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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이준석 당 대표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젊은세대 온라인 입당 급증
당과 당원들은 변화를 선택했다. 36세 이준석 대표와 최고위원을 포함한 중앙당 지도부의 평균 나이는 44.5세다. 지역과 이념의 구도가 무너지고 세대교체와 정권교체가 화두로 등장했다.
이준석 현상은 기득권 정치세력의 교체를 원하는 2030의 의사표시이다. 믿고 맡겨 놓았더니 아파트 한 채도 좋은 직장도 구할 수 없게 만들었다고 한다. 더 좋은 세상이 될 줄 알았는데 그렇게 안 되었다는 것이다.
民心(민심)은 정권교체를 원한다. 자기 이익만 챙기는 문재인식 불공정과 부정의에 화가 나 있다. 이춘희 시장이 받은 특공, 이태환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의 땅 투기 의혹 등은 조국 사태와 다를 바 없다고 한다.
시당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젊은이들 목소리를 담아 치르려고 한다. 이들이 바라는 공정한 사회를 향해 나가겠다. 지방선거 공천도 자격시험을 도입해 정치 참여를 원하는 분들에게 문호를 활짝 열어 놓겠다.
2021. 6. 15.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 수석대변인 김양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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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선관위, 대선 입후보예정자 포럼 관련 선거법 운용기준 안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2년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와 관련된 포럼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공직선거법」(이하 ‘법’)에 위반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럼 설립·운영 및 활동에 관한 법 운용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주요 기준은 다음과 같다.
특정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 이하 같음)의 정책 연구·개발 목적의 포럼 설립은 법상 제한되지 않으나, ▷‘선거운동’을 위한 사조직·유사기관 설립에 해당되거나, ▷종전부터 설립되어 활동 중인 포럼이 후보자의 지지·반대를 위한 조직으로 전환하여 활동하거나, ▷정당 선거대책기구의 하부기구로 합류하여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 법 제87조(단체의 선거운동금지) 또는 제89조(유사기관의 설치금지)에 위반된다.
또한 포럼이 회원들로부터 정관에 따라 포럼 운영비를 받는 것은 가능하나, 후보자의 정치활동을 위하여 또는 정치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모금하는 경우에는「정치자금법」제2조(기본원칙)·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조)에 위반된다.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포럼 활동의 위법여부는 선거운동에 관한 대법원 판례와 법상 제한·금지 규정에 따라 개별적으로 판단한다고 밝히면서 법에 위반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포럼 활동에 관한 주요 운용기준은 다음과 같다.
▶할 수 있는 사례
❍ 특정 후보자의 정책 연구·개발 목적의 활동
❍ SNS·문자메시지로 포럼 가입을 권유하거나 회원가입 신청서 배부
❍ 포럼 명의로 통상적인 내용의 회원모집을 알리는 거리 현수막 게시
❍ 후보자와 내빈을 초청한 포럼 출범식 개최 및 내빈 축사
❍ 후보자를 강연자로 초청하여 강연회 개최
※ 다만, 확성장치를 사용하여 선거공약 발표, 지지호소 등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 위반
❍ 포럼 SNS에 후보자의 활동상황 게시
❍ 정관에 따라 회원들로부터 포럼 운영비를 받는 행위
▶할 수 없는 사례
❍ 선거운동을 위한 사조직·유사기관에 해당하는 경우
❍ 종전부터 설립되어 활동 중인 포럼이 후보자의 지지·반대를 위한 조직으로 전환하여 활동하는 경우
❍ 정당 선거대책기구의 하부기구로 합류하여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
❍ 후보자의 선거지원이나 선거에서의 승리를 결의하기 위한 집회 개최
❍ 포럼이 당원과 비당원이 참여하는 당내경선에 대비하여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는 경선 선거인단 모집
❍ 대선 선거일전 180일인 2021년 9월 10일부터 후보자 성명이 포함된 회원모집 거리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어깨띠를 착용하는 행위
❍ 후보자의 정치활동을 위하여 또는 정치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모금하는 행위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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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 자산운용, 세종충남대병원 발전후원금 3억원 기탁
왼쪽부터 헤리티지 자산운용 송현석 대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나용길 원장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15일 헤리티지 자산운용으로부터 발전후원금 3억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서울 헤리티지 자산운용 회사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나용길 원장과 안명진 사무국장, 김유미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비롯해 송현석 헤리티지 자산운용 대표, 이병걸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헤리티지 자산운용은 2018년 9월 설립된 부동산 특화 금융투자회사다.
부동산 개발 관련 펀드를 주로 운용하면서 설립 3년여 만에 국내 톱티어급 회사로 성장했다.
다수 기관투자가들이 헤리티지 펀드에 투자하는 등 최근 누적 운용자산(AUM) 규모는 약 2조 8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특히 회사 정관에 당기순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기로 정하면서 활발한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까지 10억원 이상을 여러 단체에 기부해왔다.
올해 초에는 사랑의열매에 3억원을 기부해 나눔명문기업 84호에 등재됐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
송현석 대표는 “기부는 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종충남대병원도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나용길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렵고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송현석 대표의 소중한 기부 뜻에 맞춰 최선을 다해서 진료하고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며 “발전기금은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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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 선거 경선 연기 반대”
“민주당 대통령 선거 경선 연기 반대”
[세종타임즈] 세종시에서 민주당 대통령 선거 경선 연기를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민주당 대통령 선거 경선 연기 반대 세종시의원 모임”과 “세종민주평화광장”은 6월 15일 오후 1시 30분 세종시의회 앞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경선 연기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혔다.
이번 집회에는 이태환 시의회의장과 이순열, 이윤희, 임채성, 유철규, 차성호, 박성수, 노종용 등 세종시의원 8명과 세종민주평화광장 류광석 공동대표 등 회원들이 참석했다.
유철규 의원은 “원칙없는 경선 연기는 국민신뢰를 져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 이라며 “경선은 당규에 정한대로 실시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류광석 대표는 “불확실한 흥행을 기대하며 경선을 연기하는 것보다 확실한 원칙을 지키는 것 자체가 흥행”이라며 경선 연기를 반대하는 이유를 말했다.
이번 집회를 주도한 시의원 모임과 세종민주평화광장은 앞으로도 정상적인 경선절차 진행을 위해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해갈 예정이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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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조례 1년여 만에 통과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조례 1년여 만에 통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15일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12건을 심사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손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을 원안 가결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조례안을 보다 구체화하고 조례안에서 규정한 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상위법과 조례의 중복 규정을 막기 위해 3건의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박성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경우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들을 수렴해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설치 및 기능, 구성, 임원의 임기, 회의 등의 내용을 더욱 구체화하고 회원의 의무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신설해 수정 가결했다.
박용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의 경우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직접 조사 등 조치 업무의 효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담당을 교육청으로 일원화해 수정 가결했다.
이순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운동부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경우 각종 상위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예방교육 실시 의무의 중복 규정을 막기 위해 해당 내용을 삭제해 수정 가결했다.
이어 ‘조례에서 정한 위원회 구성 및 시행규칙 마련 등 운영 내실화’ 등 시정 13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 등 개선 37건, ‘학생 성인지 감수성 제고 개선 방안 마련’ 등 권고 55건, ‘공모전 운영 개선’ 등 주의 4건 등 총 109건의 지적사항이 담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박성수 위원장은 “이번 심사·의결한 조례안은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교육갈등 예방,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등 교육과 안전 분야의 주요 현안과 밀접하다”며 “세밀한 계획 수립과 책임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각 부서에서는 조례에 근거해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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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조례안 및 기타안건 24건 심사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조례안 및 기타안건 24건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6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5일 5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24개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23건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사한 결과 20건을 원안 가결하고 4건을 수정 가결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은 조사에 관한 주체를 구체적으로 명확히 하고 정기적 실태 조사의 주기를 적절히 하는 등 전반적으로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세종특별자치시 통계 작성·보급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은 ‘통계책임관’을 ‘통계 총괄부서의 장’으로 변경해 조례의 정의 규정 조항과의 통일성을 부여하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대학유치’의 의미를 명확히 하고 조문체계에 맞게 변경하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세종특별자치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원활한 사회정착 지원이라는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지원대상’을 삭제하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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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미디어 역량강화·마을활동 활성화 협력
시민 미디어 역량강화·마을활동 활성화 협력
[세종타임즈]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가 15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시민의 미디어 역량강화 및 마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됨에 따라 시민의 미디어 역량강화를 통해 이웃 간 소통을 확대하고 마을활동을 활성화하는데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마을공동체·주민자치회·사회적경제조직 대상 미디어 교육 운영 미디어 활동 장려를 위한 컨설팅 및 공동체사업 추진 사회적경제 진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지원 사업 연계 등에 협력한다.
주일식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비대면 상황에서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미애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마을활동을 위한 미디어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소통이 잘되는 세종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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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세종스포츠토토 프로축구단과 환경 캠페인 실시
세종시설공단, 세종스포츠토토 프로축구단과 환경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5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세종스포츠토토 여자 프로축구단과 함께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의 홈 경기장인 세종중앙공원 축구장을 비롯해 야구장, 공원을 대상으로 이온음료 PET병 등의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과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종시설공단 직원과 세종스포츠토토 여자 프로축구단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스포츠토토 홈 경기장 內 락커룸, 샤워시설, 화장실 등에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문 상시 게시 세종중앙공원 방문 시민대상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문 배포 분리배출 문화 확산 어깨띠 홍보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세종중앙공원 및 경기장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세종시민들이 자주 찾는 운동장과 공원에서 이온음료 PET병 등 재활용품이 많이 버려진다”며 “체육시설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깨끗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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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6월 임시국회 역사로 기억될 것”
이춘희 시장“6월 임시국회 역사로 기억될 것”
[세종타임즈]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훗날의 역사가 6월 임시국회를 기억할 것”이라며 6월 중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긴급 기자회견은 지난 4월 국회운영개선소위에서 여야가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를 약속했음에도 여전히 실행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국가균형발전을 바라는 국민적 열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춘희 시장은 성명서에서 “여야 합의로 확보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는 147억원에 이르지만 단 한 푼도 집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가 이번 임시국회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관련해 이미 여야가 충분히 토론하고 논의를 마쳤고 이견이나 쟁점도 남아있지 않다”며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이제 행동으로 증명해야 할 때”고 지적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기관의 수많은 공무원들이 길에서 시간을 허비하고 막대한 출장비를 지출하는 상황에서 국회 기능의 상당 부분을 옮겨 국정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수도권 집중과 지방의 공동화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강력하게 밀고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정당이나 정파적 이해관계를 뛰어넘는 역사적 과제이자 시대적 사명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국가 균형발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이자 박정희 전 대통령의 꿈이었다”며 “21세기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꿈”이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훗날의 역사가 2021년 6월 임시국회를 기억할 것”이라고 “세종의사당 건립에 착수할 수 있도록 여야가 그간의 합의정신에 입각해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 이어 이춘희 시장은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6월 임시국회에서 국회법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내용의 손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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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2020회계연도 예산결산 예비심사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2020회계연도 예산결산 예비심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제3~4차 회의를 열고 2020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기금 결산 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3개 안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예산결산 예비심사에서 예산 집행 과정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면밀히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이월액과 집행 잔액을 최소화해 재정 건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예산 성과보고서상 성과지표 측정산식이 구체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하면서 향후 세부적인 성과 지표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원식 부위원장은 예산 성과지표 달성에 따라 예산 성과 분석이 이뤄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고 향후 관련 내용이 누락되지 않도록 세심한 업무 추진을 요구했다.
상병헌 위원은 코로나19 희망일자리사업 등 대규모 국비 사업의 집행률이 저조하게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향후 국책 사업의 시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금택 위원은 긴급성을 요하는 국비 사업에 매칭해야 하는 시비 확보가 늦어 이월하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하고 향후 성립 전 예산 편성 등을 통해 국비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한다면서 매칭 시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현옥 위원은 예산의 성과목표가 전체적으로 하향 조정돼 사업 계획이 수립된 부분을 지적하고 2022년 성과목표를 상향 조정해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채평석 위원은 당초 회계연도 내 완료되지 못할 것이 명백한 사업을 사고 이월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고 향후 재난·재해 등 불가피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한 사고 이월을 최소화하면서 당해 연도에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