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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세무민원실’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입주 예정인 집현동 새나루마을 8단지를 비롯한 공동주택단지 5곳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
입주민들은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을 통해 취득세 감면제도 등기 전 필요서류 신고 시 유의사항 취득세 신고납부 절차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음달 입주하는 집현동 새나루마을 8단지는 입주자 사전점검일인 오는 11∼12일 운영하고 어진동 한뜰마을4단지, 집현동 새나루마을10단지 등 이외 단지는 입주예정자협의회와 일정 협의 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형국 세정과장은 “생애최초 주택 취득감면, 이전기관 종사자 취득세 감면, 일시적 2주택 취득세 중과 등에 대해 현장 상담으로 시민밀착행정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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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현 선수, 거침없는 금메달 행진
신의현 선수, 거침없는 금메달 행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신의현 선수가 국제대회에 이어 국내 대회에서도 거침없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금빛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 선수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된 ‘제2회 회장배 전국장애인노르딕스키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를 연이어 획득했다.
신 선수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좌식 클래식에서 6분 57초 06, 프리에서는 10분 32초 07의 기록으로 각각 2위와 무려 1분 이상의 큰 차이로 이기며 대한민국 ‘철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 선수는 다가오는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출전해 세종시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거침없이 활약을 보여주는 신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다가오는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와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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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조치원프로젝트 시민논의기구 화요회의 사업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춘조치원프로젝트 시즌3를 추진 중인 가운데 시민 논의 기구인 화요회의가 프로젝트 사업현장 점검에 나선다.
화요회의는 조치원발전위원회 위원 중 분과위원장 등 위원 24명으로 구성돼 시민 주도로 마을 현안을 논의하는 주민협의체로 2016년부터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화요일마다 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그동안 수차례 논의 끝에 합에 이르렀던 원리 연탄공장 환경개선, 동서연결도로 위치선정, 조치원문화정원 조성 등은 화요회의를 통한 시민주권 행사의 대표적 성과이자 사례로 꼽힌다.
화요회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조치원 내 완성된 청자장 등 현재까지 완공된 도시재생시설의 운영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해 시설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014년 22가지 과제로 시작한 청춘조치원프로젝트가 지난해 말 예산 1조 5,000억 여원이 투입되는 77가지 과제로 확대되고 이 중 53가지 과제를 완료하는데 화요회의의 역할이 크게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노동영 도시성장본부장은 “시는 지난 8년간 다시 쓰고 고쳐 쓰는 재생이란 접근법으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특히 화요회의는 주민들의 열정이 지역의 표정을 살리고 공동체를 회복해가는 주역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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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역사가 담긴 유물을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의 역사를 간직한 유물을 찾는다.
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향토유물박물관의 전시·연구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유물 매입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3월 23일까지 매도신청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매입 대상 유물·자료는 세종시와 관련한 유물·자료로 연구·학술적 가치가 높고 전시물로 적합해야 한다.
우선 구입 대상은 세종시와 관련된 유물·자료 일체로 연기·전의현을 포함한 세종시의 세거성씨와 인물, 고문서·고지도, 교육·교통·산업 및 행정의 변화상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와 사진 등이다.
또한 우선 구입 대상을 문무 사대부 및 규방 생활, 관혼상제, 신앙 관련 유물 등 근현대까지 확대해 박물관의 전시구성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유물 매도 신청은 문화재 소장자이거나 문화재매매업 허가를 받은 개인·법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소유나 취득 경로가 불분명한 유물이나 불법문화재는 접수· 구입에서 제외된다.
시는 매도 신청 유물에 대한 적격성 등을 평가해 유물접수 여부를 결정하고 유물감정위원회의 감정을 거쳐 구입 여부·가격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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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아카데미,‘지구와 나’를 생각하는 시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마다 ‘지구와 나’를 주제로 정책아카데미 강의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정책아카데미 ‘지구와 나’ 강좌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명예학위 취득을 위한 필수강좌다.
정책아카데미는 시청 여민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며 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번 정책아카데미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시민들이 1순위 강의주제로 ‘환경, 기후위기’를 꼽으면서 마련됐다.
2개월여 진행되는 정책아카데미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지속가능발전쓰레기 업사이클링 생태적 전환을 소주제로 삼아 각 분야 전문가 강연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15일 강석구 충남대학교 교수가 ‘CDS 탄소중립정책의 실현을 위한 사회 변화의 요구’를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해 22일 방송연예인 타일러 라쉬가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3월 8일은 ‘유네스코와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서현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국제협력팀장이, 15일은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를 주제로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
이어 22일은 ‘2050 탄소중립과 지역의 대안’을 주제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 29일은 ‘기후변화를 위한 정책-탄소배출 없는 사회’를 주제로 윤세종 기후솔루션 이사가 강연을 이어간다.
4월 5일은 심규빈 스타스테크 이사가 ‘업사이클링, 불가사리 친환경 제설제’을 주제로 강연을 하며 4월 12일은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를 초빙해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해’를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개최, ‘지구의 나’ 강좌를 마무리한다.
수강신청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학사관리시스템’에서 오는 14일까지 가능하며 대면과 비대면 수강신청이 별도 진행된다.
이춘희 시장은 “기후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노력해야 할 때”며 “정책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분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 실천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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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손끝에서‘세종글꽃체’탄생
세종시민 손끝에서‘세종글꽃체’탄생
[세종타임즈] 한글사랑도시 세종시를 수놓을 글씨체 ‘세종글꽃체’가 시민들의 손에서 탄생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해 말 ‘한글사랑 글씨체’ 사업으로 개발을 완료하고 세종시를 상징하는 세종글꽃체를 시 누리집에 8일 공개했다.
세종글꽃체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한글사랑도시로서 시민들이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고유의 글씨체를 만들기 위해 시범 추진됐다.
글씨체 탄생의 모든 과정에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 방침이 자연스레 녹아 있다.
세종글꽃체의 서체는 세종시문해교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문해교육프로그램 ‘세종글꽃서당’의 학습자들의 손글씨에 밑바탕을 두고 있다.
여러 학습자의 손글씨 중 문해강사들이 3가지 안을 추려 지난해 7월 한글사랑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홍죽표씨의 손글씨가 선정됐다.
세종글꽃체라는 이름 역시 지난해 12월 초 시민공모를 거친 뒤 유관부서와 한글사랑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정해졌다.
한글사랑위원회는 총 15명의 위원 중 절반 이상인 8명이 시민위원으로 구성돼, 손글씨체부터 서체명 선정까지 전 과정에 시민 의견이 고스란히 투영됐다.
세종글꽃체는 한글 1만 1,172자, 영문 94자, 특수문자 986자, 세종시 상징물 특수문자) 21자를 지원하며 시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영상 자막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물, 기념품 등에 세종글꽃체를 널리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시의 한글사랑은 시민주권과 하나가 되어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다”며 “모양뿐 아니라 의미도 예쁜 세종글꽃체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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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기반 조성 목표, 정부예산 확보 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기반 조성을 가속화하고자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8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춘희 시장, 류임철 행정부시장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예상 쟁점,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예산을 제외한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를 전년 확보액 7,927억원 보다 10% 상향한 8,720억원으로 설정했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기반조성 등 시정방향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전략적 신규사업 발굴에 목표를 두고 이를 위해 핵심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고회에서 발굴한 내년 주요 신규 국비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충청권 인공지능 메타버스 융합클러스터 구축 세종 C-ITS 구축사업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치유농업 복합센터 건립 사업 등이다.
또한, 세종-안성고속도로 등 대규모 국비가 투입되고 있는 국책사업과 지식산업센터 건립, 문화재생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기반 조성을 위한 현안사업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춘희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철저한 대응전략을 수립해 중앙부처를 설득하는 등 국비확보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달부터 기획재정부 및 각 중앙부처 방문,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 등을 통해 시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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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ESG경영 선포’사회적 책임 다짐
[세종타임즈] (재)세종테크노파크가지역혁신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친환경·포용·공정(ESG) 경영을 선포하고 ESG 경영 확산에 나선다.
ESG 경영은 경제발전 과정에서 발생한 계층 간 불평등과 환경오염, 부정부패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우리 정부에서도 K-ESG 가이드라인을 제정·공표하는 등 공공기관의 적극적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TP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대응과 기관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지난 1월 ESG 경영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실행과제는 ▶세종 ESG 기업 경영대상 신설 ▶지역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세종산업기술단지 녹색건축 인증 추진 ▶ ESG 경영공시 적극 이행 등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지역 내 ESG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ESG 경영 선언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경영 추진 ▶지역사회 상생의 사회가치경영 선도 ▶노사협력, 투명 경영 실천 등 임직원 모두 ESG 경영 활동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세종TP는 ESG 경영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구성해 ESG 실행과제를 점검하고, 발굴해 나아갈 계획이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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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청년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 간담회'진행
[세종타임즈]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 대선 총괄선대위원장은 6일 연서면에서 세종시 청년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 청년ㆍ대학생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후보 공약과 청년 일자리에 대한 특별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위원장과 조찬갑 국민의힘 청년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장과 임찬수, 강동원 , 임관혁 부위원장 등 청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세종시에 대한 공약을 최 위원장이 설명하고 청년 일자리에 대해 서로 논의했다.
윤 후보는 세종시 공약으로 ▶충청권 광역 철도망 구축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역 ▶청와대 세종 제2 집무실 설치 ▶국회의사당 개원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방사선 의과학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 ▶세종 디지털 미디어 센터(DMC)조성 ▶글로벌 청년 창업 빌리지 조성 ▶대학 세종공동캠퍼스 조기 개원 등을 약속했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세종과 대전, 충북을 잇는 철도로 세종시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요도심을 신속히 도심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대전에서 조치원까지 지하철로 이어지고, 조치원에서 천안·청주공항으로 광역철도망이 이뤄지면 조치원은 장래 교통의 허브로 구축될 것이며
조치원이 청주공항과 철도로 이어지면 행정수도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청주공항을 통해 외국인이 들어옴에 따라 세종이 국제적인 도시로서의 발돋움은 물론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이에 맞춰 일자리도 늘어나게 된다고 최 위원장은 전망했다.
또한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과학비지니스 벨트의 축적된 연구개발 능력을 융합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것으로 세종시의 강점인 △미래 차 △스마트 헬스케어 △광·전자 및 실감형 콘텐츠 산업 △소재·부품산 특화 산업 등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라고 했다.
이로 인해 전후방 관련 기업들이 들어오고, 연구기관 등이 생겨 질 좋은 일자리와 더불어 수도권에 버금가는 기술기업, 글로벌 R&D, 청년창업 등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 위원장은 글로벌 R&D 역량을 높이고, 스타트업과 스케일업의 역동적인 생태계를 촉진해 우리 나라의 혁신 성장의 동력이자 충청권 메가시티로 발돋움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히 최 위원장이 가장 중시하는 공약은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건립과 방사선 의과학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이다.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는 현재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부산에 설치되고 있는 가운데 중부권에는 계획조차 없는 실정이다.
이에 최 위원장는 한반도의 중심권인 세종에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를 건립해 중부권의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고, 현재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없는 외국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세종으로 의료관광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 일원에 가속기 연관기업과 의료과학, 제약산업을 연계한 클러스터를 조성해 방사선 의·과학융합산업 및 국제 의료관광 중심지로 거듭나 지역경제는 물론이고,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 계획이다.
더불어 청년의 창업을 돕기 위해 세종을 글로벌 기술창업자유구역으로 지정하고, 교육훈련, 기술, 실증 테스크베드를 동시에 구축해 청년들의 기술 장업과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일자리 창출의 경우 최근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말 같지만 유럽 및 전 세계적으로 대통령의 체면도 버리고 달려가는게 일자리 창출 문제”라며 “일자리 관련 문제는 경제 문제만이 아닌 국정체제의 문제이며 전체의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부에서 청년을 고용하면 돈을 지원해주는 방식에서 탈피해 기업이 청년을 고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며 “현정부의 정책은 당장의 미봉책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될 수 없고, 추후 청년들의 빚으로 남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서 조찬갑 청년위원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첫 번째 간담회를 열었는데, 최민호 위원장이 설명한 세종시 발전에 관한 윤석열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의 공약이 청년 일자리 창출 위원회의 공약과 서로 잘 맞아 흡족한 간담회였다”고 밝혔다.
또한 임창수 청년은 “많은 질문에 최민호 위원장님이 세종시에 대한 거시적인 차원에서 일자리 정책과 당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말해 줬다”며 “세종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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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제2대 병원장, 신현대 정형외과 교수 임명
세종충남대병원 신현대 제2대 병원장 임명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제2대 병원장에 충남대학교병원 본원 정형외과 신현대(63) 교수가 임명됐다고 2월 7일밝혔다.
신임 신현대 원장의 임기는 2022년 2월 15일부터 2024년 2월 14일까지 2년이며 취임식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현대 원장은 대전고,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청주의료원 정형외과장, 대전을지병원 정형외과장을 지냈고 1992년에는 미국 Al DuPont 소아정형외과 전임의 연수를 했다.
1996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으며 정형외과장(2002. 9~2006. 9), 진료의뢰센터장(2005. 12~2007. 12), 권역응급의료센터소장(2006. 9~2008. 9), 기획조정실장(2007. 9~2010. 9), 진료처장(2010. 9~2013. 9), 원장 직무대리(2013. 9~2013. 11)를 역임하는 등 원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2008년에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최우수논문상인 ‘만례재단상’ 수상, 2011년에는 국내 최고의 소아정형외과 전문의로 EBS <명의> 출연, 2017년에는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된 것을 비롯해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 회장,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장, 대한수부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각종 학회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단장, 개원준비단장에 이어 초대 원장으로 많은 공헌을 한 나용길 원장의 이임식은 2월 14일(월) 오후 4시 도담홀(대강당)에서 충남대학교병원 본원 윤환중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202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