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대왕 나신 날, 감동의 선율을 선물한다
세종대왕 나신 날, 감동의 선율을 선물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15일 오전 10시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연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매년 정기·기획연주회 외에도 클래식 문화 확산을 위해 세종시 곳곳의 명소를 찾아가며 다양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에서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활기찬 봄의 생동감과 한국적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연주곡은 레스피기의 ‘새’ 중 전주곡과 요나손의 ‘뻐꾸기 왈츠’를 엮은 ‘새들의 노래’, 전통 민요 ‘아리랑’을 환상곡 형태로 편곡한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등으로 구성됐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찾아가는 연주회 첫 무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는 다음달 6일 오전 10시 조치원 충령탑에서 열리는 현충일 추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5-05-13
-
영구 불임 예상자에 생식세포 동결·보존비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의학적 사유로 향후 임신·출산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민에게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신규 사업으로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행위로 인한 생식기능 손상으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대상자에게 난자·정자 채취 및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 가임력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생식세포를 채취한 대한민국 국적자로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 의학적 사유로 생식기능 손상이 우려되는 경우다.
지원 항목은 검사비,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 채취·동결·초기 보관 비용 등이다.
해당 항목에 대해 여성 최대 200만원, 남성 최대 30만원을 한도로 생애 1회 의료비의 50%를 지원한다.
단, 생식세포 채취 6개월 이내에 의료비 지원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의료비 지원신청은 신청서 동의서 통장사본, 진단서 난자·정자 동결·보존 확인서 외래 진료비 계산서·영수증,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를 구비해 남부통합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오는 6월부터는 공공보건포털 이보건소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전적 소인, 항암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불임이 예상됨에도 출산 의지가 분명한 가임 여성과 남성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임신·출산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
한국영상대 졸업작품 ‘로망스’, 휴스턴국제영화제 대상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한만택 동문의 감독 데뷔작이자 한국영상대학교 마이스터대교육원 졸업작품인 장편영화 <로망스>가 제58회 휴스턴국제영화제(WorldFest-Housto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장편극영화 로맨틱코미디 부문’대상인 백금상(Platinum Remi Award)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휴스턴국제영화제는 샌프란시스코, 뉴욕영화제와 더불어 북미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3대 영화제 중 하나다. 이 영화제는 혁신적인 역화 학교 작품들과 비디어 및 음악 부문, 경쟁력 있는 국제 영화들을 다수 프로그램에 포함시키는데 이번 영화제에서 <로망스>가 ‘장편극영화 로맨틱코미디 부분’대상인 백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의 주목할 점은 단순한 영화제 수상을 넘어, 교육 현장에서 탄생한 작품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대학원생들이 직접 기획해 연출과 촬영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끈 작품임과 동시에 한국영상대학교가 추진 중인 산학협력 공동사업의 실무형 교육모델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물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해당 작품은 Dolby Atmos 음향 스튜디오, 모션캡쳐실, 촬영장비, 종합편집실 등 실습실이 곧 산업 현장이 되는 한국영상대학교의 제작단지형 캠퍼스를 십분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이러한 환경은 작품의 완성도와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 이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콘텐츠 제작 경험과 산업 현장과의 연계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제무대 수상을 통해 이러한 교육 혁신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입증한 사례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한만택 감독(마이스터교육원 졸업)은 “한국영상대학교에서 제공한 제작 지원과 첨단 장비, 그리고 함께 작업한 전문기술석사과정 재학생들과의 협력이 없었다면 이 작품은 완성될 수 없었을 것”이라며 “학교에서 배운 현장 경험이 큰 자산이 되었다. 제작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교수님들과 힘든 제작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배우, 스태프 등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영상대학교 마이스터대교육원 졸업생인 한만택 감독이 연출한 장편영화 <로망스>의 이번 수상은 한국영상대학교의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현장 실무 중심 교육과 실질적인 제작지원 시스템이 만들어낸 산학협력 공동 프로젝트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산학협력의 단순 콘텐츠 개발 위주의 협력에서 벗어나 실제 실용화 사업 추진을 통한 작품이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함으로써 한국영상대의 산학 글로벌 역량을 반증했다.
한국영상대학교 유주현 총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대학의 산학협력 중심 교육과 세계적 수준의 제작 인프라, 그리고 실무 중심 LINC 3.0 사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산업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K-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이번 <로망스> 뿐만 아니라 <계절과 계절사이(2018)>, <가치캅시다(2021)>, <오!마이고스트(2022)>, <루프(2024)>, <면접교섭(2024)> 등 그동안 여러 영화를 제작‧지원하며 현장과 가장 가까운 대학으로 콘텐츠 제작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앞으로도 산학협력과 제작단지형 캠퍼스를 활용한 실무 교육 강화, 그리고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5-05-12
-
제21대 대선 레이스 본격 돌입…세종시당 선대위 출정식 열려
[세종타임즈] 선거운동 첫날(5.12)을 맞아 '제21대 대통령선거 세종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오전 7시 30분부터 세종갑은 대평사거리에서 세종을은 주추지하차도에서 아침인사로 첫인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오전 10시 충령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렸다.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날을 맞이하여 준비된 충렵탑 참배 행사에는 이준배 세종시당 선대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하여, 류제화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선거대책위원회 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이준배 세종시당총괄선대위원장은 참배 후 인사말씀에서 “이 나라를 지켜주신 순국선열의 뜻을 우리 국민의힘이 지키고, 자신을 지키려는 자와 국민을 지키려는 자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여러분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반드시 지켜내기 위해서 이번 대통령선거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선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류제화 공동선대위원장은 “개인을 위한 정치를 하는 사람이 아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수 있는, 누구보다 국민을 위한 삶을 살아온 분을 선택해 달라고 세종시민들게 호소하고 견제받지않는 권력을 막을 수 있도록 국민의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자”고 당부했다.
금일 아침 07:30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세종시민들에게 인사드리며 선거운동을 시작한 국민의힘 세종선대위는 충령탑 참배에 이어 세종지역을 다니며 인사하고 오후 5시에는 조치원 신흥사거리를 찾아 갑을 선거운동원이 모두 모여 합동출정식을 개최했다.
합동출정식에서 이준배 세종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무너져가는 상식을 되살리고, 흔들리는 정의를 바로 세우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역사의 현장’이며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거대한 도전의 출발”이라고 선언했다. 이어서 “김문수 후보는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국민을 섬길 줄 아는 사람”이라며 “이재명의 방탄 정치에 맞서 정의를 세우고,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살릴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시민들게 호소했다.
한편, 김문수 후보는 대전을 찾아 현충원을 참배하고 대전시당에서 ‘충청권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여 대전,세종,충북,충남 시도당 선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후보는 세종 국회의사당 완전이전, 대통령집무실 완전이전, 그리고 대전과 세종, 청주공항을 잇는 CTX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세종시선거대책위원회는 후보자가 늦게 확정되어 선거운동을 준비하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지만 전열을 가다듬고 오늘부터 시작된 22일간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세종지역 곳곳을 누비며 ‘김문수 후보’ 당선을 위해 배를 불태우고, 솥을 깨뜨리는 ‘분주파부(焚舟破釜)’ 의 절박한 심정으로 시민들게 호소해 나갈 계획이다.
선거운동 이틀째인 내일(5월 13일)은 오전 7시 30분부터 세종갑은 인사혁신처, 세종을은 해밀동 파란달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하고 오전 10시에는 국민의힘 세종시당에서 ‘세종시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 후 시민들을 찾아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05-12
-
민주당 세종선대위, 제21대 대통령선거유세단 출정식 개최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세종선거대책위원회(상임총괄선대위원장 강준현)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국회세종의사당 예정지에서 출정식을 통해 22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유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출정식은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세종시민의 강력한 염원을 담아 국회세종의사당 예정지에서 마련됐으며, 지역 주요 당직자와 당원,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와 필승 의지를 다졌다.
먼저, 환영사에 나선 이춘희 상임고문(전 세종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 예정지에서 출정식을 갖는 것은 제21대 대통령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 선출을 넘어, 행정수도 완성을 결정짓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는 의미”라며 “과거를 청산하고 진정한 민주주의 세대를 여는 중요한 계기이므로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강진 총괄선대위원장(세종갑 지역위원장) “시민주권을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골든타임이 바로 이번 21대 대선”이라며 “22일간의 선거기간 동안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는 간절한 마음으로 제4기 민주정부를 만들어 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강준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세종을 지역위원장·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시대를 상징하는 행정수도의 완성은 이재명 후보의 승리로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대통령 당선 이후 임기 내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실질적으로 이루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강 위원장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위한 예산은 이미 확보된 상태”라면서, “올해 국회세종의사당 국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내년 5월까지 설계 계약을 마무리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인 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해,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의 승리가 절실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시민발언을 나선 임주희(한솔동)씨는 이재명 후보에게 세종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편지를 낭독하며 지지를 표했고, 선거운동원과 참석자들은 이재명 로고송에 맞춘 율동으로 화합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출정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한편, 공식적인 선거활동이 가능해진 이날 아침부터 세종갑·을 선대위는 본격적인 유세활동을 시작했다. 세종갑 선대위(위원장 이강진)는 오전 7시 40분 나성동 국세청 사거리에서, 세종을 선대위(위원장 강준현)는 오전 7시 30분 조치원읍 번암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번 대선을 통해 세종시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서 행정수도 완성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2
-
세종북부경찰서, 대선 앞두고 ‘24시간 선거경비체제’ 돌입
[세종타임즈] 세종북부경찰서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5월 12일부터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경찰서는 이날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선거 대비에 나섰다.
경찰은 선거운동 기간 중 후보자 유세 현장에 대한 신변 안전 확보, 유세 방해나 벽보 훼손, 투표소 내 불법행위 등 각종 선거 관련 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선거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세종북부경찰서는 관내 사전투표소 7곳과 투표소 26곳에 대한 경비 강화에도 나섰다. 2시간마다 112순찰을 실시하고, 선거 종료 후 투표함 회송 시에는 각 노선에 무장경찰 2명을 배치해 우발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노세호 경찰서장은 “정당 대표 등 주요 인사를 겨냥한 신변 위협 가능성에 대비해 철저한 보호 조치를 취하겠다”며 “불법행위에는 단호히 대응해 공정하고 평온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
-
세종GKL휠체어펜싱팀 전국대회서 금3·은2개 쾌거
세종GKL휠체어펜싱팀 전국대회서 금3·은2개 쾌거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이 ‘2025 제4회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북 익산시 익산반다비체육센터에서 플러레·에페·사브르 등 총 3종목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70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에서는 감독 1명과 선수 3명이 출전했다.
심재훈 선수는 사브르, 플러레, 에페 3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박천희 선수는 플러레와 에페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고 사브르 종목에서도 8강에 진출했다.
SK바이오텍 기업연계 서애리 선수는 에페 종목 8강에 진출에 성공하면서 뛰어난 잠재력을 보였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둔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2
-
세종미래고 2025학년도 ‘학교 방문의 날’ 성료
세종미래고 2025학년도 ‘학교 방문의 날’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미래고등학교는 10일 미래 인재를 꿈꾸는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방문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미래고의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학과자치회 학생들이 주관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학교 방문의 날에는 신청한 인원 92명이 참여해, 학과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학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학교 소개 및 입학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세종미래고의 교육 철학과 학교의 비전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영기 교장은 "이번 학교 방문의 날이 중학생들에게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세종미래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12
-
세종시교육청,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선발 정밀 심사체계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지명 면접시험을 5월 9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시험은 전문성과 인성적 자질을 고루 갖춘 적격자 선발을 목표로 하며 총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감·원감 임용심사를 포함한 다단계 면접 체계로 교직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면접시험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각 단계별 평가 결과를 종합해 적격 여부를 판정한다.
면접 결과는 합산 점수 70% 이상 시 적격, 미만은 부적격 처리되며 향후 임용과 자격연수 대상자 지명에서 제외된다.
한편 올해부터는 심층면접 문항 주제를 먼저 제공해 단순한 선발 절차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 전체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면접관리위원회와 심사위원회를 이원화해 출제 및 심사 과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사전공개검증, 현장 동료교원 평가, 표절검증 도구를 활용해 면접의 투명성과 타당성을 높였다.
이날 면접시험 결과와 사전에 실시한 현장평가 및 직무수행계획서 심사 결과를 합산해 오는 7월 말부터 진행하는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면접시험은 학교 현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발과정.”이라며“교감·원감으로서의 자질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연수 대상자로 선정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미래를 함께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2
-
‘공정하고 엄정한 심의로 교육활동 보호에 힘을 싣다’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5월 12일에 교육활동보호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기준과 예방 대책 △교육활동 침해 학생과 보호자 조치△교원의 교육활동 관련 분쟁 조정△그 밖에 기관장이 인정한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법정 위원회다.
우리 교육청은 교원·학부모·전문위원 28명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위원으로 위촉하고 4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문위원은 변호사, 경찰, 교육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했으며 분쟁조정과 갈등 해결에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하고 있다.
이번 전체회의는 2024년부터 시행된 위원회 심의 결과를 점검하고 2025년 운영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체회의에서는 △2024년도 교권보호 심의 내용 등 보고 △2025년도 운영계획 및 중점 추진 방향 설정 △소위원회 위원장 구성 △ 모의 심의 및 사례 연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진행한 모의 심의 및 사례 연수는 침해 사안에 대한 위원들의 공정한 접근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육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 위원회는 한 건의 사안도 가볍게 보지 않고 공정하고 단호하게 심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일은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기본 토대.”며“이번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 교육 회복에 기틀을 마련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교육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