회 정례회 대비 3개 기관 운영 현황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30일 세종여성플라자, 세종사회서비스원, 반다비빙상장 등 세 기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원래 일정보다 앞당겨 추진된 이번 현장방문은 제98회 정례회 기간 중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마련됐다.
현장방문에는 행정복지위원회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한 김충식 위원, 여미전 위원, 이순열 위원, 홍나영 위원과 시청 관계 공무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기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 사항 및 주요 민원 발생 사항 등에 관해 청취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기관별 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세종시여성플라자에서는 기관 대표로부터 2025년 사업 계획과 직장맘지원센터 운영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최근 논란이 된 근로자 채용 문제와 관련해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여미전 의원은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사업과 관련해, “높은 정책 수요를 반영해 여성플라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공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청사 유휴 공간 활용 방안을 시 차원에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순열 의원은 “기관의 필요성과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는 반면, 인력은 오히려 줄어든 상황”이라며 “복잡·다양해지는 시민 수요를 고려할 때 재정 부족만으로는 인력 축소를 정당화하기 어렵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한 위원들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주요 추진 사업과 현안 과제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현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조직 구성과 운영 효율화를 위한 체계 구축 등에 힘쓰고 있다.
위원들은 이를 고려해 효율성 제고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 개발이 복지 격차 해소의 핵심”이라며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사회서비스원이 정책 방향을 주도하고 시는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충식 의원은 세종시립요양원의 입소 자격 및 절차, 대기 기간 등에 대해 면밀히 질의했다.
이어 시민들이 입소의 어려움을 호소한다고 전한 뒤, 정원 확대를 위한 제도적 보완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홍나영 의원은 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 중인 ‘세종시 어린이·청소년 생명안전보호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와 관련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반다비빙상장에서 위원들은 최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아이스핏 페스타’를 포함한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에 관한 시설관리사업소장의 설명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증가하는 시설 이용 수요에 발맞춰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관리, 감독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2024년 12월 시범 개관 이후 이용객 수가 약 4만 2천 명에 이를 정도로 수요가 많은 시설인 만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모든 일정을 마치며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항들을 토대로 시민을 대신해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제도적·정책적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4-30
-
타이어뱅크㈜, 어린이날 맞아 아동에 ‘행복꾸러미’ 전달…3년째 이어진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아동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타이어뱅크는 4월 30일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영명보육원을 찾아 ‘2025 타이어뱅크 맛있는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열고, 맞춤 제작한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 타이어뱅크의 어린이날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전달식에는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을 비롯해 변은실 세종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이희정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영명보육원 이권회 원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규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늘 곁에서 아이들을 보살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변은실 연합회장은 “타이어뱅크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까지 헤아려주는 따뜻한 기업임을 느낀다”며 감사를 전했고, 이희정 사무처장도 “아이들에게 매년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복꾸러미는 영명보육원뿐 아니라 세종시 내 지역아동센터 12곳과 방과후 아카데미에도 전달돼, 어린이날을 맞은 아동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어린이날 나눔 외에도 출산장려 캠페인, 소방관 지원 프로젝트 ‘소방히어로’, 저소득층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