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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원안내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도입·시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부터 카카오톡 메신저를 이용해 시민의 단순·반복 민원을 신속히 해결·지원하는 ‘민원안내 인공지능챗봇 서비스’를 시행한다.
AI챗봇이란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이 접목된 서비스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일상 언어로 사람과 대화를 하며 365일 24시간 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 체계다.
시의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이용해 별도 앱을 따로 설치하지 않고 세종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채널 이용자는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상담 분야는 민원현황, 시설예약, 생활정보 분야를 포함해 코로나19 정보와 재난정보를 포함하며 민원처리 현황 통합제공, 시설 및 서비스의 위치기반 서비스 등 세종시 만의 특화된 기능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 대화창에 “민원 처리내역 알려줘”, “마트 휴무일 이 언제야?”, “축구장 예약 언제 가능해?” 등 자연스럽게 대화체로 입력하면 AI챗봇이 답변을 해주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민간 클라우드 선도 이용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추진됐다.
최필순 시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민원안내 AI챗봇 도입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상담 요청에 대해 실시간 즉각 응답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AI챗봇을 활용한 시민편의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시민의 편리한 일상생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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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스마트시티, 세종시 보러 왔어요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시티, 세종시 보러 왔어요
[세종타임즈] 콜롬비아 국가기획청 다니엘 고메즈 부청장 일행이 9일 스마트시티 정책 견학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를 찾았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한국전쟁 참전국으로 최근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분야에서 한국정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스마트시티 정책을 통해 도시문제해결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이날 고메즈 국가기획청 부청장을 비롯한 국가기획청 자문 등 3명은 시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세종시 스마트시티 추진 현황을 안내받은 뒤, 시청으로 이동해 이춘희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고메즈 부청장은 환담에서 “콜롬비아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도시 집중화로 인한 도시문제와 지역 불균형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정책적으로 스마트시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에 있어 해외 추진 사례를 참여하기 위해 대한민국 스마트시티를 대표하는 세종시를 방문하게 됐다”고 방문 배경을 밝혔다.
세종시는 국가시범도시 지정은 물론, 세계 최초로 영국표준협회의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레벨4를 획득하는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정책·기술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번 콜롬바이와의 교류로 세종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스마트시티 정책·기술이 콜롬비아 지역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표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돼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7대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현을 추진 중”이라며 “최근 세종시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유럽 도시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는 것처럼, 콜롬비아 도시들과도 교류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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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한국분재대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
[세종타임즈] 제31회 한국분재대전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국립세종수목원분재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분재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120점의 우수한 품질의 분재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볼 수 있으며 11일 품평회를 통해 시상식도 진행된다.
원창오 전시원관리실장은 “많은 사람들이 한국 분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방역 지침에 따라 예약제로 운영되던 사계절전시온실 관람이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전면 개방됨에 따라, 1일부터 별도 예약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이달 말에는 동양란 엽예품 전시회(11월 20일∼21일)도 분재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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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 인증원에서 실시한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밝혔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2021년 10월 29일부터 2025년 10월 28일까지 4년간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 자격이 유지된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 인증원이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4개 영역, 13개 장, 91개 기준으로 구성된 총 520개 조사항목에 대한 의료기관의 운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인증조사에서 환자 안전 보장 활동과 감염관리, 환자 진료체계, 질 향상 및 환자 안전 활동, 의약품 관리 및 시설·환경관리 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7월 16일 개원한 세종충남대병원은 개원 1년여 만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성과를 거둠에 따라 환자 안전 및 의료의 질 분야에서 지역 의료계를 선도하는 종합병원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나용길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종충남대병원 구성원 모두가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으로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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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디딤돌봉사단’ 사랑의 집수리봉사로 따뜻한 마음 나눔
[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소속 디딤돌봉사단15명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조치원읍, 연서면 저소득가정 3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삶의 희망을 전했다.
조치원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허리 협착증과 다리통증이 있는 80세 독거노인으로 70년이 지난 노후주택에 부엌에는 예전 아궁이로 수도시설, 씽크대가 없고 외부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은 허리 협착증으로 사용하기가 어려운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축자문가의 자문을 통해 집수리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상자의 수도급수공사를 협조, 수도계량기 설치를 완료했다.
디딤돌봉사단은 ▷수도배관 설치 ▷오폐수, 하수관로 설치 ▷씽크대 설치 ▷가스레인지 교체 ▷수세식 화장실 좌변기 설치 ▷세면장 샤워기, 타일 설치 ▷이동계단 설치 ▷출입문 교체 ▷거실, 주방 도배, 장판 교체 ▷내외부 전등 교체 및 전기배선 정리 ▷생활폐기물 처리 ▷외부벽면 도색 ▷청소 등 리모델링에 가까운 사랑의 집수리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봉사자의 마음을 나눔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하도록 했다.
디딤돌봉사단 정준이 봉사자(前 세종시의원)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대상자를 보니 마음이 무거웠다. 디딤돌봉사단의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나눔으로 대상자 집이 새롭게 바뀌어 너무 좋았다.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중위소득 100%이하 수급·저소득·장애·독거가구의 대상자를 발굴하여 2022년 2월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며,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하여 삶의 희망과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집수리 자원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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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신규개발사업 민간제안공모’ 사전의견 청취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신규개발사업 민간제안공모’의 공정성과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사의 사전의견 조회 및 기술자문위원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교통공사에서 추진하는 신규개발사업 민간제안공모는 공모 대상 위치 및 규모 등을 특정하지 않은 도시개발사업으로 행복도시 주변 및 읍면지역의 개발압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규모 개발 가용지를 갖고 있는 세종시의 강점을 활용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공익성을 모두 갖춘 ‘세종형 민간제안공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를 추진하기에 앞서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의견을 조회할 예정이며 취합한 민간사의 의견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적안을 결정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최소화 하고 공모과정에 대한 절차와 기준검토를 통해 공정성 및 정당성을 확립한다는 입장이다.
‘신규개발사업 민간제안공모’에 관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7일간 의견조회를 실시하고 기술자문위원회를 통해 자문을 진행, 자문받은 결과를 참고해 최종 공모지침서를 작성 후 공모를 추진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이번 공모는 사전의견조회 및 전문가 자문을 거치는 등 공정성과 정당성을 확보한 후 진행할 예정이며 개발이익의 지역 내 재투자 등 공공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 중이다”며 “성공적인 SPC 사업으로 공사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읍면지역 및 예정지역 주변의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행정수도 세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데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올 1월 개발사업실을 신설해 민간제안공모 및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등 공사의 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개발이익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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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은하수공원 일상 사진 공모전' 개최
세종시설공단, '은하수공원 일상 사진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은 인생의 휴식과 일상의 휴식이 공존하는 은하수공원의 모습을 담은 ‘은하수공원 일상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은하수공원 속 만남, 애도, 사람, 반려동물 등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자 추진됐으며 공모기간은 11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로 은하수공원을 찾는 시민과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공모작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10명에게 공단 이사장상과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되며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 5만원 상당이다.
공모전 신청서 양식 및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은하수공원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하수공원 관계자는 “은하수공원은 종합장사시설이지만 시민공원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전국 최고의 선진장사시설로 알려져 있다”며 “도심 속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은하수공원 내 시민공원을 방문해 예쁜 사진을 통해 많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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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서류 업무 경감·내실 있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운영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서류심사와 강사·학교 간 연계을 지원한다.
올해 개설한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서류심사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만도 560개 강좌, 501명의 강사 인력풀을 학교에 제공해 학교에서는 서류심사 결과를 토대로 면접만 실시하는 등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대폭 감소시켰으며 `22년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서류심사를 사전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위탁 강사로 등록하고 운영제안서에 합격한 경우, 향후 학교에서 필요한 프로그램 등록 시 강사 응모를 할 수 있는 강사·학교 연계 시스템을 갖춰 새롭게 방과후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개인위탁 강사 등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새롭게 구성한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회원가입 후 제안서를 등록할 수 있으며 접수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2022년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학교마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특기 적성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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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수학구조물 경진대회 우수작 전시회’ 개최
세종시교육청,‘수학구조물 경진대회 우수작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2일까지 청사 내에 위치한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누리길 그림산책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 참여형 작품 전시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제8회 창의·융합 교육 축제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에서 ’세종시의 랜드마크가 될 미래 건축물 창의적으로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만든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늘봄초등학교 카프라임, 보람초등학교 WWS, 수왕초등학교 Team F.I.R.S.T., 해밀중학교 라이언, 해밀중학교 오징어짬뽕, 양지고등학교 LSW 총 6팀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학 구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양지고등학교 안병수 지도교사는 “지난 7월 교내 대회부터 이번 10월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 금상 수상까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많이 노력했다”며 “교육청을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시민, 교직원분들에게 우리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늘봄초등학교 6학년 김현식 학생은 “세종시에 생기게 될 국회의사당 건축물을 상상하며 작품을 구상해 보았다”며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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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공간이, 공감되다’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8일까지 학교공간혁신 사례를 탐방하는 ‘공간이, 공감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꿈마루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학교공간을 교직원들이 함께 둘러보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이, 공감되다‘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와 주말에 걸쳐 공간해설사와 함께 공간혁신을 완료한 8개교를 탐방한다.
참여자들은 교육공동체가 의견을 모아 만들어진 공간을 둘러보고 미래 학교공간에 대한 고민과 공감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관내 유·초·중·고 42개교의 교직원 281명이 참여를 희망해 학교공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줬다.
박종하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공간을 함께 탐방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배움터의 진정한 주인이라는 인식과 학교공간을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과정으로서 공간에 대한 교육이 배움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