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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캠핑, 침산리 가을밤 즐겨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에 마을야영장 ‘침산추월’이 14일 문을 열었다.
침산추월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고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선정된 수행업체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침산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교육 등을 거쳐 ‘침산에서 바라본 가을 달의 모습’이라는 뜻을 담아 브랜드 ‘침산추월’을 도출했다.
지난 5월 ‘침산추월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후 침산추월센터에서 캠핑체험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체험형 마을 캠핑을 목표로 캠핑물품대여·판매, 마을야영장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 육성 시범사업의 2차년도 주요 사업인 마을야영장 개장 기념행사로 침산리 야영장은 총 8개의 데크를 마련했다.
침산리 주민 등은 이번 개장행사로 마을 캠핑을 대외에 널리 알려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하고 있으며 제반 사항 최종 점검 후 다음 달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침산리 마을에 새로운 활력과 일자리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침산추월 사회적협동조합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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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채평석 의원, “노인 여가시설 필요에 따른 36홀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촉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채평석 의원은 제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 의하면 세종시에 거주하는 65세 노인인구 비율은 약 10%로 ‘고령화사회’ 수준에 접어들었으며 이러한 추세라면 오는 2025년에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전망을 토대로 현재 진행 중인 ‘고령친화도시’를 적극 조성해야 할 때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채평석 의원은 대표적인 노인 체육시설 중 파크골프장을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기존에 조성된 파크골프장 수와 규모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세종 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파크골프협회 회원 수는 2016년 대비 6배 증가해 비회원 골퍼까지 포함하면 총 3천여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세종 시내 파크골프장 7개소의 경우 대부분 9홀 규모로 조성돼 있어 주말에는 파크골프장 1개소에 250명이 몰릴 정도로 시설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제안했다.
이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인 데다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최소 규격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아울러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발 빠르게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사례도 제시했다.
채 의원은 “세종시에도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추가로 조성된다면, 전국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골퍼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를 살리는 주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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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 “안전한 통학로 확보 담당할 교육청 전담부서 신설해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14일 제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청 내 전담부서 신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순열 의원은 통학로 문제에 대해 세종시뿐 아니라 전국적인 공공갈등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통학로 개선 요구 민원이 2019년 32,090건에서 2020년 185,371건으로 6배가량 폭증했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자료를 근거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와 정부 부처 등 관계 기관의 통학로 개선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세종 시내 통학로 문제는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 원인으로 통학로 문제 해결에 대한 공공과 민간의 의견 차이와 도시 건설에 따라 통학 환경을 저해하는 건축 현장의 내재된 위험성을 꼽았다.
이 의원은 세종시 통학 안전을 이끌어 나갈 구심점 역할을 교육청이 담당해야 한다면서 통학 안전 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교통안전시설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기반으로 기본계획 수립과 정책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실제 전국 최초로 통학안전담당을 신설하고 지난달 교통안전시설 전자지도를 데이터베이스화해 통학로 교통안전시스템 ‘안전아이로’를 선보인 경남교육청의 사례가 언급됐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관리와 ‘민식이법’ 시행으로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승하차 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 의원은 “학교 가는 길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청이 주체가 되어 정책적 의지를 보여야 할 때”며 통학 안전 확보를 재차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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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 “공유 전기자전거 이용료 대중교통 수준으로 낮춰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원은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공유 전기자전거의 이용료를 대중교통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유 전기자전거 활성화’와 연계해 대중교통 이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임 의원이 언급한 자료에 의하면 2019년 기준 신도시 내 교통수단 분담률에서 승용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45.5%인 데 반해 대중교통은 7.3%, 자전거와 PM은 3.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 의원은 “세종시가 2030년까지 승용차 이용률을 30% 이하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전거와 PM 이용률을 10%대까지 높여야 한다”며 “공유 전기자전거 이용자의 대부분이 20대 이하인 점과 이용 횟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부담 없는 가격 등 이용 편익 증진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책 대안으로 시내버스 수준의 청소년 요금제 신설 등 공유 전기자전거 이용료 인하 및 자전거 이용자 대중교통 환승 체계 구축 공유 전기자전거 이용 및 반납지역 확대 공유 전기자전거 거치대 확충 공유 전기자전거와 전동 스쿠터 등 PM 2인 이상 탑승 제한 대책 마련 등을 제시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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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학년도 공립 유·초·특수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5.81대1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유·초·특수 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18명 모집에 686명이 접수해 평균 5.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발 인원은 유치원교사 10명, 초등교사 78명, 특수교사 11명, 특수교사 19명으로 선발 분야별로 살펴보면 유치원교사가 34.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초등교사 3.19대 1, 특수교사 2.64대 1, 특수교사 3.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제1차 시험 장소는 오는 11월 5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되고 제1차 시험은 11월 13일 제2차 시험은 2022년 1월 12일~1월 14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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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정보 꾸러미 제공 및 온라인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 실시
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정보 꾸러미 제공 및 온라인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학 정보 꾸러미를 제공하고 온라인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를 실시한다.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 일정을 앞두고 중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는 고등학교 안내집, 교과특성화학교 안내자료 등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보와 학교활동에 대한 책자 및 안내서 9종으로 구성됐다.
고등학교 안내집에서는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의 학교 현황, 주요 특색활동, 학교생활, 학교 교육활동, 교육과정 등의 정보와 고등학교 입학에 관한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배정 방법, 통학권, 학교장 선발교의 입학요강 등의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교과특성화학교 안내자료는 관내 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과중점과정 현황과 학교별 중점과정에 따른 학생 교육과정 이행안 예시 자료를 제공하며 자신의 진로·적성에 보다 적합한 고등학교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꾸러미는 관내 중학교 3학년 재학생에게는 학교를 통해 배포하고 학교 밖 청소년은 세종시교육청 1층 전입학지원센터를 방문해서 받아 볼 수 있다.
설명회는 10월 13일 오후 오후 6시에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고등학교 입학 담당자가 고등학교의 종류, 선발 및 배정방법, 교과특성화학교, 직업계 고등학교 등을 설명한다.
이번 설명회는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친절한 YES중등교육 유튜브 를 통해 누구든지 시청이 가능하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고등학교 정보를 엄선해서 고등학교 입학 정보 꾸러미와 온라인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와 진학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 일정은 전기학교인 세종예술고는 10월 15일 세종하이텍고는 11월 22일 세종장영실고는 11월 24일 그리고 세종여고 특성화계열은 11월 25일부터 시작하며 후기학교인 세종국제고·세종고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는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이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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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ESG 경영 도입 선포
세종시설공단, ESG 경영 도입 선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5일 시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선포식에는 계용준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의 ESG 경영 비전과 추진방향 제시를 통해 ‘ESG 모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공단은 친환경 경영을 통한 환경영향 최소화 사람 존중 바탕의 안전관리 신뢰받는 투명한 경영환경 기반의 지속가능한 경영의 실천 의지를 표명했으며 선언문 낭독을 통해 임직원은 시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ESG 경영 도입은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공단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경영의 중요한 패러다임 전환을 맞이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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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주민자치 역량강화 아카데미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주민자치회가 13일 전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아카데미 및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의면 주민자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허상하 팀장을 초빙,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회계처리 및 정산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 이후에는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마을계획사업 추진상황 보고 특성화프로그램 추진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혜란 주민자치회장은 “예산 실무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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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나눔봉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찬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과 계절과일을 관내 위기가구 20여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허남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가정 방문이 제한적이지만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밑반찬 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협의체 위원님들의 봉사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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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국곡리 ㈜중부그린과 두만리 ㈜청림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이 매달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운동이다.
의료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인 ㈜중부그린은 착한가게 13호점에, 단열재 및 건축자재 제조·유통전문 기업인 ㈜청림은 착한가게 14호점에 가입, 금남면 주민을 위한 착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에 가입한 ㈜중부그린, ㈜청림에서 모금한 기부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재국 ㈜중부그린 대표는 “타지에서 사업을 하다가 세종시에 터를 잡고 기업을 성장시키면서 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을 이루자는 마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리더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기연 ㈜청림 대표는 “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를 만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친환경 녹색사업을 실천하는 자사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삶에 행복이 깃들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