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차관, 7번째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 인증

디지코 KT AI 혁신스쿨을 통해 매년 1,200명 청년에게 교육기회 제공

강승일

2021-09-07 15:32:39




고용노동부



[세종타임즈]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9월 7일 오후 2시 KT 융합기술원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청년희망ON’KT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KT가 전국 단위 AI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화진 차관은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디지털 분야 취업과 관련한 청년들의 어려움과 진솔한 의견을 청취했고 KT가 발표한 ‘디지코 KT AI 혁신스쿨 추진계획’과 관련해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증서를 수여했다.

KT의 디지코 KT AI 혁신스쿨은 국무총리실 ‘청년희망 ON’ 프로젝트의 청년고용 지원 분야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전국 6대 광역본부에서 매년 1,200명의 청년들에게 AI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전국의 청년들에게 고루 디지털 역량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AI 분야의 취업가능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화진 차관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청년고용 문제 해소를 위해 전국의 청년 구직자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AI 인재양성 계획을 밝혀주신 KT에 감사드린다”며 “국무총리실에서 추진하는 ‘청년희망 ON’ 프로젝트와 연계해 더 많은 기업들이 청년고용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경영계와 협업해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이 확대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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