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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기관 협력체계 구축 종촌동 발전 이끈다
단체·기관 협력체계 구축 종촌동 발전 이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발전위원회가 지난 10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발전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 내 도시재생,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한다.
종촌동 발전위원회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종촌종합복지센터 등 관내 직능단체장 및 유관기관장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돼 단체·기관 간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종촌동 발전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종촌동 주요 현안사업과 발전방안에 대해 위원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민간위원장은 현 종촌동 통장협의회 김승기 회장이, 부위원장으로는 종촌동 자율방재단 홍두표 단장이 선출됐다.
박미애 동장은 “종촌동 발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을 발전위원회 위원으로 모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종촌동 발전위원회를 통해 위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이 행복한 종촌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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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사랑의 마당뜰 고르기 사업' 실시
소정면 '사랑의 마당뜰 고르기 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국제라이온스클럽 세종지역 운영위원회가 11일 소정면 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마당뜰 고르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클럽 세종지역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의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한 행사로 작업에 필요한 보도블록은 전의면에 소재한 ㈜삼일리드텍에서 후원했다.
특히 이날 작업은 바닥고르기 및 평탄화 작업은 물론, 보도블록시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국제라이온스클럽 세종지역 회원들의 10여명의 참여로 실시됐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편리하게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작업을 실시했다.
신을재 소정면장은 “취약가구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 주신 국제라이온스클럽 세종지역 운영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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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명산업개발, 금남면‘착한기업 15호점’가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두만리에 위치한 ㈜태명산업개발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세종공동모금회의 대표 모금사업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이 매달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운동이다.
모래와 자갈을 생산하는 골재선별파쇄업체인 ㈜태명산업개발은 기술평가 우량기업 인증을 받은 세종시 대표 여성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는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해소되고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태명산업개발은 금남면 관내 착한기업 15호점으로 가입하게 됐으며 매달 30만원의 후원금을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하게 된다.
엄미숙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달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시기로 한 김시유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금남면이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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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11개 수능 시험장 소방안전점검
세종소방서 11개 수능 시험장 소방안전점검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가 오는 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대비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아름고·보람고 등 11개 시험장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작동 및 관리상태 확인 화재·응급환자 발생 대비 시험장 대피로 파악 교실 소화기 비치·작동 점검 난방기기 안전관리 실태 파악·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이 이뤄졌다.
또, 교직원 등 시설 안전관리자에 대해서는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대피 방법 등을 교육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과 시험장 경보설비 오작동 등에 관련된 조치 방법을 지도했다.
이번 소방시설안전점검에서 발견된 미비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수능시험일 이전까지 조치명령을 통해 보완할 예정이다.
송재원 예방안전과장은 “수험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화재 등 위험요인 예방점검을 진행했다”며 “수능이 종료될 때까지 학교 관계자와 협업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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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비대면‘드림 김장 한마당’행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드림스타트가 13일 ‘비대면 드림 김장 한마당’ 행사를 열고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김장 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가정 내에서 직접 김장을 담그며 가족 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김장재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드림스타트 43가구에는 가구당 12만원 상당의 절임배추·양념속 등 김장재료가 사전에 전달됐으며 장애·질환을 앓고 있는 19가구에는 완제품 김장김치가 지원된다.
특히 김장재료를 지원받은 가구 중에서도 자력으로 김장하기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 문화 조성에 일조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족과 함께 직접 김치를 담그며 잠시나마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모든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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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참여 마을계획 활성화 정책 통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한 해 학생의 시정참여 확대를 통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이 발굴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주민자치 핵심 수단인 마을계획사업에 학생 계층의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의제 발굴을 도모하고자 ‘학생 참여 마을계획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관내 총 10개 학교, 122명의 학생이 학생 참여 마을계획 활성화 정책에 참여했으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도 학생 계층의 참여로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참신한 사업이 발굴됐다.
그 중에서도 초등학생들의 활약이 놀라운 성과로 이어졌다.
연서초 어린이마을계획단은 동물 찻길 사고 방지를 위한 바램을 담은 다양한 캠페인 활동 ‘고라니의 죽음을 막아줘’ 사업을 진행했다.
활동 결과 지역구 국회의원을 통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 법률안 발의와 2022년 자치분권특별회계 예산 반영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연서초 어린이마을계획단의 활약은 KBS 다큐온, SBS 일요특선을 통해 방영됐고 TJB 뉴스에도 보도되는 등 주요 언론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연서초 어린이마을계획단의 활약은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로써 시는 지난해 시민감동특별위원회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춘희 시장은 “학생 참여 마을계획사업은 시민이 꿈꿔온 살고 싶은 마을 모습을 스스로 실현하는 주민자치·자치분권 모범사례”며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 및 관내 대학교와 협업해 학생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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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역할 시작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이11일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은 『농업생명자원의 보전,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공·사립 수목원 중 식물의 보존현황, 전문인력의 수준, 표본 보유현황, 각종 시설현황 등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기관에 대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올해 8월 산림청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외 산림생명자원을 수집하여 생물다양성의 보전에 기여하는 한편, 수집한 식물자원의 분석·평가를 통해 전시·교육 및 연구 등에 활용하게 된다.
또한 이번 지정을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정원과 전시원 조성에 활용성이 높은 산림생명자원을 중점 수집종으로 선정해 수집·보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배기화 온대중부식물보전실장은 “이번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지정으로 국내 산림생명자원의 다양성보전과 체계적 관리는 물론, 다양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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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학유치특위, 활동기간 6개월 연장
세종시의회 대학유치특위, 활동기간 6개월 연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는 11일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학유치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의결했다.
대학유치특위는 2020년 3월 27일 구성 이후 그해 9월 대학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올해 4월에는 시에 대학 유치 전략 수립 주문을 통한 연구용역 착수에 이어 대학부지 현장 방문, 지난 7월에는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시행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대학유치특위의 활동기간이 6개월 연장되면서 지난 9월에 완료한 대학유치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나아가 내년 대선 후보 지역공약에 세종시 대학유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학유치특위 상병헌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과 자족기능 확충이라는 목적에 걸맞은 대학이 유치될 수 있도록 세종시의회 의원 모두와 함께 힘을 모으고 관계기관들과 협력하는 등 활동기간이 끝나는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통과된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은 오는 16일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를 거쳐 26일 열리는 제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는 상병헌, 차성호, 노종용, 박성수, 서금택, 안찬영, 이윤희 의원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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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채평석 의원, “선거구 획정 시 지역 대표성과 읍면동 연계 고려”
세종시의회 채평석 의원, “선거구 획정 시 지역 대표성과 읍면동 연계 고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채평석 의원은 제7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선거구 획정 개선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5분 발언에서 현재 헌법재판소의 기준인 인구 대표성만으로 선거구를 획정할 경우 인구밀도가 높은 동 지역에서는 득표율에 비해 의석률이 적은 ‘과소 대표’가, 인구감소세에 있는 읍면 지역에서는 득표율에 비해 의석률이 많은 ‘과다 대표’가 우려된다는 주장을 펼쳤다.
채 의원은 기존의 선거구 획정 방식이 지속된다면 읍면 지역의 대표성 상실과 지역 격차 및 소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면적과 교통, 생활권역 등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한 선거구 획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선거구 획정 시 인구편차 기준과 지역 면적 등을 고려하는 일부 선진국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동 지역과 인접한 면 지역의 연계를 고려한 선거구 획정 방안 검토를 제안했다.
채 의원은 “세종 2030 도시기본계획에서도 지역·세대·계층 간 조화로운 상생도시가 핵심 이슈 중 하나이지만, 읍면 지역 소외문제는 꾸준히 대두되고 있어 상생도시 실현이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세 개 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의원으로서 동 지역과 경계 지점의 교통환경 개선, 가축분뇨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인접한 동 지역과 긴밀한 협의가 어려워 현안 해결에 한계가 있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끝으로 “지역대표성 및 동과 면 연계를 고려한 선거구 획정에 대한 검토를 요구한다”며 “세종시의 가치를 높이고 상생발전 구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당부의 말로 발언을 마쳤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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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 “지적재조사 확대와 법률 개정 등으로 비법정도로 문제 해결해야”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 “지적재조사 확대와 법률 개정 등으로 비법정도로 문제 해결해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원 11일 열린 제7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비법정도로 분쟁 해결을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 확대와 상위법령 및 자치법규 개정 건의 등을 제안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언급한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 통계 자료에서 세종시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세종시 지가변동률은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더불어 부지 매매와 상속 등으로 토지 소유권 변동 사례가 늘고 있어 관습적 도로로 이용하던 비법정도로와 관련된 분쟁, 그로 인한 행·재정적 비용 손실이 지속되는 문제가 제기됐다.
임 의원은 “비법정도로 분쟁 해결에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분쟁 완화방안으로 지적 공부상의 경계와 실제 지적 경계의 불일치를 바로잡는 지적 재조사 사업 확대 승낙서 효력이 유지되도록 토지사용승낙서 표준안 통일 상위법령과 자치법규 개정을 제시했다.
특히 상위법령인 ‘건축법’에 따라 동이나 읍이 아닌 면 지역의 경우에는 비법정도로의 도로 지정을 가능하도록 규정한 ‘세종시 건축 조례’를 적용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관계부처에 법령 개정 건의를 비롯해 세종시 차원에서도 타 시도 사례 분석을 통해 조례 개정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를 냈다.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