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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1차접종률 전 국민 60% 넘어
주별 7~24세 연령대별 인구 10만 명당 일평균 발생률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9월 7일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누적 1차접종자가 전 국민의 60%를 넘었으며 18세 이상 성인의 69.9%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기준 1차접종자는 30,878,725명으로 전 국민의 60.1%이며 이 중 18,508,241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특히 어제 하루 동안 약 136만명이 예방접종을 받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래 일일 최대 접종자수를 경신했다.
연령대별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접종 기준으로 60대가 93.3%로 가장 높았으며 접종완료 기준으로는 70대가 88.4%로 가장 높았다.
특히 50대 이상 1차접종률이 90% 이상이고 18~49세 접종은 사전예약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어제부터 50대 연령층의 2차접종이 시작된 만큼, 50대 이상 고위험군의 접종완료율도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추진단은, 누적 1차접종자수가 4월 3백만 달성을 시작으로 6월 1천만, 8월 2천만, 9월 3천만을 달성함에 따라 그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8월 26일부터 시작된 18~49세 청장년층의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잔여백신 접종도 매일 일정수준 이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추석 전까지 3,600만명 1차접종 목표는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백신 도입, 배송, 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접종 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자출입명부를 활용해, 확진자가 이용한 고위험시설 방문자가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절차를 마련해 지자체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QR정보를 활용한 접촉자 추적조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역학조사지원 시스템을 개선해, 확진자 이용시설 파악 소요시간을 기존 0.5일에서 5분으로 단축했고 원클릭으로 확진자 이용시설 방문자 명단을 신속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한, 시설 소재지 정보 및 고위험시설 여부를 손쉽게 구별가능하게 개선해, 지자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
우리나라의 주간 발생률, 주간 사망률, 누적 치명률은 주요 국가에 비해 낮은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
WHO기준 우리나라는 100만명당 주간 확진자가 231명이며 미국은 3,450명, 독일이 842명, 이스라엘은 7,692명으로 주요 국가들에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일본은 1,074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100만명당 주간 사망자의 경우에도 우리나라는 1명이며 미국은 25명, 영국은 11명, 이스라엘은 21명인 상황이다.
특히 미국,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에서 최근 증가세가 보이고 우리나라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치명률의 경우, 우리나라는 0.9%로 이스라엘 다음으로 낮은 수준으로 보고됐으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초·중·고교 등교 확대 및 대학교 개강 등으로 대면접촉이 활발해 짐에 따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안내와 함께 발생상황과 예방접종 효과를 발표했다.
발생률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대학생 연령에 해당하는 19~24세였으며 다음은 중·고등학생 연령인 13세~18세이고 초등학생 연령대의 경우 가장 발생률이 낮았다.
환자발생은 6월 하순인 26주차부터 증가해 8월 중순인 33주차까지 지속되다가 이후 정체 또는 소폭 감소경향을 보이고 있다.
최근 2주 주요 집단발생은 총 19건으로 고등학교 9건, 대학교·학원 각 3건, 초등학교·중학교 각 2건이었고 집단발생 1건당 확진자수는 16.1명이었으며 집단발생 사례 중 약 60%가 학교 또는 학원 내에서 발생했다.
특히 PC방, 코인노래방, 학원 등 학교 외부 활동을 통해 감염되어 학내 및 다른 가족으로 전파하는 집단감염 사례도 다수 발생해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16~18세 및 19~24세 연령군에서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코로나19백신 감염예방효과를 분석한 결과, 높은 감염예방효과가 나타났다.
16~18세에서 감염예방효과는 98.4%, 19~24세 감염예방효과는 92.4%였다.
방대본은 “아직 학생연령층에서 예방접종 완료인구가 제한적인 한계는 있으나, 학생연령층 초기분석에서도 높은 예방효과가 확인된 점은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발생상황은 다음과 같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변이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해 분석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1주일간 변이바이러스 분석률은26.2%이다.
최근 1주 국내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97.3%로 전주 대비 2.5% 증가했고 델타형 변이의 검출률은 97.0%로 전주대비 2.7% 증가했다.
추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3,091건으로 ‘20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총 23,388건이다.
9월 1주 해외유입 사례 1명 및 이 확진자와 접촉한 국내감염 사례 2명에서 감마형 변이가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평가 목적으로 실시 중인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 사례 현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누적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국내 접종완료자 975만 1,718명 중 0.040%에 해당하는 3,855명으로 30대가 0.092%로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얀센 백신 접종자 중 발생률은 0.131%,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중 0.042%, 화이자 백신 접종자 중 0.023%, 모더나 백신 접종자 중 0.008% 순이며 교차접종자 중 발생률은 0.019%이었다.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완료한 1,261명 중 82.6%에서 주요변이가 확인됐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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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기재부 1차관, ‘선제적 기업·노동전환 지원단’ 출범회의 개최
기획재정부
[세종타임즈]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7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선제적 기업·노동전환 지원단’출범회의를 주재했다.
정부는 디지털 전환·탄소중립으로 대변되는 산업환경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도형 산업구조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선제적인 기업의 사업구조개편과 공정한 노동전환 지원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유지·강화 및 근로자의 안정적 고용전환과 이를 통한 충격 최소화가 매우 긴요하다는 판단 하에, 지난 7.22일 ‘한국판 뉴딜2.0’ 제도개선 과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선제적 사업구조개편 활성화 방안’과 ‘공정한 노동전환 지원방안’을 마련·발표했고 동 대책의 이행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범부처 협의체로 ‘선제적 기업·노동전환 지원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난 7월 발표한 대책의 주요 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우선, 선제적 사업구조 개편 및 공정한 노동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22년도 정부 예산에 관련 사업들이 대폭 확대 반영된 만큼, 이를 토대로 세부 내용을 구체화 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기로 했다.
중진공 사업전환 융자자금을 포함, 사업재편·전환 기업 지원을 위한 0.5조원 규모의 융자·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재편의 성공을 위해 핵심적인 R&D 자금도 대폭 확대되고 사업 재편·전환 컨설팅도 확대하는 등 기업의 선제적 사업구조개편 지원을 위한 기반이 확충됐다.
공정한 노동전환 지원을 위해서는 장기유급휴가 훈련, 산업구조대응 등 특화 훈련 등 직무전환 훈련 사업들이 대규모로 신설 됐으며 이를 통해 내연차·석탄 발전 등을 포함한 산업전환 분야 종사자 15만명에 대한 직무전환, 전직지원 뒷받침 등 노동전환을 지원할 것이다.
세제지원을 위해 사업재편 기업에 대한 과세이연 대상 확대 및 사후관리기간 축소와 함께 M&A 활성화 지원을 위한 주식교환형 전략적 제휴 과세이연 일몰 연장 및 기술혁신형 M&A 법인세 감면 일몰 연장 등 주요 사항들이 세법 개정안에 반영됐다.
금년 하반기부터 사업재편·전환 기업의 금융수요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5천억원 규모의 사업재편기업 융자 프로그램을 활용, 금리우대 등을 통해 설비투자·M&A 등 사업재편 과정에 필요한 자금지원으로 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고 사업재편 승인기업에 대해 금년도에 1천억원 한도로 P-CBO 우선편입 및 적극적인 심사를 적용해 회사채 발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선제적 사업구조개편·공정한 노동전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사업재편·전환의 적용범위·대상 확대 및 규제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업활력법” 및 “중소기업사업전환법”의 연내 개정안 마련을 준비 중이며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은 금년 중 국회통과를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억원 차관은 2030 NDC 법제화,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 예정 등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계의 지원 수요에 대한 대응 및 급격한 디지털화에 따른 업계·노동자의 원활한 전환에 대한 지원이 중요한 상황에서 최근 선제적 사업구조 재편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금년도에 사업재편 승인기업 수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부처가 선제적 사업구조 개편 및 공정한 노동전환의 면밀한 제도 구축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서 기업·노동자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충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산업부분과 고용 부분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정책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 만큼 향후 지원단 및 지원기관간 정보교환 및 정책 조합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최적의 제도 설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금일 회의에서는 전략적·통합적 수요발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내년 1분기중 ‘사업구조개편 종합 지원센터’ 및 노동전환 지원센터·분석센터의 공식 개소를 준비해 나가기로 했고 범부처 협의체인 ‘선제적 기업·노동전환 지원단’이 컨트롤타워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산하에 사업구조개편 지원분과와 노동전환지원분과를 구성·운영해 유기적 연계를 도모하기로 했다.
정부는 향후 과제별 진행 상황들을 지속 점검하면서 관계부처간 연계 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사업구조개편과 노동전환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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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방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방한
[세종타임즈] 정의용 외교장관은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방한 초청한바, 왕 국무위원이 9.14.-15. 간 서울을 방문하며 양 장관은 오는 15일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한중 외교장관회담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양국 간 고위급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와 상호 실질협력 및 우호정서 증진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한 계기에는‘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추진과 관련해 한중 인문교류촉진위도 개최되어 최근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출범 등과 함께 양국 간 우호·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왕 국무위원과 한반도와 지역 및 국제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왕이 국무위원의 방한은 2020.11월 이후 약 10개월 만이며 한중 외교장관회담은 올해 4.3. 중국 개최 이후 5개월여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양 장관은 대면 회담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긴밀히 소통해오고 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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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차관, 7번째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 인증
고용노동부
[세종타임즈]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9월 7일 오후 2시 KT 융합기술원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청년희망ON’KT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KT가 전국 단위 AI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화진 차관은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디지털 분야 취업과 관련한 청년들의 어려움과 진솔한 의견을 청취했고 KT가 발표한 ‘디지코 KT AI 혁신스쿨 추진계획’과 관련해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증서를 수여했다.
KT의 디지코 KT AI 혁신스쿨은 국무총리실 ‘청년희망 ON’ 프로젝트의 청년고용 지원 분야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전국 6대 광역본부에서 매년 1,200명의 청년들에게 AI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전국의 청년들에게 고루 디지털 역량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AI 분야의 취업가능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화진 차관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청년고용 문제 해소를 위해 전국의 청년 구직자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AI 인재양성 계획을 밝혀주신 KT에 감사드린다”며 “국무총리실에서 추진하는 ‘청년희망 ON’ 프로젝트와 연계해 더 많은 기업들이 청년고용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경영계와 협업해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이 확대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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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내일채움공제, 8일부터 2만명 추가 지원
고용노동부
[세종타임즈] 고용노동부는 제2차 추경예산을 통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추가 2만명에 대한 지원사업을 9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노동시장에 신규 진입한 청년이 중소기업에서 2년 이상 초기 경력을 형성하고 기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청년-기업-정부가 공동으로 적립하는 사업으로 올해 본예산을 통한 사업의 목표 인원인 신규 10만명을 조기 달성함에 따라 추경예산을 통해 추가 2만명을 지원하는 것이다.
한편 2016년에 도입된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지난 5년간 신규 취업 청년을 지원해 누적 486,435명의 청년이 가입했다.
이러한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는 일반 중소기업 취업 청년보다 1, 2년 이상 근속 비율이 약 30%p 높아 장기근속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기금 수령 후 다른 기업에 취업한 경우에도 88.3%가 이전보다 높은 보수를 받고 있어 경력형성 지원 효과도 있는 등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대표적인 청년지원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참고로 이번 추경사업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추가 지원분인 만큼, 한정된 예산 내에서 더욱 지원 필요성이 큰 노동시장 신규진입 청년, 중소기업 등에 혜택이 집중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권창준 청년고용정책관은 “제2차 추경을 통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추가 지원이 코로나19로 힘든 청년 및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지원 규모가 한정되어 있는 만큼 혜택이 필요한 청년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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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대표 청년정책을 한눈에
지역별 대표 청년정책을 한눈에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포함한 지역별 주요 청년정책, 활동공간 등 통합 정보를 온라인청년센터에서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역별 핫 청년정책 콘텐츠를 발굴하고 서울·경기·충북지역의 대표 청년정책 및 활동공간 정보를 소개했다.
지역별 핫 청년정책 콘텐츠는 수혜 가능한 중앙부처의 주요 정책뿐 아니라 지역별로 특화된 정보로 구성됐다.
지역별 대표 정책은 지원 대상, 내용,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개 유형별 3개 정책, 총 12개 정책을 선정했다.
바로 신청 가능한 정책은 현재 신청 가능한 정책을 유형별로 최대 8개까지 제공해 청년들이 적시에 해당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향후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확한 정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별 대학일자리센터, 대표 활동공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당 지역 청년들의 활용도를 제고했으며 주요 소식란을 통해 온라인청년센터를 통해 참여 가능한 주요 서비스를 안내했다.
‘21년 8월 기준, 서울·경기·충북 3개 지역의 콘텐츠가 탑재됐으며 ‘21년 12월까지 5개 지역을 추가한 총 8개 지역 청년정책 통합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시범적으로 온라인청년센터에 탑재된 청년정책 개수를 기준으로 상위 8개 지역을 우선 선정했으며 추후 전국 17개 시도에 대한 지역별 핫 청년정책 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은 “이번 지역별 핫 청년정책 콘텐츠 제공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주요 정책을 더욱 쉽고 빠르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 정보를 더욱 쉽게 활용하고 거주지역 내 활동공간 활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온라인청년센터는 대한민국 청년정책과 활동공간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청년정책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고용정보원 온라인청년센터기획운영팀 백하나 연구원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란다.
지역·유형별 맞춤형 검색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정책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게시판·유선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무료 상담과 구체적인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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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학생·과학정책 꿈나무도 국가과학기술정책자문에 참여한다
초등교사·학생·과학정책 꿈나무도 국가과학기술정책자문에 참여한다
[세종타임즈]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9월 7일 제1기 국민참여자문단 10인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부의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20대의 김연호 학생은 “국민참여자문단의 앞으로의 의미있는 활동들이 많은 기대가 된다”고 했고 이병주 학생은 “학생으로 참가하는 만큼 학생들이 생각하는 과학기술 발전방향이나 최신 동향에 대해 전달하겠다”는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고 40대 초등교사 김영준 선생님은 “좋은 기회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과학을 좋아하는 초등학생들이 과학자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30대 젊은 연구자 백단비 연구원은 “과학기술정책과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의 수용 문화에 관심이 많다”고 했고 40대의 박사과정생 유준영님은 “국민의 한사람이자 과학기술정책 꿈나무로서 과학 기술 정책의 수립 과정을 함께 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어지는 간담회에서는 부의장님 주재로 기초과학기술·인력양성·인공 지능·빅데이터 등과 관련된 주제들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강건기 단장은 “앞으로 다양한 과학기술 정책 분야를 주제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 국민과의 소통의 기회를 더욱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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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119구급차 추가 확대 배치, 감염병·중증환자와 임산부 이송 최적화
중형 119구급차 추가 확대 배치, 감염병·중증환자와 임산부 이송 최적화
[세종타임즈] 소방청은 2023년까지 15인승 중형 구급차 104대를 전국에 확대 배치하기로 했다.
2026년까지 전국 226개 소방서에 1대 이상 배치해 선진국 수준의 전문적인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12인승 소형 구급차는 환자실이 좁고 구급대원 의자가 환자 침대 뒤쪽이 아닌 대각선에 배치돼 기도확보 등 중환자를 위한 전문 응급처치에 불편함이 있었다.
따라서 구급대원이 환자 머리 쪽에 위치해 전문기도확보술을 용이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구급차의 크기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소방청이 지난 1월, 15인승 중형 구급차와 12인승 소형 구급차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10개 시·도 29개 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현행 소형 구급차는 기동성이 좋으나 응급환자를 처치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중증 응급환자 처치에 유용한 중형 구급차의 확대 보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소방청은 중형 구급차를 전국으로 확대 배치해 중환자용 구급차로 활용하는 한편 음압구급차, 임산부용 구급차 등으로도 겸용할 수 있도록 해 그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방청은 2026년까지 전국 226개 모든 소방서에 음압 중형 구급차 한대 이상 배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일단 예산 119억 6천만원을 복권기금과 국민참여예산으로 확보했고 내년도에 55대, 내후년도에 49대를 전국 소방관서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기적으로는 중형구급차를 119구급차의 기본 차량으로 배치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중형 구급차는 15인승 승합차를 기반으로 넓어진 공간에 다양한 전문 장비의 적재가 가능해 심전도 측정 등 확대된 전문 응급처치를 수행하는 특별구급대의 기본 구급차로 사용되며 임산부용 구급차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별교육을 이수한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들이 탑승하는 특별구급대는 12유도 심전도 측정, 임산부 탯줄처치, 심폐소생술시 에피네프린 투여, 중증외상 진통제 투여, 아나필락시스 에피네프린 투여의 5가지 응급처치를 추가로 수행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응급처치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환자실이 넓은 중형 구급차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더 커진 구급차는 또한 음압구급차로도 활용된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음압구급차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 음압구급차는 음압장치가 상시 가동돼 탑승자의 어지럼증과 두통을 유발해 개선이 시급했다.
소방청에서 한국형으로 새롭게 개발한 규격의 음압구급차는 음압 ON/OFF 장치와 산소농도감시장치가 설치된다.
신형 음압구급차는 산소농도 저하시 자동으로 환기되는 시스템이 탑재돼 기존 음압구급차의 어지럼증과 두통 유발 문제를 해소했으며 비전염성 환자의 경우는 음압장치를 꺼 일반구급차로도 사용이 가능해 그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새 중형 구급차는 구급차가 두 대 이상 배치된 119안전센터에 우선 배치하고 장기적으로는 이 중형 구급차를 기본 구급차로 확대 배치하되, 좁은 골목길이 많은 지역에는 소형 구급차를 두도록 해 상황과 특성에 따라 적정한 구급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방청 배덕곤 119구조구급국장은 “더 커진 15인승 중형 구급차를 활용하면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중형 구급차를 전국으로 확대 배치해 국민이 필요한 순간에 꼭 필요한 구급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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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아름다운 금강사진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금강유역환경청이보 개방에 따른 금강의 자연성 회복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제4회 아름다은 금강사진 공모전’을 9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금강의 자연성 회복으로 인한 자연과 생태의 아름다움’ 등 금강 수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공모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 대비 시상 규모(32점→39점)를 확대하여 더 많은 국민들에게 참가와 수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주제에 맞는 사진 작품을 9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금강사진공모전.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10월 28일에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금강유역환경청장상, K-water사장상 등을 포함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 순으로 총 7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이 금강의 자연성 회복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금강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우수한 작품이 많이 공모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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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연구원, 2022년도 연구과제 국민제안 공모
소방청
[세종타임즈] 국립소방연구원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연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9월 8일부터 10월 7일까지 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〇 소방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민 누구나 연구과제를 제안할 수 있으며 첨단기술 활용 현장대응기술 및 장비개발 화재조사 감정·감식 고도화 소방 정책 및 제도 개선 등 소방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제안을 받는다.
〇 제출된 제안은 연구 필요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내년 국립소방연구원이 연구과제로 채택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국민참여자문단으로 위촉해 국립소방연구원의 주요 사업과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국립소방연구원 관계자는“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이 기대하는 소방의 발전 방향을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연구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