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생활밀착형 노선 275번 버스 운행 시작…주요 생활권과 도서관 연결
2024-10-27 11:46:16
-
-
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산불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
세종시,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글, 놀이가 되다’ 전시 개최
-
최민호 세종시장, 연동면 노송1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1박 2일' 소통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노후 사회복지시설에 소방·전기설비 개보수 지원
-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위한 ‘美秋보자’ 힐링 프로그램 진행
-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특별위원회’ 출범
-
해밀초, ‘해밀늘봄학교 박람회’ 개최
-
세종시교육청, 계약제 교원 인력 은행 지원자 모집
-
세종시교육청, 공무원연금공단과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협약 체결
MORE NEWS
-
세종시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시 가로수 관리’ 토론회 개최
세종시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시 가로수 관리’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1일 오후 2시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시 가로수 관리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세종시는 그동안 고사목 교체, 시민 가로수 돌보미 운영을 통한 비료 주기, 병해충 예찰활동 등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지만, 생육 불량이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국내·외 다른 지역의 가로수 관리와 시민 참여 사례 등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가로수 관리와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가로수 관리 현안에 대한 논의는 많이 있었지만, 시의회가 대외 공론장에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론회 좌장은 이순열 의장이 맡았으며 발제자로 가로수시민연대 최진우 대표, 서울환경연합 최영 생태도시팀장, 수원그린트러스트 이득현 이사장, 제주참여환경연대 홍영철 대표, 세종시 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이 참여했다.
토론자 패널로는 상병헌 시의원, 권오웅 전 정책협력관, 강기호 국립세종수목원 수목원서비스본부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제 발표 내용으로 미국 뉴욕, 서울 마포구가 시도한 트리맵-시민 참여 기반의 DB 구축 및 가로수 관리 가로수 시민의 인식증진 민·관 공동관리 프로그램 활성화 서울 시민조사단, 수원 가로수 정원사 봉사단 등 국내·외 시민 참여 사례와 성과 등 다양한 민관 거버넌스 사례가 언급됐다.
토론 시간에는 현재 관 주도로 가로수가 관리되며 관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도 부족해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필요성이 제기됐다.
가로수 관리 예산확보와 생태진단을 위한 식물병원 운영, 도시 숲 지원센터 운영, 특화 가로수 길 조성 등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순열 의장은 “시민 참여형 가로수 관리가 가능 하도록 ‘세종시 도시 숲 등 조성·관리’ 조례 개정을 소관 부서와 협의 중이다”며 “가로수 기능은 물론 심미적·환경적 가치에 대해 시민이 인식하고 민관이 함께 세종시 가로수 문제에 대응한다면 빠르게 해결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가로수 관리 방안이 조속히 마련된다면, 세종시가 녹색도시와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참여형 정책 모델을 성공시켜 가로수 관리를 선도하는 행정수도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상병헌 시의원은 “가로수와 수목 실태조사 및 정밀진단 연구용역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에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센티브와 역량 및 교육 강화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를 대표해 참석한 김민식 세종시 산림공원과장은 세종시의 가로수 현황 및 문제점, 가로수 전담팀 신설·운영 및 돌보미 운영 등 그동안의 개선 노력과 문제점을 설명했고 ‘가로수 돌보미’ 확대 운영 등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한 가로수 관리 추진 방안을 역설했다.
2023-12-22
-
세종충남대병원, 세종권역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2차 회의
세종권역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2차 회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2월 21일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세종권역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월 22일밝혔다.
세종권역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는 공공보건의료법에 따라 세종권역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위한 필수보건의료 협력모델 개발, 지역 보건의료 기관간 사업 협의 및 조정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의료분야 협력사업 수행과 관련한 기관간 정보 공유와 효율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2년 6월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등 필수의료 분야의 지역협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세종권역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권계철 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원내 위원 3명(공공보건의료사업실 이미지 실장,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서제희 교수, 지역응급의료센터 오세광 센터장)과 원외 위원 5명(세종시 보건복지국 양완식 국장, 세종시 소방본부 황규빈 대응예방과장, 세종시보건소 강민구 보건소장, 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 유승 센터장, 세종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성민 단장) 등 지역 보건의료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권계철 원장은 “지난 1년여간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한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지만 효율적 실행을 위한 개선점도 나타났다”며 “앞으로 사업모델 개발 등의 노력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2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년 예술지원사업 공모 진행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시 예술인의 예술 활동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4년 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 창작 여건 마련과 지속가능한 예술환경 조성을 주요 방향으로 하며, 지원 규모는 총 10억 6천 7백만 원이다.
1차 공모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전문예술지원, 신진예술지원 등 3개 사업이며, 세종시 전문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예술인 간담회를 통해 사업명 일부 변경, 단체 대표자의 지역 거주요건 강화, 생애최초 지원 나이 제한 폐지 등의 내용을 논의하고 적극 반영하였다.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3억 3천만 원)은 총 3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 1억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상주단체의 창작역량 강화를 위해 초연 창작공연 1회를 포함해 공연 3회, 관객 개발을 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1종 등의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상주단체 페스티벌을 통해 공연장 관계자 초청, 홍보부스 운영 등 작품 유통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전문예술지원(5억 2백만 원)은 총 8개 분야에서 60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창작 과정 전반으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예술 창작지원’에서 ‘전문예술지원’으로 사업명을 변경하였고, 2년 연속으로 지원하는 다년 지원 분야도 공모에 포함된다.
신진예술지원(1억 5천만 원)은 총 7개 분야에서 25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존의 청년예술 창작지원사업을 확대·개편하여 청년예술인과 새롭게 예술 활동을 시작하는 신진예술인을 지원한다. 특히 ‘생애최초’ 분야에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개인 지원으로 한정하는 등의 변화로 지속해서 유입되는 이주 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높이고자 했다.
공모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누리집(nca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31, 0532)로 확인하면 된다.
재단은 이번 공모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오는 1월 3일(수) 오후 3시, 박연문화관 지하 2층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공연장에서 실시한다.
한편 문화향유활동 지원사업(8천 5백만 원) 등에 대한 2차 공모는 3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2023-12-22
-
세종장영실고 기업과 함께 사랑 나눔의 손길을 전하다.
세종장영실고 기업과 함께 사랑 나눔의 손길을 전하다.
[세종타임즈] 세종장영실고등학교는 12월 20일에 학교 강당에서 이웃 및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제2회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기업,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2022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한 행사다.
학생들과 교직원의 집에서 쓰지 않는 다양한 물건들을 기부받고 학생과 교사가 직접 만든 수제 반찬과 음료, 수공예품 등이 바자회 물품으로 판매됐다.
이와 더불어 학부모가 직접 재배한 버섯도 기부받아 판매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이번 바자회는 학교의 구성원과 지역 업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의 상생과 기부 문화 조성에 함께 힘을 모았다.
물품 후원에는 기림푸드, 헤브론스테이크하우스, 테라로사, 한국영농조합법인, 바바라코코, 스노우폭스, 르가든블루, 사회적 협동조합 다붓 총 8개 기업이 참여해 온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를 통해 판매한 수입금은 총 2,802,510원이었으며 모든 금액은 12월 마지막 주 사랑의 열매 세종지부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헤브론 스테이크하우스 대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참가해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판매된 수익금이 이웃사랑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외식조리과 장영애 교사는 “이번 바자회는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기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한 행사이다”며 “지역 업체에서 흔쾌히 함께 참여해주셔서 이번 2회 바자회가 더욱 풍성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장영실고는 현재 100여 곳의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후 현장연계방과후, 기업설명회, 사랑의 나눔 바자회 등 지역 업체와 함께 상생하고 지역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12-22
-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고교 부문 수상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고교 부문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3학년 김민서 학생과 배성원 학생이 교육부가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고교 부문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은 인재 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인재를 발굴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상금이 지급된다.
세종영재학교 3학년 김민서 학생은 2023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Animal Sciences 분야 본상 4등상 2023년 KCI 과학영재교육 학술지 논문 게재 2022년 과학영재창의연구 연구과제발표대회 1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다.
또한, 3학년 배성원 학생은 제16회 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 은메달 2022학년도 전국 청소년 과학페어 은상 세종영재학교 학생자치회장 등 다양한 활동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이 뛰어난 학생이다.
김민서 학생은 “현재와 미래에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인류에 기여하는 과학자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한민국의 인재로서 자부심을 품고 우리나라를 더욱 빛낼 연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배성원 학생은 “칼 세이건 같은 천문학 커뮤니케이터가 되어 많은 분께 우주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사회에 긍정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22
-
마을 어른과 함께 말랑말랑 떡 체험해요
마을 어른과 함께 말랑말랑 떡 체험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내년 2월까지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삼색인절미’ 떡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에서 즐기자’를 주제로 마을 어른이 선생님이 되어 계절에 따라 농촌에서 수확되는 농작물을 활용해 먹거리를 만드는 체험활동이다.
프로그램은 1~3월 떡·청국장 만들기 6월 감자·마늘 캐기 7~9월 파프리카 따기, 삼색 옥수수 따기·맛보기 9~10월 고구마 수확·맛보기 11~12월 김장·떡·청국장 만들기 등 시기에 따른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유치원은 세종교육원 누리집에서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을 직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영대리 임명순 부녀회장은 “조용했던 마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해 마을에 생기가 돋고 어른들이 아이들을 만나고 소일거리로 소득도 생겨 즐거움이 배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영대리 마을주민과 협의체를 구성해 농촌 체험활동을 운영함으로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 함양과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마을 연계 협의회를 매월 실시해 마을주민들과 함께 체험활동 운영사례를 나누고 프로그램의 강점은 살리고 개선점은 보완해 내실 있는 체험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2023-12-22
-
가지 않은 길 나의 꿈, 그 길을 찾다
가지 않은 길 나의 꿈, 그 길을 찾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2학기 중·고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등학교 과정에서는캠공 교과 43강좌, 진로전공탐구 123강좌, 직업탐구 17강좌에 총 2,199명이 참여해 1,608명이 이수했고 73%의 비교적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
중학교 과정에서는 나다움 캠공 교과 및 진로 탐구 50강좌에 474명이 참여해 370명이 이수했고 이수율은 78%로 높게 나타났다.
공동교육과정은 고등학교 과정의 일반계 고등학교 16교 및 특성화 2교, 특목고 2교 등 총 20개 고등학교와 사회학습장에서 중학교 과정의 경우 27교 학생들이 5개의 거점교 및 사회 학습장에서 운영됐다.
고등학교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전문교과 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Ⅲ은 통합해 온·오프라인 연계교육으로 운영됐다.
캠공Ⅰ·Ⅲ은 고급 화학 프로그래밍 생명 과학 실험 프랑스어I 심화수학Ⅰ,Ⅱ 데이터 과학과 머신러닝 등의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 과목을 학생들에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진학 설계에 도움을 줬다.
캠공Ⅱ에서는 모의 주식 투자하는 금융경제교실 공학 기초 입문 반도체 물성과 칩 제조 과정 이해 등의 과학,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관련 분야의 강좌가 인기리에 이루어졌다.
캠공Ⅴ에서는 바리스타 심화 성우로 가는 길 헤어디자이너 직업 코칭 직업 군인 등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었다.
중학교 나다움 캠공에서는 함께 공부하는 파이썬 꿈꾸는 소설가 성우 더빙과 영상 제작 스리디프린터를 이용한 제품 설계 및 프로토 타입 제작 등 수학, 사회·인문, 컴퓨터 관련 분야의 강좌가 인기리에 운영됐다.
특히 고등학교와 중학교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97.8%, 진로·진학 설계 도움 여부 정도가 96.9%, 다음 학기 신청 의사가 96.3%로 나타났으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97.9%, 진로·진학 설계 도움 여부가 100%, 다음 학기 신청 의사가 100%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강사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강좌 중 이수율, 만족도, 학생생활기록부 평가 기록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해 2024년 강좌 개설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강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수업 운영, 평가, 생활기록부 기록 등에 대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계획이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세종의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 진학 설계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양질의 강좌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12-22
-
보람동 주민자치회‘산타는 사랑을 싣고’행사
보람동 주민자치회‘산타는 사랑을 싣고’행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산타는 사랑을 싣고’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31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2017년 보람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내어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산타는 사랑을 싣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산타 분장을 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윤경 보람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하며 보람차고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22
-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전한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전한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
[세종타임즈]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지난 21일 에스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학용품, 텀블러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창원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니 더욱 보람이 크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온기 나눔 사업 일환으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민에게 난방비, 겨울 이불, 장학금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신광수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여러 물품을 지원해 준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12-22
-
‘지역안전 지킴이’나성동 지역자율방재단 창립
‘지역안전 지킴이’나성동 지역자율방재단 창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이 지난 21일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나성동 지역자율방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양길수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장과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나성동 지역자율방재단원, 나성동장, 나성동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20명으로 구성된 나성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창립과 동시에 지역 재난 예방·대응·복구 등 전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나성동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을 사전 예방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나성동 자율방재단 출범을 축하한다”며 “재난 상황 사전 예찰과 대비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총회를 통해 지역자율방재단 임원으로 홍지복 단장, 홍성남 부단장, 정헌영 사무국장, 박수현 미디어팀장이 선출됐다.
202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