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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주민자치회, 스마트안전바닥신호등 시범설치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가 아름동 4·5·6·11단지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등하굣길과 마을주민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 안전 바닥 신호등 시범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아름동 주민자치회는 ‘21년 자치분권특별회계 마을자치사업 공모’ 준비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주민 의견 수렴 등 숙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스마트 안전 바닥 신호등 설치 사업’을 선정·공모에 제출했다.
이번 사업은 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인 일명 ‘민식이법’ 이후 나래초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선정하게 됐다.
시범 사업지는 언덕 상단에 위치한 횡단보도로 지리적 특성상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확보가 어려운 장소로 꼽히며 아름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윤석훈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아름동 내 모든 통학로가 안전해질 수 있도록 시범 설치 장소를 넓히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시설물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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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뽀송 뽀송 도화향 빨래방 운영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뽀송 뽀송 도화향 빨래방’사업을 시작했다.
뽀송 뽀송 도화향 빨래방은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연계해 매월 둘째주 협의체 위원들이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찾아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 세탁·건조 후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11가구에서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건조·배달까지 끝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병민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전달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뵈니 매우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체는 빨래방 운영에 이어 사랑꾸러미봉사단과 함께 잡채, 돈육두루치기, 배추김치 등 음식을 직접 조리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는 ‘사랑꾸러미사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랑꾸러미는 연서면 소재 산장가든,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오뜨몽드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연서면의 취약계층 돌봄체계가 강화되고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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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2021 영리더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2021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영리더 아카데미는 로컬푸드 사업과 친환경농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45세 미만 청년농업인 30명이며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농업인교육신청’란 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청년농업인 창업 설계 과정으로 진행하며 창업목적·목표 및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품목별 시장환경분석을 통한 창업아이템 발굴 중장기 매출목표, 유통판매전략, 자금조달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 수료 후 선도적 농업리더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신청한 수료생에게는 우대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리더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더욱 경쟁력있는 차세대 지역 리더를 육성하고 특화된 세종형 청년농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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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체납액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이번 기간 중 체납 고지서 일제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전화, 문자 등 비대면 징수활동을 강화해 징수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시는 납부를 기피하는 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예금 등 재산압류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납세 상담으로 분할 납부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세외수입은 가상계좌, 은행 현금 자동 지급기, 인터넷 뱅킹, 위택스, 전화자동응답시스템를 통해 신용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고지서로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할 수도 있다.
시 세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맞춤형 체납 징수 활동으로 내년도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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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비대면 서비스 구축 착수보고회’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이 본인의 행정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3일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비대면 서비스 구축 착수보고회’를 갖고 시범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공공마이데이터는 다양한 공공서비스 수혜 등 목적을 위해 각종 행정·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본인 정보를 한데 모아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체계를 의미한다.
시는 앞서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공모사업’에 응모해 대상기관에 선정돼 행안부 공공마이데이터 유통체계로부터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받기로 하는 등 관련 사업을 준비해왔다.
과거 공공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주민등록등초본·고용보험 등 각종 행정서류를 제출해야 했지만,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가 구축되면 행정서류 제출없이 본인정보를 데이터 형태로 제출할 수 있다.
또한 필요한 정보만 선택제공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유통을 방지할 수 있으며 업무처리기관에서는 문서 진위확인이나, 서류검토·입력 등 절차가 간소화돼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해진다.
시는 정보통계담당관·청년청책담당관·스마트도시과 등 관계부서 협업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모바일 시민증 통합서비스 등에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하고 내년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기 시 기획조성실장은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가 구축되면 앞으로 시민의 민원신청 절차가 간소화 될 뿐만 아니라, 각종 행정서류 발급·제출을 위한 시간, 비용 등이 절약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비대면 환경에 발맞춰 시민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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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급식소 10곳 위생상태·미관개선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길고양이의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를 방지하고 시민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세종호수공원 등에 퍼져 있는 길고양이 급식소 10곳에 위생상태·미관개선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시는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을 두고 동물보호협회, 시민 간 갈등이 불거지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감동특별위원회 5호 과제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선정했다.
이후 시민 숙의기반 토론을 통해 길고양이·유기동물 적정관리 방안, 시민의식 개선방안 등 3개 분야에서 10대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이다.
이 중, 길고양이 적정관리 방안으로 위생상태와 미관을 개선한 길고양이 급식소를 시범 제작·공급하고 동물보호협회, 지원봉사자 등이 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동시에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에 참여할 동물병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개체 수 조절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길고양이 급식소 개선을 위해 올 상반기 급식소 현황을 조사한 결과, 사설급식소 50여곳이 길고양이 협회, 일반 시민을 통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윤창희 시 동물위생방역과장은 “길고양이도 보호해야 할 소중한 생명으로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은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생태계를 위한 방안”이라며 “길고양이 급식소는 개체수 조절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시민들이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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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월부터 민방위 교육훈련, 지방세 환급안내문,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환경개선부담금 부과고지 등을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로 시행한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고지서·안내문을 본인 명의 스마트폰의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네이버앱 등에 송신하는 서비스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언제 어디서나 열람이 가능하다.
단, 전자 고지서·안내문 미열람자, 2G폰 소유자, 법인인 경우는 종전처럼 우편으로 발송하게 된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시행한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에 응모,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시는 시스템 구축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종이우편 고지에 따른 배송지연, 분실에 따른 불편 해소, 개인정보 유출방지 등 업무가 절감돼 사회적 비용, 예산절감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기 시 기획조정실장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면 시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고지서 및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모바일 고지서·안내문을 잘 이용할 수 있도록 12월 서비스 시행 전 홍보를 강화해 많은 시민이 모바일 전자고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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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1년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공모’ 3곳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21년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공모’에서 도담동 마음아리 아동심리 상담센터 등 올해의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3건을 선정했다.
올해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은 도담동의 ‘마음아리 아동심리 상담센터’를 비롯한 대평동 카페 ‘봄’, 보람동의 ‘한울 작은도서관’이 이름을 올렸다.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공모는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하는 보조사업으로 우리말 간판을 공모·선정하고 홍보해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고 ‘한글이 보이는 세종’을 지향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세종시 상인·시민들이 직접 신청한 간판과 ‘한글사랑 동아리’가 추천한 간판 중 한글사랑 동아리원들의 투표로 올해의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을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마음아리 아동심리 상담센터는 ‘마음아리’는 ‘마음을 응원하다’란 뜻으로 치료진의 이념을 담은 순우리말이다.
대평동 카페 봄은 계절 봄에 문을 열었다는 의미와 ‘본다’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으며 한울 작은도서관의 ‘한울’은 ‘큰 나’ 또는 ‘온 세상’이라는 뜻이다.
시는 2021년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공모에 선정된 간판들을 시 블로그, 밴드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시에는 올해 선정한 간판 외에도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이 참 많이 보인다”며 “이를 널리 알려 한글사랑 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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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선수단, 전국체육대회 메달사냥 순항
세종시 선수단, 전국체육대회 메달사냥 순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일주일의 열띤 여정을 시작했다.
세종시선수단은 지난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12개 종목에 선수·임원 등 136명이 출전, 다양한 종목에서 알찬 성과를 내고 있다.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남자부 선수들은 지난 9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등부 4강전에서 경기저동고를 상대로 3세트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패하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튿날인 10일은 세종시 ‘스쿼시 여제’ 다정고의 어수빈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 경기도의 김다미 선수를 맞아 세트스코어 1:3으로 석패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어수빈 선수는 이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기에 그 어느 때보다 금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았지만 은메달로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마무리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고등부 참가만 허용된 상황에서도 세종시 선수단은 승부처에서의 강한 집중력과 의지, 그리고 끈기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정태봉 체육회장은 “여러 어려움에도 그동안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붓는 선수들의 열정에 감탄했다”며 “앞으로 경기에 나서는 선수단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소화하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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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
탑승하여 해설 프로그램을 듣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업무 종사자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이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 등 대응 업무 종사자의 번아웃(업무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 및 피로감 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사전 파악된 세종시 관내 코로나-19 대응 인력 약 80명을 대상으로 치유 프로그램과 힐링 키트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대응 업무 종사자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코로나-19 극복 동참을 위해 임상시험 참가자와 대응 업무 종사자에게 수목원 무료입장과, 예방접종 완료자 인센티브 부여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