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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2022년 개교학교 현장 점검
10일, 최교진 교육감이 2022년 개교학교를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10일 오후 최교진 교육감이 집현유·초등학교, 집현중학교 현장을 방문해 개교학교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집현유, 집현초, 집현중을 차례로 둘러보면서 학교 시설, 통학로 안전, 급식, 교육과정 등의 개교학교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더불어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한 새집증후군 없는 친환경 자재 사용, 공기질 측정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된 철근 파동으로 집현중 공사가 1개월 지연됨에 따라 집현중 학생들의 집현초 임시배치 대책 등도 살펴봤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로 처음 오는 아이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집현유는 연면적 3,600㎡, 지상 4층, 16학급 규모, 집현초는 연면적 12,531㎡, 지상 4층, 38학급 규모, 집현중은 연면적 12,747㎡, 지상 4층 31학급 규모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에 개교하는 학교는 녹색건축,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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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2월 1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에서 세종시교육청은 제1차 시험에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선발했고 제2차 시험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합격 인원은 23개 과목, 총 109명이며 전체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82%로 전년도 75% 대비 7%p 증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최종 합격자에 대한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등록을 오는 2월 14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실시하고 ‘신규교사 임용 전 직무연수’를 2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원격과 집합으로 진행한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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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바르게살기위원회, 용포천 살리기 환경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10일 금남면·보람동 경계 용포천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보람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매월 실시하는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보람동 위원회 회원 20여명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수목 잔해물 제거 등 정화활동을 벌였다.
류도경 위원장은 “이번 용포천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보람동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환경정화와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깨끗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앞장서준 보람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보람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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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보름엔 세종 특화나물‘어수리’드세요”
“올 대보름엔 세종 특화나물‘어수리’드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육성·지원하는 세종시약용작물연구회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름나물, 오곡밥 판매행사를 14∼15일 도담동 로컬푸드매장에서 개최한다.
세종시 약용작물연구회는 시를 대표하는 산채나물류 생산 특화 농업인단체로 지난 3년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농업인대학 및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가해 지속적인 교육을 받아왔다.
또, 로컬푸드매장 및 공공급식센터 공급을 통해 약용산채나물 및 건나물의 안정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도담동 로컬푸드 미니키친 사업에 참여해 나물류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향상에도 힘써왔다.
이번 정월대보름 맞이 판매행사에서는 향이 좋아 임금 수라상에 자주 오른 ‘어수리’를 비롯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나물류와 오곡밥 등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고려해 별도의 시식행사 없이 판매행사만 개최된다.
연구회는 앞으로 공모를 통해 어수리를 중심으로 한 지역 특화나물 브랜드를 지정·육성하는 한편 오는 5월 어수리 수확시기에 맞춰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준희 연구회장은 “이번 대보름나물 오곡밥 판매행사에서 세종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나물류와 어수리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다양한 약용산채나물과 가공품의 생산과 소비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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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선대위 갑을지역 여성본부, 대선승리 위한 폭넓은 활동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세종선거대책위원회 갑을지역 여성본부가 읍면동을 기반으로 민심 경청을 진행하며 대선 승리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선대위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세종을지역 여성본부는 ‘꿈꾸는 여성들의 울타리’ 라는 주제로 총 20여곳의 학원, 중개사무소, 요식업소 등 여성 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근무처 및 사업장을 방문했고, 장애인복지관, 가정성폭력상담소, 여성복지기관, 사회적기업 등을 찾아 현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와 함께 농어촌에 정착하는 청년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 가정폭력 및 성폭력상담사의 인력 증원 및 처우개선 보장, 장애인서비스 및 정책개선을 위한 당사자 욕구파악 전수조사 실시 등 민심 속에 담겨진 심층적인 현안에 대한 논의 또한 심도 있게 만들어가고 있다. 세종을지역 여성본부는 정책수렴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의 고충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세종갑지역 여성본부는 지난 7일부터 ‘파란 비행기 타고 가요’ 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정책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와 함께 마을교육교사 및 외부강사를 만나 우리동네 돌봄교실과 세종 숲 누리교육에 대한 현안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갑지역 여성본부는 경로당어르신, 청소경비노동자, 자영업자 등 지역민을 만나 매회 주제별 정책 수렴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세종선대위 갑을지역 여성본부는 자영업자에게 힘이 되는 전통시장 장보기 및 지역 내 소비활동, 매달 한 차례씩 사랑 나눔 헌혈캠페인, 지역 내 정화활동인 줍깅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대선승리에 일조하고 지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지역민을 만나 고충을 듣고, 그들을 위로하며, 꼭 필요한 민원은 정책으로 반영해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며, “민생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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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육감 선거, 송명석·최태호 예비후보 단일화 기류
[세종타임즈] 지난 2월 8일, 송명석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종시 모처에서 최태호 예비후보와 만나 단일화에 대해 논의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있을 세종시 교육감 선거전에서 가장 큰 이슈 2가지는 단연 최교진 현 교육감의 출마 가능 여부와 송명석, 최태호 두 예비후보의 단일화 여부이다.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예비후보가 비교적 이른 시기인 2월 8일 오후 단일화 논의를 위한 회동을 했고, 이 자리에서 “현재의 좌 편향된 교육방식을 근절해야 한다. 세종시 출범 이후 지속된 기초학력 저하에 대해 많은 관계자와 학부모가 공감하면서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8년이면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는 안 된다는 것이 충분히 입증된 것 아닌가. 공교육 정상화가 최우선”이라며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단일화에 관해서는 “양측 후보와 실무진 각 2인으로 협상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특히 더 긍정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라고 전해 단일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두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이번 교육감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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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아동 소재 파악 완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5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 5,521명 중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219명으로 이 중 5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예비소집 결과보고 이후 추가로 소재 파악된 아동 2명 중 1명은 학교를 통해 입국 및 입학예정, 다른 1명은 추가 응소 완료 등으로 추가 소재 파악이 완료됐다.
또한, 지난 1월 14일까지 소재가 불분명한 3명에 대해서는 출국은 확인됐으나, 정확한 아동의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를 통해 해당 아동 3명 모두 부모와 연락해 안전을 확인하고 각 현지 학교에 진학을 앞두고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일선 학교,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세종시 관내의 미취학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취학 독려 등 미취학 아동관리와 지원에 체계적·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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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원비 안정화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재정지원 확대를 위한 ‘2022년도 사립유치원 교원기본급 보조금 지원 및 원비 안정화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계획은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원비 인상률 상한제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의 재정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원 처우개선을 위한 교원기본급 보조금을 지난해 월 81만원에서 올해 월 84만원으로 3만원 인상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명절 휴가비 항목을 추가로 신설해 설과 추석 명절에 각각 10만원씩 총 20만원을 지원한다.
학급운영비도 지난 1월부터 학급당 45만원에서 48만원으로 3만원 인상했으며 임신 또는 출산으로 인한 휴직 시 육아휴직 수당도 신설해 지원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원비 안정을 위해 조직예산과장을 반장으로 원비 안정화 점검단 총 7명을 구성해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에 걸쳐 사립유치원 원비 상한율 준수 여부, 원비 구성 항목의 적정성, 교원기본급 보조금의 부당 수령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앞으로도 사립유치원의 교원 처우개선과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으로 유아교육 정책의 안정적 현장 안착을 유도해 유아교육의 공공성 확대하고 사립유치원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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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동백꽃 필 무렵' 기획전 비대면 온라인 영상 배포
[세종타임즈]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이 현재 사계절전시온실에서 특별 전시하고 있는 “동백꽃 필 무렵” 전시 현장을 영상으로 제작 및 온라인 배포를 통해 산림생명자원 중복보전을 통한 생물다양성의 중요함을 알리고, 코로나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현재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전시 중인 오동도를 모티브로 제작한 분경과 동백나무 77종의 품종 전시 및 천리포수목원의 동백나무 40품종의 사진이 전시되어있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비대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동백나무 전시회 영상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현장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없는 분들께서도 동백나무 전시의 분위기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를 통해 생물 다양성과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것에도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시 영상은 국립세종수목원 유튜브, 홈페이지, 국립세종수목원 내 미디어월(대형스크린)을 통해 전시가 끝난 뒤에도 계속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 기획전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현재 전시 중인 동백나무 품종 중 20종을 선별하여 “동백꽃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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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기관 지정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기관’에 지정됐다고 2월 9일밝혔다.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기관은 체외진단의료기기법에 따라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와 시설, 운영체계, 전문인력 자격, 대상자 보호조치 등 관련 기준 여부를 평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다.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성능 증명을 위해 검체를 분석하고 임상적·생리적·병리학적 상태와 관련된 결과를 확인하는 시험을 실시하는 기관을 뜻한다.
2020년 5월부터 시행된 체외진단의료기기법에 따라 관련 시설과 전문인력, 시설 등의 요건을 갖춘 기관만 임상적 시험을 할 수 있다.
체외진단은 혈액, 분뇨, 체액, 침 등 인체에서 유래한 물질을 이용해 몸 밖에서 신속하게 병을 진단하는 기술로 임상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환자 치료에 필수적이고 전문화된 요소가 되고 있다.
혈당측정기나 임신테스트기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체외진단기기이다.
최근에는 신종플루, 사스, 코로나19 등과 같은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고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증가로 인해 조기 진단과 신속한 예방을 위한 체외진단의료기기의 개발이 주목받으면서 급격한 성장을 하고 있다.
나용길 원장은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기관 지정으로 감염병 관리를 위한 신속한 진단 업무 뿐 아니라 국민 건강 향상 및 체외진단의료기기의 개발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