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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육감, 미래교육 위해 한자리에 모여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충청권 4개 교육청이 6월 24일 충청북도교육청에서 ‘2021년 상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상상과 도전으로 미래 삶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 충청권 혁신교육의 지속적인 공동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충청권 교육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2020년 하반기에 의결된 충청권 교사 공동워크숍 충청권 혁신교육담당자 학습공동체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 충청권 교원연수혁신협의체 운영의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에도 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오는 7월 20일∼21일 충청권 27개 혁신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을 통해 충청권 혁신고등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학교의 역할을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사회와 삶을 위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상훈 전 서전고 교장의 발표 내용을 공유해 기후 위기 대응 교육 생태전환 교육을 미래교육의 중요한 의제로 설정하고 현장 지원 정책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기후변화와 생태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연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 등 생태교육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혁신교육이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를 선제적이고 모범적으로 제시하고 그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충청권 혁신교육 담당자의 적극적인 논의와 소통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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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우리명성교회 업무 협약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우리명성교회 업무 협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소담동 우리명성교회와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식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우리명성교회는 이 달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식품을 기탁하게 된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촘촘한 복지지원을 위해 앞으로 우리명성교회에서 지원한 식료품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경 우리명성교회 목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도움과 지원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원범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 저소득 가구를 위해 정기기부의 뜻을 내비쳐준 우리명성교회 목사님과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식료품 기부는 어려운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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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상인봉사단, 따뜻한 마음 나눔 이어져
아름상인봉사단, 따뜻한 마음 나눔 이어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름상인봉사단이 지난 23일 ‘아름상인봉사단 투-고박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아름동 상인협의회를 중심으로 ‘아름상인봉사단’을 구성, 각 업체가 판매하고 있는 모듬전, 치킨, 빵, 도시락 등을 매월 기부하고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실천에는 관내 맘스터치, 신정통춘천닭갈비, 봉구스밥버거, 도화빈대떡, 올리브, 60계치킨, 도노베이커리, 푸라닭, 왕천파닭, 서울굿닥터, 정관장, 쉬즈베이글, 용우동 등 13개 업체가 참여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상인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상인봉사단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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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 희망드림 휠체어 큰 호응, 7월부터 대여 확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추진 중인 ‘소담 희망드림 휠체어’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면서 오는 7월부터 휠체어 대여를 확대한다.
소담희망드림 휠체어사업은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등으로 휠체어가 필요하지만 단기간 사용이나 재정적 부담으로 인해 구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소담·반곡동 주민이면 신분증만으로 최대 2개월까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어 높은 편의성으로 사업 초기부터 주민들의 문의가 많았다.
이에 소담동은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휠체어 5대를 추가 확보하고 다음달부터 총 10대의 휠체어를 구비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담동의 한 주민은 “소담동에서만 누릴 수 있는 서비스인데다 부피가 큰 휠체어를 집 근처에서 대여·반납할 수 있어 간편하다”며 “휠체어 수가 확대되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사업 시작 5개월만에 휠체어를 추가 구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많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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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건전한 부동산 문화 정착’힘 모은다
민·관‘건전한 부동산 문화 정착’힘 모은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3일 시청 성삼문실에서 세종부동산정책시민연대와 간담회를 열고 건전한 부동산 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시민연대 측에서는 김승태 세종시건축사회 회장, 문서진 세종중개사회장, 정종미 세종여성 대표, 김동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장, 홍석하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감사가 참석했다.
시민연대는 부동산투기방지 정례 간담회 개설 시민제보 프로그램 협력 방안 불법중개행위 합동단속 체계 마련 부동산관련 세미나·강연회 운영 등 다양한 부동산정책을 시민의 이름으로 제안했다.
특히 시민연대는 부동산투기에 대한 상시 제보채널을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으며 시는 중개사 명찰 패용, 전자계약시스템 활성화 등을 추가 안건으로 제시했다.
조상호 시 경제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연대와 협력, 소통함으로써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부동산투기를 억제하는 등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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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용보증재단 기본재산 200억 전액 확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신용보증재단 기본재산 마련을 위해 24일 NH농협은행세종영업본부,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과 금융기관 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후 각 20억원씩 총 40억원을 출연하게 된다.
이로써 세종신용보증재단 기본재산 목표 200억원 중 올해 정부 본예산을 통한 국비 80억원과 시 추경예산을 통한 시비 80억원 마련에 이어 나머지 40억원을 금융기관을 통해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올 연말까지 세종신용보증재단 출범을 위해 사업계획서·정관 마련, 발기인 및 임원 구성 등을 거쳐 설립인가에 필요한 제반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이 설립되면 그동안 공주, 천안을 방문해야 하던 관내 상인들의 시간과 이동거리가 크게 단축되고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을 위한 기본재산 200억원이 모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개선을 위해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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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구단위계획 본격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월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해제된 후 시로 이관된 동 11곳의 지구단위계획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지구단위계획 시민자문단’ 구성 후 상견례를 마치고 24일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할 대상 동은 고운·종촌·아름·도담·어진·한솔·새롬·다정·대평·보람·소담동 등 11곳이다.
시민자문단은 전문가 중심의 도시계획 수립 관행에서 탈피해 도시의 문제점과 불편 사항을 시민과 고민하고 바람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에 시민자문단은 시민주권회의, 마을계획단, 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 직장인,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수행 중인 ‘해제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 과정에서 변경수요를 제안하거나 자문 및 모니터링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시민자문단 회의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기반시설, 건축, 교통 등 개선사항을 적극 수렴해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배영선 시 도시정책과장은 “지난 1월부터 행복도시 예정지역이 본격 해제되고 도시계획과 관리권한이 시로 이관됐다”며 “시민자문단을 통해 지구단위계획 변경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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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임철 행정부시장, 풍수해 대비 현장 방문
류임철 행정부시장, 풍수해 대비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류임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2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교동아파트 철거공사 현장 등 관내 공사장,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방문해 안전시설·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류 부시장은 금남면 신촌리 침수주택, 부강면 등곡리 급경사지, 조치원읍 교리 교동아파트 철거현장을 둘러보고 여름철 폭우와 태풍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교동아파트 철거현장에 대해서는 “비용이 더 들더라도 주민과 작업자들이 안전한 공법을 적용한 것은 바람직한 선택”이라며 “광주 건물붕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류 부지사는 조치원읍 침산리 급경사지 정비사업장, 조치원읍 봉산리 급경사지, 연서면 기룡리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공사장의 수방대책, 안전관리상황을 살폈다.
류 부시장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수시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달라”고 관계 공무원에게 주문하고 “시민들께서도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주변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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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차성호 의원, “고복자연공원 상습 주차난 해결해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차성호 의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차성호 의원은 23일 제69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고복자연공원 상습 주차난’ 해결을 촉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고복자연공원의 주차 공간 부족으로 축제나 행사 기간 또는 주말이면 시민과 방문객들이 주차난과 사고 위험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종시가 3단계에 걸쳐 약 200억원을 투자한 고복자연공원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아직은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주장이다.
차 의원은 “실제로 고복자연공원 면적의 약 1/3 규모인 세종중앙공원의 경우 총 800대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고 심지어 1/6 규모에 불과한 세종호수공원에는 총 1,216대 주차가 가능한 것에 비해 고복자연공원에는 총 302대만 주차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고복자연공원 일대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근 하천부지 등 국유지의 적극적인 발굴 국유지 발굴에도 주차 공간 부족 시 인근 사유지 매입 또는 임대 검토 성수기나 주말에 이용 가능한 임시 주차장 마련 고복생태공원 내 순환 셔틀버스 운행 등이다.
차 의원은 “고복자연공원이 언제든지 시민과 방문객들을 넉넉히 품어주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차난 해결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특단의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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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대비해 촘촘한 교통대책 수립해야”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대비해 촘촘한 교통대책 수립해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원은 23일 열린 제69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회세종의사당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통대책 수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최대 현안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향후 주요 도로 구간의 교통량 폭증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임채성 의원은 “앞으로 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 및 광역도로가 완료되고 대전-세종 간 광역철도 등 광역교통체계가 구축되면 많은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도 “세종시의 주요 교통 결절 지점 별로 출퇴근 시간대마다 심각한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어 세종의사당 건립 이후 가중될 교통난을 덜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통난 해소 방안으로 구 국가지원지방도 96호선 폐지 전면 재검토 국지도 96호선과 시청대로를 연결하는 교량 추가 설치 광역도로 및 광역철도 등 광역교통체계 적기 구축을 언급했다.
임 의원은 “국지도 96호선은 세종의사당 후보지는 물론 조성 중인 국립박물관단지와 금강보행교 등의 교통량을 분산할 수 있는 중요한 도로”며 “국지도 96호선 폐지 전면 재검토와 함께 주간선도로에서 행복도시 내부로 편리하게 진입하도록 추가 교량 설치가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