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희귀질환 올바른 이해 ‘희귀질환 바로알기’ 캠페인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조강희)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 희귀질환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희귀질환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이 지난 24일오전 11시 충남대학교 민주광장에서 성료됐다.
이번 캠페인은 희귀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전문기관과 지원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을 비롯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에서는 '희귀질환 바로알기' 퀴즈에 많은 참가자가 참여하여 다양한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수령했다.
임한혁 충남·대전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이번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라며 “희귀질환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김유미 세종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세종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이번 캠페인 뿐 아니라 희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겠다”며 “희귀질환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전권역과 세종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캠페인 이후에도 희귀질환 관련 정보 제공과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희귀질환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05-27
-
세종남부경찰서 금남파출소, 양귀비 불법 재배 예방 홍보 강화
세종남부 금남파출소, 양귀비 재배 예방 및 구별법 홍보활동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 금남파출소는 최근 농촌지역에서 관상용으로 잘못 알고 자생한 양귀비를 재배하다가 단속되는 사례가 있어 적극적인 예방과 구별법 홍보활동에 나섰다.
특히 금남면 지역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바람에 의해 실제 양귀비가 텃밭이나 마당에 자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관상용으로 착각해 재배하다가 단속된 사례가 있었다.
과거에는 나이가 많은 농민들이 배가 아프거나 통증이 있을 때 양귀비 잎과 줄기를 만병통치약으로 끓여 복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소량일지라도 마약류 양귀비를 재배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며, 이를 위반할 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최근 세종시 농촌지역에서 고의 또는 관상용으로 잘못 알고 화단 등에 양귀비를 재배하다가 경찰에 단속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마약류 양귀비는 열매가 동그란 형태이며, 꽃잎에 검은 반점이 크고 뚜렷하며, 줄기에 잔털이 없다는 점에서 관상용 양귀비와 구별된다.
이에 금남파출소와 이장단 협의회, 남세종농협은 마을앰프방송, 웹메일 등을 통해 마약류 양귀비 구별법을 적극 홍보하고, 농가 주변에 야생으로 자란 양귀비 발견 시 폐기 처분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도적으로 밀경작하는 현장을 발견할 경우 관할 파출소 및 경찰서에 적극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김종길 파출소장은 “경찰은 오는 7월 31일까지 양귀비 등 마약류 범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27
-
연양초등학교, ‘제2회 자전거 축제’ 성황리에 개최
[세종타임즈]연양초등학교는 25일에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제2회 자전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연양초 교육가족 자전거 축제’와 세종시 관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3 세종축제 비단길 따라 두 바퀴’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이번 축제에는 교육가족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코스와 2코스로 나누어 자전거로 왕복해 달렸다. 학생들은 자신의 능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자전거 타기 수준에 맞는 맞춤형 코스에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자전거 타기를 통해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단련하며 가족 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자전거 타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 기후 위기와 환경 변화에 대비하는 데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정원식 교장은 “이번 자전거 축제의 표어를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정한 이유는, 현재의 아름다운 지구 환경이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에도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며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며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습관을 기르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2024-05-27
-
세종시교육청, 감성초등학교에서 ‘등대박물관 체험활동’ 운영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늘봄학교 체험활동 운영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을 감성초등학교에서 5주간 운영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은 교육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늘봄학교 관련 사업이며, 포항 국립등대박물관의 학예사들이 학교에 직접 방문해 등대와 해양 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는 물론, 도미노와 코딩 로봇 등 수업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국립등대박물관에서 무상으로 직접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감성초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에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이 늘봄학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신기한 등대 그리기 △알록달록 도미노 △도미노로 만드는 등대 △우리 바다 터치 △호미곶등대 만들기 등이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은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성초 학생들은 포항 등대박물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학교에서 놀이 중심으로 생생하게 체험하며 등대와 해양 문화에 대해 배우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은진 교육협력과 과장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주신 국립등대박물관의 학예사분들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분께 감사하다”며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으로 학생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등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하고 개선해, 정규수업 외에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교육 프로그램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재 1학기에 늘봄학교를 2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2학기에는 세종시 관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28일 교육부를 비롯한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9개 중앙 부처가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를 구성해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제부총리가 해밀초등학교를, 행정안전부장관이 조치원명동초등학교를, 과학기술부장관이 집현초등학교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금남초등학교 등 세종시 관내 학교를 방문해 ‘범부처 협력 늘봄학교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2024-05-27
-
세종시,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체험 교실' 운영
"더 쉽고 재밌게 도로명주소 배워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도로명주소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앞서 신청을 완료한 10개 초등학교 44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이어진다.
‘도로명주소 체험 교실’은 도로명주소 홍보영상 시청 후 담당 주무관이 도로명주소 원리와 체계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토대로 직접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안내 시설물을 설치해 보는 활동을 하며 쉽게 도로명주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모형도 만들기, 퀴즈풀기, 홍보 기념품 배부 등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에 집중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첨단기술과 주소 정보의 융합으로 앞으로 바뀌게 될 드론배달점을 이용한 드론 배송, 공원이나 공터 등에 기초번호를 활용한 주소기반 자율주행로봇배송 등 주소정보신산업도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국가지점번호와 사물주소 활용법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된다”며 “건물이 없는 공터와 등산로 등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키우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7
-
세종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는 8세 이하 아동 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가정에서 자녀와 소통을 어려워하는 부모들에게 자녀와의 상호작용과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총 13명의 부모는 총 2번에 걸쳐 다양한 놀이법과 자녀와의 소통법 등을 배웠다.
교육은 기존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소그룹 활동으로 진행해 다양한 상황에 따른 놀이 방법을 익히고 자녀와의 소통방법 및 자녀양육에 자신감을 갖도록 구성했다.
특히 평소 자녀와의 놀이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사전에 제공받아 아동의 발달 상태와 부모·자녀 간 관계를 파악, 맞춤형 놀이법을 소개했다.
시는 앞으로 부모교육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교육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
세종시,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 완료
세종시 금강 파크골프장 개장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금강변 금남교 하부에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했다.
시정 4기 공약과제인 금강 파크골프장은 총 43000㎡ 부지에 36홀 규모로 사업비 총 20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지난 3월 시설관리사업소로 관리가 인계된 이후 현재 양질의 공공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보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일부 미흡한 부분 보강과 잔디활착을 위한 예제초, 잔디복토 등 작업을 완료하면 오는 6월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금강 파크골프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세종시민 3000원, 관외자는 6000원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세종시 동호인 대회는 물론 전국대회 개최 등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시키며 동호인 생활체육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7
-
세종시, 마을정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27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4개 읍면동장, 이·통장, 주민자치회, 새마을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정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계획을 홍보하고 마을정원의 개념 이해, 국내외 유명한 정원 사례 등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6년 국제정원도시 박람회 계획 ▶마을정원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시는 주민·단체의 적극적인 마을정원 조성 참여를 이끌어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조성을 완성하고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통한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100대 마을정원 조성은 단순히 녹색공간을 늘리는 것을 넘어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의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가꾸는 일이 될 것”이라며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완성과 2026년 국제정원도시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은 박람회 주제인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에 맞춰 읍면동별로 특색 있는 주제와 자연이 숨 쉬는 정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4-05-27
-
어진동 '정부청사 잔디밭에 영화보러 갈래?' 500여 명 참여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과 어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 야외 공원에서 개최한 ‘정부청사 잔디밭에 영화보러 갈래?’ 행사가 500여 명의 주민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어진동 돗자리 영화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상영됐다.
이번 행사는 딱딱한 이미지의 정부청사 공간을 야외극장으로 활용,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제공해 더욱 의미가 컸다.
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2024 세종컬처로드’와 연계해 세종거리예술가 3팀이 참여한 인디밴드, 클래식, 태권무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어진동 주민자치회는 영화를 감상하는 주민들에게 직접 만든 팝콘과 음료 등 간식거리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정성헌 어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돗자리 영화제는 어진동 중앙에 위치한 정부청사가 마을을 분리하는 장애물이 아닌 주민들을 한곳에 모으는 화합의 장소로 인식하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주민분들이 돗자리에 앉아 영화를 보는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6
-
도담동,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도담동·어진동·종촌동·아름동의 봉사자들이 모여 정성껏 열무김치를 만들었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든 김치는 봉사자들을 통해 여러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뿐만 아니라 더운 여름을 잘 날 수 있도록 거주 환경도 살필 계획이다.
박종오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