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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합동소방교육 실시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합동소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지난 10일 보람동 주민, 자위소방대, 보람119안전센터, 복컴 입주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합동소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발생 시 최초발견자 발화사실 전파, 대피방법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위소방대는 대피 유도, 기밀문서 반출, 인명 구조,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 보람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복컴 내 소화기구, 피난설비 등 소방시설 점검을 벌여 이상 소견을 보인 부품은 모두 교체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교육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컴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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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돗물 품질 이상무“걱정 말고 드세요”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생산과정과 수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 공급과정 수돗물 원수·정수·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스마트워터시티 사업 수돗물 음용방법 등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시는 정수장으로 유입되는 원수, 처리를 완료한 정수, 가정에 공급되는 수도꼭지 등 3가지에 대한 월별 수질검사 결과를 토대로 2020년 평균값을 확보,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상세히 수록했다.
지난해 매월 실시한 조사결과에서 수원지 대청호에서 청주·월평·신탄진정수장으로 유입되는 원수의 수질은 평균 ‘Ib등급’을 받았다.
청주·월평·신탄진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60개 항목별로 검사한 결과에서는 미생물,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불검출’로 확인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에 공급돼 시민이 직접 이용하는 수도꼭지 수질검사에서는 잔류염소 ‘적합’, 대장균 ‘불검출’ 등으로 확인돼 마시는 물 수질기준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러한 내용의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일반에 공개하고 각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봉진 시 상하수도과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대청댐 상수원수에서부터 가정의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해 시민들에게 수돗물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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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계 청년 행정인턴 25명 최종선발ㅍ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에게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하계 청년 행정인턴’ 2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4일 시 누리집을 통해 가·나군, 일반선발에 지원자를 접수 받아 총 472명이 신청해 평균 18.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난 8일 참관인 2명 입회 하에 모집분야별 무작위 전산추첨을 실시해 최종 25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10일 시 누리집에 최종 선발 명단을 공지했다.
행정인턴으로 최종 선발된 사람은 소정의 등록절차와 사전교육을 거쳐 오는 7월 5일부터 30일까지 주 5일 하루 8시간 동안 시청, 읍·면·동 및 소방서에 배치돼 다양한 분야 행정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년 행정인턴 참여로 시정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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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한국노동연구원과 ‘안녕! 안심꾸러미’ 7차 지원
[세종타임즈]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가한국노동연구원임직원과 6월 9일(수) ‘코로나19’ 극복 희망나눔 실천을 위한 7차 ‘안녕!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국노동연구원은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지난 30년간 우리나라의 고용·노동정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 왔으며, 임직원 21명이 안심꾸러미 물품 포장과 세종시 관내 취약계층 30가구 배달봉사에 참여했다.
한국노동연구원 황덕순 원장은 “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안심꾸러미 지원사업 포장과 배달봉사에 직원들과 함께하여 기쁘다.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주기적으로 지역사회공헌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실천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세계화, 디지털화,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고용·노동 관련 제도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노동연구원이 정부 공공기관으로 세종시 지역사회공헌 봉사활동의 나눔 실천에 동참하여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안심꾸러미에는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식물화분 ▲한국영상대학교 핸드크림 ▲세종시 시설관리공단 구운계란 ▲공무원연금공단 세종지부 커피믹스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햇반 ▲(주)오송팜 우리햄 ▲네오로지스 두유 ▲조치원로타리클럽 라면 ▲국민건강보험 세종지사 마스크 ▲㈜리봄화장품 화장품 ▲㈜행복S&P제지 30롤화장지 ▲세종마스터힐스 입주예정자협회 수건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수세미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밑반찬(깍두기, 열무김치) ▲자장면봉사단 자장소스 ▲지도자아카데미단장 조미김 ▲청춘봉사단총무 치약 ▲천사랑봉사단 인견 반바지 ▲자원봉사플랫폼 은빛지킴이 예쁜 손편지를 후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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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윤희 의원, “예술의전당 개관 전 안전과 편리성에 만전 기해야”
세종시의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이윤희 의원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세종예술의전당에 대한 소방점검 결과 캣워크 방향 스프링클러와 공조실 내 완강기 미설치 등 소방시설에 대한 7가지 지적사항이 나왔다.
또한, 공연장 1층 끝부분에 위치한 일부 좌석의 경우 외부로 향하는 통로가 막혀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가 늦어질 수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당초 예술의전당 1층 접수대 티켓부스 쪽에 두기로 했던 응급실을 설치하지 않기로 설계 변경한 것을 지적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이라는 점에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지 않은 결정은 합당하지 못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도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예술의전당 내 유아 놀이방의 위치와 비좁은 공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외부 부대시설 확충과 더불어 조경 개선 및 아이들을 위한 아카데미 강좌 개설을 요청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세종예술의전당이 세종시의 위상에 맞는 최고 수준의 품격 있는 공연장이 되길 바란다”며“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내외부 공간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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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건희미술관 세종시 건립’ 정부 건의문 발표
세종시의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이자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인 세종시에 ‘이건희 미술관’ 건립을 촉구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의원 전원은 ‘이건희 미술관 세종시 건립을 위한 건의문’을 발표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전 국토로 분산 및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전향적인 결정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건희 미술관 건립은 고 이건희 회장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총 2만 3천여점에 달하는 우리나라 문화재와 대표적 근대 미술품을 비롯해 세계적인 거장들의 대표작을 국가에 기증하기로 결정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특히 이번 건의문에는 17개 광역시도 중 세종시에만 국공립 미술관이 부재한 상황인 데다 ‘전 국민의 접근성’을 중요하게 고려하겠다는 정부의 부지 선정 방침에도 ‘전국 2시간 이내’에 위치한 세종시가 가장 부합하다면서 입지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주요 요구 사항은 이건희 미술관의 세종시에 건립해 모든 국민들에게 동등하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이건희 미술관 부지 선정 과정을 공정하게 진행하고 투명하게 공개 문화예술 분야의 대표 명소를 세종시에 조성해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 창달의 초석 마련 등이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국가균형발전은 경제와 산업뿐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돼 있는 만큼 세종시가 문화예술 균형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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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세종시의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제69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9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의회사무처의 올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청취한 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시정 개선 및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원식 위원장은 오는 7월 지방의회 30주년 기념행사를 철저히 준비해 줄 것과 내년 1월 예정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실 세종 이전에 대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의안등록에서 심의까지 전자적으로 처리 가능한 의안처리시스템 구축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노종용 부위원장은 시의회 포상 공적심사위원회 위원 구성을 조정할 있다고 지적하며 세종시의회 포상 조례를 현행에 맞게 개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의원 의정활동 보도가 적기에 이뤄지고 있지 않다면서 시민들에게 제때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인수 위원은 시의회 현장 의정활동 운영계획은 관련 조례에 따라 수립되어야 함을 언급하며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손 위원은 충청권시도 의회의장협의회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분원 설치 촉구 등 충청권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의회 간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윤희 위원은 시의회에서 내년부터 도입 예정인 조례입법평가제도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소통 의회 실현을 위해 의정모니터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운영 활성화 방안으로 충분한 의견 수렴 및 필요한 자료 제공, 역량강화 교육 등을 제시했다.
차성호 위원은 올해 첫 도입한 상시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운영에 대한 홍보 방법 등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일부가 아닌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정 금액으로 정해진 의원정책 개발비로 인해 연구모임에서 충실한 연구용역 수행이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고 연구모임 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원식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진행 중에 지적된 사항에 대해 신속히 시정 개선해서 한층 발전적인 의회 운영으로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세종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는 오는 14일 제3차 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이 담긴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관련 사안을 지속 관리할 수 있도록 조치 요구할 예정이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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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손현옥 의원, “실효성 있는 구간단속 위한 장비 재설치 요구”
세종시의회 손현옥 의원, “실효성 있는 구간단속 위한 장비 재설치 요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손현옥 의원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실효성 있는 구간 단속을 위한 단속카메라 추가 설치와 노인 교통사고와 관련된 무단횡단 방지시설 개선 등을 요구했다.
세종시 주추 지하차도와 사오리 지하차도를 포함한 7.3km에 달하는 구간 단속이 이뤄지고 있지만, 해당 구간에는 한솔동, 새롬동, 고운동과 연결된 진·출입 지점이 있어 정확한 구간 단속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이러한 맹점으로 고속 질주하는 차량들이 적지 않아 사고발생 위험이 있는 만큼 조속히 개선책을 마련해 달라는 주문도 나왔다.
세종시 건설교통국은 해당 지적에 대해 “담당기관과 협의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손 의원은 노인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해 실버존 시설 개선 시 신호등 기둥에 ‘어르신 의자’ 설치에 대한 검토를 요구했다.
타 지자체에서는 이미 어르신 의자가 보급돼 있어 신호 대기 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어려움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손 의원은 세종시 건설교통국의 법적 기준 검토 입장에 대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이미 다수 설치돼 있는 시설인 만큼 위법성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저해하는 거꾸로 설치된 버스정류장 실태 조사와 일부 횡단보도와 중앙선이 겹쳐 있거나 도로 방향과 맞지 않는 횡단보도 표시에 대한 조속한 개선을 요구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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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손현옥 의원 “세종시의 효과적인 투명페트병 수거 위한 대책 절실”
세종시의회 손현옥 의원 “세종시의 효과적인 투명페트병 수거 위한 대책 절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손현옥 의원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환경녹지국에 스마트워터시티 시범사업 문제점,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과정 등을 집중 질의했다.
손현옥 의원은 “스마트워터시티 사업 전·후 실시한 ‘수돗물 인식 및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오히려 직접 음용률이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업 이후 시민들에게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업 효과가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손 의원은 “수돗물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수돗물 누수로 인한 사고가 없도록 인프라 구축과 연차별 계획에 따라 관로정비를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손 의원은 “지난해 환경부 지침 개정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를 앞두고 계도 기간 중에 유색 페트병, 그릇 등과 혼합배출 문제가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파트는 민간업체와 계약을 통해 재활용쓰레기를 처리 중인데, 현재 분리배출 계도기간 중 관련 위반사항 단속 및 시설개선 지원 등을 모색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관내 먹는 물 생산업체와 라벨이 없는 생수병 제조 협약, 협조하는 것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세종시가 녹색 전환을 선도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한편 환경부의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지난해 개정됨에 따라 공동주택은 작년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시행 중이며 단독주택·상가는 12일 25일부터 전면 시행 예정이다.
이 외에도 손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들이 일반·음식물 쓰레기를 쉽게 구분해 버릴 수 있도록 크린넷 투입구에 식별 스티커를 부착해 크린넷 고장을 방지하고 이용 편의를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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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노종용 의원, “관내 사회적기업 성장을 위한 판로 개척 등 지원 필요”
세종시의회 노종용 의원, “관내 사회적기업 성장을 위한 판로 개척 등 지원 필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노종용 의원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에서 구매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생산품의 전체 구매액은 증가한 반면 관외기업과 관내기업 생산품 구매비율의 격차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 전체 물품 구매액에서 관외보다는 관내 기업의 제품 비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세종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판로 개척 등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노 의원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생산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공문 및 카탈로그 발송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실질적 효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사회적기업 생산품 등의 홍보를 위해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수익 등 성과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관내 사회적 기업의 홍보가 원활히 이뤄져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세종시민들 사이에서 관내 생산품의 품질과 가치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세종시 차원에서 사회적 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한 든든한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