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더덕솥뚜껑삼겹살 세종점, 어르신 초청 삼겹살 식사 대접
[세종타임즈]세종시 고운동에 소재한 더덕솥뚜껑삼겹살 세종점이 30일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삼겹살을 포함한 식사를 대접했다.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묻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도균 더덕솥뚜껑삼겹살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에게 삼겹살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마음을 담은 식사가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곧 더운 여름이 다가오는데 정성 가득한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주신 더덕솥뚜껑삼겹살과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4-05-30
-
세종시 소담동,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기부를 독려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동 인구가 많은 판다정원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기부 동참을 유도했다.
정기기부로 모인 후원금은 ‘위기가구 여민전 지원사업’, ‘소담사랑꾸러미 지원사업’, ‘소담찬 밑반찬 지원’, ‘따뜻한 명절나기’ 등 소담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병국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30
-
세종시립도서관, 청소년 특화 공간 '이도' 개방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립도서관이 3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 특화 공간 ‘이도’를 개방하는 ‘열린 이도의 날’을 운영한다.
‘이도’는 12~16세 청소년들이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간섭 없이 자신과 세상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해당 연령만 입장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청소년들은 이 공간에서 책뿐만 아니라 음악, 영화, 창작 재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열린 이도의 날’에는 12~16세 이외의 연령대도 자유롭게 이용하며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시립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도’를 방문해 자유롭게 견학할 수 있다.
또한, ‘이도’에 비치된 재료와 도구를 이용해 창작활동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다만 이용 견학 시에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시간대별 사용 신청을 해야 한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열린 이도의 날’에 12~16세 청소년 기획단 1기가 만든 ‘이도’ 홍보물을 전시하고, 기획단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기획단 프로그램은 ‘이도’ 현장 방문 또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30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열린 이도의 날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도서관 이용자들과 세대를 아울러 즐겁게 소통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0
-
세종시, 공공관로 막힘 예방 위해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금지 당부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가와 주택에서 이물질이 과다 유입되면서 공공관로 막힘 현상이 지속 발생하자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금지’와 ‘이물질 배출 금지’를 당부했다.
올해 4월 30일 기준, 관로 막힘 민원은 총 60건으로 전체 민원의 40%를 차지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물티슈나 여성용품을 변기에 버리는 경우 △기름 등을 하수구에 버리는 경우 △주방용 오물분쇄기로 갈아낸 음식물 찌꺼기를 80% 이상 회수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하지만 모두 하수구로 버리는 경우 등이 있다.
상가와 주택에서 배출된 생활하수는 공공관로로 유입되는데, 이물질로 인해 공공관로가 막히면 하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가정집 내부로 하수가 역류하고 악취가 발생하는 등 시민 불편으로 이어진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방법과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금지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 사용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제조·수입·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낼 수 있어 이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배출 기준 준수 및 인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세종을 만드는 길”이라고 말했다.
2024-05-30
-
세종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하루 3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유아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집, 대규모점포,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이용시설의 종사자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2024-05-30
-
세종시, 장마철 대비 하천 주변 퇴비 및 가축분뇨 특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장마철에 대비해 하천 주변 야적 퇴비와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공공수역에 인접한 가축분뇨 배출시설 40곳을 중심으로 하천 주변 야적 퇴비 보관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를 하천 주변과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는 행위 △가축분뇨를 공공수역에 무단 방류하는 행위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처리시설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세종시는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하천 주변 야적 퇴비는 비가림막 설치나 비닐 덮개 등 적정한 방법으로 보관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특별 점검을 통해 금강 수질개선과 환경 오염을 예방할 것”이라며 “퇴비 소유주와 축산농가에서는 가축분뇨와 퇴비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5-30
-
'2024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 보람동 원형광장에서 개최
"거리 활력 높이고 문화 감수성 채워요"
[세종타임즈] '2024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가 31일 오후 6시 보람동 원형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거리의 활력을 높이고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공모사업을 통해 보람동과 나성동이 선정되었다.
개막행사에서는 밴드 공연, 서커스, 댄스, 소상공인 참여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보람동은 '하는 보람, 사는 보람'을 주제로 오는 7월까지 다양한 문화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만나는 보람'을 통해 주민과 문화를 공유하고, '입히는 보람'에서는 지역 시각 예술가와 함께 거리에 색을 더한다. '채우는 보람'에서는 거리 공연가의 정기 공연이, '노는 보람'에서는 즉흥 거리예술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세종시청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30
-
세종시의회 예결특위, 시청 및 교육청 ’23회계연도 결산 심사
세종시의회 예결특위, 시청 및 교육청 ’23회계연도 결산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인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2023회계연도 세종시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심사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에 심사한 세종시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기준 전년 대비 3.8% 증가한 2조 4,104억원 규모다.
세입 결산액은 2조 4,130억원, 세출 결산액은 2조 1,631억원이며 교육청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기준 전년 대비 △13.6% 감소한 1조 1,098억원으로 세입결산액 1조 1,228억원, 세출 결산액은 1조 624억원이다.
그리고 세종시와 교육청의 기금 결산 조성 규모는 각각 7,274억원, 4,852억원이다.
예결특위는 시청 결산심사에서 예산편성 없이 수납되는 세입이 최소화하도록 세입예산의 편성과 징수를 철저히 하고 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결산서의 여러 항목에서 미기재, 누락, 오기재 사항이 다수 발견됐다며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회계결산 교육 강화와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이월사업을 적법하게 운용하고 집행잔액을 최소화하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교육청 결산심사에서는 국가 재정 여건 악화 지속으로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에 차질이 우려되므로 교부금이 축소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기금과 예산의 계획적인 운용으로 교육재정의 효율성 제고 이월액 감축 노력 등 건전하게 재정운영을 도모해달라고 전했다.
김현옥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예산의 집행 내역에 대해 예산이 법령과 원래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집중적으로 심사했다 집행부에서는 예결특위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해, 다음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환류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다시 한번 더 결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예결위에서 심사한 세종시청 및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은 오는 6월 21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2024-05-29
-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 세종시 노인복지시설협회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9일 세종특별자치시 노인복지시설협회와 세종특별자치시 내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통합서비스 지원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위기노인가정 발굴 지원을 위한 상호 협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 ▶각 기관의 업무역량교류 및 지원 등 상호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정미선 관장)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홍보 등 상호협력을 통해 노인학대가 예방되고 어르신의 인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노인학대 신고는 노인복지법 제39조의6 제3항에 의거하여 신고자의 신분보호 및 신원노출이 금지되며, 신고전화 1577-1389로 365일 24시간 언제나 노인학대상담이 가능하다.
2024-05-29
-
행복청, 탄소중립 실무협의체 전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행복청이행정중심복합도시204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무협의체 전체 회의를 29일개최했다고 밝혔다.
※ (실무협의체) 행복청·세종시·LH·발전사업자 및 분야별 관련 전문가로 구성
이번 실무협의체 전체 회의에서는 ▷행복도시 탄소감축 저감 주요성과, ▷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 세부 실행계획 ▷세종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행복청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세부 실행계획의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 실천 방안과 행복청·세종시의 계획 간 정합성 확보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협의체 참석자들은 분야별 탄소 저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가 주요 정책과 기술 발전 등 관련 변화의 발 빠른 반영과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한 정기적인 현황 점검 및 계획 보완 등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승현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행복청은 기후 위기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하는 도시건설을 위해 탄소중립 목표를 국가보다 10년 앞당긴 2040년으로 설정하였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행복도시 탄소중립 협의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