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2024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 사전교육 실시
2024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 사전교육 프로그램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4일 10차시에 걸쳐 ‘2024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교육 프로그램은 올해로 제4회에 접어든 ‘2024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 환경 포럼 심화탐구반을 개설해 학생들이 포럼에 깊이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사전교육은 세종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포럼 주제 관련 심화 탐구 강의, 국제회의 기본 소양과 어학교육, 비경쟁 토론 연습 등이다.
특히 이번 사전교육은 해외 학생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으로도 진행된다.
‘2024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은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세종 관내 학생 53명과 해외 학생 24명이 참여한다.
세종 관내 학교 참여 학생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교장 추천과 별도 선발 시험으로, 해외 학생은 세종시교육청 해외 협력 학교, 각국 대사관을 통한 추천 학생, 세종시청 우호 도시 학생 중에 선발했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국제교육교류센터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7월에 있는 포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국제 청소년 포럼을 비롯해 다양한 국제 청소년 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
세종시 새롬동, 소외계층에 생필품과 식품 꾸러미 전달
새롬동, 가정의 달 맞이 소외계층에 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민관협력으로 소외계층에 생필품과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족 등 가정의 달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10가구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 견과류, 라면, 키친타올 등을 전달받았다.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롬행복드림꾸러미’ 사업을 통해 매월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하여 생필품과 식품 등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05-24
-
세종시, 자동크린넷 주변 생활쓰레기 투기 방지 계도 활동 실시
"생활쓰레기, 꼭 자동크린넷에 넣어주세요"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자동크린넷 주변 생활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해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계도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 시간에 이뤄졌다.
시 공무원들은 도담동 먹자골목 등 자동크린넷 주변 종량제봉투 상습 적치 구역을 중심으로 인근 상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자동크린넷 사용법을 알리고 불법 투기 근절에 참여할 것을 홍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자동크린넷 주변 생활쓰레기 적치로 발생하는 민원 해결과 더워지는 날씨에 따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방침이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편리하고 깨끗한 도시의 환경을 만들고자 설치한 대표 환경기초시설이 자동크린넷”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 생활쓰레기를 꼭 자동크린넷에 투입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4
-
세종시, 청년 대상 저렴한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로, 대상은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이다.
시는 세종형 쉐어하우스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시에서 매입해 운영 중인 전용면적 1732㎡ 규모의 주택으로, 냉장고, 에어컨, 책걸상 등이 구비되어 있다.
특히 시중 시세보다 3050% 저렴한 임대 조건을 갖추고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월 임대료는 차상위계층 등 1순위의 경우 5만10만원, 2·3순위는 7만17만원이다.
이번 모집은 신안1 10호, 신안2 10호, 금암 10호 등 총 30호로, 임대차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재계약을 통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입주 후 결혼하면 재계약 횟수를 연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시는 신혼부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인근 고려대, 홍익대, 한국영상대 등 학생들, 전입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위해 세종시 거주 여부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입주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청 주택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오는 8월 30일 입주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청년층의 초기 사회 정착과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임대주택 공급 확대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2017년 조치원 신안1 매입임대주택의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 신안2, 서창 등 총 61호를 운영 중이다.
2024-05-24
-
세종시, 시민안심보험에 야생동물 피해보상 항목 신설
세종시 2024년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 개편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시민안심보험에 포유류, 뱀, 벌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보상 치료비 보장항목을 신설했다.
2019년부터 시행된 시민안심보험은 시민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사망 또는 후유장해 등의 피해를 입을 경우 보험사를 통해 보장항목당 최대 1000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그동안의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을 개선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특정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 보장항목이 신설되면서, 관내에서 야생동물에 의해 직접적인 신체상의 피해가 있을 경우 최대 150만원의 치료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자연재난사망 △사회재난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등 항목은 지속 보장돼 총 12개 항목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시민안심보험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료는 시에서 부담한다. 가입 기간 중 발생한 사고는 3년 이내에 보험사에 청구해야 한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안심보험의 보장 항목을 꾸준히 보완·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4
-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지방정부연합' 설치 공식 승인
[세종타임즈]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기본 규범 역할을 하는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20일 조건부 승인을 받고, 4개 시도가 이를 고시함으로써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규약을 승인하면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인 ‘충청지방정부연합’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변경하도록 조치했다.
이는 ‘지방정부’라는 용어의 사용이 헌법·법령 규정 취지에 위배되며, 국민과 공무원에게 혼선을 줄 우려가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4개 시도지사들의 합의를 거쳐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명칭을 결정한 후 각 시도의회 9월 임시회에 상정해 재의결을 추진할 방침이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 부칙 제2조에 따라 고시 후 6개월 이내에 사무를 개시해야 한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관계자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예정대로 출범하면 특별지방자치단체 제도 도입 이후 최초 출범이라는 큰 의의를 갖게 된다”며 “올해 본격적으로 사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
한국영상대 안종찬 교수,‘제13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대통령 근정포장 수상
한국영상대학교 안종찬 교수(왼쪽 상단)가 대통령 근정포장 수상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안종찬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서울에서 열린‘제13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3번째 열린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며,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교육자를 찾아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존경 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교육상이다.
이날 대한민국 스승상 중 근정포장을 수훈하게 된 한국영상대학교 안종찬 교수는 ‘글로벌웹툰로드쇼’, ‘24시간 만화의 날’등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국제화 역량을 키움과 동시에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화웹툰 대중화에 선도적 역할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본인들이 희망하는 진로와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며, 학습 능력에 자신감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자신감을 가지고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써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05-23
-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실사단, 2027 충청 세계U대회 실사 일정 성료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실사단 방문
[세종타임즈]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실사단이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충청 지역을 방문해 진행한 제2차 현장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실사는 마스터플랜에 대한 보고 및 논의, 주요 기능영역별 진행 상황 점검, 스포츠 및 베뉴 세미나, 주요 베뉴 및 선수촌 방문을 주요 목적으로 했다.
FISU 실사단은 20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첫 일정을 시작으로 24일 출국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21일과 23일에는 베뉴와 선수촌 실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관계자들 면담과 현장점검을 통해 11월 국제기술위원회(ITC) 실사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21일 오후에는 FISU가 종목 협력관을 대상으로 스포츠 및 베뉴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22일은 강창희 조직위원장과 FISU의 첫 대면식을 가지고, 향후 양측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약속했다.
제2차 FISU 현장 실사는 조직위원회의 체계적인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당초 계획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으며, FISU 하계대회부서장 징 자오는 “대회 준비상황의 핵심적인 영역들을 심도있게 조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매우 만족스럽다며, 실사 기간 논의 되었던 조직위의 마스터플랜에 대해 충실한 피드백으로 보다 효율적인 대회 준비가 이루어지도록 협력하겠다”는 평을 남겼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번 FISU 실사단의 방문을 통해 우리 준비 상황에 대한 점검뿐만 아니라 많은 피드백을 받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앞으로도 준비 과정을 철저히 이행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년 7월 FISU 회장 레온즈 에더와 사무총장 에릭 생트롱이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 첫 방문하여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2024-05-23
-
세종시, 행복청, LH세종특별본부, 도시기능 유치 협의체 발족
[세종타임즈]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LH세종특별본부가 대형쇼핑시설, 호텔, 문화·여가시설 등의 유치를 통해 도시기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 기관은 23일 '행복도시 도시기능 유치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도시 활력을 높일 수 있는 각종 시설 유치 활동의 효율화를 목표로 한다.
협의체는 세종시의 행·재정적 지원, 행복청의 도시계획 변경 및 기반시설 지원, LH세종특별본부의 토지공급 관련 제도개선 지원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세종시 미래전략본부장과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이 공동으로 총괄하며,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통해 투자 여건 개선 방안 등 주요 안건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시는 협의체와 함께 국내 주요 유통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면담을 진행하여 투자 의향 기업을 발굴하고, 타 지자체의 유치 사례를 조사해 효과적인 투자 여건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과 타 지자체 자문 내용을 바탕으로 도시계획 변경 검토 및 세제 혜택, 부지비 절감 방안 등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류제일 세종시 미래전략본부장은 “세종시가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진 성숙한 도시 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행복도시 도시기능 협의체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도시기능 협의체가 행복청, 세종시 및 LH 3개 기관의 역량을 통합해 시너지를 발생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행복도시 활성화를 위한 도시기능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3
-
최민호 세종시장, 세종지방법원 설치 관련 법안 처리 위해 국회 방문
최민호 시장-정점식 정책위 의장, 세종지법 설치 공감대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23일 세종지방법원 설치 관련 법안의 제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를 위해 국회를 방문,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으로 임명된 정점식 의원을 만나 여당 차원에서의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점식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이자 법안심사제2소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최근 정책위 의장으로 임명되어 여당 내 입지가 두터운 인물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 개정안이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제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 단계에 이르렀으나, 사법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대전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강조하며 세종지방법원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시민의 사법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세종지방법원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법사위 소위 심의 과정에서도 여야 간 합의에 이른 만큼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를 요청했다.
정점식 정책위 의장은 “그간 최민호 시장님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법사위 전체회의 개최 및 법안 통과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지방법원 설치 촉구를 위해 국회의원들과의 면담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소병철 소위원장을 만나 건의했고, 조만간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을 만나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