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발전위원회가 지난 10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발전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 내 도시재생,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한다.
종촌동 발전위원회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종촌종합복지센터 등 관내 직능단체장 및 유관기관장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돼 단체·기관 간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종촌동 발전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종촌동 주요 현안사업과 발전방안에 대해 위원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민간위원장은 현 종촌동 통장협의회 김승기 회장이, 부위원장으로는 종촌동 자율방재단 홍두표 단장이 선출됐다.
박미애 동장은 “종촌동 발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을 발전위원회 위원으로 모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종촌동 발전위원회를 통해 위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이 행복한 종촌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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