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두루고에서 코로나19 마음튼튼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최근 두루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등 700여명과 코로나19 마음튼튼 캠페인 ‘내 응원을 들어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마음튼튼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 교직원 등은 ‘응원나무 만들기’로 학생, 교직원 간 서로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양한 선물이 담긴 응원키트를 전교생에게 전달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정신적 어려움을 찾아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 밖에도 부모와 교사를 위한 정신건강교육 및 강좌, 정신건강심층평가, 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2021-10-17
-
세종소방본부, 동절기 앞두고 화재감지기 보급 등 예방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원료로 하는 보일러로, 땔감을 구하기 손쉽고 상대적으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어 주로 농촌 지역에서 사용하는 가구가 많다.
하지만 산림과 인접한 경우 산불로 확대될 위험이 크고 가스보일러와 달리 설치‧검사, 관리 등에 안전관리 규정이 없어 예방 관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관내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40건으로 연평균 8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7건(67.5%)이 겨울철에 발생했다.
특히, 화목보일러의 주요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전체 화목보일러 화재 중 82.5%(33건)을 차지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대부분 타고 남은 재를 방치하거나 화목보일러 주변에 목재 등을 가까운 곳에 보관하고 연통이나 화목보일러의 잘못된 설치로 인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세종소방본부는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을 위해 의용소방대원과 화목보일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화목보일러를 사용 중인 가구를 방문해 안전 지도를 벌일 예정이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미설치 가구에 대해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보급하고 취약가구 중 대상자를 선별해 화목보일러 화재진압용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화목보일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의 연료를 사용하는 이점도 있지만, 설치를 잘못하거나 안전조치 또는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화재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2021-10-17
-
세종시설공단,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 탐방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10월 15일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지역 청년과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세종특별자치시 집현중앙7로 3)에서 세종테크밸리 스마트산업 분야 우수기업을 탐방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프로젝트 기반의 산업별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 고려대 교육생 15명이 참여, 세종테크밸리의 스마트 산업 분야 우수기업 4개사를 탐방하였다.
기업 소개를 위해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바이브컴퍼니와 ㈜오토노머스 에이투지가 참여하였고, 특히 ㈜오토노머스 에이투지는 자율주행차량 탑승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에게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10-16
-
2021년 제1회 행복한 동행
[세종타임즈] (사)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가10월 14일연서면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에서 2021년 제1회 행복한 동행을 실시하였다.
행복한 동행은 지역의 기업, 기관, 자원봉사단체, 복지시설 등이 네트워크하여 지역의 읍,면 소재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소규모 특색있는 행사로 3개 부스(사진촬영, 뷰티이혈, 반려식물나누기)로 진행됐다.
특히 사진촬영은 ‘청춘어게인-다시 시작하는 꽃청춘’으로 연서면 관내 70세 어르신 대상으로 22명을 사전예약 받아 장수사진이나 영정사진을 찍는 타 프로그램과는 차별적으로 다양한 컨셉으로 행복하고, 재미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드렸다.
촬영 전 ▷끌레르미용학원(원장 서지희외 5명)의 헤어와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고 ▷조병훈 사진작가가 아름다운 청춘을 기념 할 수 있도록 사진촬영을 해드렸다.
촬영에 참가한 80대 A씨는 “내평생 이렇게 화장하고 머리해주는 것을 처음으로 받아봤다. 영정사진이 아니라 요즘 젊은 애들이 하는 것처럼 가발도 써보고 정말 많이 웃었고, 행복하고 재미있었다. 오늘처럼 웃고 행복한 날은 처음이다. 이런 행사를 자주 해서 다른 노인에게도 즐거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1층에서는 보람동자원봉사플랫폼소속 365건강봉사단이 어르신들을 위한 뷰티이혈봉사와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어려우셨을 어르신에게 예쁘게 자라는 화분을 보면서 우울감 해소와 기분전환이 되도록 반려식물나누기 행사도 진행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2021년 행복한 동행을 2회 더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더욱 더 힘들었던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앞장서겠다. 또한 지역의 봉사단체들과 네크워크하여 자원봉사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해 내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1-10-16
-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
[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10월 8일, 10월 15일2회에 걸쳐 2021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 '코로나19 방역 인력을 위한 휴식 지원'감동의 응원도시락 300개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급증으로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격무와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방역 인력을 위한 휴식 지원으로 응원도시락, 컵과일, 간식꾸러미, 캡슐커피를 준비하여 세종시 보건소, 세종시청 선별진료소 방역 인력을 응원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식당의 도시락 판매를 위한 ‘세종OneTeam’ 사업에 참여하는 6개 업체에서 한식·일식·양식으로 응원도시락을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전날부터 비타민·단백질바·쿠키·초콜릿·음료 등 간식꾸러미를 준비하고, 당일에는 아침 일찍 모여 싱싱한 컵과일을 만들었다.
세종시보건소 직원 식당에서 직원 한분 한분께 준비한 응원도시락 및 간식을 전달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수고한 보건소 직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세종시보건소 전은정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보건소 직원들이 많이 지쳐있는 힘든 시기에 자원봉사센터의 응원도시락, 간식 지원과 격려의 메시지가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가장 애쓰고 계시는 보건소 직원들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응원도시락과 간식으로 감사함을 전달하니, 맛있게 드시고 힘내주시기를 응원한다.”며 보건소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1-10-16
-
류임철 부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안전점검
류임철 부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류임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은 15일 세종시 산울동 은하수공원을 찾아 민간전문가와 함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은하수공원 특성상 내방객 등 왕래가 잦아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류 부시장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및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과 시설물 상태와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관리규정 준수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은하수공원은 그동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와 수시 정비로 현재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다.
류 부시장은 오는 25일에도 관계자들과 세종시 공동구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코로나19로 2019년도에 비해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기간이 다소 감소했으나, 가정,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자율적인 점검을 위해 앞서 자율점검표 15만부를 배포했다.
류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점검이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 제거에 시민들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1-10-15
-
정원식물가늠터 선호조사 연계를 통한 자생식물 신품종 확산 추진
[세종타임즈] 국립세종수목원이정원식물가늠터 신규 조성 기념으로 가을에 아름다운 정원 식물을 대상으로 국민들이 선호하는 식물을 조사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리 국화 신품종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원식물 선호조사와 나눔행사는 참여자들에게 선호조사표를 직접 배부하여, 비슷하면서도 다른 정원식물들을 비교하고 내집에 심고 싶은 정원식물의 선택을 통해 시민들이 좋아하는 정원식물 정보를 얻고자 한다.
특히, 이번 정원식물 나눔행사는 지금까지 단순히 나무를 나눠주는 행사가 아닌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작지만 많은 시민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행사로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에 나눠주는 정원식물은 가늠터에 전시 중인 자생식물 신품종으로 국립세종수목원 가을꽃 전시에 맞춰 직접 증식 생산한 국화 품종들이며, 고유의 산림자원을 이용함에 따라 해외에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는다
지용훈 정원소재연구실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로운 정원식물을 알리고 선호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민들이 선호하는 정원식물의 연구를 추진하여 보급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10-15
-
행복청, 동절기 대비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2021년 동절기 대비 시공실태 점검’을 11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것으로 분야별(토목, 건축, 토질 등) 민간전문가와 행복청, 세종시, LH,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행복도시 내 54개 건설현장으로, 사전에 현장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이중 주요공정이 진행 중인 48개소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1차 행복청이 배부한 점검표를 활용하여 자체점검(‘21.10.15~10.29.)을 실시하고 2차 민‧관합동 현장방문 점검(11.2.~12.13.)
주요점검내용은 동절기 대비 한중콘크리트 보온양생 등 시공관리와 안전관리를 위한 고소작업 공종과 붕괴‧전도 위험이 높은 가시설(동바리‧일체형 발판) 설치 상태 등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특히 건설사고 감축을 위해서는 정부와 공사 참여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을 통한 안전문화 조성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이번 점검을 통해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5
-
세종시의회 대학유치특위, 연구용역 결과 토대로 대학유치 추진전략 수립 주문
세종시의회 대학유치특위, 연구용역 결과 토대로 대학유치 추진전략 수립 주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는 15일 제6차 회의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대학유치 추진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대학유치 업무의 부서 이관에 따른 김성기 기획조정실장 등 간부 공무원의 소개에 이어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계획 연구용역’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과 대학유치위원회 구성에 대한 보고·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유치 특위는 그동안 집행부에 세종시 대학유치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그 결과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혁신형 국립대 신설 충청권 국공립대 통합본부 유치 사립대학 신설 공동캠퍼스 확장 등 4가지 대학유치 전략안을 마련했다.
대학유치 특위 위원들은 연구용역 결과 청취 후 대학유치 관련 업무를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대학유치 특위와 관련 자료와 현안들을 공유하는 등 긴밀하게 소통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난 7월 15일부터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대학유치위원회의 구성 계획에 근거해 올해 12월까지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이 위원회에 위촉될 수 있도록 집행부서가 면밀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상병헌 특위 위원장은 “최종보고서에 담긴 대학유치 연구용역 내용을 활용해 대학유치 세부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면서 정부와 행복청 및 LH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에도 힘써야 한다”며 “대학유치위원회 구성 시 특위 위원이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그동안의 대학유치 관련 경험 등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2년 대선후보 지역공약에 세종시 대학 유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는 상병헌 위원장과 차성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노종용, 박성수, 서금택, 안찬영, 이윤희 의원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10-15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주간 연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17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8일 0시부터 이달 31일 24시까지로 2주간 연장·시행한다.
이번 거리두기 기간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격 기간으로써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일상 회복을 지원하면서 지나친 방역 긴강잠 완화로 유행 확산이 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이 조정됐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비수도권 3단계 연장 조치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으며 관내 확진자 급증으로 상황이 악화될 경우 언제든지 집합금지 등을 포함한 거리두기 상향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연장되는 거리두기 3단계에서의 주요 변경사항은 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모임 제한을 완화해 미접종자 규모는 4인으로 기존과 동일하면서 접종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10인까지 모임규모가 확대된다.
영업시간 제한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식당·카페는 오후 10시 운영시간 제한을 24시까지로 완화하고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 홍보관의 경우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한다.
다만, 유흥시설과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수영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10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접종 완료율 증가에 따라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결혼식은 식사 여부에 관계없이 최대 250명까지 가능하며 종교시설은 전체 수용인원 20% 또는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30%까지 가능하도록 조정한다.
아울러 숙박시설에 적용되던 객실 운영제한을 해제하고 실내·외 체육시설에 적용되던 샤워실 운영제한도 해제한다.
이춘희 시장은 “확진자 수가 추석 연휴 직후 보다는 다소 감소했으나, 가을 단풍철 여행 및 야외 활동 증가로 확산세는 여전한 상황”이라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금껏 함께 해주신 대로 모임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202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