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설공단,‘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실시
세종시설공단,‘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6월 30일 조치원 아파트 단지 일대에서 세종시민을 대상으로‘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종시·공단 관계자,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단지 입구와 주변 상가 등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아파트 승강기와 게시판에 홍보물을 부착하는 활동을 펼쳤다.
계용준 이사장은 “물에 분해되지 않는 물티슈와 이물질 등이 변기, 하수로 배출되면 배수펌프 고장 및 하수관로가 막히는 원인이 되며 이는 악취발생으로 이어져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막대한 하수 처리비용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이 공단과 시민이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을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
세종충남대병원, 개원 후 첫 신장이식 수술 성공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개원 1년 만에 첫 신장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8일밝혔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이식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지 2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수준 높은 전문 진료 인프라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70대 A씨는 고혈압과 당뇨 등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받았지만 신장 기능이 계속 나빠져 10년 전부터는 일주일에 3회씩 투석 치료를 해야만 했다.
일주일에 절반을 투석 치료하는 탓에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다.
건강을 되찾고 삶의 질을 높일 방법은 신장이식이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다행히 6년 전에 희망을 갖고 신장이식을 위해 한국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에 대기자로 등록한 결과, 지난 7월 3일(토) 신장이식을 할 수 있었다.
A씨는 “평소에도 세종충남대병원 의료진과 진료 수준에 대한 신뢰가 있었고 수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돼 가족들이 모두 안심하고 있다”며 “모든 의료진이 친절히 설명해 주고 특히 담당 교수님이 모든 진료 과정을 꼼꼼하게 챙겨주는 모습에 신뢰를 넘어 감동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신장을 기증해준 분과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한 세종충남대병원 의료진에게 거듭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관리가 중요하겠지만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들뜨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대병원의 첫 신장이식 수술은 외과 김송이 교수가 집도했으며 A씨는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A씨는 면역억제제 복용 시작 후 3~6개월이 지나면 일반인들처럼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의료진은 판단하고 있다.
김송이 교수는 7월 2일저녁 기증자로부터 적출된 신장을 세종충남대병원으로 이송해 야간에 시행된 수술까지 집도하는 전 과정을 완벽하고 수행했다.
수술 과정에서는 세종충남대병원 의료진의 유기적인 협업과 장기이식 등록기관, 의료기관 지정을 위해 철저히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세종충남대병원 수술실은 손가락 구조 동선으로 확보된 무균상태의 최상위 공기 청정도를 유지하며 모든 중환자실이 1인 격리병실로 구축돼 병원 내 2차 감염 우려를 원천 차단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송이 교수는 “장기이식은 여러 임상과 의료진의 유기적인 협업, 행정적인 절차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행정서비스파트의 뒷받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첫 신장이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중증질환 관리중심의 의료기관 역할에 충실하면서 세종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8
-
세종시의회, 세종시 자전거 이용 환경 및 실태 조사 분석을 위한 용역 착수
세종시의회, 세종시 자전거 이용 환경 및 실태 조사 분석을 위한 용역 착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7일 오후 2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5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의회와 세종시가 공동 추진하는‘세종 특별자치시 자전거 이용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용역’착수 보고와 ‘어울링 앱 업데이트 소개’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정우 책임연구원의‘어울링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연구모임은 이번 용역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환경 및 이용 실태 조사 분석 비전 및 목표 제시 자전거이용시설의 공급 및 질적 수준 제고 자전거의 안전한 이용 자전거와 대중교통의 연계 공공자전거 운영 개선 자전거 교육 자전거 활성화 프로그램 및 제도개선 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용역 과업에 단절 구간 없는 간선 자전거도로 구성을 위한 하천 자전거도로의 활용 및 연계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 제공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인식 개선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육 등의 내용을 포함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어울링 앱의 외국어 지원과 안내 알림의 일원화 및 이용자의 의견 반영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순열 대표의원은“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세종시의 자전거 이용 환경과 현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모임은 오는 8월 11일에 간담회를 열어 내년 본예산 편성 관련과 관련해 집행부의 예정 사업과 자전거도로 시민점검단의 활동 상황 및 현안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이순열 대표의원을 비롯해 손인수 의원과 안찬영 의원, 대전세종연구원 이재영 선임연구위원과 안용준 도시안전연구센터장, 한국교통연구원 정경옥 연구위원,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최병조 사무처장이 연구모임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1-07-08
-
특교세 27억원 확보로 시민 편의 높인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7억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자치단체의 예기치 못한 지역 현안, 긴급한 재난 등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그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재원이다.
시가 올 상반기 신청·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5개 사업 27억원으로 전년도 상반기 20억원을 확보했던 것에 견줘 7억원이 증가했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은하수교차로 시설 개선 장군면 대교리 리도 정비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자전거도로 도로환경 개선 내동천 제방 보수이다.
시는 먼저, 은하수교차로 개선사업으로 출·퇴근시간대 정안나들목 방면에 상습적으로 발생해온 교통정체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부족으로 중단됐던 장군면 대교리 리도 212호 정비사업 또한 고운동~장군면 구간 공사를 재개·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사업은 구도심에 아동 놀이 공간 조성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동천 제방 보수 사업은 하천보수를 통한 재해 예방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전거도로 도로환경 개선사업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일명 ‘전동킥보드’인 PM의 자전거도로 주행으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중앙부처에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며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 확보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7-08
-
세종시 새 캐릭터 ‘젊은 세종 충녕’, 세종시 바로타 B0노선의 전기굴절버스와 함께 한다
세종시 새 캐릭터 ‘젊은 세종 충녕’, 세종시 바로타 B0노선의 전기굴절버스와 함께 한다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행복중심복합도시 전역을 환상형으로 연결하는 B0노선 전기굴절버스 전 차량을 세종시 상징 새 캐릭터인 ‘젊은 세종 충녕’ 특화 버스로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젊은 세종 충녕’ 캐릭터 특화버스는 세종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친환경적이고 미래적인 전기굴절버스의 이미지에 ‘젊은 세종 충녕’ 캐릭터를 결합해, 세종대왕의 이름과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젊은 도시 세종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차량마다 ‘감동한 젊은 세종 충녕’, ‘독서중인 젊은 세종 충녕’, ‘행복한 젊은 세종 충녕’ 등의 여러 가지 스토리가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해 세종 시민에게 더욱 친근한 전기굴절버스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젊은 세종 캐릭터 버스운행을 통해 남녀노소 특히 어린이들에게 세종시 전기굴절버스에 대한 관심어린 애정을 쏟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세종시 대중교통이 되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
전의중학교, 씨름부 3학년 김병창 학생 2021년 2관왕 달성
전의중학교, 씨름부 3학년 김병창 학생 2021년 2관왕 달성
[세종타임즈] 전의중학교는 씨름부 3학년 김병창 학생이 2021년에 열린 두 차례 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김병창 학생은 2개 대회에서 모두 중등부 용사급 1위를 차지했으며 들배지기 기술을 장점으로 모든 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는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전의중학교 씨름부는 총 3명으로 각각 다른 체급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코로나19로 내·외부 훈련이 극히 제한된 상황에서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였다.
김병창 학생은 “코로나19 여파로 다른 지역의 씨름부 선수들과 훈련이나 대회를 치르지 못할 때, 감독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병석 감독은 “연습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3명의 선수들이 서로 의지하고 성실히 훈련하며 얻은 결과이다”며 “앞으로 있을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7-08
-
세종시교육청, 집현유·초·중 내년 개교학교 교명 공모
세종시교육청, 집현유·초·중 내년 개교학교 교명 공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 집현유, 집현초, 집현중 3개의 신설학교에 대한 교명을 공모한다.
공모신청은 교육가족, 지역주민, 입주예정자, 이전기관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오는 7월 26일까지이다.
응모방법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첨부된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팩스, 이메일의 방법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공모하는 교명은 부르기 쉬운 순우리말, 지역의 특색과 역사가 반영될 수 있는 교명, 세종시의 법정동명을 반영하는 교명 등을 기본 방향으로 한다.
다만, 인근 지역에서 사용되어 중복되거나 혼동이 되는 교명은 제외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접수된 명칭에 대해 교명제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교명 선정 후, ‘세종특별자치시 시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오는 11월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2021-07-08
-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교육의 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자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교육의 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자
[세종타임즈]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4차 유행의 우려가 커지자 교육공동체에게 서한문을 보내고 방역 의식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
먼저, 최교진 교육감은 “선생님과 학생이 교실에서 마주보며 수업을 하고 친구를 만나 이야기할 수 있는 전면등교를 지켜내기 위해 방역의 고삐를 꼬옥 쥐고 버텼다”고 교육계의 방역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다시 우리 앞에 커다란 파도가 밀려오는 듯하다”며 기존 바이러스보다 감염 전파력이 높은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혹시라도 그동안 느슨해진 것은 없는지, 혹시라도 우리 스스로가 해이해진 것은 아닌지 살펴보자”고 교육공동체에게 촘촘한 방역을 당부했다.
그는 “학교는 아이들의 삶의 공간이고 교류의 공간이며 교육복지를 나누는 공간이다”며 “학교가 문을 닫으면 학생들의 학습이 닫히고 친구와의 교류가 끊기며 생활이 흔들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곧 여름방학이 다가온다”며 “각 가정에서도 방역과 학습에 힘써 자칫 생활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보살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고비를 넘겨서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가고 체육대회를 하고 모둠 활동을 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뛰어노는 그런 날을 생각한다”고 학교의 일상회복을 기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교육의 장을 지키기 위해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방역을 좀 더 세심하게 살피며 이번 파도도 잘 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서한문을 마쳤다.
2021-07-08
-
세종시설공단, 산업단지 환경기술인협의체 상반기 회의 개최
세종시설공단, 산업단지 환경기술인협의체 상반기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28일 전의일반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과 함께 ‘환경기술인협의체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회의에 앞서 공단 관계자, 입주기업체 환경담당자, 관리사무소 직원 등은 기업과 공단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의일반산업단지 환경기술인협의체를 구성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원격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공단 소개 처리시설 운영현황 배출 부과금 산정 과정 등을 입주기업들에게 안내해 공공폐수처리시설이 투명하고 전문성 있게 운영되고 있음을 알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전의일반산업단지 환경기술인협의체 상반기 회의를 통해 공단과 입주기업이 상생·발전하기 위한 초석을 놓은 것 같다”며 “앞으로 하반기 회의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
아름동,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아름동은 여름철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이날 관내 음식점을 방문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6가지 실천 운동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했다.
여상수 동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음식물 관리 시 사소한 부주의나 방심이 식중독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음식점 운영자에게 조리장 청결,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등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