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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2022학년도 실감형융합콘텐츠 분야 전문기술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가12월 27일 교육부로부터 실감형융합콘텐츠 분야 고숙련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최종 인가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교육부 선정, 마이스터대 시범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직무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 개발, 산학협력 및 교수학습체계 구축, 교원 역량 강화 등 학생 선발부터 학위 수여까지 전 교육 여건과 관련 제도 마련을 통해서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
이번 교육부의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 결정으로 한국영상대학교는 연출‧촬영‧음향‧디자인 전공으로 실감형융합콘텐츠 분야 마이스터대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실감형융합콘텐츠 분야 단기직무과정을 운영하여 전문기술석사과정의 첫 시작을 돕는다.
단기직무과정은 직무 기초능력 교육을 위해 기술인력 양성과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돕고자 개설된 비학위 과정이다.
한국영상대학교 전문기술석사과정은 2022학년도 3월 개강을 목표로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전문대 전공심화과정 졸업생,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소지자 중에 관련 직무분야 3년 이상 재직자 및 경력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021년 12월 29일부터 2022년 1월 20일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한국영상대학교 창의관 5층 마이스터대교육원)로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서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근 국가차원의 실감형융합콘텐츠 기술개발에 대한 수요가 집중ㆍ확대되고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미래먹거리 산업 마스터플랜 내 실감형콘텐츠분야 육성, 대전, 충청지역의 미래 전략적 산업의 여건 조성 등 지역내 실감형콘텐츠 분야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고숙련자들에 대한 인력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한국영상대학교는 ‘국가ㆍ산업ㆍ지역사회의 요구’에 부합하는 신기술을 선도하는 실감형융합콘텐츠분야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전략산업분야 전문인력 수급에 기여하고자 ‘충청권 마이스터대거점센터’를 설치하여 시설·설비 공유 등을 통해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이번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인가받음으로써, 직무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단기직무-전문학사-전공심화과정-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체계로 구축,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방송영상 분야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영상대학교 마이스터대시범운영사업단 유주현 단장(부총장)은 “한국영상대학교 전문기술석사과정은 국내외·지역사회의 미래 신산업분야로 주목받는 실감형융합콘텐츠 분야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하고, 기존 방송·영상특성화 중장기발전계획을 연계·고도화해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면서 "실무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교수진과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 거기에 최고의 영상 시설 및 교보재 등 모든 교육 인프라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는 2021년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는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고등교육법」 개정(2021.2월)으로 전문대학에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도 마련되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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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중, 남북의 백두대간을 보며 평화통일 교육 실시
도담중, 남북의 백두대간을 보며 평화통일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도담중학교는 12월 28일 로저 셰퍼드를 초빙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교육특강을 실시했다.
로저 셰퍼드는 뉴질랜드 국적으로 지리산부터 백두산까지 총 길이 1,400km에 이르는 남북한 백두대간을 종주한 최초이자 유일한 외국인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남북 백두대간의 출발점인 지리산 구례에 거주하며 외국인 대상 산악가이드 및 백두대간을 소개하는 사진작가 및 저술가인 동시에 다수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본인이 직접 경험한 백두대간의 모습과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나뉘어진 남과 북과 달리 하나로 아름답게 이어진 남과 북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공유하고 앞으로 이뤄져야 할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김민채 학생은 “남북의 백두대간 1,400km를 종주한 로저 셰퍼드씨를 실제로 볼 수 있는 특강이라 영광이다”며 “백두산에서 시작해서 두류산, 금강산, 설악산, 속리산,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호랑이 등뼈를 통해 우리 국토의 소중함과 국토 통일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 교장은 “이번 교육특강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새롭게 깨닫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담중의 교육 비전인 도·담·인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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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메타버스를 이용한 세종 유망기술 전시회 및 설명회 개최
세종테크노파크, 메타버스를 이용한 세종 유망기술 전시회 및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 세종 지역의 우수기술 발굴과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를 이용한 기술전시회 및 설명회 ‘Tech-Transfer Show’ 행사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학이 참여하며 의료·바이오 분야의 우수기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상현실을 이용한 어지럼증 진단 장치와 같은 실감형콘텐츠를 활용한 유망 기술 등이 한국기술뉴스를 통해 애니메이션 형태의 영상으로 제작되어 메타버스 플랫폼에 게재됐다.
전시회는 2021월 12일 03. ~ 2021월 12일 12., 메타버스 채널‘KOTECH 컨벤션센터’를 통해 진행됐으며 세종 지역의 사업화 유망기술 15개가 진열됐다.
약 100개의 기업이 약 2,000회 방문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에 세종테크노파크와 ㈜웰아이피에스의 기술거래사가 상주해 기업의 문의를 실시간으로 상담했다.
설명회는 2021월 12일 13., 메타버스 플랫폼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됐다.
1부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발명자가 참석해 비대면 방식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2부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기술상담회가 진행됐으며 공급기술과 수요기업을 매칭해,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 지원 등 후속 사업화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3개의 기업이 유망기술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고 기술이전 의향서를 작성하며 지속적인 협력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한 기업 관계자는 “차년도에는 세종테크노파크의 기업지원을 통한 기업 성장이 기대된다”며 “내년 세종시의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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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새마을금고 KF94 마스크 6400매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새마을금고가 2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케이에프-94 마스크 6,400매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 받은 마스크를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및 저소득 가정에 배부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새마을금고 양영직 이사장은 “독감과 코로나19로 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가정이 사랑의 마스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세종새마을금고의 마스크 후원으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 등이 좀 더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아낌없는 후원으로 지역에 기여하는 세종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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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의용소방대 불우이웃 돕기 성금 쾌척
금남남성의용소방대 금남여성의용소방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여성의용소방대와 금남남성의용소방대가 28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50만원, 161만원을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8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해마다 추운겨울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가정을 돕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임은정 금남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취약가정에 전해져 온기로 훈훈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덕수 금남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취약계층은 매년 다른 이들보다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신다”며 “저희 손길이 작은 희망이 되어 온정으로 따뜻해지는 겨울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늘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성·남성의용소방대원들께 참 감사했는데 연말 성금까지 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관내 취약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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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MBA태권도 원생 아름다운 기부 동참
다정동, MBA태권도 원생 아름다운 기부 동참
[세종타임즈] 연말연시를 맞아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으로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7일 다정동 소재 ‘MBA태권도’ 소속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600개를 모아 다정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학원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다정동 MBA태권도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의 정성이 주변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정동은 전달 받은 라면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생들과 함께 라면 모으기 행사에 정성을 모아줘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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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아름다운 기부 행렬 이어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새해를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세중중앙교회가 성금 100만원, 세종중앙농협 아름지점이 2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세종중앙교회와 세종중앙농협 아름지점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물과 현금을 기탁하면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성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름동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세종중앙교회와 세종중앙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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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프렌즈, 전 세계에 행정수도 세종 알렸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세종프렌즈’를 운영한 결과 총 55건의 콘텐츠를 생산, 누리소통망서비스를 통해 세종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톡톡히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5개국 출신의 외국인 10명으로 구성된 세종프렌즈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의 관광명소, 공공시설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생산했다.
생산된 콘텐츠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크게 확산되는 등 세계에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의 진면목을 알리는데 활용됐다.
시는 28일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세종프렌즈 해단식을 열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1년간 열정적으로 세종 홍보에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해단식에서는 올해 가장 활발하게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리 홀란드씨를 비롯해 우수활동자 3명에게 우수상이 수여됐다.
미국 국적의 홀란드 씨는 올해 한국에 거주한 지 8년째를 맞는 자칭 ‘세종토박이’로 ‘세종 사는 외사친’을 비롯해 세종시와 관련된 12개의 콘텐츠를 게시하며 세종시 홍보에 앞장섰다.
홀란드 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동료들과 함께 활동하기 어려워 많아 아쉬웠다”며도 “세종프렌즈 활동으로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세종시의 매력적인 장소를 알아내는 기회가 됐다”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해단식에서는 단원들 간 세종프렌즈 활동 소감을 공유한데 이어 국제교류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과의 자유토론과 온라인상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시는 올해 활동 평가와 단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도 세종프렌즈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용일 국제관계대사는 “올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세종프렌즈의 활약이 더 돋보였다”며 “세종시가 가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단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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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급계약 지역업체 수주금액 1229억 달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업체 보호 및 경쟁력 강화, 공공발주 시장 진입을 지원한 결과 지역 업체의 관급계약 수주액이 전년대비 271억 늘어난 1,229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공공 계약 분야에서 지역업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관외 하도급을 제한하기 위한 ‘공동도급 계약방식’ 등 계약 분야 지역업체 보호 강화 시책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
주요 시책으로는 지역 제품 우선구매 기준 정비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공공 계약 부적격 업체 전수조사’ 추진 수의계약 기준 마련 시행 등이 있다.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 주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올해 지역업체의 계약체결률은 전년 대비 9.3%p 높아진 68.8%를 기록했다.
계약 유형별로 보면 공사는 전년 대비 2.2%p 상승한 95.3%, 용역은 전년 대비 8.3%p 상승한 54.5%, 물품은 전년 대비 5.7%p 상승한 41.1%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역업체의 수주금액도 전년도 959억원보다 271억원 증가한 1,229억원으로 나타나 지역업체 보호 강화 시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관급공사에 지역업체의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사 분야 수의계약 배분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일반용역 적격심사’를 개정, 입찰 시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 창업기업을 보호하고 있다.
박형국 회계과장은 “지역업체 보호 강화 시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업체가 체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을 지속 발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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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임시 선별검사소 야간시간대 운영 연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7월부터 운영해왔던 시청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시간을 오는 29일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검사자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청 야외광장에 마련된 시청 선별진료소를 야간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은 종전 0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에서 오후 9시까지로 연장된다.
다만,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는 정리, 저녁 시간 및 근로자 휴식 시간으로 잠시 운영이 중단된다.
조치원에 있는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이전과 동일하게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하므로 야간에 검사 희망자는 시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야간 운영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별도의 종료 시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은정 세종시보건소장은 “주간시간대 검사를 받지 못하는 직장인, 학생 등 시민들이 저녁에도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시민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야간 운영으로 보다 적극적인 검사가 가능해져 감염확산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