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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선정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 뽑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중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세외수입 운영 혁신과 징수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자 매년 지방세외수입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1·2차 모두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제출된 80여 개 사례 중에 심사를 거쳐 10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세원관리과와 교통정책과 간 협업으로 주정차위반 과태료 과년도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통합 가상계좌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민옥 세원관리과장은 “시의 주요 재원 중 하나인 지방세외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세원 발굴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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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선별진료소 대기, ‘세종엔’에서 미리 확인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부터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실시간으로 선별진료소 혼잡도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선별진료소 이용자 수가 급격히 늘면서 시는 시민 편의와 검사 효율성을 높이고자 대기인원, 대기시간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에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는 현재 세종시청과 세종시보건소 2곳이며 혼잡도는 선별진료소 상황에 따라 4단계로 구분해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현장에 설치된 지능형 CCTV의 AI가 대기자 수와 대기시간을 자동으로 계산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추가적인 관리인력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세종엔을 활용해 선별진료소 이용자가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 빠른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돼 검사 대기시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별진료소 의료진 등 현장 관리 인력의 업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포털 세종엔은 모바일·PC 등을 통해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세종엔’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스마트기술을 이용해 추운날씨에 검사를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다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별진료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앞으로도 시민편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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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사 별관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세종시청사 별관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지향적인 시청사 별관을 건립하고자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시청사 별관을 청년이 정착하고 성장하는 세종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조성하기 위해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 청년의 생각을 시정에 적극 반영·실현하는 상징적인 사업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주제는 ‘세종시청사 별관, 청년들에게 묻다’로 정했으며 참가 대상도 세종, 대전, 충남, 충북의 충청권 소재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도록 문호를 넓혔다.
접수 기간은 2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이며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등 우수작에 대해서는 세종시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참여는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설명서 및 패널을 마감일까지 시청 회계과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는 검토를 거쳐 별관 건립 설계공모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국 회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종시청사 별관에 대한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 모두를 위한 세종시청사 별관을 건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청사 별관에 대한 설계비로 올해 및 내년도 본예산에 27억원을 편성, 설계공모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 및 공고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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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승인 최종관문 넘는다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승인 최종관문 넘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연계해 신소재·부품 산업 육성 거점으로 조성을 추진 중인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가 정부 승인을 위한 최종 절차에 착수했다.
시는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지난 27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승인신청서에는 산업단지 명칭을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로 확정하고 승인대상 지역의 위치·면적·토지이용계획 및 주요 유치업종, 산단 조성으로 주변 지역에 미치는 환경·교통·재해 영향 검토를 담고 있다.
토지이용계획으로는 전체 면적의 49.2%를 산업시설용지로 활용하며 이외에 주거용지 11.8%, 공공시설용지 32.7%, 복합용지·상업시설용지·지원시설용지 등 6.3%다.
승인신청서 제출 이후에는 오는 29일부터 산업단지계획 열람공고를 시작하게 되며 내년 1월 7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시행자가 주관하는 합동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사업시행자는 합동설명회를 통해 산업단지에 편입되는 관계인과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 산업단지 계획 승인·고시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추진 중인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연서면 일원 275.3만㎡ 규모에 사업비 약 1조 8,000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산단이 조성되면 8,206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916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생길 것으로 전망되며 국가산단 조성이후 30년간 경제적 효과는 20조 6,000억원, 산업단지 종사자 수는 1만 9,000명으로 추정된다.
제반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오는 2023년 보상협의를 거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8년까지 조성공사가 완료된다.
시는 LH, 세종도시교통공사, 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관계기관 합동 T/F팀을 구성 운영해 국내외 앵커기업 유치 등 국가산단 조기 조성 및 성공 정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승인권자인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행정절차 진행에 속도를 내고 기업유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성공적인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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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희망2022나눔캠페인’동참
세종도시교통공사,‘희망2022나눔캠페인’동참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7일 오후,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에서 수여한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공모전 포상금과 함께 임직원들의 이웃돕기 의지를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영섭 회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코로나19로 함께 있지 못하는 시간이 늘면서 우리 모두는 역설적으로 서로가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게 됐다”며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으로 겨울한파도 거뜬히 이겨내는 세종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착한소비 선결제 캠페인’, 설·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안심꾸러미 사업’, ‘줍킹’사업 참여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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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 좌측부터 이준용 사무관(최우수상), 박단비 주무관(우수상), 송지현 연구사(우수상), 박무익 청장, 문성요 차장, 박현욱 사무관(장려상), 윤신애 주무관(장려상)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고 28일밝혔다.
총 15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내부 직원과 적극행정 국민참여단의 사전심사를 거쳐 행복청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에서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광역도로과 이준용 사무관으로, 도로공사에 편입된 토지를 최소화해달라는 민원에 대하여 ‘사전컨설팅 감사’를 활용한 설계변경을 통해 환매를 추진하여, 민원인의 편익을 증진시키면서 도로사면 관리비용 등 국가예산도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혁신행정담당관실 박단비 주무관은 ‘행복청 정부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하여 공직 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어벤져스 경진대회」에서 62개 기관 중 3위로 우수상‧응원상 2관왕을 수상한 공로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운영지원과 송지현 연구사도 「’21년 기록관리 기관평가(국가기록원 주관)」에서 기관 간 원활한 기록물 이관‧관리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사례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도시팀 박현욱 사무관은, 부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 4개 부처 합동 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하여 사이버위협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예산과 인력을 대폭 절감한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외인니협력팀 윤신애 주무관도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 행복도시 사업모델 수출과 우리기업 참여지원을 위해 이집트와의 신행정수도 건설관련 협력관계 구축 계기를 마련한 공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각 수상자에게는 표창 및 포상금과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승진가점 등의 인사 상 특전을 함께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부서는 그간 우수사례 발굴, 적극행정지원제도 활용, 적극행정 중점과제 추진 등의 실적과 적극행정 교육‧행사 참여실적 등을 평가하여,최우수상은 공공시설건축과, 우수상은 스마트도시팀, 장려상은 도시정책과를 선정하여 표창하였다.
문성요 차장은 “적극행정 공무원에게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 정책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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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숙 어진중 교장 출판기념회 개최
[세종타임즈] 사진숙 세종 어진중학교 교장이 지난 38여년의 교직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일화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부분에 대한 고민을 담은 책을 발간한다.
사진숙 교장은 내달 8일 12시 30분부터 비오케이아트센터(세종시 국책연구원 3로 12)에서 ‘사진숙이 꿈꾸는 미래교육 ON’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책 출판기념회 행사를 진행한다.
출판기념회 중 북 사인회는 16시까지 진행되며, 출판기념행사는 14시부터 15시까지 1시간 동안 책에 대한 설명과 토크쇼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에 발간한 책에서는 사진숙 교장이 세종시 출범과 함께 시작한 교육자로서 세종에서의 여정을 4개파트로 엮어 냈다.
어진중학교(기러기 리더십으로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곳)와 아름중학교(그 행복한 어울림) 교장시절, 세종교육원과 함께 한 일 년, 혁신교육의 성과와 세종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회고와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사교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교사, 학생, 학부모와 함께 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교육청에서 교육행정가로서 더 큰 세종교육의 밑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 사 교장은 “혁신학교의 등장은 학교로부터의 변화를 꿈꾸는 교육 패러다임의 일대 전환으로 교육청의 지시나 지정에 의해서가 아닌, 교육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새로운 학교 상’을 함께 세우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상상력과 실천의 결정체”라며 “혁신학교는 잇따른 신설학교 설립으로 업무 중심의 하달식 지시, 명령으로 일관하며 과중된 업무 속에 사람이 배제될 수 있는 학교의 문화를,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로 바꿔줬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다가올 미래사회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새로운 인재상이 요구되는데, 협력, 의사소통, 콘텐츠, 비판적 사고, 창의적 혁신, 자신감 등 6C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며 “ 이들이 제시한 미래의 역량을 보더라도 경쟁보다는 협력, 단순한 지식의 암기보다는 창의성이 미래교육에 더욱 중요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 맞이하게 될 미래사회에 학교가 적응해야 하므로 학교는 또 변화하지 않을 수 없다”며 “ 교육적 가치를 살리면서 능동적으로 변화를 거듭하는 학교야말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고, 동기를 부여하며 가슴 뛰는 상상력으로 학습에 몰입할 수 있게 나의 경험을 세종의 시민, 나의 교육 동지들, 그리고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어 발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천사를 통해 이유남 현 서울 영문초등학교 교장은 “이 책에 미래 교육에 대한 사진숙 선생님의 경험적 혜안이 풍부하게 담겨있다”며 “ ‘교육’이라는 두 글자 앞에서 늘 반짝이는 눈동자로 교육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며, 끊임없는 도전과 변혁적 리더십을 발휘한 선생님의 교육 행적을 담은 이 책의 출간이 더욱 반가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는 “좋은 정책도 날카로운 문제의식에서 시작된다”며 “학교와 교육청, 직속기관에서 일한 실천의 과정에서 얻은 사례와 통찰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인사를 초청하는 대신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행사 전체를 송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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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연말연시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온정 나눔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이연말연시를 맞아 28일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철저하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영명보육원과 세종수어통역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 기증과 소방·전기설비 등 전반적인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수목원 직원들이 직접 보육원 정원 내에 봄 경관 조성을 위해튤립과 수선화 등 봄꽃을 식재하고 정원 조성 컨설팅과 정비작업을 진행함으로써 국립세종수목원이 수목원ㆍ정원문화 확산과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나누고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최고의 수목원ㆍ정원 서비스 전문 기관이 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복지시설 종사자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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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이트, 구들장에 불을 지피다!'... 연말에 따뜻한 온정 나눠
[세종타임즈]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27일제7회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세종 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구들장에 불을 지피다!’ 난방유 및 후원물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9월 11일이그나이트 대회와 10월 22일시상식을 거쳐 선정된 수상자 10명은 시상금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뜻을 모았다.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0가구에게 난방유 및 후원물품을 지원하였다. 대상자는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으로 세종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집수리 대상자에서 선정했다.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는 취약가정 10가구에 이그나이트 수상자와 국제로타리 3680지구 제7지역 43차 임원단에서 후원한 난방유 외에 대한한돈협회 세종시지부 돼지고기 주물럭, 한국교통안전공단 세종자동차검사소 귤과 쌀, 도담동자원봉사플랫폼 소속 반딧불봉사단에서 후원한 화장지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이그나이트 대회 수상자들은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대상자들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 크다. 여러 가지로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와 연말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그나이트 시상금 기부 뿐 아니라 직접 참여하여 전달하는 활동까지 함께 해주어 나눔의 의미가 더 크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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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정중심복합도시 태양광 발전사업 제안공모 공고
사업대상지 현황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특별자치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태양광 발전사업 제안공모를 공고했다고 12월 28일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도로 사업으로 건설된 행정중심복합도시~공주 연결도로(36번국도) 상 자전거도로(세종시 구간)이며, 약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본 공모사업은 2022년 2월 8일에 사업제안서를 접수받고, 관련 분야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태양광 발전시설의 디자인, 안전성, 모듈의 성능 등을 평가한 후 2월 중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서 선정된 업체는 도로법, 전기사업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인허가를 득하여 태양광 발전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본 사업을 통해 연 간 1,300MWh의 전력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약 300가구가 사용가능한 전력으로 약 62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 온다.
또한, 자전거도로 이용자들에게 그늘막을 제공하고 우천과 강설 시 눈·비의 가림막 역할을 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사업공모는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을 등록한 기업(컨소시엄 가능)이면 참여 가능하며, 지역주민이 참여할 경우 평가에서 가점을 받도록 했다.
본 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행복청 누리집(http://www.naacc.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복청 김승현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이 도입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