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대전·충남선거관리위원회, 추석 명절 맞아 불법 행위 예방 및 단속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대전·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이 명절 인사를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국회의원 선거 당선 사례를 제공하는 등의 불법 행위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보고, 이를 예방하고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추석과 관련된 정치자금법 위반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정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원들에게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며, 공정한 선거 질서를 훼손하는 기부행위나 금품 제공 활동 등 주요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중하게 조사 및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추석 기간 중 "할 수 있는 행위"로는 ▷선거구 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이나 물품을 제공하는 행위, ▷자선사업을 관리하거나 수행하는 단체에 금품을 기부하는 행위(개별 물품이나 포장에 자신의 이름 또는 정당 이름을 표시하는 것은 위반), ▷거리에서 추석 인사 현수막을 게시하는 행위, ▷자동 방송 방식을 사용해 추석 명절 인사 문자를 보내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반면 "할 수 없는 행위"로는 ▷명절 인사 명목으로 지역 경로당 및 양로원에 과일이나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법적으로 기부행위로 간주되지 않더라도 자신에 대한 지지나 호소를 포함한 선거운동 관련 발언을 하는 행위 등이 있다.
유권자가 정치인으로부터 금품이나 식사를 받을 경우 제공된 금액의 10배에서 최대 50배에 이르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최대 3천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선관위는 불법 행위를 발견한 경우 전국 어디서나 139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8-29
-
행복청, ‘세종 공동캠퍼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8월 29일 목요일, 세종 공동캠퍼스 운영 법인에서 ‘세종 공동캠퍼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공동캠퍼스에 입주 예정인 학과의 학생 1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대학에서 추천받아 선발되었다.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캠퍼스 운영에 반영되어 교육, 주거, 편의 시설 등에서 학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도서관 및 체육관 시설 리뷰 등 공동캠퍼스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캠퍼스 생활을 경험하며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등 운영자와 소비자 간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서포터즈의 목소리를 반영한 공동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학생들이 공동캠퍼스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4o
2024-08-29
-
세종청년센터,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세종시청년센터, 취업지원 등 새로운 도약 응원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도전캠퍼스 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한 23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구직단념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예방하고, 자신감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5주 과정의 ‘도전 프로그램’과 15주 및 25주 과정의 ‘도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도전+Ⅱ 프로그램의 이수자들은 25주 동안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로 이루어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자신의 삶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을 키웠다.
특히, △수시 상담 △국민연금공단 금융·경제 교육 △MBTI 진단 및 애니어그램 분석 △원데이 클래스 △면접 스타일링 △진로 컨설턴트 및 직장 생존 기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이수자들은 수료를 통해 최대 35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미래내일 일경험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고용 서비스와 연계한 사후 관리도 받을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삶과 진로에 도움 되는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수개월 동안 여러 이유로 휴식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세종청년센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영훈 세종청년센터 센터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의 어려움과 사회 진출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운영기관으로서 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하여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청년센터는 27일부터 새로운 도전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며,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종청년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4-08-29
-
세종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및 청년성장프로젝트 실무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실무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8월 22일 세종청년센터 커뮤니티실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및 청년성장프로젝트 실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 세종시청년정책담당관, 세종청년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 및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운영과 협업을 도모하고,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보조금 집행 관리, 지침 및 규정 토의, 주요 청년 정책의 이해 및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 공유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청년 지원 사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각 기관 간의 협력과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단기·중기·단기 맞춤형 프로그램, △밀착 상담·사례 관리·자신감 회복·진로 탐색·취업 역량 강화,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취업과 경제 등 맞춤형 교육, △직무 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일상 회복 프로그램, △전문 심리 상담사와 함께하는 개별 심리 상담이 포함되며, 이 프로젝트는 청년 정책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년 친화 조직 문화 컨설팅, △신입 사원 온보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근무하고 싶은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홍영훈 세종청년센터장은 “실무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업무 협업과 실무자 역량 강화를 이루어, 더 많은 청년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과 거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8월부터 중기, 단기 프로그램을 모집 및 운영 중에 있으며,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이 12월까지 개설 및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청년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종청년센터는 청년 지원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협력을 강화하며, 청년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더욱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2024-08-29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추경예산안 심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시청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8월 28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의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예비심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의 예산이 각각 4억 9,340만원과 13억 5,367만원이 증액된 추경예산안이 다뤄졌으며,
위원회는 이를 면밀히 검토하고, 다각적인 질의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파악한 후 원안대로 가결했다.
시민안전실은 기정예산 164억 9,432만원에서 4억 9,340만원이 증가한 169억 9,878만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제출했다.
소방본부는 기존 예산 681억 1,552만원에서 13억 5,367만원이 증가한 694억 6,919만원 규모로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폭염 피해 저감사업, 노후 민방위 사이렌 장비 교체사업, 금남119지역대 이전 및 신축사업 등이 포함되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이들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집행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집행부의 설명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충분한 설명과 성실한 답변을 요청했다.
윤지성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집행부의 설명이 미흡하여, 의원님들이 사업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예산 심의 등 중요한 회의에서는 더욱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이번 추경예산안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 후, 9월 9일 제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면, 세종시의 안전과 소방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보다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9
-
세종시교육청, 제24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29일 오후 3시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4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한 사항들을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함께 심의하고 의결하는 기구로, 세종시교육청은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운영하며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는 사용자위원 8명과 근로자위원 7명 등 총 15명이 참석해,△세종시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규정 개정 △세종시교육청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 등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다양한 사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의식과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사소한 실수나 방심에서 비롯된다”며,“현장의 안전과 보건은 인명피해와 직결되므로 상시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한, 안전과 보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을 요청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총 156개 학교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 정기 점검 등 다양한 산업안전보건조사를 실시하고,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교실”을 추진하는 등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은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세종시교육청 내 모든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근로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2024-08-29
-
세종시교육청,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 및 신규 임명장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29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퇴직 교원 26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과 9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전문직원 및 각급학교 교원 7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사해요, 환영해요, 축하해요”라는 주제로, 서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두 가지 행사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퇴직 교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새롭게 출발하는 교원들에게는 환영과 축하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에 훈포장과 표창장을 수상한 교원은 총 26명으로,△황조근정훈장 3명 △홍조근정훈장 3명 △녹조근정훈장 7명 △옥조근정훈장 7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3명이다.
이들은 오랜 기간 동안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받았다.
임명장을 받은 인원은 총 76명으로, △교육전문직원 14명 △교장 12명 △교감 15명 △신규교사 35명이다.
이들은 새 학기를 앞두고 새로운 직무와 임무를 부여받아, 세종교육의 발전을 위해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퇴직하는 교원들에게 “오랜 시간 교직의 길을 걸으며 우리 아이들의 삶을 밝히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주신 선생님의 헌신과 가르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세종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새롭게 출발하는 교육전문직원과 교원들에게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아이들의 특별함을 발견하고 잠재력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하며, 새로운 역할에 대한 기대와 격려를 보냈다.
이번 전수식과 수여식은 세종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원들을 기리고, 앞으로의 교육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새로운 인재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는 중요한 행사로, 세종시교육청의 교육 철학과 비전을 반영한 자리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리며, 교육 현장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8-29
-
세종소방본부, 2024년 재난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소방본부는 8월 29일 장군면 남양유업 세종공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현장 지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중요한 행사이다.
훈련에는 세종시를 비롯해 보건소, 세종경찰청, 금강유역환경청 등 11개 기관에서 총 129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구급차, 소방헬기 등 4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다.
이번 훈련은 실질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시나리오 없이 진행되었으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해 대응 능력을 테스트했다.
훈련의 주요 목표는 공장 관계자들의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수의 사상자를 신속히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대형 재난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역사회의 재난대응태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의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모든 기관들은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와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으며, 훈련의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어떤 재난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응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과 모의 상황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세종시가 대형 재난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4-08-29
-
세종시립도서관, 다문화가정 대상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민 대상 '모두 다 문화'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모두 다 문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는 대한민국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종촌동도서관에서는 9월 7일 ‘즐거운 다문화 도서관’의 저자 정은주 작가를 초청하여 ‘다문화, 도서관 문턱을 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정은주 작가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서관이 상호문화 존중의 공간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강연을 통해 도서관이 다문화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치원읍도서관에서는 9월 중 다문화가정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손유희와 목소리 연기 학습을 통해 자녀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프로그램 ‘동화 속으로 풍덩’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의 어머니들이 어린 자녀들에게 한국어를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구촌 그림책 융합놀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시민에 대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나라별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11월에는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다 문화 어린이’가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어우러지는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 프로그램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모두 다 문화’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다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세종시가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이해와 공감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2024-08-29
-
세종시장배 전국족구대회 개최
2024 세종시장기 전국족구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2024 세종시장배 전국족구대회’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세종시 부강면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 족구협회가 주최하고 세종시와 시체육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모인 선수와 임원,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종시장배 전국족구대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구기 종목인 족구를 활성화하고, 창조적인 여가 활동을 통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개회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김종민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족구 동호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선수들과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나눌 것이다.
대회 첫날인 31일에는 전국 일반부 40대, 50대, 60대의 예선과 본선 경기,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2일 차에는 남자·여자 체전 부, 여성 일반부, 청소년 학생부, 세종 관내부의 예선과 본선, 시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기존의 전국대회에서 보기 힘들었던 청소년 학생부 경기가 추가되어, 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세종시 부강면에 체류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숙박, 식사, 관광 등 다양한 소비 활동이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회를 통해 세종시의 지역사회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명승부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세종시는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의 생활체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족구라는 전통 스포츠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