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지방분권·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논의의 장 열린다
지방분권·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논의의 장 열린다
[세종타임즈] 지방분권 개헌과 행정수도 개헌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내년에 치러질 대선을 앞두고 주요 의제로 떠오르는 지방분권 개헌과 행정수도 개헌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20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진행되는 ‘2022년 대선과 개헌 토론회’는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 개헌국민연대와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가 주최하고 세종시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주관, 세종특별자치시와 대전세종연구원,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지방분권 개헌과 행정수도 개헌으로 나뉜다.
지방분권 개헌은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사장이 ‘대한민국 제7공화국을 여는 새로운 헌제 – 국민주권과 지방분권 개헌’ 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한다.
행정수도 개헌은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진완 교수가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의 정당성에 대한 헌법적 측면에서의 검토’ 라는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전) 대통령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민원 위원장, 공주대학교 권형둔 교수, 상생나무 도시재생연구소 김종익 소장, 지방분권경남연대 안권욱, 충청북도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 이두영 센터장, 고양시정연구원 이재은 원장, 공익법률센터 농본 하승수 대표가 자리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2022년 대선과 개헌 토론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또한 촬영 현장 내 패널과 관계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열 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성장하도록 협력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전국화하고 공론화해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통해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민·관 협력기구로 설립됐다.
2021-10-15
-
학교폭력 예방 위해 학생들이 직접 나선다
학교폭력 예방 위해 학생들이 직접 나선다
[세종타임즈]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연세초등학교는 올해 5월부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 자율 동아리 ‘어울림 학생서포터즈단’을 구성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
어울림 학생서포터즈단은 학생들의 주체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것으로 연세초는 올해 세종지역을 대표하는 시범·운영학교로 지정됐다.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운영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지원하는 사업 6학년 학생 중심의 동아리로 구성된 연세초 어울림 학생서포터즈단은 학생자치회와 연계해 학생 주도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하며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활동으로 월간 어울림 소식지 발간 최근 학교폭력 사례 모의 역할극 실시 학교폭력 예방 UCC 제작 및 마스코트 만들기 학교폭력 예방 관련 굿즈 제작 등 연말까지 학생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공동체 의식 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확립을 위해 ‘2021 학교폭력 예방 및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어울림 학생서포터즈단뿐만 아니라 학생자치회, 총동문회,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이 참여해 교내에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손팻말을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쳤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행사의 의미 전달은 물론 큰 호응을 얻었다.
강해정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연세초 교육공동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학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5
-
세종시교육청교육원, 학교 현장의 학교환경교육 실천에 박차
세종시교육청교육원, 학교 현장의 학교환경교육 실천에 박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0월 12일 15일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각급학교 교장, 교감 등 학교 관리자 41명을 대상으로 ‘학교환경교육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시대 학교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인식 확산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토환경연구원 김남수 부원장의 ‘환경교육과 학교 전체적 접근’ 특강을 시작으로 한국교원대 김찬국 교수의 ‘기후위기 대응 및 학교환경교육의 중요성’, 국토교통부 박기범 과장의 ‘참여형 친환경 미래학교’, 세종 마을기업 에코루의 ‘깨끗한 지구환경을 위한 실천’ 등 인식개선과 실천하는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수로 진행됐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현재와 다음 세대를 위해 어떻게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지, 자연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야 할 때”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의 학교환경교육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장되고 학교 교육현장에서 실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15
-
세종시교육청,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은1 · 동2 수확 쾌거
세종시교육청,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은1 · 동2 수확 쾌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스쿼시 종목에서 은메달, 세팍타크로와 레슬링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부와 일반부는 참가하지 않고 17개 시도교육청의 고등부 학생선수만 출전했다.
세종시 대표 학생선수들은 스쿼시, 세팍타크로 레슬링 등 총 12개 종목에 출전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소속으로 스쿼시 종목에 출전한 어수빈 학생은 예선부터 준결승전까지 월등한 기량으로 대구, 경남 선수를 차례로 제압하며 결승에 안착했지만 결승전에서 경기 선수의 벽을 넘지 못하고 1:3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어수빈 선수를 지도한 김규형 지도자는 “어수빈 학생이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 내년이 더욱 기대된다”며 “어수빈 학생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공공스포츠클럽과 세종시교육청의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팍타크로 종목에 출전한 세종하이텍고 선수들은 16강전에서 충북대표 오창고 8강전에서 서울대표 성수공고를 차례로 꺾으며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복병 경기팀을 만나 3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이혜윤 감독교사는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성실하게 꾸준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비인기 종목인 세팍타크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레슬링 그레꼬 72kg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김민혁선수는 16강전에서 경북 선수를 꺾고 8강전에서 대구선수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폴승으로 제압하고 4강에 안착했으나, 서울대표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루고레슬링부 신창호 지도자는 “대진운이 좋지 않아 모든 경기가 모두 쉽지 않았지만, 김민혁 선수가 순간순간 기회를 잘 살려 귀중한 동메달을 획득했다”며 착실히 훈련에 임해준 김민혁 선수를 칭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스포츠는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가치이자 본능이다 세종시교육청 교육공동체 모두 행복한 일상생활로 회복될 수 있도록 체육정책을 펼쳐내겠다”며 “이번 메달이 세종시 모든 학생선수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의 용기와 희망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0-15
-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확정 공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5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23개 과목에서 중등 교과 65명 비교수 교과 45명 특수 4명으로 총 1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예정 인원은 지난 8월 사전 예고한 62명보다 52명 증가했으며 전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확정 공고 인원인 97명보다도 17명 증가했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중등교원채용]을 통해 접수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27일 제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31일에 있을 예정이며 제2차 시험은 실기·실험 평가 2022년 1월 20일 수업실연 1월 25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26일 순으로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10일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용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및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원인사과 임용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1-10-15
-
세종시설공단, 전의면 조천변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시설공단, 전의면 조천변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9월 30일 전의면 조천 주변에서 세종시, 공단 및 베어트리파크 직원들과 함께‘전의면 조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민관공이 참여하는 합동 행사로서 조천변 정화교 조천변 저류지와 녹지 전의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구 주변 베어트리파크 입구 및 주차장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조성과 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5
-
사회적 기업 ㈜장남,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
사회적 기업 ㈜장남,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장남을 지난 14일 치매극도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과 현판수여식을 가졌다.
㈜장남은 앞으로 치매 걱정 없이 고령자의 사회참여를 돕고 치매를 겪고 있더라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인 ㈜장남은 관리 대상자의 60%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관리자들은 앞서 지난 1일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신청사 이전 장소에 공기정화식물 등을 제공해 치매노인과 고위험군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유지를 돕기도 했다.
현재 시는 치매극복선도단체 8곳, 선도기관 3곳, 선도도서관 7곳, 선도학교 4곳, 선도기업 3곳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전은정 세종시보건소장은 “앞으로 치매극복선도기업 확대를 통해 더욱 다양한 사회주체가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세종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5
-
고운청소년센터,가족 소통·화합 위해‘방구석 캠프’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청소년센터가 사춘기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내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가족소통프로그램 ‘방구석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캠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하며 추진됐으며 16일 세종시에 거주하는 9세∼24세 청소년 가족 20가구 약 80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가족의 각 가정별로 진행하는 본 캠프는 홈캠핑 꾸미기 가족사진 퍼즐 맞추기 화합티셔츠 만들기 가족 요리왕 랜선 가족오락관 마음 약방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김정섭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이 취소되는 요즘 랜선으로 방구석 캠프를 진행해 집에서 가족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청소년센터는 세종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시설로 올해 청소년자원봉사, 진로탐색, 창의·융합, 문화·예술 등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1-10-15
-
산림·농경지 동시 발생하는 돌발해충 공동방제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7일까지 농림지에 동시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에 대해 협동으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방제기간 중 15일은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시 산림공원과, 농업기술센터 등 합동으로 방제에 나선다.
돌발해충은 나무를 말라 죽게 하고 외관상 혐오감을 주며 그을음병을 유발해 농림지에 피해와 생활민원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돌발해충은 방제를 하더라도 해충이 인근 농경지나 야산으로 도피했다가 다시 농경지로 날아와 산림과 농경지에서 공동으로 방제에 나서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시는 지난 9월에도 산림 인접지에 선녀벌레 등이 다수 발생해 대상지 21.23㏊에 긴급방제를 실시하고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개조를 구성·운영하며 산림병해충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돌발해충을 성충기에 방제하지 못하면 월동란이 늘어나 내년 산림과 농경지에 발생해 주민생활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개체수 밀도를 줄이기 위해 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5
-
장애아가족 돌봄서비스지원 120시간 확대
장애아가족 돌봄서비스지원 120시간 확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장애아동 가족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위소득 120% 초과 가정에 대해 한시적으로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서비스’를 확대·지원한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은 만 18세 미만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아와 생계·주거를 같이하는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가정에 대해 돌봄서비스 연 720시간과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본인부담금 없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여기에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가중된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서비스 돌봄 시간을 연 720시간에서 840시간으로 120시간 확대·지원한다.
기존 이용자는 별도 신청없이 연말까지 최대 50시간까지 추가 이용 할 수 있고 신규로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영옥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장애 아동 가족의 양육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 복지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