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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100만 서명운동 전국 확산 시동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본격적인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시는 이달까지를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의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 동의와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세종사랑 시민연합회가 지난달 23일 공식 발표한 이번 서명운동은 최민호 시장이 첫 번째 서명자로 참여하면서 시작을 알렸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이 시 핵심 현안인 만큼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기획하고 첫 번째 관외 홍보 장소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을 선택했다.
정책기획관을 포함한 직원들은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행정수도 완성의 의미를 알리고 온오프라인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국회 출장을 위해 서울역을 방문한 최민호 시장도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홍보 활동에 동참했다.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실질적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한민국 대도약 과제”며 “서명운동은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에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시는 앞으로도 충청도 3개 시도는 물론 오송역과 조치원역 등 주요 교통 거점, 행사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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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선생님의 마음 회복을 위한 특별한 쉼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교원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2025학년도 마음쉼표 프로그램 참가자를 13일 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모든 교원이나,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교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 교육활동 보호 등 업무 담당 교원, 저 경력 교원, 휴직 후 업무 복귀 교원 등의 대상 신청자에게 프로그램을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5월 13일 ~ 19일까지이고 접수는 공문을 통해 받을 예정이다.
마음 쉼표 프로그램은 신청자가 몰린 1일 체험형과 숙박 치유형 중점‘힐링 프로그램’을 확대해 교원의 마음 쉼을 적극 제공하기 위해 특별 프로그램으로 재편성한 것으로기존‘힐링’ 프로그램의 경우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운영되었으나, 이번 신청 인원 확대로 보다 많은 교원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지원본부는 교원의 심리적 여건을 반영해 개인별 필요와 상황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입체적인 심리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마음쉼표 프로그램 구성은 △체험형 △숙박형 △학교방문형 △관계향상형의 4개의 영역에서 식습관, 운동습관, 마음습관, 관계습관 등 16개의 주제로 이루어졌다.
실습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은 활력과 성장의 기회, 1박 또는 2박 형태의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깊이 있는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관계습관 프로그램은 학생·학부모 상담 기술, 민원 대응 전략, 갈등 해결 향상 기회를 제공해 교육활동에 자신감을 얻고자 하는 교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 마음쉼표 프로그램 운영 후에는 운영 결과를 분석해 교원의 마음 회복을 위해 보다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마음쉼표 프로그램이 교원의 지친 마음에 휴식을 주고 다시 교육 현장에 활력소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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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 376억원 증액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본예산인 1조 1,834억 대비 376억원이 증액된 1조 2,21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이라는 비전 하에 세종교육 3대 핵심 정책과제 지속 추진, 디지털 교육 활성화 및 방학 중 학생성장 지원 사업 등에 필요한 추경예산안을 마련했다.
상세 내역으로 인공지능 정보교육실 및 지능형 과학실 구축 등 체험·탐구·실험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에 50억원, 디지털 교육 모델 개발 및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 지원 등 세종 맞춤형 디지털교육 활성화에 23억원, 방학 중 학생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중식지원 및 전담 인력 운영에 20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학생생활교육지원센터 및 학생생활교육실 구축 등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20억원, 직속기관 설립, 학교교실 증축 및 시설 환경개선 등 시설비 81억원, 공무원·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인상분 61억원,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보조인력 인건비 2억원 등을 편성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의 미래형 교육과정 지원과 통합적 학생상담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사업 등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주도적 학습자로서 자신의 개성을 신장하고 미래 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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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위한 ‘K-에듀파인 샘플서식’ 개발·배포
세종시교육청 ,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위한 ‘K-에듀파인 샘플서식’ 개발·배포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K-에듀파인에서 활용가능한 샘플서식 102종을 발굴·개발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K-에듀파인 샘플서식’은 에듀파인 시스템 내에 기구축된 기안문 형식의 양식으로 공문 작성 시 참고하거나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시스템과 연동 가능한 형태로 개발되어 문서 기안 및 행정 처리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샘플서식 개발은 2024년 7월 학교지원본부 출범 당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본격 추진됐다.
학교지원본부와 현장 행정 실무자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5년 2월 개발을 완료했으며 현장 의견조회를 거쳐 각급 학교에 일괄 배포됐다.
샘플서식은 △학교회계 △교육공무직원 △물품·재산 △시설 △학교운영위원회 △기타 영역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행정 실무에서 자주 사용되는 문서양식을 표준화한 것이 핵심이다.
교직원은 이를 통해 학교별 상황에 맞는 문서를 보다 쉽게 작성할 수 있고 반복적인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신규 배치된 교직원도 서식을 참고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어, 학교 행정의 일관성과 신속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지원본부는 하반기 중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샘플서식의 업무 기여도와 현장 활용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서식 표준화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공문서 작성의 부담을 줄이고 행정업무의 일관성과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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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착한가게 16·17호점 추가 지정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람동 대가리동태탕과 딩동세종협동조합이 각각 16·17번째 착한가게로 지정됐다.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가리동태탕과 딩동세종협동조합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만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면서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기부금은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가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박수현 딩동세종협동조합 대표는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교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신 두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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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만나는 세종대왕 애민정신
독서로 만나는 세종대왕 애민정신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제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애민과 창조 정신을 기리기 위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전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전시 행사에는 세종시립도서관을 포함한 10개 도서관이 전시하는 세종대왕·한글 관련 도서를 통해 세종대왕의 삶과 정신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체험 행사에는 8개 도서관이 세종대왕 동화구연, 4행시 짓기, 한글 디자인 머그컵 만들기, 세종대왕 4컷 만화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내용과 운영 일정 등은 도서관마다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과 문화유산을 시민들이 더 가까이 체감하길 바란다”며 “도서관을 통해 세종대왕 나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역사적 인식이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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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지방보조금관리위 농림수산분과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3일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4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농림수산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농림수산분과 위촉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과 식생활교육 등 올해 15개 지원사업에 대한 보조사업자 선정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사업별 추진 필요성과 예산 효율성 등을 검토하고 지방보조금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6기 분과위원들이 첫 회의부터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농림수산분야의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농림수산분과 위원의 임기는 2025년 3월 29일부터 2027년 3월 28일까지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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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나신 날, 감동의 선율을 선물한다
세종대왕 나신 날, 감동의 선율을 선물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15일 오전 10시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연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매년 정기·기획연주회 외에도 클래식 문화 확산을 위해 세종시 곳곳의 명소를 찾아가며 다양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에서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활기찬 봄의 생동감과 한국적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연주곡은 레스피기의 ‘새’ 중 전주곡과 요나손의 ‘뻐꾸기 왈츠’를 엮은 ‘새들의 노래’, 전통 민요 ‘아리랑’을 환상곡 형태로 편곡한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등으로 구성됐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찾아가는 연주회 첫 무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는 다음달 6일 오전 10시 조치원 충령탑에서 열리는 현충일 추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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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불임 예상자에 생식세포 동결·보존비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의학적 사유로 향후 임신·출산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민에게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신규 사업으로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행위로 인한 생식기능 손상으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대상자에게 난자·정자 채취 및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 가임력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생식세포를 채취한 대한민국 국적자로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 의학적 사유로 생식기능 손상이 우려되는 경우다.
지원 항목은 검사비,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 채취·동결·초기 보관 비용 등이다.
해당 항목에 대해 여성 최대 200만원, 남성 최대 30만원을 한도로 생애 1회 의료비의 50%를 지원한다.
단, 생식세포 채취 6개월 이내에 의료비 지원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의료비 지원신청은 신청서 동의서 통장사본, 진단서 난자·정자 동결·보존 확인서 외래 진료비 계산서·영수증,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를 구비해 남부통합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오는 6월부터는 공공보건포털 이보건소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전적 소인, 항암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불임이 예상됨에도 출산 의지가 분명한 가임 여성과 남성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임신·출산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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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졸업작품 ‘로망스’, 휴스턴국제영화제 대상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한만택 동문의 감독 데뷔작이자 한국영상대학교 마이스터대교육원 졸업작품인 장편영화 <로망스>가 제58회 휴스턴국제영화제(WorldFest-Housto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장편극영화 로맨틱코미디 부문’대상인 백금상(Platinum Remi Award)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휴스턴국제영화제는 샌프란시스코, 뉴욕영화제와 더불어 북미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3대 영화제 중 하나다. 이 영화제는 혁신적인 역화 학교 작품들과 비디어 및 음악 부문, 경쟁력 있는 국제 영화들을 다수 프로그램에 포함시키는데 이번 영화제에서 <로망스>가 ‘장편극영화 로맨틱코미디 부분’대상인 백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의 주목할 점은 단순한 영화제 수상을 넘어, 교육 현장에서 탄생한 작품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대학원생들이 직접 기획해 연출과 촬영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끈 작품임과 동시에 한국영상대학교가 추진 중인 산학협력 공동사업의 실무형 교육모델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물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해당 작품은 Dolby Atmos 음향 스튜디오, 모션캡쳐실, 촬영장비, 종합편집실 등 실습실이 곧 산업 현장이 되는 한국영상대학교의 제작단지형 캠퍼스를 십분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이러한 환경은 작품의 완성도와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 이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콘텐츠 제작 경험과 산업 현장과의 연계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제무대 수상을 통해 이러한 교육 혁신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입증한 사례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한만택 감독(마이스터교육원 졸업)은 “한국영상대학교에서 제공한 제작 지원과 첨단 장비, 그리고 함께 작업한 전문기술석사과정 재학생들과의 협력이 없었다면 이 작품은 완성될 수 없었을 것”이라며 “학교에서 배운 현장 경험이 큰 자산이 되었다. 제작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교수님들과 힘든 제작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배우, 스태프 등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영상대학교 마이스터대교육원 졸업생인 한만택 감독이 연출한 장편영화 <로망스>의 이번 수상은 한국영상대학교의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현장 실무 중심 교육과 실질적인 제작지원 시스템이 만들어낸 산학협력 공동 프로젝트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산학협력의 단순 콘텐츠 개발 위주의 협력에서 벗어나 실제 실용화 사업 추진을 통한 작품이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함으로써 한국영상대의 산학 글로벌 역량을 반증했다.
한국영상대학교 유주현 총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대학의 산학협력 중심 교육과 세계적 수준의 제작 인프라, 그리고 실무 중심 LINC 3.0 사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산업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K-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이번 <로망스> 뿐만 아니라 <계절과 계절사이(2018)>, <가치캅시다(2021)>, <오!마이고스트(2022)>, <루프(2024)>, <면접교섭(2024)> 등 그동안 여러 영화를 제작‧지원하며 현장과 가장 가까운 대학으로 콘텐츠 제작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앞으로도 산학협력과 제작단지형 캠퍼스를 활용한 실무 교육 강화, 그리고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