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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통장, 행정수도 완성 공감대 확산 동참
[세종타임즈] 전국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가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세종시는 14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 5월 정기회의에서 지부가 지역 주민과 행정 간의 소통 창구로서 서명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서명운동의 목적과 참여 방법을 널리 알리고 서명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 김성호 수석 부지부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이번 서명운동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의 정책적 결단을 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서명운동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민적 염원과 정부의 정책적 추진력을 모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달까지를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의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동의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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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방정부 최초 한일중 협력사무국 업무협약
세종, 지방정부 최초 한일중 협력사무국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지방정부 최초로 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외교 인재 유치, 한글문화 확산 등 시 위상 제고에 나선다.
시는 14일 오후 1시 30분 세종실에서 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과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은 동북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 대한민국·일본·중국 3국 정부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정부 간 국제기구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가 국제 무대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이끌 전략적 파트너로 인정받고 협력사무국 설립 이래 지방정부와 체결한 최초의 포괄적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종시와 3국 협력사무국은 △2026년 청년대사 프로그램 세종시 공동 개최 △TCS의 도시 간 교류 프로그램 연계 △K-문화 확산 사업 협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청년대사 프로그램은 3개국의 국제협력을 이끌어갈 외교 인재들이 세종시에 모여 동북아 공동 번영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3국 협력사무국은 청년들이 전현직 대사와 외교·국제기구 전문가와 소통하며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 국가 간 이해를 높여 동북아의 발전과 화합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해당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글로벌 청년 외교 교류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젊은 청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그 문을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중일 협력사무국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섭 한일중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은 “행정수도 세종시와 해외 청소년 수학여행 교류는 물론 내년에는 TCS와 함께 한중일 3국 청년대사 프로그램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미래세대 간 교류를 선도하는 국제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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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44회 스승의 날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14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교원들로 정부포상, 교육부장관 표창, 교육감 표창 등 총 79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에서 △36명의 교원에게 교육부장관 표창을, △40명의 교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정부포상 선발 대상자인 △학교정책과 과장 백윤희 근정포장 △아름고등학교 교감 오재홍 대통령 표창 △세종이음학교 교사 박선화 국무총리 표창 총 3명에게 6월 소통·공감의 날을 통해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을 전수할 예정이다.
백윤희 과장은 창의적 교육과정 개발과 실천을 통한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확대에 기여하고 중등 교육과정과 관련한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도입 및 추진을 통한 현장 안착 지원 등 교육혁신 분야 발전에 공헌했다.
오재홍 교감은 학교폭력예방 동아리 운영, 학교폭력예방 컨설팅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활동, 인성교육 실천사례연구 등을 통해 학생 생활지도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박선화 교사는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의 잠재력 개발 및 적응력 신장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매뉴얼 제작, 문화체험학습 운영, 컨설팅 활동 등을 통해 교육복지 분야 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진행된 제14회 대한민국 스승상 선발 대상자 11명 중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원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승상에 △한솔고등학교 교사 이수열이 중등교육 분야 수상자로 선정되어 교육부 주관 스승의 날 기념식에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수열 교사는 국가수준 교육과정 개발 및 집필 참여, 수업방법 개선과 교수학습 모델 개발을 위한 수업 컨설팅, 교사 역량강화 연수 운영, 학술 연구 및 발표, 평가도구 개발 등을 통해 교사 핵심 역량 신장에 크게 공헌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새싹을 꽃으로 피워내는 햇살 같은 존재인 선생님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선생님들의 긍지와 열정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늘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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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콜센터 1년 운영 결과 편리한 민원서비스 구축 성과 톡톡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 소속 세종교육콜센터가 운영 1년을 맞아, 민원인 만족도가 87.5%에 달하는 등 신뢰받는 세종교육 전문 소통 창구로 정착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 10일 교육청 민원에 대한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종교육콜센터를 개소해, 대표 전화를 통해 3명의 전문상담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전화 응대를 전담하고 인공지능 보이스봇과 챗봇 서비스 추가 도입 등을 통해 신속·정확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구축했다.
도입 이후, 지난 1년 동안 하루 평균 115.3건, 총 18,383건의 민원상담을 처리했으며 그 중 콜센터 업무 처리 전체 건수 12,816건 중 걸려온 전화 9,728건에 대한 상담사 응대율은 97.4%에 달한다.
주요 민원 상담처리건수를 살펴보면 응대콜 9,473건 중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관련 문의가 972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중학교 전입학/신입생 배정 관련 문의 653건, 교육 제증명 민원 신청 474건 순이었다.
특히 올해 2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연중 무휴 24시간 상담서비스를 구축한 이후 5,567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응답 정확도 또한 87.5%에 달하고 있다.
이로써 민원인들은 전문상담사 소통 민원창구와 인공지능 보이스봇·챗봇의 24시간 상담시스템을 통해 교육청에 대한 민원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고 세종시교육청 각 부서에서는 반복 민원 업무경감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1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보완할 점은 개선하고 서비스를 더욱 전문화해 세종시민과 교육공동체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세종교육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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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초등 교사 수업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5월 14일에 세종전통문화체험관 관내 초등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생각자람수업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초등 수석교사를 주축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수업 개선을 지원하고 학교 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각자람수업 연수는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전문성을 함께 키워가는 협력의 장으로 교실 수업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연수는 수석교사 이나원이 직접 기획하고 강의까지 맡아 진행해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수업 전략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설계 수업 성찰 및 평가 의견 나눔 방법 생각자람수업 사례 등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되어 연수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석교사 이나원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교실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여 교사들 또한 “이론 중심이 아닌, 수석교사의 생생한 경험담과 실천 가능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수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줬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사의 가장 본질적인 업무는 수업이다”며 “앞으로도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지속 운영함으로써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여 깊이 있는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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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세종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 내 19세 이상 성인 91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등 총 19개 영역 172개 문항에 대해 사전 교육을 이수한 전문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 1대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건강조사 결과는 자료 분석을 통해 올해 말 질병관리청에서 주요 통계 결과로 공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26년 지역의 보건의료계획 수립 등을 위해 중요하게 활용된다”며 “표본가구로 선정된 대상자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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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과 함께 책 읽으며 진로·직업 탐구해요
도서관과 함께 책 읽으며 진로·직업 탐구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 종촌동도서관이 14일부터 조치원 세종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견학과 문화탐방, 독서문화강좌 등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종촌동도서관은 14일 ‘우리 동네 도서관 나들이’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7일까지 총 10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진로와 직업의 다양성을 탐구할 수 있도록 총 80권의 관련 도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학교밖 청소년들의 독서 참여 확대와 바람직한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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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과 함께 즐기는 음악분수 재가동
야경과 함께 즐기는 음악분수 재가동
[세종타임즈] 세종시 도심하천인 방축전과 삼성천에서 다채로운 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음악분수가 재가동된다.
세종시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방축천과 삼성천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음악분수는 시민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기존 주말 운영 횟수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늘렸다.
음악분수는 평일·주말 오후 8시 30분∼8시 50분에 운영하며 주말에 한해 오후 7시 30분∼7시 50분에도 추가 가동한다.
기상악화에 따른 운영 여부는 매일 오후 4시 30분 세종엔 앱이나 음악분수 전광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음악분수가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더욱 만족도 높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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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디지털배움터' 본격 운영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디지털배움터'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2025년 디지털배움터 교육 강의를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디지털배움터에서는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법과 온라인 민원서비스 신청, 디지털 건강관리, 영상 편집 등 실생활과 직결되는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종촌종합복지센터를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로 지정하고 상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키오스크, 태블릿, 증강현실기기 등 최신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도 함께 운영해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은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교육 서비스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교육을 받아볼 수 있다.
수강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지정하면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개인별 자유로운 시간 활용으로 정보화 교육 접근이 더욱 쉽고 간편해졌다.
교육은 세종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수강 신청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체험형·실습형 교육을 강화하고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며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보다 능숙하고 편리하게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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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두 번째 '한글런'에 초대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10월 9일 한글날, 세종대왕과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며 세종시 명소를 달리는 ‘2025 한글런’을 개최한다.
시는 15일부터 ‘2025 한글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총 1만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0.9㎞ 5만 5,000원, 5.15㎞ 4만 4,000원이며 모든 참가자에게 훈민정음 한글런 노스페이스 티셔츠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2025 한글런은 시와 헤럴드미디어그룹이 공동주최하고 헤럴드미디어그룹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대회 코스는 한글날을 상징하는 10.9㎞,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하는 5.15㎞로 세종시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을 출발해 도심 일대를 달리게 된다.
지난해에는 7,000여명이 대회에 참가해 일주일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부 마라톤으로 유명한 연예인 션이 한글런에 함께해 시민과 함께 대회 의미를 되새기며 달릴 예정이다.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아름다운 세종시의 풍경을 즐기면서 한글 창제의 기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2025 한글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한글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