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연동면, '찾아가는 어르신 모바일 교육' 성공적 마무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 '찾아가는 어르신 모바일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8월 29일 강사 초청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모바일 길잡이 사업'의 일환으로, 모바일 강사 9명이 연동면 내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하여 약 2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사용법을 일대일로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무더위를 피하는 동시에 스마트폰 활용법을 배우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오는 9월 10일부터 시행되는 이응패스 신청에 대한 도움을 받아 더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간담회에서 모바일 강사들은 각 경로당에서의 교육 현황과 개선점 등을 공유하며, 어르신들이 모바일 기기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전우식 모바일 강사는 “연동면 어르신들이 휴대폰을 더 쉽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세종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강사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1
-
조치원소방서, 공동주택 대상 화재 대응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조치원소방서는 지난 8월 30일 조치원읍에 입주 예정인 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른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에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조치원소방서는 2014년부터 준공 전 아파트를 대상으로 소방 현장 적응 훈련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공동주택 내 소방통로 확보 ▷소방 사다리차를 활용한 인명구조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 살수 훈련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에 대한 불시 점검과 함께 안전관리자에게 화재 안전 컨설팅도 제공되었다. 또한, 훈련 중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에서 시정하거나 조치하도록 명령하였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아파트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대응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인들도 전기차 충전 구역에 CCTV 설치와 질식소화포 구비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01
-
세종시와 경기도 동탄을 잇는 시외버스 본격 운행 시작
동탄역 승·하차 장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경기도 동탄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9월 1일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세종∼동탄 노선은 두 도시 간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신설된 노선이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출발해 약 75∼80분 후에 정부세종청사에 도착할 수 있다. 노선은 경기도 용인을 출발해 기흥역, 신갈, 동탄역을 거쳐 세종정부청사와 세종시외고속버스터미널을 정차한 후 대전 유성버스터미널까지 운행된다.
시간표 및 구간별 요금
운행은 공휴일 구분 없이 주 7일, 왕복 4회 진행되며, 하행(용인→대전)은 출근 시간대에 2회 집중 배차되고, 상행(대전→용인)은 퇴근 시간대에 2회 집중 배차될 예정이다. 운행 차량은 28인석 우등버스로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요금은 1만 1,900원이다.
운행을 주관하는 국토교통부는 2∼3개월간 이용 수요와 승하차 패턴 등을 모니터링한 후, 운행 횟수와 경로 조정 등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궁호 세종시 교통국장은 “동탄과 세종시를 잇는 시외버스 노선은 GTX-A 노선과의 연계를 통해 수서역까지의 이동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특히 한정된 SRT 공급을 보완하여 동탄까지 오가는 세종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9-01
-
세종시, 양성평등주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세종호수공원(중앙광장)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여성단체협회가 주관하며, 협력단체로 (사)세종YWCA 등 15개 단체가 참여한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세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풀뿌리 축제와 기념행사로 구성되어 양성평등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첫날인 9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2024 양성평등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국악 그룹 ‘시아’의 공연을 비롯해 에코백 만들기, 가족 사랑 포토박스, 봉숭아 물들이기, 임산부 체험, 양성평등 실천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어 9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세종시민회관(조치원)에서 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0.6의 공포, 사라지는 한국-아이가 없는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와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확대하고 있다”며,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2024-09-01
-
세종시 연고 조정두 선수,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 획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고로 하는 조정두 선수(37)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조정두 선수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237.4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정두 선수는 2위에 오른 인도의 마니시 나왈 선수(234.9점)를 큰 점수차로 제치며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이로써 그는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 중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주인공이 되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결승전 직후 축전을 통해 조정두 선수의 선전을 축하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 소식을 전해준 그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겨준 조정두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도 긍정의 에너지를 보여준 그의 모습에 많은 국민들이 용기를 얻었다"고 격려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대한민국 사격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자리매김할 조정두 선수를 40만 세종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히며, 조정두 선수와 세종시 연고 협약을 맺은 사격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조정두 선수는 세종시와 연고 협약을 맺은 BDH파라스 사격팀 소속으로,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꾸준히 세계 정상급 실력을 유지해오고 있다.
2024-08-31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8과 29일 이틀에 걸쳐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세입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233억 1,408만 1천 원 증액 편성,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367억 6,322만 5천 원 증액 편성해 제출됐다.
계수조정 결과 세입예산안은 원안가결했고 세출예산은 ‘노후 농기계 대체’ 사업 등 9개 사업에서 증액했으며 ‘세종미래마을 조성’ 사업 등 4개 사업에서 감액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최원석 부위원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시설물들의 잦은 파손은 그만큼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자주 발생함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 보수도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원인 파악과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에 더욱더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운 의원은 “도시재생, 농촌활성화 사업 등 그동안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 설치된 24개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대해 원래 사업취지에 맞게 시민들 스스로가 자생력을 갖춰 시설을 잘 운영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역량 강화 교육 등 집행부의 충분한 지원과 관심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학서 의원은 “도시가스 공급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요인으로 특정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연차적 공급 계획을 바탕으로 균형있게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현옥 의원은 “세종시는 주거 공간으로 공동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만큼, 다양하고 예기치 않은 분쟁 요인이 많을 것”이라며 “집행부가 운영 중인 분쟁조정위원회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홍보 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효숙 의원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시가 어렵게 유치한 국제행사로 성공 개최를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나, 한편으론시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며 “재정 손실을 최소화하려면 국제행사를 위해 새롭게 설치하는 시설을 사후 유지하고 관리하는 방안까지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안신일 의원은 “방음터널 내 화재 발생사고는 자칫 대형 인명 피해로 연결될 우려가 크다 정부 방침에 따라 추진되는 방음터널 내 화재 고위험 자재 교체 사업이 조금 더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재난 관련 기금 등 재원 마련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김재형 위원장은 “시 재정 여건이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신규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보다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개선이 시급한 민생 안정 예산 확보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또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공 건설사업에 지역 업체·장비 및 인력 등이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다음 달 4와 5일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일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08-30
-
행복청‧농진청‧세종시‧한국토지주택공사, 치유농업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도시계획 변경(안) (20,484㎡→22,614㎡ 추가 2,130㎡)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농촌진흥청,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8월 29일(목) '행복도시 도시농업공원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개정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된 협약은 2021년 9월 체결된 기존 도시농업공원 조성 업무협약에 치유농업 관련 내용을 추가한 것이다. 이를 통해 행복청은 지원 시설 건립을 포함한 공원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계획 승인 절차를 지원하며, LH는 지원 시설 및 공원 조성을 맡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는 다양한 치유 및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설을 운영하며, 농촌진흥청은 공원 설계, 관리 및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2028년 말까지 행복도시 다솜동에 22,000㎡ 규모의 세대통합형 치유농업 특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학생, 노인, 치매 환자 등 각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도입될 계획이다.
공원 부지는 2023년 11월부터 5-2 생활권(다솜동) 부지 조성이 시작된 곳으로, 공원 운영은 2028년 이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유농업은 농업 자원(동물, 식물 등)을 활용하여 정신적·신체적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모든 농업 활동을 의미하며, 일반 농업과 달리 농작물 재배 자체가 목적이 아닌 점에서 구분된다. 이러한 치유농업은 현재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을 중심으로 주로 추진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울을 비롯한 국내 여러 지역에서도 도입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원 조성 및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무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며, 치유농업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조성 및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주거지역, 학교 및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교육·여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시복 도시공간건축과장은 "이번 협약은 행복도시에 치유농업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는 인근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의 기반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른 도시에서도 체험하기 위해 찾고 싶은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30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ESG 실천 위해 대한산업보건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세종지역본부 ESG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8월 29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세종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서비스 현장의 산업보건서비스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서비스 현장의 산업보건서비스 지원 △사회공헌 활동 지원 △실내 환경측정 △안전 교육·훈련 △헌혈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보건서비스 지원을 통해 사회서비스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서비스 현장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회공헌과 ESG 가치 실천을 위한 공동협력의 첫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세종시 사회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대한산업보건협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08-30
-
세종시교육청, 2024년도 지방공무원 9급 신규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에 ‘2024년도 지방공무원 9급 신규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새소식-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6월 22일 필기시험과 8월 16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58명의 합격자가 선발되었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44명 △교육행정 5명 △교육행정 2명 △전산 3명 △사서 2명 △공업 1명 △식품위생 1명으로 구성되었다.
성별 현황으로는 여성 40명, 남성 18명이 최종 합격하여 여성 합격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24명, 30대 19명, 40대 15명이 합격했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21세, 최고령 합격자는 47세이다.
최종 합격자는 9월 5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9월 23일부터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신규임용 예정자 기본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미 발령자 중 희망하는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중순 이후부터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서 실무 수습을 실시하여 실무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며, 이후 순차적으로 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선발된 신규 공무원들은 세종시 교육 행정의 새로운 일원으로서, 향후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30
-
세종시교육청,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에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세종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311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283명이 응시하여 254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89.75%로, 이전 회차에 비해 3%p 감소했다.
이번 검정고시의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22세 △중졸 63세 △고졸 63세로 나타났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 △중졸 11세 △고졸 13세였다.
개인별 검정고시 성적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9월 13일 오후 5시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세종시교육청 교원인사과에서 받을 수 있으며, 합격증명서 및 성적증명서는 세종시교육청 민원실 또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응시자들이 학업의 목표를 달성하며,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검정고시 응시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