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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온라인‘국제 주니어캠프’성황리 마쳐
세종시교육청, 온라인‘국제 주니어캠프’성황리 마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2월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된 ‘국제 주니어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종시 초등학생의 국제이해 소양과 영어 의사소통 역량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국제적 약속인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개념 이해와 실천방안 모색 등의 활동이 펼쳐졌다.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의미와 핵심주제 이해하기 나와 친구의 공통점과 다른 점 나라별 문화와 특징 맞추기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원 배워보기 평화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맞추기 나만의 평화 상징물 그리기 환경보호를 위한 나의 다짐 발표하기 등 모든 활동을 영어로 진행했다.
당초 대면 방식으로 운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변이종 확산에 따라 신속히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수업과 디지털 교재를 활용해 안전하게 마쳤다.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관내 초등학생 5, 6학년 60명이 하루 3시간씩 3일 동안 캠프에 참가했으며 모집 단계에서 300명 이상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학부모와 학생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래초등학교 강은서 학생은 “원어민 영어 선생님과 온라인 수업을 처음 하게 되어 떨리고 긴장했는데, ‘평화’에 대해 배우고 갈등이나 의견 차이가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양보와 타협 같은 평화로운 해결법을 찾게 됐다”며 “특히 ‘나의 다짐’을 적고 친구들 앞에서 읽으며 평화를 위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택 교육협력과장은 “평화, 환경, 자원절약, 다문화 존중 같은 지구촌 문제들을 이해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해 학생들이 갖춰야 하는 세계시민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온라인 국제캠프, 웹 세미나 등 코로나19로 인해 도래한 비대면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방식의 학습 기회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과 내용의 청소년 국제교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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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국토대청결·가로수돌보미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지난 10일 단독주택부지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다정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단독주택부지 주변 청결취약지역과 근린공원 일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시민 가로수돌보미활동도 진행돼 가로수 주변청소,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을 벌였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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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자율방재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가 지난 10일 새롬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새롬동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손인수 시의원, 양길수 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안전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예찰 활동에 돌입했다.
새롬동자율방재단은 앞으로 각종 재난에 대비해 위험지역·시설물 예찰 활동 등을 벌이게 되며 재난 발생 시 행정기관과 협력해 대응·복구활동 등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롬동 자율방재단 초대 단장으로 선출된 문금옥 단장은 “단원들의 활동 하나하나가 재난에 관한 시민의식 향상과 다양성에 따른 거버넌스 구축에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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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방위교육 올해도 비대면으로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도 관내 모든 민방위대원 2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민방위 교육을 추진한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그동안 민방위 대원 1~4년차는 집합교육을, 5년차 이상은 비상소집 또는 사이버 교육을 받아왔다.
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모든 연차 대원에게 사이버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관내 민방위대원은 본교육기간 또는 보충교육기간 중 1시간의 사이버교육만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은 PC, 휴대전화를 활용해 민방위 사이버 교육 서버에 접속해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기간 중 24시간 접속 가능하다.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수령해 과제물을 작성해 30일 내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면서 2022년 헌혈증서를 제출하는 경우에도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이어 민방위 교육통지서를 우편통지서에서 전자통지서로 대체해 시민의 편의성과 전달률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자통지서가 발송되면 휴대전화에서 본인인증을 거친 후 통지서를 수령할 수 있으며 전자통지 미수령자에 대해서는 기존대로 우편 통지서가 교부될 예정이다.
박대순 시 재난관리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민방위대원의 교육 부담 완화를 위해 실시하는 민방위 사이버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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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활성화 위한‘생활체육 원팀’가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세종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 원팀’을 구성하고 ‘세종형 생활체육’의 정체성 확립에 나선다.
생활체육 원팀은 세종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실무회의 개최,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 신규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는 시-시체육회-세종체력인증센터-세종공공스포츠클럽 간 실무협의체다.
시는 지난 10일 세종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생활체육 원팀의 첫 간담회를 열고 세종형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시는 올해 관내 체육 인프라 및 관련 기관·단체의 역량을 총동원해 실질적 시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예정이다.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세종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우려되는 시민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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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대재해 예방 목적‘안전보건 경영방침’마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중대재해예방법 시행에 발맞춰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시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시행된다.
이번에 마련된 안전보건 경영방침의 주요내용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계 법령 준수 등이다.
이외에도 유해·위험요인 선제적 통제를 위한 주기적인 점검 중대산업재해 제로화를 위한 도급·용역·위탁자와의 상생협력 체계 강화 안전보건에 대한 근로자와 고객 의견 청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중대재해예방법 시행에 대비해 지난달 27일 긴급인사로 중대재해대응전담 TF를 설치해 시민안전실에 우선 배치했으며 안전보건 관리자 2명과 산업보건의를 위촉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시청 내 근로자에 대한 중대산업재해 조치 매뉴얼을 작성하고 위험성 평가 등 위해요인 사전통제를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공중이용시설 203곳에 대한 안전계획 수립과 위해요인 사전 점검으로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각종 도급과 용역, 위탁 시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 확보방안을 마련·시행한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과 사업장 종사자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지키는 것이야 말로 행정이 실천해야 할 최우선 과제”며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도시 세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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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원회-경찰대학 상호교류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상봉)가 10일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 청람회의실에서 ‘세종자치경찰위원회-경찰대학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2021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치안정책세미나’에서 경찰대학 자치경찰발전연구원(원장 서준배)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했던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본격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실질적인 협업체제를 구축과 공동연구 활성화, 학술행사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경찰대학에 ‘세종형 사회적약자 보호 치안활동의 촘촘한 연계 방안’과 ‘지역경찰장 주민추천제의 효과성 및 개선사항’에 대한 공동연구를 요청했다.
또한 향후 세종시 주민밀착형 자치경찰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양 기관이 손을 맞잡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대학 또한 자치경찰제도 발전을 위해 공동연구와 학술행사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세종자치경찰위원회의 요청에 응하기로 했다.
세종형 치안·생활안전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양질의 연구성과물을 제공해 세종형 자치경찰제도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경찰대학과의 협약으로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학술적 연구 뿐만아니라 세종형 자치경찰제의 안착에도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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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 교육감 예비후보, 조치원 장날 전통시장 인사
[세종타임즈]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거침없는 선거운동으로 지역민들에게 지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 9일 최태호 예비후보는 조치원 장날을 맞아 세종전통시장과 조치원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상인들과 지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세종시 교육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최 예비후보는 “코로나 이전에도 세종시 학력 저하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더 악화됐다”라고 말하며 “국가발전의 근본인 교육을 바로 세워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도심과 원도심 학생들이 지역에 따른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공정한 세종시 교육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9일 배포된 송명석 예비후보가 배포한 단일화 관련 보도자료에 대해서는 우선 “황당하다”라고 말하며, “단순한 식사자리 인줄 알고 만나 식사한 것 뿐이지 단일화에 대해 논의한 적 없다”며 단일화 논의에 대해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교육감 후보 단일화 여부에 대해서는 “출마 예정인 후보들이 모두 출마하고 난 뒤, 1~2개월 정도 본인들의 정책과 공약을 바탕으로 유권자들에게 평가를 받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한 뒤 “세종시민들이 교육을 바꾸겠다는 열망이 강하고, 이를 위해 꼭 필요한 단일화라면 진보와 보수진영을 망라한 어떠한 후보와도 함께 할 각오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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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수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 ‘세종아빠, 교육감 나간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교육감 선거 최정수 예비후보가 나성동에 위치한 최정수 선거사무실 외벽에 ‘세종아빠, 교육감 나간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시민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현수막에는 후보의 이름은 없고 캐리커처와 세종아빠 교육감 나간다의 문구, 온라인으로 정보를 알수 있는 QR코드를 담았다. QR코드를 촬영하면 최정수 유투브 채널로 연결된다. 대부분의 선거홍보 현수막과는 달리 구호보다는 친근함을 살린 인물그림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최정수 예비후보는 온라인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 세종시 아름동의 한 까페에서 영상을 촬영했다. 본인 소개와 선거출마에 관한 인터뷰 형식으로 약 한시간 가량 진행한 촬영 현장에서 최정수 예비후보는 카메라 앞이 어색하다면서도 이어지는 질문에는 망설임없이 답변했다.
이날 촬영한 영상은 최정수 예비후보의 유튜브와 블로그, SNS로 볼 수 있다. 최정수 예비후보는 “최정수가 어떤 사람인지 온라인 매체를 통해 알아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대면홍보가 여의치 않은 코로나 시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시민들과 가까워질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주말에는 공주 청벽산 정상에서 진행한 행정수도 개헌 기원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교육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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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한국교원대학교는 2월 10일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2년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종시교육청과 한국교원대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의·융합교육, 교원능력개발, 유아·특수·영재교육 활성화 등의 다양한 교육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공동 협력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세종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추진에 관한 공동 협력 원격연수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대학 교육과정 내 세종교육정책에 관한 과목 개설 및 운영 교육정책연구소 초빙연구자 참여 협력 등 새로운 교육사업을 추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 중점 사업인 고교학점제 안정적 운영 기반조성을 위해 한국교원대의 전문성을 갖춘 교강사 인력풀을 지원받아 학생 선택중심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우 총장은 “현재 교육당국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학 및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우리 대학은 세종시교육청 및 단위 학교들과 지속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교육에 미래지향적 혁신 모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이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교육환경과 교육정책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혁신인재 양성과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