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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2022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 설정 추진
2022년 4-2생활권 초등학교 통학구역 설정안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4-2생활권에 2022년 2교, 2023년 1교가 신설됨에 따라 개교 예정 학교의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 설정을 추진한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16조 및 제68조 등의 규정에 따르면 초등학교는 학교의 수용능력과 통학 편의를 감안해 학교별로 통학구역을 정하고 중학교는 지역·학교군별로 설정하도록 되어 있다.
초등학교는 4-2생활권 내 개교 예정인 학교 상호 간의 적정규모 학급편제와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생배치에 차질이 없도록 가칭 새나루초 및 집현초 통학구역을 설정했다.
중학교는 집현중 개교에 따라 추첨 없이 4-1생활권 내 지정중학교에 배정되던 반곡학구를 폐지하고 4-2생활권과 통합해 반곡중과 집현중을 포함하는 제4학군으로 조정했다.
또한 공동주택 입주 시기와 개교 시기가 일치하지 않는 4-2생활권 학생배치를 위해 초등학생은 통학구역 내 학교 개교 전까지 4-1생활권의 솔빛초에 임시 배치하고 중학생은 2022년 3월 집현중 개교 전까지 반곡중과 소담중에 임시배치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읍·면·동, 학교 등 관계기관 대상 의견 청취, 행정예고 등을 실시한 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정하고 세종시의회 의결을 거쳐 중학교 학교군을 확정·고시할 방침이다.
조성두 교육행정국장은 “우선 4-2생활권 학생 임시배치 기간 중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2022년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에 있어서는 시민과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후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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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마을사업, 주민을 기다립니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2022년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 온라인 투표인단을 모집한다.
투표인단은 만 16세 이상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시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신청한 투표인단은 투표기간 내 참여링크를 통해 문자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주민총회 현장투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투표기간을 분산하고 같은 기간 온라인 투표를 병행한다.
김연오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조치원읍 주민 누구나 참여해 투표를 통해 내년도 우리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참여와 공론의 장”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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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심빨래방으로 취약계층 세탁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금남면 금남구즉로 485에 ‘안심빨래방’을 개설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안심빨래방 지정후원처인 세종꿈의교회 관계자를 비롯해 세종시 지역구 의원, 세종시공동모금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및 위원, 마을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 인원만 참석해 원격화상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병행 진행했다.
안심빨래방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게 대형이불 등 세탁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후원 기금으로 마련됐다.
금남면은 안심빨래방 개소가 그동안 무거운 세탁물 등으로 세탁에 어려움을 겪었던 노인가구, 장애가구 등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상철 공동위원장은 “함께 준비하고 수고하신 여러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지난해 말부터 계획하고 추진해온 안심빨래방을 통해 금남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쾌적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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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범람, 농경지침수 대비
하천범람, 농경지침수 대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재해 예방사업 일환으로 전동면 보덕리 일원의 앞개굴소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앞개굴소하천은 국가하천인 미호천 본류로 연결되는 지방하천 조천의 지류 하천으로 하폭이 협소하고 통수단면을 확보하지 못해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 등 수해가 발생해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은 곳이다.
시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공사비 32억원을 투입해 전동면 보덕리와 심중리에 걸친 총 연장 1.67㎞ 구간 제방을 정비하고 교량 9곳을 재가설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우기 직전 사업을 완료해 하천 범람에 대한 우려를 덜어준 것은 물론, 제방 둑마루 도로 포장으로 농경지 접근성도 향상돼 농기계 운행과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앞개굴소하천 정비사업을 우기 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해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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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문화모임‘사이클럽’모집·지원
세종시 청년문화모임‘사이클럽’모집·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청년센터 ‘세청나래’가 오는 7월 4일까지 관내 청년들을 위해 청년 모임활동 지원사업 ‘사이클럽’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이클럽은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인 모임활동과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청년모임을 일컫는다.
세청나래는 사이클럽에 참여하는 지역청년들의 다양한 모임활동을 위해 최대 80만원까지 모임 활동비를 지원하며 청년모임 네트워킹 지원, 모임 홍보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세종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대학, 직장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 청년 모임이며 활동분야는 문화, 예술, 취미, 공동체, 지역 운동 등 자유롭게 선택해 활동할 수 있다.
최종모집자는 활동계획 구체성, 타당성 등을 고려해 다음달 초 선정·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모임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소통·교류의 활성화로 청년들의 활동 영역이 확장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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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 7월 2일 개최
세종시의회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 7월 2일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오는 7월 2일 세종시의회 청사 앞 광장에서 전·현직 시의원을 포함한 내외빈 90여명을 초청해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연기군 의회 의원, 전·현직 세종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세종시장, 세종시교육감, 세종경찰청장, 유관 단체 및 기관장 등 내·외빈 9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우쿨렐레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세종시의회 3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기념영상 상영, 이태환 의장의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의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시의원과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세종시법 개정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소식지 통권 30호를 지방의회 30주년 특집호로 제작해 배부한다.
이번 특집호에는 지방의회 부활 30년간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시민의 삶을 바꾼 우수 조례 10선’ 등 세종시의회의 역사와 주요 의정 성과 등을 수록했다.
아울러 7월 5일부터 16일까지 세종시의회와 시청 로비에서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역대 의회의 개원식 및 본회의 장면, 신청사 준공식, 행정수도 추진을 위한 노력 등 역사적 장면이 담긴 주요 사진기록물 50점을 선별해 전시할 예정이다.
이태환 의장은 “지방의회 3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세종시의회의 역사를 되새기고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완성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세종시의회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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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세종충남대병원‘지역산업 발전 맞손’
세종테크노파크·세종충남대병원‘지역산업 발전 맞손’
[세종타임즈] 세종테크노파크와 세종충남대병원이 지역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세종테크노파크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6월 24일 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발전과 국가사업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세종지역 기업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특화된 국가사업을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특화 국가사업 유치 및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세종테크노파크의 바이오 연구장비를 활용해 기업들의 제품 공정개발 및 특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태 원장은“세종충남대병원과 바이오산업 협력체계 구축으로 세종시 첨단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 할 수 있을것”이라며 “구체적이고 다양한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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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버섯 무럭무럭, 미소도 무럭무럭
반려버섯 무럭무럭, 미소도 무럭무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추진 중인 비대면 어울림 사업 ‘아름이 집콕생활’이 참여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노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직원에게 아름이 집콕생활 꾸러미에 포함된 ‘반려 버섯’을 제공했다.
이들은 3주 동안 반려버섯을 키우는 과정을 각각의 누리소통망을 통해 함께 공유했다.
집콕생활에 참여한 한 노인은 “누리소통망에 올라온 사진을 보며 버섯이 커가는 과정을 공유하니 우울감도 극복되고 일상에 활력소가 된다”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이 집콕생활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사업은 해양교통안전공단 지원으로 지속 추진 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생긴 주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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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빠 100명, 행복한 육아 출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100명의 아빠들이 모여 즐겁고 행복한 육아를 꿈꾼다.
시는 세종시에 거주하며 3∼7세 자녀를 둔 아빠 100명, 자녀, 가족 등과 24일 여민실에서 비대면화상회의로 ‘제 3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종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의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 주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육아지원프로그램이며 아빠들은 온·오프라인 모임으로 육아경험을 서로 공유한다.
또 멘토단이 매주 1회 제시하는 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등 5대 분야 놀이 과제을 직접 해결하면서 육아에 참여하고 참여 내용을 공식 커뮤니티,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사전 신청을 받아 대표 아빠 선서문 낭독, 아빠단 활동안내,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된다.
주간미션참여도, 콘텐츠완성도, 활동참여도 등 평가를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아빠에게는 문화상품권, 표창장 등 수상혜택도 주어진다.
각 주차별 미션 완료 후 월마다 참여도가 높은 아빠를 선정해 ‘월간베스트아빠’를 선정하고 아빠단 활동 종료 시 활동 내용, 참여도가 가장 우수한 아빠를 ‘최우수아빠’로 선정할 예정이다.
남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아빠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놀이를 통해 자녀들과 함께 재미있는 추억도 만들고 부부가 함께하는 행복 육아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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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동·청소년의 권리를 대변한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의정활동을 경험하게 하고 이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도모하는 ‘제2기 아동청소년 의회’가 공식 발족했다.
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아동청소년의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아동청소년 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청소년 의회는 아동·청소년의원 25명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제안해 아동·청소년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모집과정을 거쳐 선정된 아동청소년 의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의원 배지를 전수하는 발대식, 아동청소년 자치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발대식에 앞서 지난 5일 아동·청소년의회 의원에게 의회활동 추진방향, 향후계획을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으며 지난 12일에는 4개 상임위원회 명칭과 의장단을 투표로 결정했다.
제2기 아동·청소년의회 의장에는 해밀중 최서인 학생이, 부의장으로는 소담중 이소은 학생이 선출됐다.
교육진로 상임위원장에는 두루중 황은지 학생이, 여가문화 상임위원장에는 소담중 이소은 학생이, 환경안전 상임위원장은 아름중 황정송 학생이, 경제 상임위원장은 해밀중 최서인 학생이 뽑혔다.
아동청소년 의회는 올 12월까지 청소년 참여예산안 심의 5분 발언 현장체험 성과보고회 등 활동으로 아동·청소년의 삶과 권리 증진에 관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아동청소년 의회에서 제안된 정책에 대해 주무부서 전문가 검토를 거쳐 아동·청소년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청소년 권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지역사회 문제에 관한 아동,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시정 참여의식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 아동청소년 의회가 온전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