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두만리에 위치한 ㈜태명산업개발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세종공동모금회의 대표 모금사업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이 매달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운동이다.
모래와 자갈을 생산하는 골재선별파쇄업체인 ㈜태명산업개발은 기술평가 우량기업 인증을 받은 세종시 대표 여성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는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해소되고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태명산업개발은 금남면 관내 착한기업 15호점으로 가입하게 됐으며 매달 30만원의 후원금을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하게 된다.
엄미숙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달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시기로 한 김시유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금남면이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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